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공동 작성자 Zora Degrandpre, ND. 드그랜프리 박사는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자연의학 의사다. 2007년 National College of Natural Medicine에서 자연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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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겪고 있다면 관절이 상당히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계가 실수로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손목과 손가락 등의 관절이 손상을 입게 된다. 이외에도 목, 어깨, 팔꿈치, 골반, 무릎, 발목, 발 등의 관절이 아플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불편함을 완화시키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알로에를 쓰는 방법이 있으며, 이외에도 항염증 식단과 생활 습관의 변화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니 이를 잘 읽고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단계
- 식물로부터 알로에 베라 젤 얻기. 다 자란 알로에 식물이 있다면 날이 선 가위로 잎을 자르고 바깥을 둘러싸고 있는 외엽을 벗겨내 안쪽의 투명한 젤이 노출되게 하자. 그리고 손가락을 사용해 젤을 긁어내거나 잎 한쪽을 잘라서 짜내도록 하자.
- 만약 알로에 젤을 사고 싶다면 건강 식품점이나 인터넷, 마트 등을 통해 구매하도록 하자. 따로 방부제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 유기농 알로에를 구매해야 할 것이다.
- 알로에 젤을 관절에 도포하기. 처음에는 알로에에 피부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량의 알로에를 발라보고 반응을 확인하도록 하자. 만약 발진이나 두드러기 등이 일어나면 알로에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따로 문제가 없다면 관절염으로 인해 통증이 심한 부위를 중점적으로 해 알로에 젤을 바르도록 한다. 일반적인 로션을 바르듯이 바르면 된다. 바르고 나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일시적으로 가라앉는 것을 느낄 것이다. 따로 피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알로에 젤로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작용을 겪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알로에를 발랐을 때 피부가 붉어지거나(발적), 쏘거나 타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짧은 시간 동안 발진이 일어나는 증상을 겪기도 한다.[6]
- 알로에 베라 주스의 부작용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확인해보기. 알로에 주스는 면역 반응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알로에 주스의 부작용으로는 복부 가스, 설사, 복부 경련 등이 있다.[7] 만약 부작용을 겪는다면 알로에 주스를 그만 마시도록 한다. 게다가 알로에 주는 혈당치를 낮추며 당뇨병 약과 반응을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주스를 3~4주 이상 지속해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알로에 주스는 체내의 칼륨 농도를 낮추거나 스테로이드 계열 연고(크림)의 흡수를 저해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알로에 주스를 마시거나, 젤을 바르거나, 알로에 성분이 들어간 약 또는 보조제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사전에 알로에에 대해 잘 아는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 알로에 주스 마시기. 유기농 알로에 주스 중에서도 보존제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나 브랜드를 고르도록 하자. 처음에는 하루에 55~85ml 정도만 소량으로 마셔보고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몸이 괜찮은 것 같으면 이를 하루에 3회 반복해서 마시자. 물론 처음에는 쓴 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며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맛에 익숙해질 때까지 좋아하는 과일 주스에 섞어서 마시거나 꿀을 1티스푼 정도 타서 마셔도 좋다.
- 알로에 젤은 절대 마시지 않도록 한다. 강한 완하제이기 때문에 심한 설사를 겪을 수도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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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이 좋은 음식 먹기. 가능하면 식단을 유기농으로 짜는 것이 좋다. 유기농 식품들에는 농약이나 기타 화학 약품이 뿌려지지 않기 때문에 호르몬이나 항생제 등을 섭취할 걱정을 아예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성분들을 섭취하면 염증이 심해질 수도 있다. 또한 평소에 먹었던 가공 및 포장 식품의 섭취량도 줄일 필요가 있다. 이런 식품들에 들어 있는 첨가물과 보존제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11] 또한 이는 복합 탄수화물을 잘 챙겨먹을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가공 및 포장 식품은 단순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단순 탄수화물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주는 것이 좋다.
