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냉동보관하는 방법

맛도 있고 영양가도 높은 감자는 풍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너무 많아 처치곤란인 경우도 많다. 이럴 때는 냉동보관하면 되는데, 생감자는 수분이 많아 나중에 조리할 때 물컹거리기 때문에 데쳐서 냉동보관 하는 게 좋다. 그 과정이 까다로울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감자는 통으로 또는 잘라서 데치면 된다. 조리된 감자도 냉동보관하는 게 좋다. 나중에 먹을 때는 해동시켜 원하는 레시피에 따라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

방법 1

방법 1 의 3:

생감자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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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 묻은 흙을 씻어낸다. 따뜻한 물로 감자를 적신 다음 채소 세척솔 또는 손으로 문질러 닦는다. 움푹 패인 부분이나 거친 부분에 흙이 박혀 있을 수도 있으므로 꼼꼼하게 닦아야 한다.^{[1]X신뢰도 있는 출처Penn State Extension출처 보기}
- 껍질을 벗겨 사용할 경우, 이 단계는 건너뛰면 된다. 그러나 껍질을 깨끗하게 씻는 게 안전하다. 자칫 껍질에 묻어 있던 흙이 감자 과육에 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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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러셋 감자의 껍질을 벗겨 썬다. 감자는 껍질이 없을 때 더 잘 데쳐진다. 그러나 취향에 따라 껍질을 벗기지 않고 냉동보관할 수도 있다. 껍질 째 데치는 경우, 작게 잘라서 냉동시키는 게 좋다.^{[2]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Center for Home Food Preservation출처 보기}
- 감자의 용도에 따라 통감자로 냉동할 수도 있고, 반으로 잘라서, 깍둑썰기로, 또는 프렌치 프라이 용으로 채 썰어서 냉동보관할 수 있다.
팁: 프렌치 프라이 용으로 감자를 보관할 때는 잘드는 칼을 이용해 원하는 크기로 채 썰거나 프렌치 프라이 커터를 이용해 자르면 된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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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감자와 유콘 골드 감자는 통으로 또는 잘라서 보관할 수 있다. 빨간 감자와 유콘 골드 감자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도 잘 데쳐지기 때문에 러셋 감자에 비해 냉동보관하기가 쉽다. 나중에 꺼내서 바로 사용하기 쉽게 미리 잘라서 보관하는 걸 선호한다면 잘 드는 칼로 깍둑썰기나 채 썰어 보관하자.^{[4]X신뢰도 있는 출처Penn State Extension출처 보기}
- 취향에 따라 빨간감자와 유콘 골드감자도 껍질을 벗겨 냉동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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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을 담아 강불로 끓인다.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리고 강불로 맞춘다. 냄비 바닥에서부터 기포가 올라오면 물이 끓기 시작한다는 표시이다.^{[5]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Center for Home Food Preservation출처 보기}
- 물이 끓을 때는 물 윗부분에 끊임없이 기포가 보인다.
팁: 감자를 데칠 때는 보통 물 4리터에 감자 0.5kg가 적당하다. 감자가 아주 많을 때는 조금씩 나눠서 데치는 게 좋다.
5
감자를 다용도 쉐프 바스켓에 담는다. 쉐프 바스켓 바닥에 감자를 한 층으로 놓는다. 이렇게 해야 정해진 시간 내에 감자를 잘 익힐 수 있다. 너무 많은 감자를 한꺼번에 여러 층으로 쌓아 데치면 제대로 익지 않는다.^{[6]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Center for Home Food Preservation출처 보기}
- 여러 번 나눠서 데쳐도 된다. 제대로 데쳐지지 않아 망치는 것 보다는 여러 번 수고하는 게 낫다.
대체방법: 쉐프 바스켓이 없을 때는 감자를 바로 냄비에 넣고 데쳐도 된다. 그러나 일단 데쳐지면 구멍이 뚫린 롯 숟가락이나 집게를 이용해 신속하게 건져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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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감자를 담그고 뚜껑을 닫는다.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바스켓을 물에 담고 뚜껑을 닫는다. 감자를 담그면 물이 한 동안 끓지 않게 된다. 다시 끓기 시작하는지 지켜보자.^{[7]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Center for Home Food Preservation출처 보기}
- 감자를 넣은 다음 1분 정도 후에 물이 다시 끓어야 한다. 만일 물이 다시 끓지 않으면 감자가 너무 많은 것일 수도 있다.
