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밥 짓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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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기 전 준비

더 맛있게 밥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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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요리는 하루를 편안하고 보람차게 마무리하기에 좋은 일이며 복잡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밥은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다목적 요리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 끼 식사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밥을 짓는 법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이 글에 적힌 기본적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재료

• 마른 쌀 1컵
• 식용유 1테이블스푼
• 물 2컵

단계

파트 1

파트 1 의 2:

밥 짓기 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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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양의 물 준비하기. 제대로 된 밥을 짓기 위한 팁 한 가지를 먼저 소개하자면 바로 "쌀 1컵 당 물 2컵"입니다. 즉 마른 흰 쌀을 1컵 준비했다면 물은 2컵을 넣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보통 쌀 1컵 분량의 밥은 2인분 정도라 할 수 있으니 인원수가 늘어난다면 그에 상응하는 2배 분량의 물을 넣어야 합니다. 물론 사용하는 냄비에 그 만큼의 밥과 물이 들어가는지 확인 먼저 해야겠죠.

   • 사용하는 냄비의 형태는 크게 상관없지만 냄비와 딱 맞는 뚜껑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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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유 넣기. 1테이블스푼의 올리브, 땅콩, 혹은 가지고 있는 다른 식용유를 냄비에 붓습니다. 만약 4인분 이상의 밥을 짓는다면 약간 더 넣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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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넣기. 먼저 가스레인지를 중불로 놓아 냄비 안의 식용유를 살짝 데웁니다. 그리고 준비가 되었다 싶으면 쌀을 넣습니다. 쌀을 넣고 적절히 나무 수저로 섞으면서 기름이 골고루 덮힐 수 있도록 볶아줍니다. 기름이 조금씩 골고루 덮혔다면 쌀이 약간 반투명한 느낌으로 보일 것입니다.

   • 여기서 쌀을 기름에 조금 더 볶으면 마르고 바삭한 식감의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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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불에서 쌀 계속 저어주기. 1~2분 정도가 지나면 반투명했던 쌀이 확실한 흰 색으로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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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붓고 끓이기. 이제 준비해 두었던 물을 붓고 쌀이 제대로 물 속에 잠기도록 휘저어 줍니다. 쌀이 잠긴 후에도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이 끓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저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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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불로 낮추기. 물이 제대로 끓기 시작하면 온도를 낮춰 약불로 맞춥니다. 가능하면 가스레인지에서 가능한 최저한의 온도로 낮추는 것이 좋으며, 불을 낮춘 뒤에는 뚜껑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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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불에서 계속 끓이기. 뚜껑을 덮은 상태로 15~20분 정도를 약불에서 끓입니다. 20분이 넘어가면 냄비 바닥과 가까운 쪽의 쌀이 탈 수도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추도록 합시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이 과정 도중에 뚜껑을 들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 약불에서 끓이는 과정이 전기 밥솥의 "찌는"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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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끄고 냄비 옮기기. 가스레인지의 불을 완전히 끄고 냄비를 뚜껑이 덮힌 채로 열이 닿지 않는 곳에 치워놓습니다. 이 과정에서 30분 정도를 더 찌도록 기다려 주면 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곧바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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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밥 완성! 이제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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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파트 2 의 2:

더 맛있게 밥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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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밥솥 사용하기. 전기 밥솥은 냄비와는 다르게 언제나 완벽한 상태의 밥을 보장해줍니다. 밥을 자주 먹을 계획이라면 밥솥을 하나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밥을 짓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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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쌀 고르기. 다른 쌀을 쓰면 맛이 달라집니다. 어떤 요리를 할 것이냐에 따라 쌀의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쌀의 종류에 따라 밥이 더 마르거나 더 쫄깃하게 지어질 수도 있고 일반 흰 쌀밥과는 아예 다른 맛이 나는 밥이 지어질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영양분의 차이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바스마티 쌀은 일반 흰 쌀보다 더 마른 느낌의 밥이 지어지는 반면에 자스민 쌀은 더 쫄깃한 느낌의 밥이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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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씻기. 밥을 짓기 전에 쌀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쌀을 제대로 씻으면 쌀에 붙어 있는 전분을 제거해 밥이 완성되었을 때 너무 끈적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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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물에 담궈놓기. 밥을 짓기 전 따뜻한 물에 밥을 담궈놓으면 완성됐을 때 밥의 질감이 좋아집니다. 쌀을 따스한 물에 담구고 충분한 시간 동안 물에 적셔지게 놓아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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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조절하기. 동그랗지 않고 길쭉한 쌀의 경우에는 쌀 1컵 당 1과 1/2컵의 물이 적당하며, 갈색 쌀의 경우에는 쌀 1컵 당 2컵이 조금 넘는 분량의 물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낱알이 짧은 쌀의 경우에는 평균보다 약간 물을 적게 넣어야 완벽한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보통 물 조절은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번 밥을 지어가며 자신의 입맛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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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신료와 함께 찌기. 냄비 뚜껑을 닫고 밥을 찌기 전에 약간의 향신료를 넣고 쌀과 함께 휘저어 주면 추가적인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셀러리 솔트나 마늘가루, 카레가루, 후리카케 등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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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위에서 제시한 비율을 유지만 한다면 꼭 물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물 대신 닭 육수를 넣어도 좋은 맛을 낼 수 있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화이트 와인을 조금 넣어주면 맛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 요리의 가장 좋은 점은 자신의 입맛에 맞춰 원하는 재료를 추가하거나 빼도 상관없다는 점입니다. 밥을 지을 때 볶은 참깨나 조미료(기름) 등을 넣는 것도 좋은 선택이며, 양파나 마늘 등의 향신료를 적절히 넣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명심해야 할 것은 추가 재료를 넣는 타이밍입니다. 향신료나 조미료 등의 추가 재료는 반드시 쌀에 물을 부은 직후에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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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기름에 쌀을 볶을 때 집중해야 합니다. 신경을 끄고 있다가는 순식간에 쌀이 타버릴 수도 있습니다. 쌀이 갈색으로 변색된다 싶으면 냄비를 옮깁시다. 가장 효과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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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냄비와 냄비뚜껑
• 나무 숟가락
• 가스레인지
• 측량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