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수술 후 절개 부위 관리하기

갑상선 수술을 할 때 7-10cm 가량 절개를 하는데, 이는 보통 2주 이내에 아문다. 수술 후 절개 부위를 관리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갑상선 수술 절개 부위를 잘 관리하면 흉터가 남지 않게 잘 아물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방법 1

방법 1 의 3:

절개 부위 깨끗하게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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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관리하기. 갑상선 수술 후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봉합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수술 후 봉합 부위의 관리와 목욕에 관해서는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이렇게 하면 상처가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더 빨리 아문다.^{[1]X출처 검색하기}
- 완전히 아물 때까지 이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예를 들면 수영장에 가거나 목욕 중에 물에 상처를 푹 담그지 않는다.
- 수술 직후 갑상선 절개 부위와 가까운 목 부위에 작은 튜브가 달려 있을 것이다. 이 튜브는 체액이 목 안에 고이는 것을 막아준다. 체액이 목 안에 고이면 균에 감염되고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일단 체액이 나오지 않거나 아주 조금 나오게 되면 퇴원 전에 의사가 이 튜브를 제거한다.
수술 다음 날 아침에 샤워를 할 수 있으며 물과 순한 비누로 상처를 씻어도 된다. 상처를 문지르거나 수압이 센 물줄기를 갖다 대거나 손가락으로 누르면 안 된다. 그냥 절개 부위에 물을 적셔서 씻어낸다.^{[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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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대로 거즈 갈아주기. 의사가 가벼운 거즈로 상처를 덮고 의료용 테이프로 고정시키고 있으라고 지시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상처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하루에 한 번 거즈를 갈아준다.^{[3]X출처 검색하기}
- 거즈를 떼어낼 때는 조심조심 떼어낸다. 거즈가 피부에 달라붙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즈가 피부에 달라붙어 있는 경우에는 과산화수소 1티스푼 또는 식염수 1티스푼으로 거즈를 적셔서 떼어내기 쉽게 만든다. 그 다음에 화장솜에 과산화수소나 식염수를 묻혀 피부에 말라붙어 있는 핏자국을 살살 닦아낸 후 거즈를 새 것으로 교환한다.^{[4]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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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의 조짐이 있는지 살펴보기. 갑상선 수술 자리가 감염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갑상선 수술은 감염 확률이 매우 낮은 경과가 좋은 수술에 속한다.^{[5]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하지만 수술 후 상처가 감염되지는 않았는지 잘 살펴보고 감염의 조짐이 보이면 즉시 의사에게 말해야 한다. 상처가 감염되었다는 조짐은 다음과 같다.
- 수술 부위가 붉거나 열감이 있거나 부어 오른다.
- 열이 38도 이상이다.
- 상처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상처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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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상처 아물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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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경우, 금연하기. 흡연은 상처가 낫는 속도를 늦춘다. 따라서 갑상선 수술을 받은 후 회복 기간 동안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6]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의사에게 가까운 곳에 금연 프로그램이 있는지 물어보고 금연에 도움이 되는 기타 자료를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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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지시대로 음식과 음료 섭취하기. 몸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과 적절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수술 후 특별히 유동식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할 수도 있으며 그 후에는 의사의 권고에 따른다.^{[7]X출처 검색하기}
- 유동식으로는 주스, 묽은 수프, 물, 카페인이 없는 차, 얼음 등이 있다.
- 부드러운 음식으로는 푸딩, 젤리, 으깬 감자, 애플소스, 상온의 수프나 죽, 요거트 등이 있다.
- 며칠 후에는 되도록 단단한 음식을 먹기 시작해야 한다. 회복 기간 동안 삼킬 때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식사하기 30분 전에 진통제를 먹는 것이 좋다.^{[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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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다 아문 후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SPF 30 정도의 차단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혹은 일년 내내 스카프로 수술 부위를 가리고 다니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방법으로 햇빛으로부터 수술 부위를 보호함으로써 최고의 미적 효과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9]X출처 검색하기}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에 상처가 완전히 나았는지 확인한다. 다 낫는 데 2-3주 가량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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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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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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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지시대로 진통제 복용하기. 보통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가 처방된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하고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는다.^{[10]X출처 검색하기}
- 처방 받은 진통제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물을 8-10잔 마시고 섬유질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다. 그리고 순한 변비약을 먹어도 된다.
- 처방 받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동안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간 손상이 올 수 있다. 출혈을 피하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도 피한다.
얼음 주머니나 얼린 콩 봉지를 타월에 싸서 만든 냉습포를 10-15분 동안 상처에 올려 놓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를 시간마다 한 번씩 한다.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반드시 수건이나 티셔츠로 냉습포를 감싸야 한다.^{[1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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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목을 움직이는 것을 자제하기. 갑상선 수술 후 1-3주 동안 목을 움직이는 것을 자제한다. 격렬하지 않은 활동을 하고 의사가 승인한 목 운동을 한다. 목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일을 삼간다.^{[12]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 연구에 따르면 특정 목 운동이 목이 눌리는 기분이나 목이 막히는 듯한 느낌 등 대부분의 환자들이 흔히 겪는 불편함을 완화시켜 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 목 운동을 한 환자들은 진통제를 덜 찾았다고 한다. 목을 굽히고 한껏 젖히는 목 운동에 대해 의사에게 물어본다. 의사가 허락하면 목 운동을 수술 다음 날부터 하루에 세 번 한다. ^{[13]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 수술 후 일주일 동안은 2kg 이상 들어 올리기, 수영, 달리기 조깅 등 격렬한 활동을 삼간다. 의사에게 허락을 받은 다음에 정상적인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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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이 생기면 바로 의사에게 알리기. 심각한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갑상선 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 잘 지켜봐야 한다. 합병증이 생기면 바로 의사에게 알린다.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14]X출처 검색하기}
- 약한 목소리
- 감각이 없거나 수술 부위가 아려오는 느낌
- 흉부 통증
- 심한 기침
- 먹거나 삼킬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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