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법 (십대 여자)

보통 복근 운동을 하면 뱃살이 저절로 빠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특정 신체 부위의 살만 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살을 빼고 날씬해지고 싶다면 건강한 식습관, 수면 습관, 운동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복근 운동으로 멋진 복근을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형태의 몸이든 모두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날 때부터 통통한 체형인 사람도 있고 마른 체형인 사람도 있지만, 모두가 정상이고 아름답다는 점에선 같다.

방법 1

방법 1 의 3:

운동 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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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 찾기. 하기 싫은 운동을 굳이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억지로 하는 운동은 오래 할 수도 없다. 그 대신, 내가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자. 요가, 춤, 축구, 농구, 수영, 달리기 등 시도해 볼 만한 것들은 수없이 많다. 팀으로 할 수 있는 야구 같은 운동이 잘 맞을 수도, 자연을 혼자 거니는 산책이 잘 맞을 수도 있다.
-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았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세 번은 하도록 노력하자.
- 일주일에 두 번은 또 다른 운동을 해 보자. 예를 들어, 농구가 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면 일주일에 세 번은 농구를 하고 일주일에 두 번은 아령 들기를 시도해 보자.
- 질릴 때쯤에는 다른 운동을 해 보자. 또, 운동하다 다치면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한다.
팁: 제대로 운동해 보겠다고 꼭 헬스장 회원권을 끊지 않아도 된다. 내 방에서 혼자 따라 할 수 있는 유튜브 운동 영상도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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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운동할 긍정적인 친구 찾기. 나랑 같이 운동하려고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은 운동할 때 아주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된다. 내가 운동을 안 가면 친구가 연락하고, 친구가 안 오면 내가 잔소리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것이다. 주변에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가 아무도 없다면 교내 운동 모임을 찾아보거나 우리 지역 운동 커뮤니티를 찾아 가입한다. 친구에게 같이 운동하자고 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1]X출처 검색하기}
- 다 같이 요가수업을 다녀온 뒤, 카페에 가서 수다를 떨거나 헬스장에 갔다가 운동이 끝나면 함께 군것질하러 가는 등 운동 뒤에 일종의 보상을 정해놓자. 그럼 다들 운동 약속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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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 이상 가벼운 운동하기. 아주 빡센 운동이 아니라도 괜찮다. 걷기, 자전거 타기, 웨이트 트레이닝 하기, 사촌 동생 산책시켜주기, 농구 경기하기 등 어떻게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면 뭐든 좋다.^{[3]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 꼭 한 시간 내내 운동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등교 전에 강아지 산책을 30분 정도 시키고 방과 후에 친구들과 30분 정도 축구를 하는 등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해도 된다.^{[4]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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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 번 이상 근력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하기. 헬스장의 근력 운동 코너는 대부분 남자들이 차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못할 건 없다. 무거운 기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은 지방 감소에도 좋고 근육 만들기에도 좋다. 여자들도 건강하고 강한 몸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자. 상체 운동, 하체 운동, 복근 운동을 모두 해야 한다. 팔굽혀펴기나 크런치 같은 체충을 이용한 웨이트 운동부터 시작해 보자.^{[5]X출처 검색하기}
- 기구 사용법을 잘 모르겠다면, 헬스장에서 제공해 주는 기본 강의를 듣거나 트레이너에게 물어보자.^{[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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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운동으로 멋진 복근 만들기. 신체 전부를 이용해 하는 운동은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지만,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복근 운동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푸시업 하는 자세에서 팔을 바깥으로 쭉 뻗거나 손바닥 대신 팔꿈치로 몸을 지탱하는 플랭크 자세를 시도해 보자. 이때, 몸은 바닥과 수평을 이뤄야 한다. 처음에는 30초 동안 플랭크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려나가 보자.^{[7]X출처 검색하기}
- 등은 수평을 유지한 상태에서 다리를 하나씩 위로 올렸다 내리는 자세도 시도해 보자.
- 복근 운동만 하면 뱃살이 빠지는 게 아니라 근육이 생긴다는 것을 기억하자.
- 운동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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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건강하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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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건강한 아침 식사하기. 아침을 거르지 말자. 아침을 먹지 않으면 살이 빠진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렇지도 않고 오히려 건강에 나쁘다. 그러니 오트밀, 그래놀라를 올린 요거트, 스크램블 에그 등으로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자.^{[8]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Health Service (UK)출처 보기}
- 너무 단 시리얼이나 도넛은 피하도록 한다. 이런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먹고 나서 포만감도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금방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 저지방 우유와 통곡물 시리얼, 과일 등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아침 식사 메뉴가 될 것이다.^{[9]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Health Service (UK)출처 보기}
- 스크램블 에그를 곁들인 토스트로 단백질이 풍부한 하루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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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선한 채소와 과일 먹기. 아침 식사로는 과일을 먹고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점심을 하고 저녁에는 닭고기에 채소를 곁들여 먹는 등 끼니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려 노력하자.^{[10]X출처 검색하기}
- 버터나 치즈 같은 포화 지방은 피하고 생선이나 아보카도 같은 건강한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자.^{[11]X출처 검색하기}
