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우울한지 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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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우울 장애의 증상 알기

우울증의 종류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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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슬픈가? 어쩌면 우울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하루가 슬펐다고 해서 우울증에 걸렸다고 할 수 없다. 우울증은 흔한 정신 질환으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끼칠 수 있다. 우울증은 단순히 슬프거나 우울한 기분이 아니다. 그리고 실제 우울증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우울증은 그냥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각종 정신적, 감정적,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면 금방 심신이 지치게 된다. 다행인 것은 우울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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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우울 장애의 증상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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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적/정서적 증상 진단하기. 우울증은 신체, 정신, 그리고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정신 건강 전문가는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다양한 환경(가정, 직장, 학교, 사회 생활)에 2주 이상 걸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우울증을 진단해낼 수 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포함한다 :

   • 하루의 대부분을 우울하게 보내는 것(슬프거나 기운이 없음)
   • 절망감 또는 무력감을 느끼는 것(아무것도 더 낫게 만들 수 없다는 생각)
   • 대부분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나 즐거움을 잃는 것(이전에 즐겼던 것을 더 이상 즐기지 못하게 되는 것)
   • 집중에 문제를 겪음(집, 직장, 학교에서; 쉬운 일이 어려워짐)
   • 죄책감(인생을 다 망친 것 같고 더 이상 회복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
   • 무가치한 기분(자신이 하는 것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 자살에 대한 생각 또는 죽음에 대한 것을 계속 상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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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는지 알아보기. 자살에 대한 생각 자체가 직접적으로 우울증의 진단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울 장애의 증상일 수는 있다. 만약 당신이 삶에 종지부를 찍거나 자살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 이러한 생각을 더 이상 허락하지 마라. 친구나 가족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당장 받도록 하라.

   • 스스로 생을 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응급센터인 119로 전화를 걸어보자.
   • 직접 응급실에 찾아가도 좋고 가까운 병원에 가봐도 좋다. 정신과 의사가 당신과 함께 상태를 진정시키고 자살 충동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 따로 알고 있는 상담사가 있다면 전화를 걸어서 자살 충동으로 힘들다는 말을 해보자.
   • 자살예방 핫라인 전화 129 또는 1577-0199로 전화해보는 것도 좋다. 24시간 전화 상담을 일주일 내내 받아볼 수 있다. 이 상담 전화를 받는 사람들은 당신이 자살을 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검증받은 전문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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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적 증상 진단하기. 우울증은 신체와 행동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킨다. 따라서 우울증을 진단할 때는 정신과 의사들이 신체적 증상까지 모두 고려해 최종 진단을 내린다. 이는 정서적/정신적 증상과 마찬가지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을 2주 이상 다양한 환경에서 겪는 것이 우울증의 징후가 될 수 있다:

   • 수면 습관의 변화(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적게 자는 경우)
   • 식습관의 변화(과식 또는 식욕부진)
   • 움직임이 느려지는 경우(가벼운 움직임이 기력을 크게 소모한다는 느낌을 받음)
   • 쇠약감, 피로감(일상 생활을 영위할 힘이 없거나 침대에서 나오기가 힘들다는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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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또는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있는지 생각해보기. 최근에 받은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유발했을 수도 있다. 심지어 이사, 결혼, 새로운 직장, 출산 등의 좋은 일도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 몸과 마음은 새로운 경험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우울한 기분을 들게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충격적인 경험(아이를 잃거나 천재지변을 겪는 등)을 했다면 그 충격(변화)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다. 또한 최근의 변화가 아니더라도 오랜 기간 지속된 부정적인 경험이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육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을 받는 것(나이와 관계없다)을 들 수 있다.

   • 약물의 오남용, 특히 과음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 건강상 문제가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심한 질병을 진단받았다거나 불편함이 심한 질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환자들이 우울증을 겪는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우울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분을 우울하게 만들 수는 있다. 우울증은 자신이 원한다고 해서 겪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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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병력 살펴보기. 이전에 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다면 다시 겪을 확률이 높다. 우울증을 겪은 환자의 대략 50%가 우울증이 재발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거 병력을 살펴보면서 우울증을 얼마나 오래, 어떤 원인으로 겪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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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병력 살펴보기. 직계 가족(부모님, 형제) 중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아니면 모계나 부계 가족(고모, 삼촌, 이모, 외삼촌, 사촌, 조부모) 중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가족 중에서 자살을 시도했거나 정신 질환을 앓은 사람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우울증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따라서 가까운 가족이 우울증을 앓았다면 당신 역시 우울증의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다.

