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선 치료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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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선은 흔한 곰팡이 감염 중 하나 이며, 음부나 엉덩이, 허벅지 안쪽에 붉고 따가운 발진을 유발 시킨다. 약간의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완선은 대게 심각한 병이 아니며 간단하게 집에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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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치료법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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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지 않은 감염에는 항진균성 연고를 바른다. 연고 중에는 라미실, 로트리민 울트라(Lotrimin Ultra), 나프틴이 좋다. 이 약들은 더 비싸지만 완선을 빠르게 치료해 줄 것이다. 클로트리마졸 성분만을 포함하는 로트리민 AF보다는 부테나핀 염산염 성분을 포함하는 로트리민 울트라가 더 선호된다. 한 연구에서는 부테나핀이 클로트리마졸 보다 더 효과적이고 빠르다고 나타났다. 게다가 일반 클로트리마졸 연고는 매우 저렴한 반면, 클로트리마졸을 포함하는 로트리민 AF는 같은 양에 열 배 정도 비싸게 팔린다.
- 의사에게 항진균성 연고에 대한 처방전을 부탁하자. 약값에 비용이 조금 더 추가 될 수 있다.
- 클로트리마졸이나 미코나졸 성분이 포함된 더 저렴한 약을 구입해도 된다.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만, 완선에 확실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1]X출처 검색하기}
-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약 겉면에 적혀있는 시간만큼 사타구니에 연고를 발라야 한다. 항생제가 다 떨어질 때까지 약을 먹는 것처럼, 연고를 발라주면서 치료법을 완벽하게 따라야 한다.
- 무좀이 있으면 한꺼번에 치료를 하자. 재발을 방지해 준다.^{[2]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샤워를 하고 난 다음 몸을 완벽히 말려준다. 곰팡이는 따뜻하고 습기 찬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이다. 할 수 있다면, 속옷을 입지 않거나 옷을 벗어 환부가 공기에 노출 되도록 한다. 가능하지 않다면, 최소한 브리프 팬티 보다는 박서 팬티를 입도록 하자.
꽉 끼는 속옷이나 꽉 끼는 모든 형태의 바지를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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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지 않는다. 긁는 행동은 발진을 유발시킬 수 있고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다. 이는 2차감염을 유발 시킨다.
- 긁는 것을 멈출 수 없으면, 손톱을 깎는다. 잠을 자기 전에 장갑을 낀다.
- 찬물에 목욕을 한다. 익히지 않은 귀리에 베이킹 파우더 그리고 콜로이드 귀리(아비노가 좋은 브랜드이다) 에 물을 섞어서 목욕물로 쓴다. 목욕을 마치면 사타구니를 완전히 말린다.^{[3]X출처 검색하기}
이 파우더는 진정효과가 있어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이 파우더는 베이킹 파우더 성분을 포함해서 물기를 말리는데 도움을 준다. 미국 제품이기 때문에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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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문의한다. 몇 주가 지났는데도 피부의 붉은 기가 가시지 않는다면 의사에게 말해야 한다. 더 심해졌거나, 노란색으로 변했거나, 진물이 나면 의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다.
- 처방 연고 의사는 이코나졸이나 옥시코나졸 같은 항진균성 연고를 처방할 수 있다.
- 항생제 만일 완선이 감염됐다면, 의사는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다.
- 구강 항진균제 의사는 스포라녹스, 디플루칸, 라미실을 처방해 줄 것이다. 이 처방을 통한 치료는 적게는 한 달이나 많게는 일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위장문제나 간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만약 제산제나 와파린을 복용하고 있다면, 위와 같은 약들을 복용할 수 없다. 다른 방법으로는 그리펄빈 V(Grifulvin V)가 있는데, 약효가 있을 때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항진균제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다른 약과 같이 복용을 할 수 없는 상태 일 경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국내에서는 해당 제품을 구할 수 없다)^{[4]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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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선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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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렸거나 운동을 한 다음 바로 샤워를 하자. 적당한 비누와 물로 샤워를 하되 박테리아 방지 비누나 데오도란트 비누는 피한다.
완선에 민감한 편이라면 샤워나 목욕을 한 후 사타구니나 국부 보호대에 항진균성 파우더나 건조 파우더를 발라준다.
환부를 자극하는 옷이나 속옷을 피한다. 넉넉하게 맞는 부드러운 감촉의 옷을 입는다. 브리프 팬티대신 박서 팬티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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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이나 국부 보호대를 자주 빤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수건이나 옷을 같이 입지 않는다. 특히 감염되어 있을 경우 조심하도록 한다. 완선은 빨지 않은 옷이나 국부 보호대에 접촉해서 퍼진다.
- 환부를 말린 수건을 다른 부위를 말리는데 사용 하지 말자. 왜냐하면, 감염이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좀이 있다면, 발이 다른 옷과 접촉하기 전에 양말을 신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발에서 사타구니로 곰팡이가 퍼지는 것을 막는다.
수영복을 확실하게 빨자. 수영복을 말리기만 하지 말자. 마른 옷으로 바로 옷을 바꿔 입는다.
또한 사물함에 축축한 옷을 넣는 것을 피한다. 운동을 하고 나서 운동복을 빨아 준다.^{[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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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완선이나 무좀이 자주 걸린다면 헬스장을 바꾸는 것을 고려해 본다. 더 위생적인 환경이 낫다.
헬스장에서 샤워 할 때 신발을 신는다. 수건을 따로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다. 헬스장은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서 수건을 적당한 온도에서 세탁하거나 말리지 않았을 것이다.
설탕 섭취를 줄인다. 설탕은 효모나 곰팡이, 박테리아에게 좋은 먹잇감이기 때문이다. 효모는 맥주나 와인에서 가장 활동적이다.
증상이 심하다면, 하루에 샤워나 목욕을 두 번 이상 하고 속옷을 제때 갈아 입는다. 대신 샤워를 너무 자주 하지 않는다. 열에 곰팡이가 더 번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고

발진 이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전문의와 상담한다: 열, 무기력함, 구토, 특히 몸통 쪽으로 빠르게 번지는 발진, 분비선 부어오름, 사타구니 쪽 부스럼, 고름, 통증이나 궤양, 화상, 음부쪽 발진, 배뇨의 어려움.
만약 면역 체계의 장애, 예를 들면, 당뇨나 에이즈, 아니면 아토피 피부염(만성적, 유전적으로 발생하며, 피부가 간지럽고 부어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천식이나 계절성 알레르기와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이 있다면, 완선이 걸릴 위험성이 높다. 왜냐하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곰팡이 감염을 막는 피부 장벽의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완선 예방과 치료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완선이 생겼다면 합병증을 조심하자. 의사를 만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완선에 걸릴 위험이 있다면, 예방적 차원에서 매일 먹는 항진균제를 처방을 문의해보자.
완선은 치료제가 잘 듣지만, 때로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면, 피부색이 영구적으로 변화하거나, 항생제가 필요한 2차적 박테리아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약에 의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6]X출처 검색하기}

필요한 것

항진균성 연고
처방 크림, 항생제 , 구강 항진균제 (항상 항생제가 답은 아니다. 스피룰리나 550mg이나 켈프 150mg 같이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보조제를 먹는다.)
강하지 않은 비누. (아기용 비누나 오트밀 비누면 된다.)그리고 물
본드 같은 항진균성 건조 파우더
항진균성 약을 구할 수 없다면, 베이킹소다, 익히지 않은 귀리, 콜로이드 귀리
넉넉히 맞는 옷과 박서 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