- 쉐프 바스켓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롯 숟가락니나 집게로 감자 한 개 씩 조심스럽게 물에 넣는다. 뜨거운 물에 데일 수도 있으므로 물이 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크기가 4cm 미만이면 작은 감자이며 4cm 보다 크면 큰 감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큰 감자라도 잘라서 데칠 때는 작은 감자 시간에 맞춘다. 조리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타이머를 설정한다.^{[8]X신뢰도 있는 출처Penn State Extension출처 보기}
알고 계셨나요? 감자를 데치면 감자 보관에 여러 가지 면에서 좋다. 먼저 효소활동을 정시시켜 최상의 맛, 질감, 색깔을 유지시킬 수 있다. 또한 감자가 아주 깨끗해지며 함유된 비타민도 보존시켜준다.^{[9]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Center for Home Food Preservation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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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건져 얼음물에 담근다. 이렇게 해야 감자가 더 이상 익지 않고 그 상태 그대로 보존된다. 끓는 물에서 쉐프 바스켓을 건져 바로 얼음물에 담근다. 데친 시간 만큼 얼음물에 담가 식힌다.^{[10]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Center for Home Food Preservation출처 보기}
- 쉐프 바스켓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슬롯 숟가락이나 집게로 감자를 건져 얼음물로 옮긴다.
- 작은 감자는 3-5분, 큰 감자는 8-10분 정도 식히면 된다.
팁: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감자가 빨리 식을 수 있도록 물의 온도가 16 °C 이하로 차가운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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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시킨다. 지퍼백이나 플라스틱 보관용기를 사용하면 된다. 용기 안쪽 벽면으로부터 1.5cm 정도 공간을 둔다. 라벨에 내용물과 날짜를 쓴 다음 냉동칸에 넣는다.^{[11]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Center for Home Food Preservation출처 보기}
- 감자를 한끼 분량으로 나눠 보관하면 나중에 사용하기 편하다.
- 감자는 약 12개월 동안 냉동보관 할 수 있다. 냉동칸에 얼마 오래 있었는지 확인 할 수 있도록 반드시 날짜를 써놓자.
팁: 프렌치 프라이 용으로 잘라 냉동보관 할 때는 밀폐용기에 넣기 직전에 기름에 버무리자. 감자 10kg 당 식물성 기름 15ml을 사용하면 된다. 그릇에 감자와 기름을 넣고 감자에 고르게 기름이 묻을 때까지 버무린다. 이렇게 보관하면 나중에 조리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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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조리된 감자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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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렌치 프라이를 냉장고에 넣어 식힌 다음 밀폐용기에 담는다. 평소와 같이 프렌치 프라이를 굽는다. 냉동시키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 30분 동안 식힌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한다.^{[12]X신뢰도 있는 출처Penn State Extension출처 보기}
- 냉동시키기 전에 프렌치 프라이를 식히면 맛을 더 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고르게 식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 최상의 맛을 즐기려면 4주 안에 먹어야 한다.
2
으깬 감자를 1.5cm 정도 두께로 패티를 만들어 베이킹 시트에 올려 놓는다. 남은 으깬 감자는 손으로 1.5cm 두께의 패티를 만든다. 패티를 베이킹 시트에 놓은 다음 비닐랩으로 덮는다. 으깬 감자를 냉동칸에 24시간 동안 넣어 둔다. 그 다음에 냉동된 으깬감자를 하나의 밀폐용기에 모두 담는다.^{[13]X신뢰도 있는 출처Penn State Extension출처 보기}
- 으깬 감자는 냉동이 잘 안되기 때문에 몇 주 내에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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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랩으로 싼 구운감자는 4주까지 냉동보관 할 수 있다. 구운 감자의 과육만 긁어 내 으깬 다음 다시 껍질 안으로 넣는다. 비닐랩으로 단단하게 싸서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먹는다.^{[14]X신뢰도 있는 출처Penn State Extension출처 보기}
- 최상의 맛을 즐기려면 4주 이내에 먹는 게 좋다.
- 감자를 긁어내 으깨서 다시 넣으면 나중에 재가열 할 때 질감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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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그라탕이나 감자를 넣은 오븐 요리는 베이킹 용기에 그대로 담아 냉동보관한다.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넣어 완전히 식힌다. 방수 황산지로 덮은 다음 그 위에 뚜껑이나 알루미늄 호일을 덮는다. 나중에 재가열 할 때는 해동시켜도 되고 냉동상태로 오븐에 넣어도 된다.^{[15]X신뢰도 있는 출처Penn State Extension출처 보기}
- 이와 같은 종류의 감자 요리는 오븐을 약 200°C로 설정해 25-30분 간 가열하면 된다. 조리용 온도계가 있으면 중심 온도가 74°C 이상으로 가열 됐는지 확인하자.
- 냉동보관 할 목적으로 조리를 할 때는 윗 부분이 연한 갈색이 되고 감자가 거의 말랑말랑하게 되어 갈 때쯤 가열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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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감자 해동과 조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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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하지 않으면 생감자 또는 조리된 감자 모두 냉장고에서 1-2일 동안 해동시킨다. 냉동칸에서 꺼낸 밀폐용기 그대로 냉장고로 옮긴다. 1-2일 동안 해동시킨 후 조리한다.^{[16]X출처 검색하기}
- 냉동된 감자 일부만 사용할 경우 필요한 만큼만 또 다른 밀폐용기에 덜어 해동시킨다.
