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딥클린 하는 방법

청소법을 안내하는 여러 서적이 있지만, 청결하게 몸을 닦는 법은 잘 논의되지 않는 편이다. 목욕을 제대로 하고 위생 용품을 선택하는 방법, 깨끗하게 때를 제거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신체 외부뿐 아니라 내부도 깨끗하게 유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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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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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잘 지키기.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우선 사용하는 제품들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여러 종류의 용액, 비누, 세정제, 스크럽 제품들이 있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목욕하는 방법과 사용해야 하는 제품들이 다르니, 기본으로 돌아가서 목욕을 할 때 다음 세 가지를 기억해보자.
- 우선 먼지와 때가 있다. 먼지와 때는 우리가 잘 모르는 사이에 몸에 묻어난다. 단순히 활동하지 않고 앉아있기만 해도 몸이 더러워질 수 있다.
- 두 번째로 우리 몸에서 지속적으로 떨어져 나오는 죽은 피부 세포인 각질이 있다.
- 세 번째로 피부 표면이 아닌 아래층에 쌓인 바디 오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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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더러워지는 이유를 이해하고 원인을 제거하기. 먼지, 때, 기름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원인으로 인해 피부 표면에 묻어난다. 일반적으로 성분 스스로가 응집력이 있어 피부에 묻어나거나,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오일과 섞인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먼지도 우리 몸에 붙었을 때 기름때처럼 보이곤 한다.
- 우리 몸에선 기름과 물(땀)의 두 가지 형태로 분비물이 배출된다. 이런 분비물과 섞인 때는 기름 성분이 함유된 세정제로 닦았을 때 더 잘 분해된다. 이런 세정제가 바로 비누이다.
- 첨가된 향이나 크림, 색깔에 관계없이 몸에 쌓인 기름을 분해할 수 있도록 해보자. 이 정도만 해도 완전한 목욕법을 익혔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아직도 많은 정보들이 남아 있으니 계속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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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의 횟수를 줄이고 제대로 목욕하기. 목욕이나 샤워를 얼마나 자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 일주일에 3-4번 이상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0%의 사람들이 매일 목욕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샤워의 횟수를 줄였을 때 신체가 스스로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메커니즘을 더 잘 유지한다고 한다.^{[1]X출처 검색하기} 목욕의 횟수를 줄이면 신체 세정 작용이 더 잘 기능하기 때문에 신체의 외부와 내부가 더 깨끗하게 유지된다.
- 샴푸로 머리를 더 자주 감으면 머리의 천연 오일이 제거되기 때문에 씻겨나간 오일을 보충하기 위해 신체에서 더 많은 기름이 생성된다. 샤워하는 횟수를 줄이면 실제로 땀과 오일, 냄새가 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샤워가 더 필요한 경우도 있다. 땀을 자주 흘리거나, 피부가 과하게 기름지는 경우라면, 하루에 2번 이상 샤워를 하고 적절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모두에게 적절한 방법이 다르니 각자의 상황에 맞춰 청결을 유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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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비누 선택하기. 비누를 선택할 때 다음 사항을 유념해보자. 좋은 비누는 먼지와 기름때를 제거할 수 있어야 하고, 잔여물이 없이 깨끗이 제거되어야 한다. 이런 역할을 하는 많은 비누들이 출시되어 있는데, 기본적인 도브 비누나 핸드메이드 유기농 비누를 선택해보자.