- 가능하면 완전 식품을 사서 먹거나 처음부터 재료를 구해 직접 요리를 하도록 하자. 그래야 비타민, 미네랄,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은 채로 건강하게 다 섭취할 수 있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흰색을 띄는 음식(흰빵, 흰밥, 흰파스타)이 가공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대신 통곡물로 된 빵, 현미, 통곡물 파스타를 섭취하도록 하자.[12]
- 더 많은 과일과 채소 먹기. 대략 식단의 2/3을 과일, 채소, 통곡물로 채우는 것이 가장 좋다.[13] 과일과 채소는 염증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신선한 제품도 좋으며 냉동도 좋다. 하지만 채소를 지방이 많은 크리미한 소스와 같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당분과 헤비 시럽 함량이 높은 과일은 피하고 항산화 물질 함량이 높은 색깔이 강한 과일과 채소를 선택하도록 하자. 아래를 참고하는 게 좋다.
- 베리류(블루베리와 라즈베리)
- 과일
- 자두
- 오렌지
- 감귤
- 녹색 잎채소
- 애호박
- 피망
- 섬유질 더 먹기. 섬유질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14] 따라서 매일 적어도 20~35g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만약 고섬유질 식품을 섭취하고 싶다면 통곡물, 과일, 채소, 콩류, 씨앗류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아래 식품들이 섬유질 섭취에 효율적이다:[15]
- 현미, 벌가 밀(bulgar wheat), 메밀, 귀리, 수수, 퀴노아
- 사과, 완두콩, 무화과, 대추, 포도, 베리류 과일.
- 녹색 잎채소(시금치, 겨자 잎, 근대, 케일), 당근, 브로콜리, 방울 양배추, 청경채, 비트 잎
- 완두콩, 렌틸콩을 비롯한 모든 콩류 음식(강낭콩, 동부콩, 흰 강낭콩, 병아리콩, 리마콩)
- 호박씨, 참깨씨, 해바라기씨 등의 씨앗류와 아몬드, 피칸, 호두,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
- 붉은 육류 섭취량 줄이기. 고기를 먹는다면 특히 소고기를 지방이 적은 살코기만 먹도록 한다(가능하면 오메가-3 및 오메가-6 지방산 함량이 높은 풀만 먹인 소고기가 좋다). 가금류는 껍질을 벗겨서 먹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먹는 모든 육류는 호르몬과 항생제를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자란 동물을 먹도록 하며 지방을 걸러내고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붉은 육류와 섭취량을 줄여주고 건강한 육류만 먹으면 포화 지방산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미 심장 협회에서는 일일 포화 지방 섭취량이 총 칼로리의 7%가 넘지 않도록 식단을 조절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16]
- 조리 시 버터, 마가린, 쇼트닝 등만 빼도 포화 지방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올리브유와 카놀라유를 써서 조리하도록 하자.
- 미 심장 협회의 말에 따르면 트랜스 지방을 아예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따라서 식품을 구매할 때는 포장의 성분표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부분경화유"가 표기된 것을 모두 거르도록 한다. 부분경화유가 들어갔다는 것은 "트랜스 지방이 0g" 들어 있다고 써 있어도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17]
- 생선 더 먹기. 생선은 질이 좋은 단백질 중 하나로 건강한 오메가-3 지방산 섭취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특히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어서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특히 다음 생선들이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다: 연어, 참치, 송어, 정어리, 고등어.
- 물을 항상 충분히 마셔서 신체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 적당량의 운동하기.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켜주며 근육과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물리 치료사의 도움을 받으면 현재 상태에 걸맞는 운동 계획을 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운동이라고 무조건 강도 높은 것이 아니며 저강도 운동인 에어로빅, 웨이트 트레이닝, 걷기, 하이킹, 태극권, 요가 등도 운동에 포함됨을 기억하도록 하라. 이런 운동들은 유연성과 근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20]
- 운동을 할 때는 휴식과 운동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춰줄 필요가 있다. 만약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이 심해진다면 오랜 기간 침대에 누워서 쉬는 것보다는 잠깐만 짧게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21]
- 질환변경약물(DMARDs) 복용하기. 연골보호제 또는 관절보호제라고 불리는 이 약물은 요약하면 항염증 작용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의사가 종양괴사인자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항체를 처방할 수도 있다. 이 약이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에 영향을 주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항염증제처럼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22] 어쩌면 더 최근에 연구되어 개발된 생물학적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도 있다. 이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유전 단백질로 항염증제와 같이 처방되는 것이 보통이다.[23]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진통제 역시 다른 약과 같이 처방되는 편이다.
