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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공동 작성자 Raj Vuppalanchi, MD. 라지 부팔란치 박사는 간 전문의이며 인디애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IU Health의 임상간장학과장으로 역임 중이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부팔란치 박사는 인디애나폴리스 대학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지도하며 다양한 간질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부팔란치 박사는 인디애나 의과대학에서 임상약학과 위장-간장학, 두 가지 분야의 펠로우십을 마쳤다. 라지 부팔란치 박사는 내과의사이며 미국 간질환연구협회와 미국 소화기학회 회원이다. 그는 환자중심 연구로 간섬유증과 문맥 고혈압의 비절개 진단을 위한 검사를 비롯해 여러 간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발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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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인간의 몸에서 두 번째로 큰 신체 기관이자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다. 특히나 간은 혈관에서 해로운 독소를 여과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간을 최근 들어 더 많이 챙기려는 사회적인 움직임이 유행하고 있는데, 굳이 병원에서 제공하는 간 청소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아도 몇 가지 간단한 습관을 개선하고 자연적인 방법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간을 가질 수 있다. 이를 디톡스라고도 하는데 이 다이어트는 과학적인 연구가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할 필요가 있으며 의사와 상의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단계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량 최소화시키기. 알코올과 카페인이야말로 간에 독소를 축적시키고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알코올과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섭취량을 줄여 간을 청소해보도록 하자. 다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가 간 효소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도 한다. 일단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들을 마셔 간을 회복시키고 깨끗하게 만들어 제대로 기능하게 만들도록 하자. 또한 이 글을 통해 어떤 음료들이 간에 좋은지 배워보도록 하자.
물 많이 마시기. 매일 최소 2리터의 물을 마셔 간의 독소를 씻어내도록 하자.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 유지에도 도움이 되며 자연적인 세포 재생력을 높여준다. 게다가 물을 마시면 간의 자체적으로 독소와 노폐물을 씻어내는 능력이 증진되기 때문에 활력을 북돋울 수 있다.
식단에 레몬 넣기. 레몬즙을 물 또는 차에 넣어 하루에 한 번만 마셔보자. 레몬즙은 간의 담즙 생산량을 늘려 독소를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위액을 움직이는 간 기능을 증진시켜 담석의 생성을 막고 소화를 보조한다..
녹차 마시기. 녹차는 식물성 항산화 물질의 일종인 카테킨 함량이 높아 간 기능을 증진시키고 간에 저장되는 지방의 양을 감소시킨다.[1]
천연 과일 스무디 마시기. 딸기, 블랙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은 간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는 과일들이다. 이 과일들에는 혈당치를 낮추는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지방간으로 인한 질환을 앓을 확률을 낮춰준다.[2]
주스 다이어트 해보기. 이런 류의 다이어트는 확실하게 간을 청소해줄 수 있다. 이 다이어트는 일정 기간 동안 과일과 채소를 먹거나 과일 또는 채소 주스만 마시는 것이다. 물론 다양한 디톡스 주스와 다이어트법이 있으니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고 자신과 가장 잘 맞는 것을 찾는 것이다.- 영양사 또는 의사와 상의를 한 뒤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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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음식 피하기. 가공 식품, 지방과 콜레스테롤, 보존제가 풍부히 들어간 음식들은 간에 지방과 노폐물이 끼게 만들 수 있다. 기름진 음식과 가공 식품을 피해 간이 자연스럽게 세포를 재생하고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게 만들자.[3]- 특히 패스트푸드를 피하도록 하자. 또한 튀긴 음식과 저장 육류(소시지, 베이컨, 가공 햄)를 피하도록 하자.
- 몸에 나쁜 지방을 피하도록 하자. 기름진 붉은 육류, 튀긴 음식, 가공된 지방을 모두 피하도록 하자. 이런 음식들은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마가린과 쇼트닝, 경화유 등의 가공 지방을 피하도록 하자.
- 인공 감미료, 착색제, 보존제를 모두 피하도록 하자. 간을 청소하고 싶다면 최대한 자연적인 음식만 먹는 것이 좋다.
채소 먹기. 특정 채소는 베타카로딘처럼 간을 활성화시키고 독소로부터 간을 보호해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시금치와 같은 암녹색 잎채소는 간의 세포 성장을 활성화시키고, 비트는 쓸개관이 독소에 손상을 입지 않게 보호해준다. 매일 5회분의 채소를 먹어 간을 보조(및 보호)하도록 하자.- 간건강을 증진시키는 채소로는 민들레 어린 잎, 여주, 겨자잎, 치커리, 시금치, 아루굴라 등이 있다.
마늘 섭취량 늘리기. 마늘에는 황 성분이 들어가 있어 체내의 독소를 씻어내는 간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게다가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이라는 간을 독소로부터 보호해주는 영양분들이 들어가 있다. 이 두 성분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기도 한다.- 마늘 냄새를 참을 수 없거나 마늘이 그냥 싫다면(혹은 뱀파이어라면) 가까운 건강 식품점이나 약국, 마트에서 마늘 보조제를 사서 복용하도록 하자.
