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기 싫을 때 효과적인 28가지 핑계거리

정말 결석 해야만 할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허락 받을 수 있는 핑계거리

학교에 정말 가기 싫을 때가 있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부모나 선생님에게는 먹히지 않을 것이다. 결석 할 수 있는 좋은 핑계가 필요하다면 이 글을 통해 도움을 받아 보자. 하루 정도 쉬거나 최소한 몇 시간이라도 학교의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 수 있는 핑계거리는 많다. 이제부터 28가지 핑계들을 알아보자.

방법 1

방법 1 의 2:

부모한테 할 수 있는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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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이 아프다. 꽤병에는 복통이나 두통이 가장 쉽다. 감기와 같이 증상이 눈에 보이는 질병은 피하자. 감기는 콧물, 빨간 코, 창백한 피부 등이 눈에 보여야 한다. 그냥 배를 팔로 감싸 안거나 관자놀이를 문지르면 몇 시간이라도 더 침대에 누워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간략하고 요령있게 해야 한다. 너무 과도하게 연기 할수록 오히려 설득력은 더 떨어진다.^{[1]X출처 검색하기}
- “배가 너무 아파요-어제 뭘 잘못 먹은 거 같아요.”
- “오늘 아침에 방에 불을 켜니까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팠어요.”
- “오늘 아침은 정말 몸이 안좋아요.”
2
코로나-19에 노출됐다. 펜데믹으로 인해 질병에 대한 주의가 강화됐다. 특별히 코로나-19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며칠 간의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감염자 가까이에만 있어도 검사를 받고 격리를 해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같이 어울리던 친구가 최근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거나 감염자와 밀접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검사를 받고 집에 있어야 한다고 부모에게 말하자.^{[2]X신뢰도 있는 출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출처 보기}
- “방금 문자를 받았는데 친구가 코로나에 걸렸대요. 어제 이 친구랑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
- “학교에서 알림문자가 왔는데 코로나 감염된 아이들이 있었대요.”
- “어제 우리 선생님이 코로나 증상이 있어서 조퇴하셨거든요. 걱정되네요.”
3
어젯밤에 잠을 잘 못 잤다. 잠을 못자면 활동이 어렵다는 건 부모들도 동의 할 것이다. 밤새 뒤척이다가 한 잠도 못잤다고 부모에게 얘기하자. 좀 더 확신시킬 필요가 있다면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악몽에 대해 얘기 해보자.
- “늦게까지 공부 하느라 밤을 꼬박 샜어요.”
- “끔찍한 악몽을 꾸고 나서는 아침 6시까지 천정 만 보고 누워 있었어요.”
- “밤새 뒤척이느라 한 시간도 못 잔 거 같아요.”
4
숙제를 끝내지 못했다. 부모도 숙제가 너무 많다는 데는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고등학생과 중학생은 특히 숙제가 산더미 같이 많다. 숙제가 엄청나게 많은데 쉬지 않으면 쓰러질 것 같아서 잠깐 잠이 드는 바람에 숙제를 마치지 못했다고 얘기 해보자. 이 핑계로 하루를 다 뺄 수는 없지만 약간의 시간을 벌고 최소한 첫째 시간 정도는 빠질 수 있을 것이다.^{[3]X출처 검색하기}
- “죄송해요, 숙제 하다가 깜빡 잠이 들어서 다 마치지 못했어요.”
- “생물 숙제가 예상 보다 오래 걸린 데다가 수학 숙제도 아직 다 못 했어요.”
- “그룹 프로젝트인데 앞 부분 하는 애가 오늘 아침까지 나한테 보내주지 않아서 내가 해야 할 부분을 못했어요.”
5
시험공부를 해야 될 거 같아요. 공부를 하고 싶다는 데서 점수를 딸 수 있다. 실제로 시험 일정이 잡혀 있을 때는 이 방법이 가장 좋다. 시험 공부 할 시간이 좀 더 필요하며 이번에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고 부모에게 설명하자. 좀 더 설득력있게 하려면 요약카드를 준비하고 공부시간 계획을 세워 놓자.^{[4]X출처 검색하기}
- “이번 시험이 엄청 어려울 거래요. 제가 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싶거든요.”