- 메토트렉세이트와 같은 질환변경약물(DMARDs)는 과민증 반응 또는 심각한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발열, 피로감, 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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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머티스 관절염의 증상 살펴보기.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신호와 징후로는 관절이 붓고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 주변이 따뜻해지는 것 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렸을 때 비교적 적은 통증과 강직 현상을 겪지만 주기적으로 갑작스럽게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만성적인 증상을 겪는다. 관절염이 진행되면 될수록 뼈와 관절이 손상을 입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되며 종국에는 완전히 기능을 잃게 된다. 따라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 손상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25] 다른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이 나타날 수 있다:
- 피로감, 근육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 또는 장시간 쉰 직후에 최소 1시간 이상 온 몸이 뻐근하고 굳은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퇴행성 관절염의 통증 및 뻣뻣함과는 다르며 퇴행성 관절염은 증상의 진행 속도가 훨씬 빠르다).[26]
- 질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다른 증상을 더 자주 겪게 된다. 여기에는 자가면역질환(쇼그렌 증후군), 혈관염(혈관벽에 염증이 생김), 빈혈(적혈구 숫자가 정상적인 수치를 밑돌아 조직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현상), 폐질환 등이 포함된다.
- 류마티스 결절이 생길 수도 있다.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35% 정도가 겪게 되는 증상인데 관절염이 생긴 부위의 피부 아래에 혹이 생긴 것처럼 보이게 된다. 주로 팔꿈치 쪽에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이 결절은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으며 피부 아래에서 움직일 수 있다. 또한 크기는 완두콩처럼 작은 것부터 레몬만한 것까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다.[27]
-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 요인 이해하기.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불명이나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 가지 유전자가 아닌 여러 개의 유전자군이 부모로부터 이어져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다. 이런 선천적 요인 이외에도 환경 및 호르몬과 같은 후천적 요인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28]
- 남성과 여성, 그리고 인종과 관계 없이 누구나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더 많은 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2~3배 가량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중년 때부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류마티스 관절염이 어떻게 진단되는지 알기. 류마티스 관절염은 특정 징후나 신호, 가족 병력과 함께 물리 검사 결과를 놓고 진단하게 된다. 의사가 진단내린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치료 방식을 결정짓게 되는데 최우선 사항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염증이 야기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된다.[29]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검사법들이 쓰일 수 있다:
- 관절염에 걸린 관절을 엑스레이 또는 기타 방식으로 촬영하게 된다.
- 혈액 검사를 통해 샘플을 채취해 류마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가 있는지 살펴보고 몇 가지 비규격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류마티스 인자 검사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여부를 진단내릴 수 있으며 비규격 검사로는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30]
- 진단 검사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유사한 감염성 관절병증(관절의 감염으로 인해 통증 발생), 루푸스, 강직성 척추염(척추와 더 큰 관절을 대상으로 삼는 염증성 질환), 섬유근육통 등에 걸렸는지를 확인하게 된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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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의사와 상담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고 철저하게 따르자. 의사가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내리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힘쓸 것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의 및 이 병의 치료경험이 있는 의사를 소개시켜줄수도 있다. [34] 의사가 권장하는 치료법을 제대로 이해해야한다.
- 치료를 위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 뿐 아니라 항류마티스제 및 소염제 복용, 작업치료, 수술(관절 대체술 등)을 권할 것이다.
- 3
- 4새로운 증상이 생기면 의사에게 알리자. 이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여도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검사 시기가 아니라도 즉시 병원에간다.[37]
- 예를들면, 고통, 붓기 증상이 커지거나 관절의 모양이 변하거나 다른 건강상의 문제(폐 문제로 인한 짧은 호흡 증상 등)가 생기면 병원에 가자.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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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임산부, 모유 수유 중인 여성, 아이에게는 알로에 섭취가 권장되지 않는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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