팁: 조리하기 전에 썰어야 한다면 반드시 해동시켜야 한다. 냉동상태에서는 너무 단단해서 썰기 어렵다.
2
시간이 없을 때는 냉동상태에서 조리한다. 조리시간이 1-2분 정도 더 걸리기는 하겠지만 해동시키지 않고 바로 조리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냉동실에서 꺼낸 감자를 바로 베이킹 시트나 냄비에 넣는다. 그 다음에 평소와 같이 조리하면 된다.^{[17]X신뢰도 있는 출처Penn State Extension출처 보기}
- 조리가 시작되면 감자는 급속도로 해동된다.
- 생감자나 조리된 감자 모두 냉동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18]X출처 검색하기}
3
준비된 으깬 감자를 중불로 데운다. 감자를 냄비에 넣고 중불로 가열한다. 가끔씩 저어주면서 원하는 양념이나 고명을 더한다.^{[19]X출처 검색하기}
- 오븐을 180°C로 설정하고 감자를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아 30분 동안 가열하는 방법도 있다.
-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때는 출력을 반으로 줄이고 5분 정도 가열한다. 데워졌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출력을 높인다. 덜 데워졌을 때는 따뜻하게 데워질 때까지 한 번에 30초 씩 가열한다.
- 준비된 으깬 감자를 가열하면 필연적으로 수분이 손실된다. 크림과 버터를 더 추가하면 수분 손실을 보충할 수 있다. 지방은 적으면서 수분을 더하고 싶다면 반반육수나 영양이 풍부한 육수를 사용하자.
4
냉동 프렌치 프라이는 230°C 오븐에서 20-25분 간 굽는다. 기름을 바른 베이킹 시트에 냉동 프라이를 펼쳐 놓는다. 그 다음에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25분 동안 굽는다. 시간이 반 정도 지나면 뒤집어준다.^{[20]X출처 검색하기}
- 프렌치 프라이는 따뜻할 때 먹는 게 좋다.
- 이미 조리가 되어 있는 프라이는 5-15분 만 가열하면 된다. 타지 않도록 자주 확인해야 한다.^{[21]X신뢰도 있는 출처Penn State Extension출처 보기}
조리 아이디어: 프렌치 프라이를 180°C의 식물성 기름에 3-4분 정도 바삭해질 때까지 튀긴다.
5
감자를 220°C 의 오븐에서 35분 간 굽는다. 잘 드는 칼을 이용해 감자를 한 입 크기로 썬다. 썰은 감자를 그릇에 담고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등을 뿌려 섞어준다. 베이킹 시트를 알루미늄으로 싸거나 붙지 않는 스프레이 오일을 뿌린 다음 감자를 펼쳐 놓는다. 오븐에 넣고 35분 간 굽는다. 반 정도 구워졌을 때 자리를 바꿔준다.
- 마늘, 타임, 로즈마리, 고추로 양념하는 것도 괜찮다.
- 알루미늄 호일이나 올리브 오일이 없을 때는 감자가 눌어붙지 않도록 올리브 오일을 얇게 발라준다.
6
썰은 감자를 삶아 으깬 감자를 만든다. 잘 드는 칼로 감자를 썰어 큰 냄비에 넣고 감자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뚜껑을 닫은 다음 중강불로 끓인다. 16-18분 정도 삶은 다음 불에서 내리고 물을 뺀다. 굵게 썰은 버터 한 줄, 우유 120ml, 소금과 후추를 더한다. 재료가 부드럽게 잘 섞일 때까지 감자 으깨기를 이용해 으깬 다음 상에 낸다.^{[22]X출처 검색하기}
- 포크로 찔렀을 때 쉽게 쑥 들어가면 감자가 으깰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익은 것이다.
- 감자 으깨기 대신 전기 믹서를 사용해도 된다.
- 으깬 감자에 사워크림, 치즈, 부추, 파 등으로 맛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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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감자에 양념을 더해 감자 샐러드를 만든다. 감자를 썰어 냄비에 넣고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15분을 더 삶는다. 체에 받쳐 물을 빼고 10분 동안 식힌다. 다른 그릇에 마요네즈 120ml, 식초 2테이블스푼(30ml), 디종 머스타드 2티스푼(10ml), 파슬리 2테이블스푼(5g), 샐러리 한 줄기 잘게 썬 것 그리고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섞는다. 혼합된 양념을 감자에 더한 다음 버무려 상에 낸다.^{[23]X출처 검색하기}
- 감자는 썰어서 삶아도 되고 삶은 다음에 썰어도 된다. 냉동 감자를 사용할 때는 이렇게 조리하는 게 가장 좋다.
-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을 썰어 섞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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