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셔 체중 감량하기

다양한 과학 연구에서 차, 특히 녹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빠르게 체중을 감량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자, 헬스장 가방은 구석에 치워두고 차를 끓여보도록 하자. 차를 마시고 날씬한 몸매를 가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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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체중을 어떻게 빼주는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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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좋아하는 차가 있다면 그 차를 고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차 중에서도 효과가 뛰어난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1]X출처 검색하기}
가장 효과가 좋은 것: 녹차, 백차, 우롱차
적당히 효과가 좋은 것: 홍차
효과가 별로인 것: 디카페인 또는 허브차
많이 마시면 해로운 차: 달콤한, 다이어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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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차를 습관처럼 마시기. 건강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가장 쉬운 것은 매일 "티타임"을 가지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마시고 점심 때도 차를 한 잔 마시도록 하자. 그리고 자기 전에 디카페인 또는 허브차를 마셔보자. 카페인이 없어도 효과를 어느 정도 발휘할 것이다.
- 아침에는 차 대신 커피를 마셔도 좋다.
- 미리 차를 끓여놓고 더운 날에는 차갑게 해서 마셔보자.^{[2]X출처 검색하기}
크림과 설탕은 차가 주는 체중 감량 효과를 모두 상쇄시킬 것이다. 차를 마실 때는 따로 첨가물을 넣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마시는 것이 최고다.
차는 신진대사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도 좋다. 가장 좋은 것은 달거나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고 싶을 때마다 차를 마시는 것이다. 따뜻한 차를 마셔 충동을 잠재우고 허기를 다스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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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준비물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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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허브차가 같은 식물로부터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찻잎이 얼마나 오래 공기에 노출되었는지에 따라 특성이 바뀌게 된다. 가장 노출이 적게 된 것이 백차이며, 막 싹이 튼 것을 사용해 우려내게 된다. 녹차는 초록색으로 변한 녹차잎을 사용하며, 홍차와 우롱차는 공기에 오래 노출된 녹차잎을 사용해 우려낸다. 대부분의 연구는 녹차에 치중되어 있지만 백차나 홍차, 우롱차를 마셔도 차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나씩 마셔보고 입에 가장 잘 맞는 것을 골라보도록 하자. 또한 각 분류 안에서도 맛이 여러 종류가 있음을 알도록 하자.
녹차와 백차:
아주 약하게 가공된 찻잎, 다양한 맛과 종류가 있다. 녹차 끓이는 법을 찾아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자.
홍차:
가공이 아주 많이 되어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긴 등 건강에 좋은 화학 물질들이 더 복잡한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 따라서 효과가 적을 수 있다.^{[3]X출처 검색하기}
우롱차:
특별한 가공 과정을 거친 차로 녹차보다 신진대사를 더 높여준다.
디카페인차:
위의 차 종류에서 카페인만 제거한 것이다. 카페인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긴 하나, 디카페인차에는 다른 건강에 좋은 물질들이 들어가 있다.
허브차:
전통적인 찻잎으로 만들지 않은 차를 허브차라고 부른다. 이 허브차들은 효과가 떨어질 수는 있지만 고칼로리 음료를 대체할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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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차에 주의하기. 다이어트차로 판매되는 차들은 홍차 또는 허브차와 비슷한 맛이 나지만
특히 세나, 알로에, 루바브 뿌리, 아가우드, 갈매나무, 피마자유 등의 성분이 들어간 차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완하 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어 적당히 마실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차를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구토, 구역, 지속적인 설사, 복부 경련, 심지어 탈수와 실신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 "다이어트" 차는 사실 과장 또는 허위 광고로 볼 수 있다. 사실 당이 첨가되지 않은 자연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진 차는 기본적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일부 차들은 완하제 또는 지방 차단제로 작용해 다이어트차로 광고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완하제는 대장을 청소할 뿐이며(이미 칼로리를 섭취한 경우), 초기에 일부 수분 체중을 잃을 뿐이지 이후 다시 무언가 먹거나 마시면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 다이어트차는 한 잔이면 충분하다. 많이 마시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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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표 살펴보기. 이미 시중에는 너무 많은 종류의 차가 있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헷갈릴 수도 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식품 라벨이다. 제품 포장의 뒷면을 보고 어떤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지 살펴보자. 당분이나 인공감미료가 들어가 있는 것은 무조건 피하자.^{[4]X출처 검색하기}
- 맛이 첨가된 녹차까지 피할 필요는 없다. 물론 일부 녹차에는 감미료나 당분이 첨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성분표에 자연적인 성분만 들어간 것을 골라야 건강에도, 허리둘레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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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더 쉽게 끓이기. 차를 끓이는 것이 매우 힘든 작업은 아니지만 생각한 것처럼 쉽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곤 한다. 차는 전자레인지로 빠르게 끓일 수도 있으며(자기 컵에 물을 붓고 2분 동안 가열해 끓인 뒤 티백을 넣는다), 아래를 참고해 차를 끓이는 과정을 더 쉽게 바꿔볼 수도 있다:
- 전기포트 구매를 고려해보자. 전기포트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며 사용도 매우 간편하다. 물을 채운 뒤에 버튼을 누르고 끓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컵에 물을 붓고 티백을 넣어 차를 우려내거나 전기포트에 티백을 여러 개 넣어 대량으로 차를 우려낼 수 있다. 남은 물은 보온병에 넣었다가 나중에 차를 마실 때 사용해도 좋다. 보온병에 끓인 물을 넣거나 아예 녹차를 채워 필요할 때 바로 차를 마실 수 있게 휴대하도록 하자.