- 잔여물을 더 많이 남기는 비누들도 있다. 간단히 실험을 해보려면, 투명한 컵에 식은 기름(베이컨, 지방, 오일 등등)을 문지르고 차가운 물로 헹궈보자. 그리고 비누를 넣어서 기름기가 있는 일부 영역을 잘 문질러준다. 문지르지 않고 깨끗한 물로 헹구고 자연 건조시킨다. 컵을 들여다보고 비누를 문질러준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어떻게 보이는지 비교해보자. 비누의 퀄리티가 좋지 않다면 기름 옆에 뿌연 자국이 남는 반면, 좋은 비누라면 깨끗하게 보인다. 컵에 남아있는 기름기가 바로 몸에 남는 비누 잔여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의약외품 샴푸와 비누는 종종 건조하거나 각질이 많이 발생하는 피부 타입인 사람에게 권장되는 편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연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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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제거하기. 각질은 악취의 원인이 된다. 악취를 제거하는 항균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이더라도, 악취는 청결을 잘 유지해도 없어지지 않는 드문 증상이다. 체육 시간에 실내 운동장에 들어갔던 경험을 생각해보자. 운동장에서만 맡을 수 있었던 특정한 냄새를 기억하는가? 이런 냄새는 옷에 남아있는 오일이나 피부 세포가 부패하고 발효되면서 나타나는 냄새다. 축축한 물질에 놓인 죽은 세포인 각질은 박테리아가 생성되고 부패되기 매우 적절한 환경을 제공한다.
- 각질 스크럽이나 타월을 마련해보자. 각질 제거제에는 일반적으로 죽은 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호두 껍질, 설탕, 그리고 꺼끌꺼끌한 곡물 성분이 들어가 있다. 바디 워시나 비누 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다. 바디 스크럽 타월은 표면이 꺼끌꺼끌 해서 문지르면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런 제품을 또한 박테리아를 끌어모으기 때문에 잘 씻어주고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 혹은 홈메이드 각질 제거제를 만드는 방법이나 기본적인 슈가 스크럽을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다양한 레시피가 나와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설탕 2 테이블스푼에 충분한 올리브오일과 꿀을 넣어서 치약과 같은 형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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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온도 고려하기. 딥클린을 하려면 차가운 물이 피부 아래층의 오일까지 닦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한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신체의 모공이 열려서 모공 속에서 서식하던 박테리아와 분비물도 배출된다. 기름이 많이 축적되면 여드름이나 피부를 상하게 하는 질병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운동으로도 땀샘과 유분기가 있는 모공을 여는 기능을 하기는 하지만, 열을 가해주는 것이 가장 쉽고 효과적이다. 따뜻한 목욕도 좋지만 뜨거운 물로 짧게 샤워하는 것도 좋다. 땀을 흘릴 정도의 온도여야 모공이 열리고 분비물이 배출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 피부가 특히 건조한 편이라면 물의 온도가 과하게 뜨겁지 않도록 주의한다. 샤워를 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는 생각하는 것보다 살짝 낮은 편이다.^{[2]X출처 검색하기} 물의 온도가 49C 이상으로 높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장기적인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 대신에 만졌을 때 뜨겁지만 피부가 따끔거리지 않을 정도의 온도로 샤워를 해보자. 체온과 비슷하게 물의 온도를 설정하는 것은 모공을 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열기가 느껴지고 땀이 생성될 정도로 온도를 설정해서 모공을 깨끗하게 청소해보자.
- 차가운 물로 1-2분간 샤워하며 딥클린을 마무리해보자. 이렇게 하면 씻을 때 열렸던 모공이 다시 닫히면서 샤워를 마치고 난 후 노출되는 먼지와 때가 모공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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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가 접히거나 파인 부위도 닦아주기. 거친 스펀지나 천으로 몸을 문질러주면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모든 부위를 두 번씩 닦아주는데, 한 번은 비누로 닦아주고 물로 헹궈내면서 몸을 다시 한 번 문질러준다. 겨드랑이, 귀 뒷부분, 턱 아랫부분, 무릎 뒤, 그리고 발가락 사이사이도 잘 닦아준다. 이런 부위에 땀이 잘 맺히기 때문에 악취를 불러일으키는 박테리아라 주로 서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 부위를 더 집중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 엉덩이와 사타구니 부위도 잘 닦아주고 헹궈준다. 이런 부위에 비누 잔여물이 남으면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다.
