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격막을 사용해서 노래하는 방법

횡격막은 심장과 폐 부분을 신체의 다른 내부 장기들과 구분 지어주는 가슴속의 근육막이다. ^{[1]X출처 검색하기}횡격막은 딸꾹질을 일으키고 경련을 일으키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노래를 할 때 매우 중요하기도 한 신체 부위이기도 하다. 제대로 노래를 하기 위해서 횡격막 근육이 폐에서 공기를 끌어내어 목소리로 이끌어내는 호흡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노래를 더 잘하고 싶다면 횡격막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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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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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 근육 위치 알아보기. 팔의 이두근과는 달리 횡격막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횡격막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근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 횡격막이 잘 느껴지지 않으면 평평한 바닥에 누워서 책이나 베개처럼 적당한 무게가 나가는 물건을 배에 올려보자. 배의 근육만을 사용해서 배에 올려둔 물체를 올려보자. 동시에 폐가 꽉 찰 정도로 공기를 들이마신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노래를 하면 횡격막 근육을 통해 노래할 수 있다. ^{[2]X출처 검색하기}
- 횡격막을 활용해서 노래하는 법을 익힐 때, 횡격막 근육을 마치 하나의 단이나 테이블 윗면처럼 연상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목소리가 공기 기둥을 통해 잘 뻗어나가도록 기초 역할을 해주는 단단하면서도 안정적인 받침처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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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을 사용해서 호흡 연습하기. 횡격막을 통해 호흡하려면, 할 수 있는 한 깊게 호흡하면서 몸은 가만히 유지하되 배를 최대한 멀리 밀어낸다. 그리고 배가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호흡을 뱉어낸다. 이때 어깨는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3]X출처 검색하기}
- 호흡할 때 움직였던 횡격막 근육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지만 노래할 때는 고정되어 있어선 안된다. 가슴과 어깨, 얼굴 근육에도 긴장이 풀어져야 하며, 타이트하거나 조여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한다.
- 내 몸이 굴뚝이라고 생각을 해보고, 노래할 때 폐와 횡격막에서 내와 굴뚝을 통해 지붕으로 목소리를 내뿜어내보자.
- 등을 대고 누워 한 쪽 손은 배 위에 두고 다른 쪽 손은 가슴 위에 올린다.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배가 부풀러 오르는 것을 느껴보자. 가슴 부분이 올라오면 숨을 내쉬자.
- 배꼽 뒤에 있는 몸통이 풍선이라고 상상해보자. 숨을 들이마시면서 풍선을 채우고, 숨을 내쉬며 풍선에 있는 공기를 내보낸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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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 강화 호흡운동하기. 매일 규칙적으로 횡격막 근육 운동을 해보자. 정확한 호흡법을 터득했다면, 횡격막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최대한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 횡격막을 통해 깊게 호흡해보고, 숨을 최대한 오래 참았다가 호흡을 뱉어낸다. 숨을 참으면서 숫자를 셀 때는 천천히 고르게 쉬고, 매일 새어낸 숫자를 기록해서 실력 향상이 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 "밀크셰이크" 연습하기. 빨대를 물고 숨을 들이쉬는 것처럼 연습해보자. 어깨와 가슴을 쭉 펴는 것을 잊지 말고, 손을 배에 올려두고 배의 움직임을 느껴보자.^{[4]X출처 검색하기}
- "개처럼 헐떡이기" 연습하기. 피곤한 개처럼 숨을 헐떡여보자. 이렇게 연습할 때도 어깨와 가슴을 쭉 펴주고 손을 배에 올려둔다.
- "화장실에서 일보기" 운동도 좋다. 우스꽝스럽게 들리겠지만, 횡격막을 통해 노래하는 법을 배울 때 아주 유용한 방법이다. 마찬가지로 어깨와 가슴을 쭉 펴주고, 배 위에 손을 올려둔 후 변기 위에서 힘을 주는 것처럼 크게 숨을 내쉰다.
-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커피 빨대를 통해 숨을 내쉬어보자. 작은 빨대에서 느껴지는 저항은 노래를 할 때 성대 주름을 통과하는 공기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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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하면서 호흡 운동 연습하기. 노래를 더 잘하기 위해 횡격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면, 하루에 여러 번 호흡 연습하는 것 외에도 노래를 하면서 호흡 연습을 병행해야 한다. 별다른 도구가 필요 없으니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목소리만을 이용해서 쉽게 연습이 가능하다.