- “친구가 이 시험을 완전 망쳤대요. 그러니까 많이 걱정 돼요.”
- “이 시험만 잘 보면 이 과목은 이번 학기에 확실하게 A 학점 받을 수 있어요.”
6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학교 공부 이외에 따로 실력을 연마 하는 게 있다면 좋은 핑계가 될 수 있다. 방과후 토론 동아리나 기타 레슨, 또는 디아이와이 인스타그램 포스트 등 무엇이 됐든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더 잘 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부모에게 얘기 할 수 있다. 학교 밖에서 개인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면 건강을 위해서도 실생활에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경연대회나 소셜 미디어에서 사은품 받는 기간 등 마감 일이 있다면 이 핑계는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된다.^{[5]X출처 검색하기}
- “토요일에 열리는 장기자랑에 나가려면 이 노래를 완전히 외워야 돼요.”
- “이번 프로젝트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면 나중에 직장에서도 활용 할 수 있게 될 거에요!”
- “친구 생일에 주려고 담요를 뜨고 있거든요. 생일 전에 완성 해야 해요.”
7
친구에게 급한 일이 생겼다. 친구한테 가봐야 하는 위급한 상황인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서 나한테 가짜로 위급한 일을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친구한테 오늘 어려운 일이 생겼다거나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세상을 떠났는데 도움을 줄 사람이 없다고 얘기하자. 이 경우는 부모가 조사를 할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질문에 답변할 준비를 해두자. 가능하다면 친구하고도 입을 맞춰 놓자. 이렇게 하면 함께 수업을 빠질 수도 있다.
- “어제 친구네 반려견이 떠났는데 주변에 아무도 위로 해 줄 사람이 없어요.”
- “성재 부모님이 여행을 가셨는데 성재가 아파요. 아무래도 제가 가서 숙제를 도와줘야 할 거 같아요.”
- “어제 민지랑 은비가 심하게 다퉜거든요, 제가 나서서 화해 시켜야 되겠어요.”
8
정신건강을 위한 날이 필요해요. 학교 생활은 정신적으로 지치게 만든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학업에서 학생들이 휴식 할 수 있게 해주는 건 점점 많이 허용되고 있다. 이것은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핑계가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휴식이 꼭 필요하다고 얘기 하자.^{[6]X출처 검색하기}
- “며칠 동안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하루 정도는 쉬면서 밀린 잠을 좀 자야 되겠어요.”
- “지난 며칠 동안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정말 쉬어야 될 거 같아요.”
- “에너지를 다 써버렸어요. 계속 가다가는 성적에도 영향을 줄 거 같아요.”
9
생리 중이다. 이 핑계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적용이 되는 사람에게는 아주 효과적인 핑계가 될 수 있다. 끔찍한 증상을 대부분이 알고 있는 대다가 증상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좋은 핑계가 될 수 있다. 또한 가장 심한 날 학교에 있으면 심각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진짜 생리 때문에 힘들 때 쉴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생리가 시작됐는데 배가 너무 아파요!”
- “어제 생리를 시작 했는데 지금 너무 메스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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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늦잠을 잤다. 부모가 평소에 깨워주지 않는다면 못 일어 날수도 있다. 실수로 늦잠을 잔 날은 하루를 다 망치게 마련이어서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도 간 게 아닌 상황이 될 수 있다. 늦잠은 의도적으로 꾸미면서도 정말 실수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쉬운 핑계이다. 그러나 정말 실수로 못 일어났을 때 사용하기 좋다.
- “어, 늦잠 잤네! 죄송해요! 제가 너무 피곤해서 그만.”
-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돼서 알람이 안 울렸어요.”
- “자기 전에 알람 설정 하는 걸 깜빡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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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에 문제가 있다. 학교 건물에 뭔가 잘못됐다는 건 사실 들어 본 적 없는 핑계는 아니다. 에어컨이나 바닥에 수리가 필요 할 때, 또는 가스가 샐 때는 학생들을 조기 하교 시키기도 한다. 학교에 갔다가 금방 집에 올 때는 이런 핑계를 대면 된다. 그러나 부모가 믿어지지 않아서 학교에 확인 해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7]X출처 검색하기}
- “교실이 너무 추워서 수업이 일찍 끝났어요. 히터가 고장난 거 같아요I.”