- 옷을 입기 전에 뜨거운 목욕을 마친 후 또 땀이 나지 않도록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자. 몸을 깨끗하게 닦아냈다면 몸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옷을 입어도 옷이 흡수한 몸의 습기가 냄새 없이 잘 마른다. 우리 몸에서 지속적으로 각질이 떨어지긴 하지만, 목욕을 막 마친 상태라면 각질이 옷에 덜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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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기 전에 얼굴 스팀하기. 디톡스 스팀을 하기 위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디톡스 스팀은 모공을 열고 땀을 배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목욕과는 다른 하나의 단계로 다뤄보자.
- 샤워를 하기 전에 뜨거운 수건에 페퍼민트나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리고 스팀 마사지를 해보자. 피부가 손상되지 않으면서 얼굴의 모공이 열리고 독소가 배출되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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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3-4번 샴푸와 컨디셔너 사용하기. 머리를 물로 충분히 적시고 손바닥에 100원짜리만큼 샴푸를 짜낸다. 손바닥으로 충분히 거품을 내고 1-2분 동안 두피를 잘 문질러준다. 귀 뒷부분에 기름이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충분히 샴푸로 문질러주도록 하자. 거품을 충분히 내서 머리 뒷부분을 문질러주고 머리카락 끝까지 닦아준다.
- 샴푸가 완전히 씻겨나가도록 손가락을 사용해서 머리를 충분히 헹군다. 머리카락이 미끈거린다면 샴푸가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24시간 안에 다시 머리카락이 기름진다. 컨디셔너를 사용할 때도 이와 동일한 방법을 활용하고 완전히 헹궈낸다.
샤워를 마친 후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몸을 잘 말려준다. 몸에 남아있는 물기는 자극이나 피부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 목욕을 마친 후 최대한 빨리 물기를 말려주는 것이 좋다. 아래의 5번 팁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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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과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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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수건 세탁하기. 목욕한 후 매일 사용하는 수건이 냄새가 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생각해보자. 목욕을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몸에 남아있던 각질과 기름이 수건에 묻어난다. 거친 스펀지나 타월, 브러시 등으로 헐거워진 각질이 제거되도록 몸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몸을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수건을 깨끗하게 빨래하고 수건이 마른 후에 보관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건을 깨끗하게 빨래하지 못했다면 2-3번 사용한 후에 수건을 세탁한다. 아래의 3번 팁을 살펴보자.
- 젖은 수건을 절대 화장실 바닥에 그대로 두지 않는다. 곰팡이가 생기거나 쉽게 더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수건을 사용한 후 제대로 걸어서 마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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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데오도란트보다는 미네랄 데오도란트 사용하기. 천연 암염 데오도란트는 악취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림프절을 깨끗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처음 미네랄 데오도란트를 사용할 때 1-2주간은 데오도란트 냄새를 견디기 힘들더라도 잘 참아보자. 이런 냄새는 일반적인 데오도란트 사용으로 쌓인 박테리아를 디톡스 할 때 발생한다.
- 디톡스 작용이 이루어질 때 몸에서 나는 냄새를 잘 통제하고 싶다면 치료용 라벤더, 로즈, 레몬, 정화용 에센셜 오일을 겨드랑이에 바로 발라서 냄새를 완화시켜보자.
- 땀 억제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사회적으로 땀은 불청결의 대상이기는 하지만, 겨드랑이에서 땀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림프가 막힐 수 있다. 우리 몸 전체 기관에 림프절이 있는데, 이런 림프절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중요한 여러 가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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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수분 보충하기. 목욕과 샤워를 마친 후 수분을 보충해서 건강한 피부를 가꿔보자. 유분기가 많은 피부라 하더라도 자주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해서 피부에 수분을 더해주어야 한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모이스처라이저에는 천연 지방과 몸에서 일반적으로 생성하는 자연 물질들이 잘 혼합되어 있다. 가능하면 물을 기반으로 하는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한다.