   • 모든 사람이 가족력을 고려했을 때 정신 건강 문제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부모님이나 이모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해서 당신에게 무조건적으로 우울증이나 다른 질환이 발병할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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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종류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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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성 정서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의 증상 살펴보기. 혹시 여름 동안에는 행복하고 근심 걱정이 없다가 춥고 어두운 겨울이 되면서 슬퍼지는 느낌을 받는가? 이를 계절성 정서장애라고 부르는데 보통 날이 짧아지고 해가 금방 지거나 햇빛이 부족할 때 우울한 느낌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계절성 정서장애의 증상은 다양하게 있으나 몇몇 증상은 흔히 알려진 우울 장애와 흡사하며, 특이점으로는 사는 지역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특히 장기간 매우 적은 햇빛밖에 받을 수 없는 지역(미국의 알래스카와 같은)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계절성 정서장애를 겪는다고 한다.

   • 만약 계절성 정서장애를 겪는다면 햇빛이 있을 때 최대한 몸을 노출시키도록 하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해보자. 아니면 점심 때 휴식을 취하면서 밖에 나가 걸어보도록 하자.
   • 계절성 정서장애는 광선 요법을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 정서장애를 겪는 환자의 절반이 광선 요법 하나만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광선 요법이 궁금하다면 인터넷에 검색해보도록 하자.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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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우울증이 성인 우울증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기. 청소년들은 성인과 다른 방식으로 우울 증세를 겪는다. 보통 더 짜증내거나 과민해지고 적대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 설명하기 힘든 통증과 몸살 등도 우울증에 포함되기도 한다.

   • 갑작스럽게 화가 나거나 비판에 민감해지는 것도 우울증의 징후가 될 수 있다.
   • 성적이 떨어지거나, 친구들과 멀어지거나, 약물 또는 알코올의 오남용 역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우울증이 원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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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 우울증의 증상 살펴보기. 출산을 하는 것은 분명 축복할 만한 일이다. 이는 부모님에게도 그렇고 아이에게도 그렇다. 하지만 일부 여성은 출산을 한 이후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다. 출산 후에 여성의 신체는 호르몬 변화, 신체적 변화 등을 겪으며 신생아를 돌봐야 한다는 심적 부담까지 겹쳐지면서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략 아이를 낳은 후 10~15%의 여성이 우울증을 겪는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또한 어떤 여성들은 출산 직후에 우울증을 겪지만, 출산 후 몇 달이 지나고 나서 우울증을 겪는 여성도 있다. 일반적으로 산후 우울증은 서서히 증상이 감소한다. 산후 우울증의 증상은 위에서 설명한 것에 추가적으로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 아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
   • 아기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품게 된다.
   • 아기를 다치게 할 것이 걱정된다.
   • 자기 관리를 할 생각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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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저하증 이해하기. 이 우울증의 형태는 주요 우울 장애와 비교하면 심각함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기 때문에 확실히 문제가 된다. 기분저하증을 겪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우울한 기분을 안고 산다. 그 시간 동안에 우울한 일들이 몇 차례 일어날 수는 있겠지만 우울한 기분 자체는 계속해서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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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적 우울증의 증상 알기. 이 형태의 우울증은 정신병에 걸린 사람이 심각한 우울증을 겪을 때 발생한다. 정신병에는 잘못된 믿음(자신이 대통령이나 스파이라고 생각하는 것), 망상(현실과 동떨어진 사실을 믿는 것, 예를 들면 자신이 24시간 관찰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환각(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듣거나 보는 것) 등이 포함된다.