- “교실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선생님이 일찍 집에 가래요. 아무래도 가스가 새는 거 같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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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 소중한 시간을 보내자고 말하면 아마 부모님도 감동 할 것이다. 유난히 바쁜 부모라면 부모와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 할 수 있다. 특히 내가 학교에 간 동안에 집에 있는 부모라면 더욱 효과가 있다. 물론 이것은 곧 부모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걸 의미하지만 일단 학교에 가지 않을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기도 한다. 이것이 나의 전반적인 인생에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를 얘기 할 수도 있다.^{[8]X출처 검색하기}
- “엄마 아빠를 자주 보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시간을 좀 내주시면 좋겠어요.”
- “엄마 아빠가 일을 안 할 때는 좀 더 엄마 아빠랑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엄마 아빠한테 할 얘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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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학교가 때로는 험악한 곳이 될 수도 있고 실제로 그렇기도 하다. 괴롭힘을 당하거나 교사한테 화가 났을 수도 있고 베프와 싸웠을 수도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하루 정도는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부모에게 얘기 하자. 이런 핑계를 대려면 이틀 동안 준비해야 한다. 일단 그 전날 화가 난 모습으로 집에 오고 그 기운을 다음 날까지 끌고 가야 한다.^{[9]X출처 검색하기}
- “어제 민지랑 대판 싸웠거든요. 오늘 학교 가면 또 볼텐데 아직은 보고 싶지 않아요.”
- “요즘 우리 선생님이 나한테 너무 스트레스를 줘요.”
- “내가 좋아하는 애한테 말도 안되는 얘기를 했어요. 완전 망했어! 또 만나면 창피해서 죽어 버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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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학교에 가기 싫다. 솔직한 게 최고의 작전이 될 수 있다. 그냥 학교에 가기 싫다고 부모에게 말 해보자. 애초에 학교에 가기 싫게 만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 해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흔히 사용하는 많은 핑계거리들이 사실일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겨서 하루 정도 결석하고 그 문제에 대해 얘기 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이렇게 심각한 이유가 없다면 한 번 정도는 “그냥”이 통할 수도 있다.^{[10]X출처 검색하기}
- “오늘은 그냥 가기 싫어요. 내일은 꼭 갈게요."
- “신경쓰이는 게 좀 있어서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하고 싶어요."
- “학교에서 계속 걱정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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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선생님한테 핑계를 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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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여행을 간다. 봄방학이나 겨울방학이 아닌 학기 중에 가족여행은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다. 특히 멀리 갈 때는 더욱 그렇다. 이런 핑계는 그러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선생님한테 언제부터 빠진다고 미리 얘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행을 가는 게 아니라면 너무 과도하게 부풀리지 않는 게 좋다. 가짜 여행으로 5일을 뺀다면 들킬 염려가 있다. 따라서 연휴를 이용하는 게 가장 좋다.^{[11]X출처 검색하기}
- “주말에 가족끼리 저 북쪽에 있는 호수로 여행을 가요. 월요일에는 하루 종일 차를 타고 와야 해서 학교에 못 올 거 같아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11월 1일하고 2일에 학교에 못오게 돼서 미리 알려드리려고요. 부모님하고 같이 친척 집에 가거든요.”
- “파리에서 출발하는 항공기가 지연됐어요. 다시 예약 하느라 늦어져서 하루는 빠져야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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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뭘 놓고 왔다. 열쇠든 중요한 약이든 또는 백팩을 놓고 왔든 뭔가를 놓고 온 건 아주 좋은 핑계거리가 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물건인지, 학교에서 얼마나 멀리에 사는지 등이 이 핑계가 성공하는 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설명을 하기 전에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릴 게 무엇인지 생각 해보자.^{[12]X출처 검색하기}
- “선생님, 죄송한데요, 제가 집에 약을 놓고 와서 집에 갔다 와야 할 거 같아요.”
- “숙제를 식탁에 놓고 왔어요.”
