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를 재배하는 방법

고수 (Coriandrum sativum)는 아시아 혹은 라틴 음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짙은 초록색 잎 허브이다. 코리안더 혹은 중국 파슬리라고도 알려져 있다. 고수는 재배가 어렵지 않다. 서리가 내리기 전에 씨앗을 토양에 바로 심을 수 있으며, 화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방법 1

방법 1 의 2:

정원에서 고수 재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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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시기 지정하기. 고수를 재배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수는 추운 기후를 이겨낼 수 없으며, 심하게 더운 열기도 좋아하지 않는다. 온화한 기후라면, 3월이나 5월(북반구) 사이의 늦은 봄에 심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열대 지역이라면 가을처럼 시원하고 조금 더 건조한 기후가 더 적합할 수 있다.
- 늦은 여름에 고수를 심고 가을에 고수가 성장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 날씨가 너무 덥다면, 고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씨앗을 생성한 후 성장을 마무리할 수 있으니, 재배 시기를 현명하게 선정해야 한다. 날씨에 따른 적기보다 조금 더 일찍 재배를 시작하고 싶다면, 실내에서 고수를 심고 날씨가 허락할 때 실외로 옮겨주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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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자리를 준비하기. 고수가 햇볕을 완전하게 노출될 수 있는 자리를 선정한다. 낮 동안 태양이 매우 강렬해지는 남쪽이라면, 살짝 그늘이 져도 괜찮다. 토양은 가볍고 배수가 잘 이루어져야 하며, pH 수치는 6.2 - 6.8가 적당하다.^{[1]X출처 검색하기}
- 씨앗을 심기 전에 토양을 경작하고 싶다면, 삽과 경운기 등을 사용해서 비료, 썩은 잎, 혹은 거름을 5 – 7.5 cm 정도 일궈주면 천연 멀칭이 생성된다. 거름을 사용할 경우, 최소 3개월 이상 지난 거름이어야 어린 식물들이 손상을 입지 않는다. 씨앗을 심기 전에 갈퀴를 사용해서 토양을 매끄럽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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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씨앗을 심기. 씨앗의 간격을 15 – 20 cm 정도 떼서 0.5 cm 깊이로 심어준다. 한 열과 다른 열의 사이는 0.3 m 정도로 떨어뜨려 준다. 고수의 씨앗에 충분히 습기가 더해져야 싹을 틔우기 때문에, 자주 물을 주어야 한다. 일주일에 3 cm 정도의 물을 주면, 2-3주 안에 싹이 피어난다.^{[2]X출처 검색하기}
- 고수가 빠르게 성장하면, 2-3주에 한 번씩 씨앗들을 심어주어야 성장기 내내 신선한 고수를 재배할 수 있다.^{[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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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관리하기. 묘목이 5 cm 정도 자라나면, 비료 혹은 거름을 더해준다. 너무 많이 더해주지 않도록 주의하고, 7.5 m의 영역 내에서 1/4컵의 비료만 줄 수 있도록 해보자.
- 나무가 충분히 자라나면 물을 많이 줄 필요는 없다. 고수는 건조한 기후에서 나는 허브이기 때문에 흙이 촉촉하되 질척거리지 않아야 한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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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하지 않도록 가지를 쳐주기. 고수가 5 – 7.5 cm 정도 자라나면, 묘목을 정리해서 너무 혼잡하게 모이지 않도록 한다. 작은 나무들을 뽑아내고 튼튼하고 크게 자라나는 나무들만 남겨놓으며, 각 나무들 사이의 간격이 20 – 25 cm 정도가 되도록 한다. 작은 나무들은 바로 조리에 활용해보자.^{[4]X출처 검색하기}
- 싹이 보이기 시작한 직후에 멀칭을 나무 기저에 깔아주면 잡초가 자라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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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수확하기. 고수 줄기 길이가 10 – 15 cm 정도로 자라나면, 개별 잎 혹은 나무 하단의 줄기를 잘라서 고수를 수확해보자. 오래되어서 양치식물처럼 보이는 잎 부분의 맛은 쓸 수 있으니, 새롭게 재배한 고수 순을 요리에 활용한다.^{[1]X출처 검색하기}
- 한 번에 1/3 이상을 잘라내면 식물이 약해질 수 있다.
- 잎을 수확했다면, 식물이 최소 2-3주기 정도 더 자라난다.^{[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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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나무에서 꽃을 피울 것인지 결정하기. 언젠가 나무에서 꽃이 피어난다. 꽃이 자라나면, 더 이상 나무가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순을 생산하지 않는다. 이 시기에 나무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꽃을 잘라내는 사람들도 있다.
- 하지만, 씨앗 재배가 목적이라면 꽃을 피우도록 두어보자. 꽃이 마르고 나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씨앗을 재배할 수 있다.
- 혹은 씨앗이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스스로 경작이 되면, 다음 해에 고수 나무가 또 자라난다.^{[5]X출처 검색하기} 혹은 말린 씨앗을 저장해두었다가 다음 해에 심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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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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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서 고수 재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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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이 최소한 45 cm 그리고 깊이가 20 – 25 cm 정도 되는 화분을 선택한다. 고수는 옮겨심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자라난 나무를 지탱할 수 있는 충분한 크기의 화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6]X출처 검색하기}
화분에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채워준다. 여기에 비료를 조금 섞어주어도 좋다. 흙이 질척거리지 않되 촉촉해질 때까지 물을 더해주고 가볍게 씨앗을 흙에 흩어 뿌려준다. 그리고 흙을 씨앗 위에 0.5 cm 정도로 덮어준다.
고수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창가나 온실에 화분을 두어보자. 남향 창문은 빛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고수를 기르기에 가장 적합하다. 씨앗을 심은 후 7-10일 안에 싹이 피어난다.^{[6]X출처 검색하기}
스프레이 병을 사용해서 흙에 가볍게 물을 분사해준다. 흙에 물을 부어주면 씨앗이 움직일 수 있다.
줄기가 10 – 15 cm 정도에 다다랐다면, 수확을 해도 좋다. 매주 2/3 정도의 잎을 잘라내면 나무의 성장이 더 촉진된다. 이렇게 하면 화분 하나에서 고수를 4번 정도 수확할 수 있다.^{[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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