- 빵이나 과자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줄이고 현미 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을 늘리자.^{[1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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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주스 대신 물 마시기. 탄산음료나 주스는 우리 몸에 엄청난 양의 설탕을 쏟아 붇는다. 이 설탕이 혈류로 곧장 흘러들어가 건강을 해치고 살을 찌게 만든다. 탄산음료나 주스 대신 하루에 6~8잔의 물을 마시도록 하자. 목마를 때만 물을 마실 게 아니라 늘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몸에 수분을 충분히 유지해야 건강에도 좋고 살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13]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Health Service (UK)출처 보기}
- 깜빡하고 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셨더라도 너무 자책할 필요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물을 주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니 말이다.^{[1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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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적당량만 하기.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느라 오랫동안 식사를 하게 됐을 때, 눈앞에 음식이 있으니 나도 모르게 과식하게 된 경험 말이다.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먹을 만큼만 음식을 덜어 먹고 남은 것들은 치워버려야 한다.^{[15]X출처 검색하기}
- 식사가 끝났는데도 식탁에 앉아있는 동안 뭔가를 집어먹고 싶은 충동이 든다면 물을 한 컵 따라 마시거나 잠깐 산책하러 나가는 것도 좋다.^{[1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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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먹지 않기. 사실 패스트푸드 먹지 않기는 제일 힘든 일 중 하나다. 친구들이 다들 맥도날드에 가자고 할 땐 어떡해야 할까? 공원에 가서 놀자고 꼬시거나 같이 노래를 듣자고 해봐도 여의치 않다면, 친구들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는 동안 나는 건강한 식사를 하고 친구들이 다 먹은 뒤에 가서 물이나 마시면서 같이 노는 건 어떨까? 건강에 나쁜 음식은 먹지 않으면서도 친구들과 노는 것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17]X출처 검색하기}
-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지만, 사실 패스트푸드점에도 건강한 식사 메뉴가 몇 가지 준비되어 있다. 저지방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를 주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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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건강한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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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을 빼야 하는지 알아보기.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기준으로 삼고 살을 빼려고 하는 여자아이들이 많다. 그렇게 건강을 해칠 정도로 마른 연예인들은 활동을 위해 원치 않는 다이어트를 억지로 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러니 건강함, 날씬함의 기준을 연예인들에게 맞춰서는 안 된다. 내가 정말 살을 빼야 하는지 아닌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도 좋다.
- BMI는 내가 일반적인 기준에서 저체중인지, 정상 체중인지, 과체중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수치이다. 하지만 근육이 많은 체형은 실제로는 건강해도, 근육의 무게 때문에 과체중이라고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BMI 수치도 100%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다.
- 사춘기에 접어든 여자들은 가슴과 복부, 엉덩이가 발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방이 늘게 되니 이 부분은 너무 걱정하지 말자.^{[1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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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최대 0.5kg 감량을 목표로 하기. 요즘에는 빠르고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해 준다는 다이어트 보조제 등이 유행하는데, 이런 것들은 건강하지 못한 방법이다. 살을 제대로 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건강한 습관을 들이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 습관을 만들어 놓고 꾸준히 유지한다면 일주일에 0.5kg 정도는 뺄 수 있게 될 것이다. 건강한 습관을 들이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빨리 몸무게를 줄이는 데에만 급급하다 보면 다이어트가 끝날 무렵 요요 현상을 겪을 수도 있다.^{[19]X출처 검색하기}
- 일주일에 0.5kg를 뺀다고 하면 별로 많아 보이지 않지만, 이 정도가 건강하고 합리적인 수준이다. 일 년이면 25kg를 뺄 수 있다는 말이다.
- 다이어트 보조제나 설사제(완화제) 복용, 먹고 토하기, 너무 적게 먹기 등은 건강에 아주 해로운 위험한 일이다. 혹시 주변에 이런 것들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예의주시해야 한다. 이것들은 식이 장애의 징후이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기 때문이다.^{[20]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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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먹기. 음식을 적게 먹는 걸로 살을 빼려고 하지 말자. 금방 피곤해지고 예민해지며 학교에서 수업에 집중하지도 못하게 된다. 대신에 건강한 간식들을 챙겨다니자. 치즈를 얹은 크래커나 사과, 바나나, 땅콩버터를 바른 샌드위치 등을 챙겨다니면 배고플 때 자판기에서 불량식품을 뽑아 먹을 일이 없게 된다.^{[21]X출처 검색하기}
- 엄청나게 허기지기 전에 간식을 먹자. 너무 배고파지면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판단을 할 겨를도 없이 눈앞에 보이는 걸 아무거나 먹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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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9시간 정도 숙면하기.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건강과 체중 감량에 아주 중요하다. 하루 8~9시간 정도 수면해야 에너지도 충전되고 판단력이 생기며 뭘 먹어야 할지도 바르게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충분한 수면은 과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슬픔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준다.^{[22]X출처 검색하기}
- 제시간에 잠들어야 야식 생각이 덜 난다.^{[23]X출처 검색하기}
- 아침에 일어날 시간에 알람을 맞추는 것처럼 저녁에 잘 시간에도 알람을 맞추자.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야 깊이 잘 수 있고 아침에도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날 수 있게 된다.^{[24]X출처 검색하기}
- 주말에도 주중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자. 그러기 정말 싫겠지만, 실제로 기분 전환에도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주말에는 조금 늦게 자는 것 정도는 괜찮지만 그렇다고 밤을 꼴딱 새우지는 말자.^{[2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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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아침을 절대 거르지 말자! 아침을 거르면 점심시간에 더 입맛이 돌아 계획한 것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될 수 있다.
크런치만 하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 몸 전체를 쓰는 운동을 해야 열량 소모가 된다. 최상의 결과를 얻고 싶다면 크런치와 함께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는 줄이고 물은 많이 마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