- “제가 열쇠를 놓고 와서 엄마가 출근 하시기 전에 얼른 가서 가져와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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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 누군가가 돌아가셨다. 장례식은 아주 흔한 핑계거리이다. 특히 가까운 사람의 장례식이라면 선생님도 까다롭게 따지지 않을 것이다. 보통 교사들은 조의를 표하고 슬픈 마음을 추스릴 수 있도록 쉬는 시간을 허락 한다. 이 핑계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날짜를 얘기 해야하며 이런 핑계는 자주 이용하면 안된다. 할머니가 세 번째 돌아가셨다면 선생님은 의심하기 시작할 것이고 방과 후에 학교에 남는 것 이상의 대가를 치르게 될 수 있다.
- “어젯밤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장례는 4월 10일에 치르기로 했고요.”
- “선생님, 제가 4월 10일에 학교에 못 가요. 장례식에 가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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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예약이 돼있다. 병원 예약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치과는 나한테 어떤 문제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잘 먹힌다. 자세하게 설명하는 과정을 피하려면 몇 달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해야 할 수도 있다.
- "엊그제부터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야 해요."
- "수업 하는 시간에 스케일링 예약이 있어요. 이번에 못 가면 다음 달까지 또 기다려야 해요."
- "예약이 갑자기 변경돼서 빨리 가봐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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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을 베풀었다. 할머니가 길을 건너는 걸 도와드렸거나 길잃은 반려견을 주인에게 안내해 주었을 수도 있고 나무에 걸린 어린 아이의 풍선을 내려 주느라 늦을 수도 있다. 이런 이타주의적 행동에 대해서는 반론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교사가 내 말을 완전히 믿지 않더라도 친절함 때문에 그냥 넘어 갈 수도 있다.^{[13]X출처 검색하기}
- “길 잃은 강아지 주인 찾아주는데 하루 종일 걸렸어요. 너무 불쌍해보여서요.”
- “한 꼬마가 장난감이 파이프에 끼었다고 울고 있는 거에요. 도와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 “학교에 오기 전에 급하게 마트에 갔다가 한 할머니가 장 보시는 걸 도와드렸어요.”
6
차에 문제가 생겨서. 이 핑계는 스쿨버스를 타지 않고 직접 차를 운전하거나 부모님이 데려다 주시는 경우에만 사용 할 수 있다. 그러나 적용만 가능하다면 무단결석을 했을 때 아주 좋은 핑계거리가 될 수 있다. 문제를 해결 할 방법이 있었다고 해도 어쨌든 선생님도 그 심정을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14]X출처 검색하기}
- “어, 정말 죄송해요, 어제 차가 갑자기 움직이지 않아서요.”
- “아빠가 하루 종일 차를 고쳐보려고 애쓰셨는데 수업 시간 전에 끝내지는 못하셨어요.”
- “학교로 오고 있는데 갑자기 후드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거에요. 터져버릴 수도 있어서 일단 차를 세웠어요.”
7
부모님을 도와드렸다. 여전히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 핑계를 대는 건 안전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 집안 일을 돕느라 늦었다거나 부모님과 연관된 프로젝트 때문에 학교에 가지 말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셨다고 둘러대보자. 이렇게 하면 선생님이 부모님에게 연락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능숙하게 처리하면 한 두 번 정도는 빠져나갈 수 있다.^{[15]X출처 검색하기}
- “어제 지하실에 물이 차서 엄마랑 같이 물을 모두 빼내느라 못 왔어요.”
- “지난 밤에 폭우가 쏟아져서 뒷마당이 엉망이 됐어요. 그래서 아빠가 학교에 가지 말고 가지 치우는 일을 좀 도와달라고 하셨어요.”
- “이번 주말에 친척들이 저희 집에서 모이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음식 하는 걸 도와달라고 하셔서 못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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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문에 못 왔어요. 이 핑계는 아무 때나 사용할 수는 없다. 좋지 않은 기상상태가 실제로 일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있었던 폭풍우에 우리 동네가 유난히 피해가 심해서 학교에 올 수 없었다거나 늦었다고 말해보자.
- “큰 나무가 집 앞으로 쓰러졌어요. 집 쪽으로 쓰러지지 않은 게 다행이죠!”
-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보라가 심했어요. 엄마가 너무 위험하니까 집에 있으라고 하셨어요.”
- “동네 근처 강이 넘쳐서 학교까지 안전하게 올 수가 없었어요.”
