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코코넛오일 만드는 법

코코넛 오일은 다방면으로 건강에 이로운데 요리용 오일로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스킨 케어와 헤어 손상을 관리하는 오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 중 버진 코코넛 오일은 해로운 화학 물질을 함유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져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집에서 버진 코코넛 오일을 만드는 법을 배워보자.

방법 1

방법 1 의 3:

믹서기를 사용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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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코코넛은 초록 빛이 나는 덜 익은 것 보다 잘 익어 갈색 빛이 도는 것을 선택한다.
코코넛 전용 스크랩퍼를 사용하거나 잘 드는 칼 혹은 잘 드는 메탈 스푼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알맹이를 제거하는 것은 까다로운데 버터 나이프가 일반 칼보다 더 사용하기 좋다. 껍질과 알맹이 사이로 버터 나이프를 집어넣고 미끄러지지 않고 한번에 내용물을 쏙 파내야 손을 다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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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우유는 걸러낸다. 커피 필터나 헝겊을 입구가 넓은 볼이나 통 위로 대고 갈아 놓은 코코넛을 붓거나 스푼을 이용해도 좋다. 헝겊을 잘 싸서 코코넛 우유를 꽉 짠다.
- 힘을 주어 세게 짜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깨끗하게 짤 수 있다.
- 준비한 모든 코코넛 과육을 이 과정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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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우유가 담긴 통은 최소 24시간 동안 그대로 놔두면 우유와 오일이 분리되어 층을 이루게 되고 응유 (우유가 산이나 효소에 의하여 응고된 것)는 통의 윗부분으로 떠오르게 된다.
- 응유가 더 빨리 응고되게 하기 위해서 코코넛 우유를 짠 통을 냉장고 보관해도 된다.
- 냉장 보관이 여의치 않으면 온도가 낮은 시원한 방이나 공간에 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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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주스기로 즙을 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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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코코넛이나 수분을 뺀 코코넛을 사용한다. 마트에서 설탕 처리를 하지 않은 말린 코코넛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순수 코코넛만 함유한 제품으로 골라야 하며 신선한 코코넛 과육으로 만들고 싶다면 과육을 잘게 잘라 24 시간 이상 건조기에 말려준다. ^{[1]X출처 검색하기}
- 오븐의 가장 낮은 온도로 코코넛을 말릴 수도 있다. 코코넛을 잘게 잘라 베이킹 시트지를 깐 위로 놓고 8시간 이상 혹은 코코넛이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가장 낮은 온도로 구우면 된다.
- 만약 가게에서 산 코코넛을 사용한다면, 잘게 썬 코코넛은 믹서기를 막히게 할 수도 있으므로 코코넛 플레이트를 더 추천한다.
한번에 적은 양만 넣는 것이 좋은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스기에 넣으면 막힐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주스기는 식이섬유로부터 오일과 크림을 제거해줄 수 있는데 준비한 모든 플레이크를 다 주스기에 넣어 처리한다.
주스기로 한번에 코코넛 오일을 다 추출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한번 더 주스기에 넣어 가공해주면 마지막 한 방울 까지도 추출할 수 있어 좋다.
24시간을 기다려 코코넛 크림이 통의 아래쪽 바닥으로 분리되도록 기다리면 그 위로 순수한 코코넛 오일이 떠오른다.
굳혀진 크림과 오일이 분리되면 크림을 떠 제거하고 오일만 새로 옮겨 담아주면 이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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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열을 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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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팬에 물을 담아 버너에 올린다. 중간 불 정도로 버너를 켜 스팀이 나기 시작할 때까지 끓인다.
완전히 익은 갈색 빛의 코코넛을 골라야 하고 어린 초록빛의 코코넛을 사용하지 않는다. 코코넛을 열어 내용물을 퍼내고 강판에 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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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코코넛을 섞는다. 강판에 간 코코넛을 믹서기에 담고 끓인 물을 함께 부어 믹서기의 뚜껑을 닫는다. 뚜껑이 잘 닫히도록 주의해 부드럽게 잘 섞이도록 믹서기로 갈아준다.
- 뜨거운 물을 사용할 때에는 믹서기의 반을 넘게 채우지 않아야 하며 만약 믹서기가 작은 편이라면 두 번 이상 나눠 갈아야 한다. 믹서기에 반이 넘게 너무 많은 양을 채우면 뚜껑이 날아갈 수도 있다.
- 믹서기가 작동되는 동안에도 뚜껑을 꼭 잡아 제자리에 있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시 뚜껑이 날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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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뺀다. 헝겊이나 가는 그물 체 등을 볼 위로 올려두고 믹서기로 간 코코넛 퓨레를 그 위로 붓는다. 주걱 등으로 내용물을 잘 붓고 난 후 가능한 최대로 힘을 주어 꽉 짠다.
- 손으로 짜는 것이 더 쉽다면 헝겊을 볼 위로 위치 시켜 손으로 짜도 된다.
- 더 많은 양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을 헝겊 위로 한번 더 붓고 다시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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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우유를 끓인다. 소스팬에 붓고 버너 위에서 중간 불로 끓인다. 보글보글 끓으면 수분이 증발되고 크림이 분리되어 살짝 갈 빛이 띌 때까지 잘 저어 준다.
- 코코넛 밀크를 끓이는 과정은 한 시간 가량 걸릴 수 있다. 그러니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잘 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2]X출처 검색하기}
- 만약 끓이는 것이 귀찮다면 그대로 놔두어 스스로 층이 분리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이다. 코코넛 밀크를 통에 담아 랩으로 봉인해준다. 실온에 24시간 이상 놔둔 후 냉장고에 보관해 오일이 굳어 위로 올라오게 할 수도 있다. 그런 다음 오일을 따로 걸러낸다. ^{[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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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버진 코코넛 오일은 스콘이나 파이 크러스트 등 반죽을 얇게 겹쳐 구운 패스트리 요리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섬세한 바닐라 향을 주어 전통적으로 쓰이는 돼지 비계나 버터보다 더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다.
코코넛 오일은 과거에 금기시되었으나 이는 90% 이상의 포화 지방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는 최근 들어 건강식으로 재조명 받기 시작했는데, 경화유와는 다르게 가공이 되거나 화학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 건강한 식물성 영양소들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현재에는 코코넛 오일이 올리브 오일보다도 더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잘 익은 코코넛은 딱딱하고 진한 갈색 빛의 껍질이 특징이다. 그렇지 않고 덜 익힌 것은 밝은 초록 빛이 나며 크기도 작다. 잘 익은 코코넛이 어린 코코넛보다 더 많은 오일을 추출해낼 수 있으니 코코넛을 잘 골라야 한다.
주스기를 즙을 내 추출하는 방법은 열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비타민이나 항산화 성분 등과 같은 건강에 좋은 성분이 오일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코코넛을 믹서기에 갈기 전에 얼렸다 녹이면 더 부드럽게 갈려 더 많은 코코넛 밀크가 추출된다.
버진 코코넛 오일이 건강에 주는 이로움은 무려 200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하루 한 숟갈씩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어 주며 관절 통증을 낫게 하고 심지어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스킨 케어나 모발 관리에 사용하면 수분감을 높여주고 손상된 세포와 모낭을 회복하는 데에도 좋다. 이것의 예로는 기저귀 발진, 건조한 피부의 진정 혹은 벌레 물린 데에도 효과가 있고 이와 더불어 혈액 순환을 돕고 갑상선의 기능을 원상태로 복구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