- 발뒤꿈치나 팔꿈치, 무릎처럼 건조해지는 부위에 더 신경 쓴다. 자기 전에 이런 부위에 모이스처라이저를 발라주면 피부가 더 부드러워지고 전반적인 건강도 증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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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팩이나 얼굴 마스크 하기. 팩이나 마스크를 주기적으로 해주면 깨끗하고 탄탄한 얼굴을 가꿀 수 있다. 얼굴 팩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 재료들이 있으니, 다음 방법에 따라 홈메이드 팩을 만들어보자:
- 꿀, 레몬, 우유, 베산 밀가루, 녹차, 파파야나 망고, 오렌지, 라임과 같은 신선한 과일을 사용한다.
- 혹은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팩을 구매해도 좋다. 팩에 사용된 재료를 잘 살펴보고 다음에 나만의 팩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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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재료들이 들어간 제품 사용하기. 바디 워시, 샴푸, 컨디셔너, 페이셜 클렌저, 데오도란트, 심지어 메이크업 제품과 헤어스프레이도 잘 사용하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독소와 강한 화학 성분이 가득한 제품을 몸에 바르는 것은 건강과 신체 기능에 좋지 않다.
- 프로필렌글리콜, 소듐 라우렐(혹은 라우레스) 설페이트가 들어간 샴푸나 컨디셔너, 바디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제품들은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신체에 쌓여서 가려움증이나 건조함, 때때로 알레르기 반응도 일으킬 수 있다.
- 홈메이드 세정제를 만들어보자. 딥클린을 시중에서 구매한 제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순한 홈메이드 제품으로만 깨끗하게 몸을 닦아내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다. 샴푸 대신 베이킹 소다와 애플 사이다 식초, 따뜻한 물로 머리를 감아보자. 홈메이드 세정제 활용법을 알아보고 싶다면 다음 글을 참고해보자:
  - 디톡싱 하는 방법
  - 자연적으로 깨끗한 피부 가지기
  - 페이셜 스크럽 직접 만들기
  - 홈메이드 샤워 젤 만드는 방법
  - 홈메이드 바디 워시 만드는 방법
  - 나만의 비누 만드는 방법
  - 샴푸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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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건강하게 유지하기. 신체 바깥뿐 아니라 몸 안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수분을 보충한다. 섭취하는 음식이 피부와 머리카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청결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 다이어트 중일 때 중요한 영양소가 결핍되는 경우가 많으니 식사를 굶지 말고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일제히 섭취하는 것은 삼가도록 하자.
- 식단에 항산화 식품을 추가해보자. 매일 녹차를 마시고 토마토를 먹어보자. 혹은 매일 아침 공복에 바질 허브나 메티 씨앗을 섭취해서 디톡스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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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일주일에 1-2번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차가운 물보다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지만, 반대로 머리를 감을 때는 차가운 머리카락이 머리의 큐티클을 납작하게 눌러주어서 머리카락에 윤기를 더해주기 때문에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마나 청결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수건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살펴보고, 2-3일 안에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면 청결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한다. 냄새가 나기까지 한 달이 걸렸다면 바르게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수건에서 냄새가 나기까지 3-4일 혹은 2-3주 걸리는 것이 정상이다
피부 문제가 있다면 의약외품을 사용한다. 모든 제품이 모든 피부 타입에 잘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라면 천연 페퍼민트 오일 비누와 잘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심하게 건조하고 가려움증을 많이 느끼는 피부라면 피부 회복 효과가 있는 오트밀 기반의 바디 워시와 잘 맞을 수 있다.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을 찾고 있다면 피부과 의사와 논의해보자.
선풍기를 사용해서 차가운 바람으로 시원하게 몸을 말려주면 좋다. 스팀이 가득한 뜨거운 공간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말려준다면 효과가 더욱더 좋다!

경고

상처나 딱지가 있는 부위를 스크럽 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상처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은 중요하다. 딱지는 새롭게 자라난 연약한 피부와 응고 역할을 하는 체액이 만나서 생성되는데, 상처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 딱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딱지가 있는 곳은 문지르기 보다 스펀지를 눌러서 닦아준다. 상처 자리가 걱정된다면 병원을 찾아도 좋지만, 일반적으로 온순한 비누를 사용해서 조심스럽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안전하게 상처 관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