- 출퇴근하는 차 안이나 TV 시청 중일 때 호흡 연습을 해보자. 쉬운 운동이니 변명도 소용없다. 매일 꾸준히 연습하면 짧은 시일 내에 노래할 때 큰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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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떨기(lip trill)연습하며 노래하기. 횡경막으로 노래하는 법을 배울 때 닫힌 입술 사이로 공기를 내보내며 노래부르는 연습을 해보자. 이 연습을 하면 성대 근육을 이완시키면서도 충분한 공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음역대와 소리 크기에 변화를 주며 립트릴을 하는 방법은 이 셀린디온의 동영상을 참고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1NFz2Ff6Z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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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노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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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워밍업으로 시작하기. 호흡과 발성 연습은 노래하기 전에 꼭 필요한 워밍업 과정이다. 횡격막을 통한 노래법은 정확한 노래 기법 중 하나일 뿐이며, 다른 좋은 연습들과 병행되어야 한다. 노래를 오래 해야 한다면, 꼭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다음과 같이 워밍업을 해보자:
- 숨을 깊게 오래 들이마시고 몇 초간 숨을 참았다가 천천히 숨을 뱉어낸다. 호흡을 들이마실 때 손이 서로 맞닿도록 팔을 들어주었다가, 천천히 호흡을 내뱉으면서 팔도 내려놓는다. 3번에서 5번 정도 반복한다.
- 낼 수 있는 가장 밑 저음부터 노래해서 힘을 들이지 않고도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음까지 발성한다. 서둘러 진행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할수록 효과가 더 좋다. 이 운동은 호흡 통제에 도움이 되며, 노래를 위한 성대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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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 때 좋은 자세로 서있기. 횡격막으로 노래하려면 큰 숨을 깊게 들이마실 수 있어야 한다. 완벽한 자세가 아니면 이렇게 호흡하는 것이 어려우니, 등을 곧게 펴고 어깨를 뒤로 제쳐준 후, 좋은 호흡과 목소리가 나오도록 바른 자세 유지에 힘써보자.
- 횡격막이 폐를 지나는 갈비뼈 우리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로 서 있으면 갈비뼈가 폐를 누르기 때문에, 좋은 호흡에 중요한 횡격막이 아래 방향으로 팽창되지 않는다.
-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때 너무 긴장된다면 몸을 중력에 맡겨보자. 벽에 머리, 어깨를 기대어보자. 그리고 노래를 할 때 횡경막이 얼마나 편한지 느껴보자.^{[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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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을 열고 노래하기. 억지로 하픔을 하면서 거울을 살펴보면 목구멍이 열리는 것이 보일 것이다. 노래를 할 때도 이런 작용이 최대한 긴장감 없이 편하게 일어나야 한다. 공기가 횡격막에서 더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목구멍을 열어준 채로 노래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 목구멍에 야구공이 끼어서 목구멍을 계속 열어두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목구멍을 열어둔 상태에서 음정 연습을 해보자. 처음에는 평상시에 했던 것처럼 음정을 세게 노래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강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기까지 꼭 필요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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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다른 "구간" 이해하기. 목소리를 분리되었지만 서로 연결된 두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해보자. 고음은 두성이고 저음은 흉성이다. 원래의 음정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저음을 노래할 때 고음을 노래하는 것처럼 큰소리를 내지 않고 노래해보자. 고음과 저음을 고르게 낼 수 있으려면 횡격막을 통해 노래할 수 있어야 하며, 이 두 영역을 이해해야만 음정을 정확하게 짚는데 도움이 된다.
- 두 목소리 사이를 오고 가는 느낌에 익숙해지도록 호흡 연습을 규칙적으로 해보자.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오고 가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두 영역을 뛰어넘는 노래 연습을 해보자.
강한 자음은 노래를 할 때 잘 들리지 않는다. "통통배는 통통통통 총소리는 총총총총" 등의 자음 연습을 반복해보자. 모든 음정들을 횡격막이 받쳐주는 느낌이 명확하게 들 때까지 하나의 음정을 잡고 이런 문구들을 반복해서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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