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가지고 거울 보는 방법

낮은 자존감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거울에 비치는 자기 모습을 보는 것이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비춰서 보여주는 도구이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를 좋아하지 않으면 거울에 비치는 모습도 좋아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거울을 보는 것이 꺼려지고 힘들다면,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바꿔서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법이 될 것이다.

파트 1

파트 1 의 2:

사고방식 바꿔보기

PDF 다운로드

왜 거울을 볼 수 없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혹시 자기 가치관에 모순되는 행동을 해서 화가 났는가? 나의 외모가 싫은가? 정말로 문제를 극복하고 싶다면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직하게 답할 필요가 있다.
2
자신이 아닌 자기 행동을 판단하기. 나의 행동은 내 자신과 별개의 것으로 봐야 한다. 자기 행동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든다면 스스로 한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아는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실수로부터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는 행동들을 통해 비생산적인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자.^{[1]X출처 검색하기}
- 죄책감과 수치심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감정이다. 수치심은 스스로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자, 가치가 없으며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이런 수치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나의 가치를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대신에, 나의 본질적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한다.^{[2]X출처 검색하기}
부정적인 생각이 자존감을 깎아 내리도록 쉽게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우리는 항상 부정적이고, 자기를 비하하고, 자기가 이룬 성과를 무시하는 해로운 생각들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3]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4
자신을 더 사랑하기. 적극적으로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도록 한다. 이 방법은 내가 거울을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아래 방법들을 참고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보도록 하자:^{[4]X출처 검색하기}
- 자신의 강점을 적어보라.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 친절한 사람일 수도 있고, 공감을 잘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아니면 테니스를 잘 칠수도 있다. 만약 자신의 강점을 찾기가 힘들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최고의 자신과 대화해보자. 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이상적인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이상적인 내 모습이 현재의 나에게 어떤 조언을 줄 것 같은가? 어쩌면 나의 일부가 지혜롭고, 친절하고, 사려 깊은 말들을 건넬 수도 있다.^{[5]X출처 검색하기}
만약 내가 자부심을 느낄 수 없는 어떤 행동을 한 것으로 인해 거울을 보지 못하고 있다면, 모든 사람이 실수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도록 한다. 실제로 행동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자신의 실수에 대해 스스로를 비하하는 대신, 미래에 어떻게 같은 실수를 안 할 수 있을지, 혹은 이미 저지른 일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지 생각해보도록 하라.^{[6]X출처 검색하기}
6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이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도록 하라. 일단 다음 문장을 보도록 하자: "와 쟤 좀 봐. 나보다 훨씬 예쁘네. 난 왜 쟤처럼 생길 수 없는 거야?" 이와 같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 스스로 열등하다는 생각은 수치심, 우울함, 사회적 불안과 같은 부정적 감정과 직결되어있다.^{[7]X출처 검색하기}
-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을 시도해보도록 하라. 먼저 요리를 엄청 잘하는 사람을 떠올리고 나와 비교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자신의 실력 부족에 풀이 죽고 상대방의 실력을 부러워할 것이다. 이 생각을 내가 정말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바꿔보도록 하라. 그 다음에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대신에 내가 2년 전보다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 떠올려보도록 한다. 내가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사실에 집중하라.
7
타인과 비교를 할 때, 그 사람을 비현실적인 방법으로 이상화한다는 점 명심하기. 이와는 반대로 우리는 타인과 비교를 할 때, 자신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시선을 유지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편견을 바탕으로 내적 비판이 마음대로 날뛰며 자기 성과를 비하하도록 놔두는 것이다. 이런 사고에서 벗어나 내가 정말 잘하거나 잘한 일들에 대해 칭찬을 해보도록 하라. 그러면 훨씬 자기비판적 생각을 덜 하게 될 것이다.
- 타인과 비교하는 습관을 깨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언제 비교하는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스스로 "나도 저 여자처럼 멋진 직업이 있었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을 했다면,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인식하고 다음처럼 말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저 사람이 오늘 저 자리에 있기까지 수 없는 노력을 했을 거야. 나도 내가 좋아하는 직업을 얻기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겠어." 이 다음에는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경력을 쌓기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들을 적어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름답고 고유한 존재다. 나의 유전자와 자라온 환경이 조화를 이루어 ‘나’라는 사람의 고유한 성격과 관점을 형성한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깨달아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사용하라. 나의 재능과 노력을 이용해 삶을 즐기고 포용하도록 하라.
광고

파트 2

파트 2 의 2:

행동양식 바꿔보기

PDF 다운로드

1
타인을 사랑하기. 나의 관심을 안이 아닌 바깥으로 돌리도록 하라. 타인을 사랑하고 돕기 위한 방향으로 스스로를 이끌어라. 타인을 돕고 사랑하면 나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내가 스스로를 더 좋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다.^{[8]X출처 검색하기}^{[9]X출처 검색하기} 타인에 대한 사랑은 되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도와줄 수도 있다.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행동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 영화관에서 뒤에 있는 사람에게 표 사주기.
-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선 단체에서 봉사활동하기.
- 노숙자에게 따뜻한 식사나 담요 선물하기.
- 나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가지기. 인생을 같이 보낼 수 있어 행복하고 큰 의미가 되어주었다고 편지를 써보자.
2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기. 거울에 비치는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바꾸기는 힘들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신체적 외모는 고정되어 있기에, 심리적으로 스스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몇몇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스스로의 외모를 바꿔볼 수도 있을 것이다.
- 만약 나의 외모가 만족스럽지 않은 데다가 과체중이라면, 먼저 체지방을 빼는 단계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식사량을 조금 줄여보자. 10~15%만 줄여보자. 그리고 최대한 노력을 해서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 내가 비춰지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외적인 요소를 바꿔보도록 한다. 새 옷을 사거나 머리스타일을 바꿔보자. 아니면 화장을 해보는 것도 좋다. 거울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이 되도록 꾸며보자.
3
외부의 도움 받기. 만약 나의 부정적인 생각이 이전에 했던 행동이나 스스로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나의 감정에 대해 타인에게 얘기하는 것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나의 감정을 공개하면 회복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된다.^{[10]X출처 검색하기}
- 나를 불편하게 하는 감정에 대해 친구와 대화해보도록 하자. 단순히 가슴 속의 부정적인 감정이나 걱정을 털어놓는 것이 마음을 진정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상담사에게 말해보자. 주변의 심리 치료사를 찾아가 나의 문제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자.
  - 인터넷에서 지역이름과 함께 상담사, 심리 치료사 등의 검색어를 추가하면 찾기 쉬울 것이다.
4
큰 자세 취해보기. 만약 스스로가 작게 느껴지고 거울을 보기가 싫어진다면 넓고 큰 자세를 취해보도록 한다. 연구에 의하면 '파워 포즈'를 2분 동안만 취해도 더 힘과 자신감이 넘치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11]X출처 검색하기}
- 자세를 크게 만들고 싶다면 먼저 머리를 뒤로 살짝 기울여 턱을 앞으로 빼고, 팔은 엉덩이에 올린 뒤,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가슴을 펴도록 한다.
거울 앞에 가서 자기 모습을 2초 동안만 바라보도록 한다. 거울을 볼 때 나와 시선을 마주치고 2까지 세어보자. 점차 이 방법이 가능해지면 시간을 3초, 4초, 5초로 늘려보자. 이 방법은 노출 치료로 불리며 실제로 불안 장애 문제를 극복하는 데 있어 아주 효과적인 치료법이다.^{[12]X출처 검색하기}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