   • 정신병적 우울증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현실을 제대로 구분 짓지 못하기 때문에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런 우울증의 발병에는 즉각적인 친구 또는 응급센터의 도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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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울증의 증상 알기. 조울증은 기분 변화가 심한 것이 특징이다. 조울증에 걸린 사람은 심각하게 우울한 기분을 느끼다가 갑자기 과도한 활력을 느끼면서 흥분한다(조증). 조울증은 개인의 기분, 행동, 사고방식을 갑작스럽게 바꾼다. 특히 조증 상태일 때는 평소와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직장을 그만둔다거나, 큰 사치를 부리거나, 며칠 동안 잠도 안 자고 일을 하는 것 등이 여기 포함된다. 그리고 반대인 우울증은 매우 심각해서 아예 침대에서 나오지 못하고, 직장에 가거나 일상 생활을 지속하지 못하는 수준이 된다. 따라서 당신이 조울증의 증상을 겪는다면 최대한 빨리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조울증의 증상은 의학적인 개입 없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아래는 조증이 나타났을 때의 증상으로 참고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이상할 정도로 희망적인 느낌을 받음
   • 갑자기 매우 짜증이 나기 시작함
   • 잠이 아무리 부족해도 계속해서 몸에 엄청난 활기가 도는 느낌을 받음
   •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남
   • 말하는 속도가 매우 빨라짐
   •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판단력이 떨어진다
   • 망상 또는 환각
   • 조울증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인터넷이나 위키하우에서 조울증에 대해 검색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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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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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 의사 만나기. 자신의 정서적 상태가 불안정함을 느끼거나 우울한 상황이나 사건 속에서도 건강한 기분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정신과나 클리닉에 가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사가 당신이 스스로 우울증에 대해 이해하고 그 기분을 극복하며 추가적인 우울 장애 증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울증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전문적인 치료이며 치료를 받으면 우울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부정적인 기분을 극복하며, 다시 정상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인지 행동 치료(CBT)가 우울증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서는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과 사고 패턴에 대항해서 긍정적인 것으로 바꿔볼 수 있다. 이 치료 과정에서는 자기 주변 환경을 재해석해서 더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격려하는 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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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 전문의와 약 처방에 대한 상담 고려해보기. 일부 경우에는 치료 과정을 밟아가면서 약도 같이 복용해야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약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항우울제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전문의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 의사와 약의 부작용에 대해 상의하고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숙지하도록 하자.
   • 약의 복용으로 인해 자살 충동이 심해졌다면 즉시 의사에게 언급하도록 한다.
   • 우울증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면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약을 끊지 않도록 한다. 꼭 의사가 처방한대로 약을 복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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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고립시키지 않기. 사람은 살면서 사랑과 격려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우울증 환자는 특히나 더 그렇다.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되면 쉽게 친구나 가족과 거리를 두어 자신을 고립시키기가 쉬운데, 실제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나면 기분이 금방 좋아지기도 한다. 따라서 우울증이 심한 경우에는 강제로라도 친구들과 만나보도록 하자. 몸과 마음이 항의하는 것을 묵살해서라도 만나보는 것이 좋다.

   • 우울증 환자 모임 또는 우울증 모임에 가입해보는 것도 좋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쉽게 우울증 모임을 찾을 수 있으니, 정보를 알아보고 원한다면 가입해보도록 하자. 병원이나 문화센터, 온라인 상에서도 모임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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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하기. 우울증 치료에 운동을 하는 것은 이와 관련된 연구가 점차 진행되면서 더 큰 지지를 얻고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몇몇 연구에서는 운동을 하기만 해도 우울증의 증상 완화 및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에 가거나 산책을 하기 위한 동기가 부족할 수는 있다. 특히 우울증의 증상으로 무기력한 상태일 때는 더욱 그럴 것이다. 이럴 때는 무언가 의욕을 샘솟게 만들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운동을 해보도록 하자.

   • 운동은 따로 힘든 게 아니라 매일 20~40분 정도 걷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 만약 개를 키운다면 개를 산책시키면서 운동을 해 효과를 두 배로 누려보도록 하자.
   • 활동적으로 변할 수 있는 동기를 찾을 수 없다면 운동을 일단 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보장이 있다고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실컷 하고 떠나면서 "시간만 낭비했다. 다음부터는 운동을 하지 말아야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친구와 운동을 같이 하면 동기 부여도 쉽다. 당신이 헬스장에 갈 수 있도록 책임감을 불어 넣어줄 누군가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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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관리하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우울증을 극복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매일 무언가 긴장을 풀어주는 활동(SNS는 해당되지 않는다)을 해보도록 하자. 요가나 명상, 태극권, 점진적 근육 이완법 등을 시도해보자. 아니면 일기를 쓰거나 창의적으로 그림 그리기, 글 쓰기, 색칠하기, 뜨개질 등을 시도해봐도 좋다.

   • 추가적인 정보를 원한다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검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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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장기간 우울증을 겪어 왔다면 우울증에서 완전히 회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즉각적인 결과를 바라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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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약물이 우울증을 일시적으로 달래주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울증을 악화시키기만 한다. 만약 당신이 우울증 증상 완화를 위해 약물이나 알코올에 기대기 시작한다면 즉시 행동을 멈추고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 우울증을 극복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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