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방지법

우리는 매일 50개에서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을 잃는데 이는 매우 정상적인 일이다. 이보다 더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를 경험할 수도 있다. 과도하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탈모가 일어나는 것은 머리카락이 자라고 빠지는 순환과정이 방해받거나 모낭이 파괴되거나 반흔 조직에 의해 대체될 때 발생한다. 탈모는 두피나 몸 전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 호르몬 변화, 질병, 약복용 등을 들 수 있다. 탈모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겪을 수 있는 일이다.^{[1]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그러나, 약을 복용하거나 생활방식을 변화시키면 탈모에 대응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하지 말자.

방법 1

방법 1 의 4:

탈모 미연에 방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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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줄이자. 스트레스가 많으면 특정한 유형의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2]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그러므로 최대한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명상을 하거나 산책, 요가 등을 생활화하자.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일기를 적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 있다면 머리카락도 정상적으로 다시 자라날 것이다.^{[3]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다음과 같은 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것들이니 살펴보자.
- '휴지기 탈모'가 있다면 상당한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모낭이 휴식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몇 달 안에 빗질을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그런 머리카락이 갑자기 빠지게 된다.
- '발모벽'이 있으면 두피, 눈썹, 다른 몸의 부위에서 모발을 뽑을 수 밖에 없는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된다. 스트레스, 긴장, 외로움, 무료함, 불안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할 수도 있다.
- 스트레스는 ‘원형 탈모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원형 탈모증’을 앓으면 면역체계가 모낭을 공격해 탈모가 일어난다.^{[4]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머리카락 잘 관리하기. 머리 땋기, 쪽머리, 포니테일 등을 할 때는 머리카락을 너무 꽉 묶지 않도록 하자. 머리를 꼬거나, 박박 문지르거나 과도하게 잡아당기지 말자. 따뜻한 물이나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을 때는 더욱 유의하자. 머리를 빗을 때는 너무 세게 빗지 말자. 참빗과 같이 이가 촘촘한 빗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을 막아줄 것이다. 뜨거운 롤, 고데기, 오일 트리트먼트, 펌 등으로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5]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25퍼센트의 모간은 물로 이루어져 있다. 하루에 약 2리터 정도의 물(0.2리터씩 8컵)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많이 마시면 수분이 공급되어 모발이 자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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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를 식단에 넣자. 샐비어는 모발의 밀도를 높여주고 로즈마리는 발모를 촉진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샐비어와 로즈마리를 함께 요리할 수도 있다. 매주 섭취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말린 로즈마리보다는 생 로즈마리를 사도록 하자.^{[7]X출처 검색하기} 영양을 골고루 갖춘 식단을 섭취하면 탈모예방에 좋다.^{[8]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 로즈마리에 아몬드 오일을 섞을 수도 있다. 로즈마리와 아몬드 오일 혼합물을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에 발라준다.^{[9]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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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4:

천연 치료법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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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위에 양파즙 원액 바르기. 두피에 양파즙을 바르면 고르지 못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10]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양파에 들어있는 유황분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발모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11]X출처 검색하기} 연구가들은 양파에 항염증 성분도 있다고 믿는다.^{[12]X출처 검색하기} 양파즙은 가게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직접 만들어 쓸 수도 있으니 다음의 설명을 참고하자.^{[13]X출처 검색하기}
- 양파를 알맞은 크기로 자른다.
- 손이나 주스 착즙기를 이용해 즙을 짜낸다.
- 짜낸 즙을 두피에 바르고 15분 정도 기다린다.
- 조심스럽게 머리를 헹궈준다.
- 일주일에 두번에서 세 번 정도 반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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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코코넛 오일 혼합물을 만들자. 양파처럼 마늘은 유황분이 풍부해 발모에 도움이 된다. 코코넛 오일은 필수 지방산, 무기질, 단백질 등이 풍부해 탈모와 모발 손상을 줄이는데 좋다. 마늘에 들어있는 철분과 칼륨 성분이 모발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다.^{[14]X출처 검색하기} 마늘즙을 만들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만들어보자.^{[15]X출처 검색하기}
- 마늘과 코코넛 오일을 모은다.
- 마늘을 으깨는 기구로 마늘을 빻는다.
- 마늘과 코코넛 오일 한 스푼을 섞는다.
- 혼합물을 몇 분 동안 끓인다. 그리고 가볍게 저어준다.
- 혼합물이 식으면 조심스럽게 두피에 바르고 마사지해준다. 일주일에 두세 번씩 이를 반복해준다.
국제성장호르몬 학회지(Growth Hormone & IGF Research)의 한 논문에 의하면 고추에서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발모와 관련된 성장 인자를 자극해준다고 한다. 실험 대상자들은 5개월간 매일 6mg의 캡사이신을 섭취했다고 한다. 주치의와 상의하여 식단에 캡사이신을 넣는 것을 고려해보자.^{[16]X출처 검색하기}
오일이 두피와 모발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문지른다. 특히, 현재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부위를 신경 써서 문질러준다. 호호바오일에는 항염증제 성분이 들어있다,^{[17]X신뢰도 있는 출처Science Direct출처 보기} 그래서 어떤 탈모현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호호바오일은 건강식품점이나 식료품점에서 구할 수 있다.^{[1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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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4:

전문적인 치료로 탈모와 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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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방문하자. 탈모가 걱정이라면 병원에 가서 가능한 치료법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보자. 약 복용, 레이저 시술,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어떤 치료법을 쓰느냐 선택하기 전에는 예산, 탈모의 심각성, 가용 시간 등을 충분히 따져보는 것이 좋겠다.
- 어떤 경우에 탈모는 에스트로겐 결핍이나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잠재적인 문제들을 확인하고 제대로 다루면 탈모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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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복용하기. 미 식품의약국(FDA)은 탈모에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약을 승인했다. 첫 번째 약은 미녹시딜(존슨앤존슨의 로게인)이라는 액상 혹은 폼 형태의 약으로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살 수 있다. 남녀 누구나 이 약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약은 여성의 탈모치료를 위해 승인된 유일한 약이다. 하루에 두 번 두피에 제품을 문질러준다. 이 약은 발모를 돕거나 추가적인 탈모를 방지하기 위한 약이다.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는 오직 남성들만 처방 받을 수 있는 약이다. 하루에 한 알 복용이 원칙이다. 많은 피나스테리드 복용자들이 탈모가 늦춰지는 것을 경험했으며 일부는 새로 발모가 진행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 두가지 약 모두는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복용해줘야 한다.^{[19]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 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는 두피 가려움증, 얼굴이나 손에 발모현상, 빠른 심장박동 등이 있다.^{[20]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 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으로는 성욕감퇴, 성기능저하, 높은 전립선암 위험성 등이 있다.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들은 깨진 약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21]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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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고려하기. 장기적으로 탈모가 일어나고 있다면 모발이식이나 체모 복원 수술을 받을 수도 있겠다. 이런 치료법을 원하면 외과의사는 두피에서 모낭을 채취할 것이다. 그리고 그 모낭을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곳에 옮겨 심을 것이다.
- 의사가 더 좋은 결과를 위해서 수술 전이나 후에 탈모방지약을 먹도록 처방할 수도 있다.
- 탈모를 위한 수술은 매우 비싸고 상당한 고통을 낳을 수도 있다. 그래서 결국 감염이나 흉터를 남길 수도 있다.^{[22]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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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시술 받기. 여성들과 남성들 모두 헤어맥스 레이저 콤과 같은 낮은 수준의 레이저 콤으로 원형탈모증을 치료할 수 있다. 이런 레이저 시술은 FDA에 의해 승인된 방법이다.^{[23]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집에서 레이저 콤을 사용할 때는 두피 앞쪽에서부터 뒤쪽으로 그리고 양 옆에서 중앙으로 움직여준다. 4초마다 울리는 알람소리로 언제 움직여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나온 과학적 연구에 의하면 레이저 콤을 일주일에 세 번 사용하면 발모를 촉진시켜준다고 한다.^{[24]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 각 시술은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린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시술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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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4:

탈모에 대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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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머리카락이 줄어들거나 원형 혹은 고르지 못한 탈모가 일어나고 있을 수 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가? 머리카락만 빠지는가 아니면 몸 전체에 있는 털이 빠지는가? 두피에 껍질이 일어난 흔적이 있는가?^{[25]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자신의 증상을 명확히 하면 무엇 때문에 탈모가 일어나는지 진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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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근본 원인을 찾자. 탈모는 어떤 이유에서든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호르몬의 변화, 질병, 화상,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안드로겐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의한 탈모 혹은 대머리의 가족력은 탈모에 기여하는 요소일 수 있다.^{[26]X출처 검색하기} 그러나, 탈모는 두피의 원활하지 못한 혈액 순환, 비타민 결핍, 비듬, 과도한 모자 착용 등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탈모는 외할아버지에게서 유전되는 것도 아니다.^{[27]X출처 검색하기}
- 원형 탈모증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다. 남성들은 M자 모양을 따라 이마에서부터 머리가 벗겨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들은 헤어라인은 유지되지만 해당 부위가 넓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 매끈하고 동전 크기로 나타나는 고르지못한 탈모는 주로 두피에 나타나며 원형탈모가 일어나고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28]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 폐경기와 같은 호르몬의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다면 탈모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의사와 호르몬 수치에 따라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상의하자.
- 신체적 혹은 정신적 충격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수도 있다. 머리를 빗거나 감을 때 머리카락이 한움큼씩 빠지기도 한다. 주로, 모발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져 보일 것이다. 탈모의 흔적은 없을 확률이 높다.
- 혹은 활동이 불충분한 상태의 갑상선. 즉,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다.^{[29]X출처 검색하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치료하면 탈모현상이 멈출 수도 있다.
- 체모가 빠진다면 암을 위한 화학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결과일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체모도 다시 자랄 것이다.
- 백선증 역시 탈모의 또 다른 원인 일 수 있다. 두피에 껍질이 일어나는 것은 두피 전체로 번질 수도 있다. 백선증의 다른 증상으로는 끊어진 머리카락, 홍조, 진물 등이 있다.^{[30]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질병이나 트라우마가 아닌데 탈모를 앓고 있다면 그와 관련된 위험 요소를 파악하자. 탈모증이 있는 남성은 관상 동맥성 심장 질환, 전립선 확대나 암, 당뇨병, 비만, 고혈압 등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다. 반면, 탈모를 앓는 여성들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을 확률이 높다.^{[3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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