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보카도 고르는 방법

과카몰리나 아보카도 토스트를 좋아한다면 아보카도가 얼마나 맛있는지 잘 알 것이다. 레시피의 핵심은 좋은 아보카도이다. 슈퍼마켓이나 농산물 직판장에서 좋은 아보카도를 고르기란 까다롭다. 하지만 원하는 아보카도의 종류와 필요에 맞게 익었는지 알아보는 방법을 안다면 항상 좋은 아보카도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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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익었는지 테스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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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색깔을 살펴본다. 가게에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아보카도의 색깔이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색이 짙다. 거의 검정색이며 약간 녹색을 띤다. 아보카도를 집에 가져오자 마자 사용할 것이라면 짙은 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이틀 안에 사용할 생각이라면 더 녹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1]X출처 검색하기}
- 아보카도 품종 중 푸에르테(Fuerte), 에팅거(Ettinger), 리드(Reed), 샤릴(Sharwill) 같은 품종은 다 익어도 녹색을 띤다. 따라서 구입하려는 아보카도의 종류를 알아야 한다.
- 잘 익은 아보카도를 고를 때 색깔이 유일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아니다. 항상 손으로 만져서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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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를 누른다. 아보카도가 익은 것처럼 보이면 손으로 만져서 익은 정도를 알아본다.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본다. 익은 아보카도는 단단하면서도 부드럽지만 지나치게 물컹거리거나 흐물거리지 않는다.^{[2]X출처 검색하기}
- 아보카도가 딱딱하다면 아직 익지 않은 것이다. 이런 아보카도는 며칠 후 사용할 계획일 때만 구입한다.
- 아보카도가 물컹물컹하다면 지나치게 익은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 아보카도가 딱딱할수록 익히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 아보카도를 몇 개 사는 경우 익은 정도가 각각 다른 것을 고른다. 이런 방법으로 바로 사용할 아보카도, 이틀 안에 사용할 아보카도, 4-5일 안에 사용할 아보카도를 구입한다.
아보카도 껍질의 색깔 외에도 질감을 살펴봐야 한다. 껍질이 약간 오톨도톨해야 한다. 하지만 아보카도가 멍이 들었음을 뜻하는 크게 패인 곳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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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줄기를 살펴본다. 다 익고 과육이 부드러운 아보카도를 고르려면 작은 줄기, 즉 아보카도의 제일 윗부분을 껍질을 벗겨본다. 줄기 속살이 녹색이면 아보카도를 구입한다. 속살이 갈색이면 지나치게 익은 아보카도이므로 사지 않는 것이 좋다.^{[4]X출처 검색하기}
- 곰팡이가 있는지도 눈 여겨 본다. 줄기 부분이 검정색이나 진한 갈색을 띠면 곰팡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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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아보카도 품종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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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따라 아보카도를 고른다. 아보카도는 전부 맛이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어 다른 품종에 비해 더 선호되는 품종이 있다. 고소한 맛이 나는 아보카도도 있고 약간 가벼운 맛이 나는 아보카도도 있다. 레시피나 용도에 어떤 맛이 가장 잘 어울리냐에 따라 아보카도를 고른다.^{[5]X출처 검색하기}
- 하스(Hass), 램 하스(Lamb Hass), 그웬(Gwen), 리드(Reed), 샤릴(Sharwil)은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 베이컨(Bacon)과 주타노(Zutano)는 한결 가벼운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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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 벗겨지는 특성에 따라 아보카도를 고른다. 껍질이 쉽게 벗겨지는 아보카도도 있고 껍질을 벗기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아보카도도 있다. 바쁠 때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껍질이 쉽게 벗겨지는 아보카도를 고른다. 껍질을 벗기는 데 약간의 수고를 들여도 상관없다면 품종에 상관없이 아보카도를 골라도 된다.^{[6]X출처 검색하기}
- 핑커턴(Pinkerton)이 껍질을 벗기기가 가장 쉽고 베이컨(Bacon), 푸에르테(Fuerte), 하스(Hass), 그웬(Gwen) 등도 어렵지 않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 주타노(Zutano)는 다소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 에팅거가 가장 껍질을 벗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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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함량에 따라 아보카도를 구입한다. 아보카도 중 어떤 품종은 다른 품종에 비해 오일 함량이 높다. 즉 지방 함량이 더 높다는 뜻이다. 건강에 좋은 저지방 식단을 유지하고 싶다면 오일 함량이 낮은 품종을 고른다.^{[7]X출처 검색하기}
- 오일 함량이 가장 높은 품종으로는 하스(Hass), 핑커톤(Pinkerton), 샤릴(Sharwil), 푸에르테(Fuert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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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보카도를 보관하고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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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지 않은 아보카도를 종이 봉지에 넣는다. 아직 익지 않은 아보카도를 샀다면 조리대 위에 4-5일 동안 놓아두어 익힌다. 더 빨리 익도록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종이 봉지에 넣는다. 에틸렌 가스가 나와 아보카도가 2-3일 안에 익는다.^{[8]X출처 검색하기}
- 아보카도가 너무 익어버리지 않도록 종이 봉지를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 아보카도를 종이 봉지에서 꺼낼 때 껍질을 살짝 눌러 다 익었는지 확인한다. 말랑말랑하되 물컹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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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아보카도를 통째로 냉장고에 보관한다. 슈퍼마켓에서 익은 아보카도를 사왔거나 종이 봉지에 넣어 익혔지만 바로 사용하지는 않을 경우 그대로 자르지 않은 채로 놓아둔다. 아보카도는 최장 3일 동안 냉장 보관할 수 있다.^{[9]X출처 검색하기}
- 냉기는 익는 속도를 늦추므로 익지 않은 아보카도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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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아보카도를 잘라 레몬즙을 뿌린 후 냉장 보관한다. 익은 아보카도의 반을 먹거나 사용하고 나머지는 먹을 계획이 없다면 냉장고에 보관한다. 하지만 갈변을 방지하기 위해 갓 짠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뿌려야 한다. 비닐랩으로 감싸거나 밀폐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하루 동안 보관한다.^{[10]X출처 검색하기}
- 아보카도를 잘랐을 때 씨를 빼지 않으면 갈변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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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아보카도를 한 봉지 가득 구매하는 것이 돈을 아끼는 좋은 방법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한 봉지에 들어있는 아보카도는 익은 정도가 동일하다. 따라서 상하기 전에 전부 사용하기란 불가능하다. 바로 사용할 익은 아보카도, 익혀서 이틀 안에 사용할 아보카도, 아직 익지 않아서 4-5일 뒤에 사용할 아보카도 등 각각 따로따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익은 아보카도는 안 익은 아보카도에 비해 향이 더 강하다. 따라서 아보카도를 고를 때 냄새를 맡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