자몽 먹어보기. 자몽은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C 함량이 높으며 이 두 영양분은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몽은 간의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키며 간이 지방을 저장하지 않고 연소시키게 만드는 나린제닌이라는 식물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다량의 자몽은 시토크롬 P450이라는 체내에서 음식물과 약이 분해되는 방식에 관여하는 간 효소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주일에 두 번은 아보카도 먹기. 아보카도는 맛도 있고 글루타티온을 생성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간에 독소가 과도하게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호두 먹기. 호두에는 l-아르기닌(아미노산의 일종)과 글루타티온, 오메가-3 지방산이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를 간에서 몰아내준다. 그리고 호두 껍질 추출물은 여러 간 디톡스 제품에 들어가기도 한다.광고
허브 보조제 써보기. 우엉과 민들레 뿌리 등의 천연 허브는 간 세포를 보호하고 건강한 간 기능을 유지하도록 보조하기 때문에 몸의 독소를 제대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허브차나 캡슐 형태로 복용해보도록 하자. 이 보조제를 일일 식단에 넣으면 간을 청소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콩 레시틴(Soya Lecithin) 써보기. 콩 레시틴에는 간을 보호해주는 인지질이 함유되어 있다.[4] 콩 레시틴은 대부분의 건강 식품점에서 과립제의 형태로 찾아볼 수 있다.
마그네슘 섭취량 늘리기. 마그네슘은 담즙 생산을 증진시켜 간 청소를 돕는다. 마그네슘 보조제를 복용해 간건강을 향상시키도록 하자.[5]- 마그네슘 섭취를 위해 따뜻한 물에 엡솜염 1테이블스푼을 넣고 잘 녹여 한 달에 한두 번씩 마셔보도록 하자. 엡솜염에는 대량의 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식단에 강황 넣기. 강황은 간을 청소하는 과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담즙의 생산 기능을 증진시킨다. 또한 강황은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6]
밀크시슬 보조제 복용해보기. 밀크시슬은 간세포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며 성장을 촉진한다. 밀크시슬에는 실리마린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간세포의 손상을 유도하는 산화 과정을 방지한다. 또한 이 보조제를 복용하면 간의 단백질 합성 기능이 증진된다.광고
일상 스트레스 해소하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과 혈액 속의 엔돌핀은 간에 독소가 쌓이게 해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보도록 하자.- 요가와 명상 등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시도해보자.
자연적인 가정 청소용품 사용하기. 사람의 신체는 화학 물질에 노출되면 간이 활성화되어 건강이 유지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일상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청소용품을 화학적이지 않은 천연 물질들로 대체해보도록 하자. 또한 개인 위생용품으로도 자연적인 제품들을 쓰도록 하자.
집에 공기 청정기 장만 고려해보기. 공기 중의 독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간이 체내에서 제거해야 하는 독소의 양이 늘어난다. 만약 도시나 고속도로 근처에 거주한다면 교통량으로 인한 독소가 공기 중에 많기 때문에 공기 청정기를 놓는 것이 좋다.
최대한 많이 운동하기. 운동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게 해주며 이는 지방간의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운동은 간 효소의 기능을 증진시킨다. 다만 과도한 근력 운동은 간 효소 수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간 기능 검사를 받기 48시간 전부터는 운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광고
경고
출처
- ↑ http://www.nature.com/ijo/journal/v26/n11/abs/0802141a.html
- ↑ http://www.liverdoctor.com/healthy-grocery-list-for-liver-lovers/
- ↑ http://www.chewfo.com/diets/the-liver-cleansing-diet-by-sandra-cabot-what-to-eat-and-foods-to-avoid-food-list/
- ↑ http://nutritionreviews.oxfordjournals.org/content/52/10/327.abstract Lecithin and Choline in Human Health and Disease-David J. Canty (Nutrition Reviews)
- ↑ http://www.canceractive.com/cancer-active-page-link.aspx?n=503
- ↑ http://www.herballegacy.com/Alter_Experience.html
- ↑ http://www.medicinenet.com/gallstones/page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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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전문 의학자
이 글은 공동 작성자 Raj Vuppalanchi, MD. 라지 부팔란치 박사는 간 전문의이며 인디애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IU Health의 임상간장학과장으로 역임 중이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부팔란치 박사는 인디애나폴리스 대학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지도하며 다양한 간질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부팔란치 박사는 인디애나 의과대학에서 임상약학과 위장-간장학, 두 가지 분야의 펠로우십을 마쳤다. 라지 부팔란치 박사는 내과의사이며 미국 간질환연구협회와 미국 소화기학회 회원이다. 그는 환자중심 연구로 간섬유증과 문맥 고혈압의 비절개 진단을 위한 검사를 비롯해 여러 간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발견에 기여했다. 조회수 9,1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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