9
반려동물이 아파서 돌봐줘야 했다. 내가 아프다고 말하는 게 먹힐 것 같지 않을 때는 반려동물 찬스를 쓰자. 반려동물이 아프다면 의사 소견서가 요구되지 않는다. 특히 내가 학교에 있는 시간에 부모가 일을 하는 경우에는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인 핑계가 될 수 있다.^{[16]X출처 검색하기}
- “죄송해요, 우리 반려견 귀에 염증이 생겨서 상태를 지켜봐야 했어요.”
- “부모님이 하루 종일 일 하셔서 제가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했어요.”
- “고양이가 뭘 잘못 먹었나봐요. 약을 먹이고 효과가 있는지 좀 지켜봐야 했거든요.”
10
동생을 돌봐야 했다. 동생이 있다면 아주 좋은 핑계거리이다. 직장을 다니는 부모에게 아이 돌보는 일은 변수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형이나 누나들은 부모가 도저히 해결 할 수 없을 때 최후의 수단이 된다. 동생, 사촌동생, 또는 친척 아이를 돌봐야 했다고 선생님한테 말해보자.^{[17]X출처 검색하기}
- “죄송해요, 항상 오던 베이비시터가 갑자기 못 오게 돼서 제가 동생을 보느라 못 왔어요.”
- “엄마가 보통 여동생을 보셨는데 갑자기 어딜 가셔야 돼서 대신 동생을 봐야 했어요.”
11
면접이 있다. 어린 독자들한테는 이 핑계가 먹히지 않겠지만 이제 막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핑계거리이다. 애매한 시간이나 장소에서 면접을 해야 한다거나 미래의 상사 일정에 맞춰야 한다고 핑계를 대자. 취업을 하기엔 너무 어리다면 방과후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이라고 둘러대자.^{[18]X출처 검색하기}
- “제가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어제 면접이 있었어요. 시간을 바꿔 보려 했는데 안됐어요.”
- ”도서관에서 모이는 뜨개질 동아리 모임 시간이 변경됐어요. 그래서 어제 수업에 올 수 없었어요.”
12
먹는 걸 깜빡 했다. 이 핑계는 터무니없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 아주 흔한 문제다. 특히 아침 식사인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 핑계로 하루를 다 뺄 수는 없지만 한 두 시간 정도는 벌 수 있다. 또한 나의 배고픔이 학급 전체에 영향을 주는 걸 막기 위한 것이라면 받아들여 질 수 있다.^{[19]X출처 검색하기}
- “늦어서 죄송해요, 아침에 집에 먹을 게 없어서 오는 길에 뭐 좀 사먹고 왔어요.”
- “매일 아침에 제가 먹을 건 직접 하려고 하는데 아직 시간이 좀 걸리네요.”
13
옷에 문제가 생겼다. 학교에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 갈 수는 없다. 특히 복장규정이 엄격할 때는 더욱 그렇다. 교복을 입는 학교라면 교복에 얼룩이 생겼다거나 찢어져서 얼른 손 보느라 늦었다고 핑계 댈 수 있다. 교복이 없을 때는 등교길에 옷에 문제가 생겨서 집에 돌아가 갈아 입고 왔다고 말 하면 된다.^{[20]X출처 검색하기}
- “일찍 올 수 있었는데 셔츠에 커피를 쏟았어요.”
- “반려견이 교복 바지를 찢어 놔서 엄마랑 급하게 나가서 사 입고 온 거에요.”
- “오늘 입으려고 했던 옷이 덜 말라서 기다렸다가 입고 오느라 늦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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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목 공부를 해야 했다. 교사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거나 그 교사 과목의 성적이 좋을 때는 최고의 핑계가 될 수 있다. 다른 과목이 어려워서 공부할 시간이 더 필요했다고 설명하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그랬다면 선생님도 공감해줄 가능성이 크다.^{[21]X출처 검색하기}
- “오늘 생물 시험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생물이 좀 어려워서 아침에 공부 좀 더 하느라 늦었어요.”
- “영어 과제로 읽어야 하는 책을 마저 읽어야 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 “중간고사 때문에 걱정이 많이 돼서 보충해야 할 게 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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