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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슴은 종종 불편함과 자신감 상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너무 큰 가슴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얼마나 노력할 수 있는지, 또는 어느 정도까지 가슴의 변화를 감당할 수 있을 지에 따라 실천 가능한 여러 방법들이 있다. 1단계부터 찬찬히 알아가 보자.
단계
미니마이저 브라나 스포츠 브라 사용하기. 미니마이저 브라는 볼륨을 더해주지 않는 브라로, 특정 옷의 피팅감을 더 살릴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반면 스포츠 브라는 가슴을 지탱해주는 동시에 가슴을 더 납작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스포츠 브라는 운동 중에 가슴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서 통증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되었다. 큰 가슴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통증이 근심거리라면 (큰 가슴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도 포함), 스포츠 브라가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보정 속옷이나 가슴 바인더 사용하기. 스팽스나 다른 제조사의 보정 속옷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옷 안에 착용해서 몸매 보정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신체 부위에 맞는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가슴 보정용으로 출시된 제품을 사용해보거나, 가슴 바인더도 사용해보자. 두 제품의 효과는 비슷하다.
가슴을 압박하여 묶어주기. 다른 방법들의 효과를 전혀 못 보았다면, 최후의 임시방편으로 가슴을 압박하여 묶어주어 보자. 가슴의 사이즈가 C-DD 컵 이상인 경우에만 효과가 있긴 하지만, 가슴 크기에 상관없이 한 번 시도해보자. 불편하더라도 효과는 있으니, 사진 촬영이 있다거나 특별한 드레스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시도해보자.
바인더 종류를 신중하게 선정하기. 다양한 제조사에서 여러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안전하게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보자. 붕대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신체를 감쌀 수 있는 목적으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한다. 붕대도 신체를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너무 빈번하게 오래 사용하면 호흡 문제나 멍, 늑골 골절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잘 맞는 브라와 옷 착용하기. 헐렁한 배기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신체가 더 커 보이고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너무 꽉 조이지 않으면서도 내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으면 가슴에 시선이 집중되지 않으면서도 예쁘게 가슴 커버를 할 수 있다. 브라도 마찬가지다. 내 가슴에 잘 맞는 브라를 착용하면 가슴이 훨씬 더 편안해진다.
가슴에 볼륨을 더해주는 옷 입지 않기. 카울넥 스웨터나 셔츠, 터틀넥 셔츠나 스웨터, 가슴 부분에 잔주름이나 게더가 들어간 상의, 러플이 들어간 셔츠, 이외에도 가슴에 볼륨을 더해주는 옷은 입지 않는다. 가슴이 커 보이는 옷 대신, 가슴 주변에 무늬나 장식이 없는 상의를 입는다.
어두운 색의 상의와 밝은 색의 바지나 스커트 매칭하기. 이렇게 하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쏠리기 때문에 가슴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검은색의 티셔츠와 청록색의 저지 스커트를 입어보거나, 네이비블루 블라우스에 밝은 흰색 바지를 매칭해보자.
엉덩이 강조하기. 자연스럽게 균형 잡힌 신체를 표현하고 가슴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싶다면, 엉덩이를 대신 강조해보자. 가로 줄무늬가 들어간 바지와 함께 서클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입으면 볼륨 있는 엉덩이 표현이 가능하다. 혹은 무늬가 없는 상의를 입으면, 볼륨이 더해지지 않기 때문에 가슴이 작아 보인다.
가슴을 크게 만드는 활동 중단하기. 가장 먼저 가슴을 크게 만들어주는 활동을 중단한다. 가슴 크기를 키워주는 가장 흔한 요인 중 하나가 경구 피임약이다. 경우에 따라 컵 사이즈가 한두 컵 증가하기도 한다. 병원에 가서 호르몬을 활용하지 않는 피임법으로 교체가 가능할지 확인해보자.- 구리로 된 IUD는 경구피임약의 좋은 대체재가 될 수 있다.
- 임신과 모유 수유도 가슴 크기 증가에 영향을 주지만, 자연스러운 일시 현상이기 때문에, 임신과 모유 수유가 가슴 크기 증가의 유일한 원인이라면 특별한 조치는 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칼로리 섭취량 줄이기. 지방을 태우려면, 신체의 연료인 칼로리를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적게 공급해야 한다.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겠다고 마냥 굶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올바른 식품을 섭취하고, 식사량과 활동량에 변화를 주어보자. 식사량은 살짝 줄이고 활동량만 늘려도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된다.- 식단을 조절할 때 온라인 칼로리 계산기를 활용해보자.
- 칼로리 조절법은 일시적으로만 활용한다. 건강한 목표 체중치를 달성했다면, 이제는 칼로리 섭취량과 활동량의 균형을 맞춰보자.
건강한 식단 섭취하기. 건강한 식단으로 칼로리를 섭취해보자! 건강에 해로운 음식 섭취를 제한하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의 섭취량을 늘리면, 적은 양의 음식 섭취했더라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하루 칼로리 섭취량도 낮게 유지할 수 있다.-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퀴노아, 통밀 귀리, 감자, 렌틸 콩, 에다마메 콩, 흰색 콩, 생선, 달걀, 코티지치즈와 같은 건강한 식품들을 섭취한다. 당분이 많은 과일은 줄이고, 대신 과일에 들어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모두 제공하는 위의 채소나 콩류 섭취량을 늘려보자.
