닭가슴살 스트립으로 자르는 법

풍성한 단백질과 저지방의 닭가슴살은 건강식품으로 선호된다. 그러나 매일 그릴에 구워 먹는 게 질리거나 그냥 조리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살짝 바꿔서 스트립으로(조각으로 길게) 잘라보자.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칼로 자르거나 좀 더 안전하게 주방가위로 자르면 된다.

방법 1

방법 1 의 2:

칼로 닭가슴살 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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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cm 길이의 잘 드는 식도를 선택한다. 칼이 잘 들수록 옆으로 미끄러지지 않기 때문에 다칠 위험이 적어진다. 칼 길이가 길면 작은 칼로 여러 번 자를 것을 한 번에 자를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잘라진다. 식도는 견고하기 때문에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고기를 자를 수 있다.^{[1]X출처 검색하기}
- 칼 연마기를 사용하면 쉽게 칼을 갈 수 있다. 먼저 “coarse”라고 쓰인 슬롯에 칼을 넣고 살짝 누르면서 몸쪽으로 당긴다. 그 다음에 “fine” 슬롯에 칼을 넣고 같은 방법으로 당긴다.^{[2]X출처 검색하기}
- 셰프 나이프이라고도 부르는 식도는 품질과 소재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주방용품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사용하기 편하고 자신에게 맞는 칼을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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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을 접시에 담아 15분 동안 냉동시킨다. 생닭고기는 미끌미끌하기 때문에 냉동칸에 잠깐 넣었다가 자르면 단단해져서 다루기 쉽다. 냉동칸에 넣을 때 접시에 담은 닭가슴살을 비닐랩으로 덮을 필요 없으며 포장되어 있는 그대로 넣어도 되고 포장을 벗기고 얼려도 된다.^{[3]X출처 검색하기}
- 냉동시킬 시간이 없을 때는 키친타월로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한 다음에 자르면 된다. 단단하게 얼려서 써는 것 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미끌거림은 줄일 수 있다.^{[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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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을 도마로 옮긴다. 냉동실에서 닭가슴살을 꺼내 도마 위에서 접시를 기울여 미끄러지듯 쏟아내거나 손으로 집어 도마 위에 놓는다. 접시에서 바로 쏟을 때는 닭가슴살을 도마 중앙에 맞추어 쏟는 게 안전하다. 미끄럽지만 않으면 도마 중앙에 얌전히 올라가 있을 것이다. 이 때 닭가슴살이 미끌거리면 자칫 도마에서 떨어져 조리대를 오염시킬 수도 있다.^{[5]X출처 검색하기}
- 닭가슴살을 손으로 집어서 도마로 옮길 때는 도마, 닭고기, 칼 이외에 그 어떤 것도 만지면 안된다. 생닭고기에 박테리아가 있을 경우 주방 전체에 퍼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다른 음식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닭고기 도마를 따로 사용하자.^{[6]X신뢰도 있는 출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출처 보기}
칼을 이용해 갈비와 가슴뼈 주변을 손질 한 다음 조심스럽게 가슴살을 당겨 분리시킨다. 이 때 밑 부분에 있는 힘줄도 잘라내야 한다.^{[7]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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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닭가슴살을 잡는다. 어느 손이든 칼을 잡지 않은 손으로 닭가슴살을 잡으면 된다. 닭고기를 손바닥으로 단단히 누르고 주먹을 쥐듯 손가락을 살짝 구부린다. 이렇게 하면 자를 때 손이 베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8]X출처 검색하기}
- 일하다가 자주 다치거나 아주 잘 드는 칼을 사용하는 게 불안하다면 온라인이나 주방용품점에서 베임방지 장갑을 구매하자. 이 장갑은 소재가 방탄조끼와 같기 때문에 베이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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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의 결과 반대로 썬다. 결(미세한 흰색 근육섬유)을 찾아 결과 교차되게 자른다. 고기의 결 대로 자르면 안된다. 위 아래로 결이 있으면 좌우로 자른다. 한 번의 칼질로 깔끔하게 잘라지도록 닭가슴살 사이로 칼을 길게 긋는다.^{[9]X출처 검색하기}
- 결과 반대로 잘라야 조리했을 때 닭고기가 연하게 된다.^{[10]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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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을 일정한 조각으로 계속 자른다. 조각의 두께는 취향대로 정하면 되지만 크기는 일정하게 해야 한다. 스트립을 얼마나 넓게 자르느냐에 따라 보통 닭가슴살 하나에서 5-7개의 스트립이 나온다.
- 나중에 어떻게 조리할 것인지를 고려해 스트립의 폭을 정한다. 예를 들어 파히타용으로 자를 때는 폭을 1cm정도로 하고 튀김을 할 때는 2.5-5cm 정도로 넓게 자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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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주방가위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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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형 주방가위를 선택한다. 주방가위는 일반 가위와 달리 날카롭고 견고해 고기부터 뼈까지 모든 것을 자를 수 있다. 주방가위 중에서도 분리형 가위를 찾아보자(포장에 “2 Piece”라고 쓰여 있는 경우도 있다). 분리형은 가위를 분리해 두 개의 날 사이도 세척할 수 있다.^{[11]X출처 검색하기}
- 주방가위의 가격은 9,000원부터 3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주방가위는 주방용품점이나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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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닭가슴살을 도마 중앙에 놓는다. 닭가슴살을 한 손으로 들고 자를 수도 있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다. 도마에 놓고 하면 닭가슴살을 다루기도 쉽고 똑바로 자를 수 있다.^{[12]X출처 검색하기}
- 또 다른 방법은 닭고기를 조리할 팬에 놓고 자르는 것이다. 칼 대신 가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팬이 긁히는 것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설거지 꺼리도 하나 줄일 수 있다.^{[13]X출처 검색하기}
손으로 고기를 잡아당기면서 갈비와 가슴뼈 부분을 조금씩 잘라준다. 흰색 힘줄도 잘라낸다.^{[1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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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의 결을 확인하고 가윗날을 결과 교차되게 놓는다. 결은 닭가슴살 전체에 걸쳐 있는 작고 하얀 근육 섬유를 말한다. 결과 교차되는 방향으로 자른다. 닭가슴살을 결을 따라 자르면 안된다.^{[15]X출처 검색하기}
- 결대로 자르면 조리해서 먹을 때 질겨진다.^{[1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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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선을 따라 가위를 움직여 조각의 크기가 동일하도록 자른다. 한 손으로 닭가슴살을 도마 위에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가위를 이용해 자른다. 닭가슴살을 똑바로 자를 수 있도록 가위가 도마를 가볍게 스치며 지나가게 한다.
- 닭가슴살의 두께에 따라 스트립 하나에 가위질을 여러 번 해야 할 수도 있다. 닭가슴살이 유난히 두꺼우면 가위질 한 번으로 자르기 보다 작게 여러 번 가위질을 해서 자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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