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씨름에서 이기는 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팔씨름을 힘겨루기라고 생각하지만 팔씨름 챔피언들은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팔씨름에서 이기는 것은 완력보다는 상대방을 고려하여 자신의 몸의 위치를 잡는 방식과 더욱 관련이 있다. 상대방의 팔을 아래로 누르는 것보다는 자신의 팔과 어깨의 힘으로 상대방의 손을 끌어내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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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팔의 위치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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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쓰는 발을 앞으로 내밀고 선다. 오른팔로 팔씨름을 한다면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고 왼손으로 팔씨름을 한다면 왼발을 앞으로 내민다. 주로 쓰는 발을 상대방을 향하도록 놓는 자세는 몸의 무게 중 일부가 팔에 실리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1]X출처 검색하기}
- 앉아서 팔씨름을 할 때에는 비스듬히 앉아서 주로 쓰는 발이 상대방에 더 가까이 위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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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탁자에 닿도록 몸의 위치를 잡는다. 서서 하든 앉아서 하든 관계없이, 팔씨름을 하는 탁자의 표면에 복부를 가능한한 가까운 위치에 유지하도록 한다.^{[2]X출처 검색하기}
- 몸이 탁자에 가까울수록 좀 더 효과적으로 상대방의 팔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다.
- 탁자에서 몇 인치 떨어져 서 있거나 앉아 있다면 팔씨름 경기에서 어깨 근육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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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을 몸의 중앙에 유지하고 몸쪽으로 가까이 붙인다. 이상적인 것은, 몸의 위치에 따라 팔꿈치는 가슴에서 3–4 inches (7.6–10.2 cm) 정도 떨어져 있어야 한다.^{[3]X출처 검색하기}
- 좀 더 쉽게 설명하면, 엄지가 코 바로 앞에 위치하도록 팔의 위치를 잡는다.
- 팔의 위치를 이렇게 잡으면 팔의 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깨와 팔의 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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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관절을 이용해 상대방의 손을 가능한한 높이 잡는다. 가능하다면 상대방의 손을 잡을 때 손목을 약간 동그랗게 구부린다. 상대방보다 손의 위치가 약간 높으면 팔씨름 경기가 시작했을 때 좀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상대방의 팔을 좀 더 세게 당길 수 있다.^{[4]X출처 검색하기} 손의 위치가 잘 잡혔다면, 손가락이 엄지 손톱 바로 위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 만약 공식적인 경기라면, 손목을 구부리지 말고 곧게 펴라고 심판이 주의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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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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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을 안쪽으로 구부려서 상대방의 손목 힘을 약화시킨다. 경기가 시작되면 상대방의 손목 힘을 약화시키는데 집중한다. 손바닥을 천천히 얼굴 쪽으로 향하게 하면서 손목이 자신의 어깨를 향해 안쪽으로 구부러지게 한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의 손목이 앞쪽을 향하면서 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애쓰는 사이 자신은 힘을 더 세게 줄 수 있다.^{[5]X출처 검색하기}
- 이렇게 할 물리적인 힘이 없다면, 그냥 손목을 똑바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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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움직임으로 힘이 더 센 상대를 놀라게 한다. 상대방이 자신보다 힘이 더 세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재빨리 움직인다. 상대방이 힘을 굳히기 전에 손바닥을 안쪽으로 구부리고 상대방의 팔을 힘을 주어 누른다. 이렇게 하면 상대의 힘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6]X출처 검색하기}
- 성공하지 못하면 빨리 지칠 수 있음을 명심한다.
- 전략을 세운다! 팔씨름에서는 힘보다는 손의 위치와 기술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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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신이 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상대방이 지치게 하는 전략을 쓴다. 때로는 상대방이 너무 강해서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손목을 약간 뒤로 젖혀서 상대방이 자신의 손을 밀어 누르기 어렵게 만든다. 그리고 나서, 상대방이 지칠 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한다. 상대방이 힘겨워하는 것 같다면 상대방의 팔을 아래로 밀어 누른다.^{[7]X출처 검색하기}
-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이길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자신이 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상대방은 알 수 없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상대방이 포기하고 싶도록 만들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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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상대방이 지쳤을 때 “탑롤”을 수행한다. 상대방이 지치면, 손을 몸 가까이 당겨 상대방의 팔 힘을 약화시키고 영향력을 낮춘다. 자신의 손을 위로 움직여 손바닥 중앙이 상대방 손의 윗부분을 잡을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나서, 상대방의 손을 탁자 위로 내려 누르면서 상대방의 손목이 뒤로 젖혀지게 한다. 상대방의 손바닥이 천장을 향해 회전하게 될 것이다.^{[8]X출처 검색하기}
- 이 전략은 완력보다는 레버리지에 대한 것이다. 상대방의 손에 압력을 가하면 틈이 벌어지고 상대방이 근육을 사용하기 더욱 어렵게 만들어준다.
- “탑롤” 전략을 쓸 때, 자신의 몸을 뒤로 젖혀서 상대방의 팔을 훨씬 더 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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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 힘이 비슷할 경우 “훅”을 사용한다. “훅”을 쓰려면, 손목을 안쪽으로 구부린다. 이 동작은 상대방의 팔을 뻗게 만들지만 이두박근의 힘을 쏟아부을 수 있다. 몸을 (특히 어깨) 팔 위쪽으로 기울여 위치를 잡고 몸과 팔을 가까이 붙인다. 상대방의 팔을 밀어 누를때 상대방을 자신 쪽으로 당긴다.^{[9]X출처 검색하기}
- 이 기술은 팔뚝의 힘, 이두박근의 힘, 또는 그 둘의 힘에 있어서 상대방과 힘이 비슷할 때 유용하다. 좀 더 큰 레버리지를 주기 위해서는 힘껏 상대방의 손목을 뒤로 젖힌다.
- 경기 내내 손목의 접촉을 유지하여 손보다는 손목에 힘이 전달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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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상대방의 손을 탁자 위로 밀어 누른다. 상대방을 지게 하려면, 원하는 팔의 방향대로 몸을 회전시키고 어깨의 위치를 잡는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의 손에 자신의 어깨 힘과 몸의 무게를 더할 수 있게 된다. 상대방의 손을 계속 당기면서 탁자 위로 밀어 누른다.^{[10]X출처 검색하기}
- 오른손으로 팔씨름을 한다면, 오른쪽 어깨를 상대방을 향해 기울인다. 만약 왼손을 쓴다면 왼쪽 어깨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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