- 해로운 식품은 섭취하지 않는다. 트랜스 지방, 포화 지방, 과도하게 짜거나 단 음식은 식단에서 제한다. 체중 증가와 지방 축적의 원인이 된다. 탄산음료, 단 커피, 베이컨, 돼지 껍질, 감자칩, 버터, 아이스크림과 같은 음식은 삼간다.
식사량 조절하기. 대부분 현대인들이 먹고 있는 1회 식사량은 기준치에 비해 많은 편이다. 외식할 때 먹는 양처럼 식사하고 있다면, 한 번에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식기의 크기를 줄여서 우선 식사해보자. 작은 그릇으로 식사하고 난 후 15분이 지나도 배가 고프다면, 먹었던 식사량의 절반을 다시 섭취한다.-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하루 종일 포만감을 느끼도록 해준다.
매일 활동적인 생활하기.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해보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는 효율적인 운동법들이 있다.- 하루 생활 속에서 활동량은 늘리고 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더 많이 걷는 것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목적지와 조금 더 먼 곳에 주차를 해서 걸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
- 서서 혹은 운동하면서 사무를 볼 수 있는 책상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다. 일상생활에 운동을 병합해보자!
효과적으로 운동하기. 푸시업과 윗몸 일으키기만 반복하다 보면 쉽게 지칠 수 있다.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을 해보자. 위키하우 글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스쿼트나 플랭크, 버피 운동법은 매우 효과가 뛰어난 운동법이다. 하루에 최소 30분 운동할 때, 효과가 큰 운동들을 최소한 15분씩 실천해보자.- 스쿼트와 플랭크 모두 신체 중심부 운동이다. 이런 운동만 하고 있다면, 걷기 운동도 더 많이 해보자. 매일 30분의 시간을 더 내서 계단이나 언덕과 같은 높낮이 있는 지형을 걸어보자.
의욕 잃지 않기. 운동은 꾸준하게 오랜 기간 동안 해야 효과가 있다.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생활 스타일의 변화부터 이끌어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욕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파트너나 트레이너, 혹은 함께 도움을 주며 운동할 수 있는 친구와 함께 하면 더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 음악을 들으면 더 신나게 운동할 수 있다. 오디오 북이나 팟캐스트도 좋다!
의사와 상담하기. 유방 축소 수술을 받기 전에 반드시 충분히 의사와 상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술의 결과로 상업적 이득을 보는 성형외과 의사와 이야기하기 전에 일반 의사와 먼저 가슴 크기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현상, 위험요소 등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덜 위험한 방안을 찾아보자.- 아직 어리다면 수술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조금 더 시간적 여유를 가져보자. 몇 년 후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
- 단순히 입고 싶은 옷을 더 잘 입고 싶다는 외형적인 요인만으로 수술을 고려하지 않도록 하자. 수술은 위험한 작업이며, 나의 생명보다 입고 싶은 드레스가 우선시되어서는 안 된다.
자료를 충분히 찾아보기. 거주 지역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성형외과를 찾아보자. 가까운 지역에 좋은 병원이 없다면, 멀더라도 좋은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다시 언급하지만, 성형 수술에는 꼭 위험이 따른다. 가장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병원을 찾아보자.
상담 및 견적 받아보기. 여러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자. 병원마다 접근하는 유방 절제술의 방법이 다르고, 수술에 따른 결과도 다를 수 있다. 상담을 받을 때 수술 비용이나 고려해야 할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신뢰할 수 없는 의사나 터무니없이 저렴한 수술 비용을 제시하는 곳은 피한다. 실력 없는 의사로부터 수술을 받으면 가슴의 모양이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
위험 요인 인지하기. 유방 절제술에 따르는 위험 요인이 여럿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수술을 하기 위해 전신 마취를 해야 하는데, 마취 약물에 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지어 마취 후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혹은 염증에 감염되거나 혈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해 알아보자:- 수술 결과 상처가 생기기 마련이다. 심하면 상처 자국에 켈로이드가 생성될 수 있다.
- 균형이 맞지 않거나 모양이 이상한 유두로 변할 수 있다.
- 앞으로 자녀 계획이 있다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영구적인 결과 받아들이기. 유방 수술의 결과는 영구적이기 때문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수술 결과는 돌이키기 어렵다. 지금 유행하는 패션이나 현재의 기호에 맞춰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후에 유행이나 나의 기호가 변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나의 있는 그대로의 신체를 받아들이도록 노력해보자. 수술을 감행하면 나의 원래의 가슴을 되찾을 수 없다.
수술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기. 유방 절제술은 대부분 선택적인 수술로 간주되기 때문에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비용이 꽤 높아질 수 있다. 수술이 꼭 필요할지 우선 순위를 정리해보고, 혹시 학비 등 다른 곳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닌지 신중하게 고려해보자.
수술받기. 모든 옵션을 고려한 후에 여전히 수술을 감행하기로 결심했다면, 수술 준비를 해보자. 병원에서 마취를 받고 난 후로부터 몇 시간 안에 수술이 완료된다. 보통 수술을 받은 당일 퇴원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나를 집에 데려다줄 수 있는 사람이 동행해야 한다.
수술 후 잘 관리하기. 수술 후에도 신경 써서 관리를 해야 한다. 봉합한 자국과 붕대와 함께 가슴속의 액체나 혈을 빼낼 수 있도록 튜브가 꽂아져 있을 수 있다. 상처가 잘 아물고 염증 발생을 막기 위해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활동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통증, 부기, 멍도 생길 수 있다. 봉합한 실 자국은 보통 1-2주 후에 제거할 수 있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