- 아이스티 포트 구매를 고려해보자. 더운 여름에는 뜨거운 차를 마시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스티 포트가 있다면 쉽게 시원한 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아이스티 포트는 위의 전기포트와 마찬가지로 기계를 물로 채우고 설명서에 따라 얼음과 티백을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이후 전원을 켜면 수 분 내로 시원한 차를 마실 수 있다.
- 자기 전에 아이스티를 만들어놓으면 다음 날에 빠르게 차를 마실 수 있다. 아이스티를 만들 시간이 낮 동안에 없다면 전날 밤에 미리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그러면 몸에 해로운 탄산 음료 대신에 차가운 아이스티를 넣은 보온병을 사무실에 들고 가 편하게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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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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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차 마시는 습관 들이기. 차의 효능을 누리기 위해서는 매일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체중을 감량하려고 할 때는 설탕, 우유, 크림 등을 넣지 않도록 한다.
또한 차는 첨가물 없이 최대한 자주 마셔줘야 효과가 있다. 맛이 없거나 간편하지 않다면 굳이 그 차를 마실 필요는 없다. 어떻게 해야 스스로 차를 더 많이 마실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도록 하자.
- "차를 마실 수 있는 도구"를 갖춰두어야 쉽게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직장에서 8시간씩 보낸다면 사무실에 도구를 구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좋아하는 보온병 또는 머그컵과 전기포트 또는 전자레인지가 필요하다.
- 아무 영국인이나 잡고 물어보면 차가 직장인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만약 전기포트에 차를 끓이는 것이 낭비가 심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차를 끓여보도록 하자. 직장에서 차를 끓여 동료들에게 한 잔씩 주도록 하자. 집에서는 룸메이트나 가족을 위해 차를 끓여보자. 차를 마시는 것이 사회적 활동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스스로도 차를 더 마시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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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커피 대신 차 마시기. 아침을 평소와 똑같이 커피를 마시지 말고 신선하게 차를 한 잔 마셔보도록 하자. 차를 마시는 것이 습관화되면 카페에 가서도 칼로리를 덜 섭취할 수 있다. 일부 카페에서는 커피 한 잔으로 수백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수 있다. 차를 마시면 보이는 그대로의 아주 적은 양의 칼로리만 섭취하게 된다.
-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차를 있는 그대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우유를 마시면 차의 지방 차단 효과(플라보노이드)가 상쇄된다. 게다가 연구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탈지유가 최악이라고 한다.^{[5]X출처 검색하기} 놀랍지 않은가?
  - 이는 우유에 대한 연구이니 두유나 아몬드유를 시도해볼 수는 있다. 하지만 그냥 차를 마시는 것에 비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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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때 탄산 음료 대신 차가운 차(무가당)마시기. 단 음료, 심지어 다이어트 표기가 된 탄산 음료도 체중 감량에는 정반대의 효과를 가져온다. 다이어트 소다에 함유된 나트륨은 수분 정체를 유발할 수 있으니 대신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대체재인 무가당 아이스티를 마시도록 하자. 아이스티(또는 뜨거운 차)는 오후에 약간의 카페인이 필요할 때 일반 소다의 당과 식사에 포함된 나트륨을 피하면서도 그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도와준다.
- 차를 마셔서 살을 뺀다는 것은 차를 마시고 다른 것을 먹지 않는다는 뜻이다. 차는 제대로 마셨다면 분명 칼로리가 적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고칼로리 식품을 먹는 것보다 체중을 감량하기가 용이해진다. 이는 물을 마셔 살을 빼는 것과 같은 원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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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따뜻한 차 한 잔으로 허기 달래기. 자판기나 매점의 과자를 먹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신 차를 한 잔 끓여 마셔보도록 하자. 차를 마시면 녹차의 EGCG 성분이 포도당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식욕을 잠재우고 허기를 달랠 수 있게 된다.
- 게다가 차를 만드는 것이(자판기나 매점에서 편하게 돈을 넣어 과자를 사먹는 대신) 일이나 심부름을 잠깐 쉴 시간을 주기 때문에 차를 끓이면서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이는 아무 생각 없이 과자를 먹으면서 빈 칼로리를 충전하는 것에 비하면 더 의식적으로 자기 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좋다. 잠시 차를 마시면서 다른 사람과 가볍게 대화를 나눠보자. 차를 마시는 5분의 시간 동안 사회성을 자극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자.
저녁으로 배를 채우기 직전에 차가운 차 한 잔을 마셔보도록 하자. 그러면 실제 식사를 하기 전에 어느 정도 허기를 채울 수 있게 된다(물론 건강한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차가운 차로 지정한 이유도 따로 있다. 차가운 차는 몸에 들어가 대사가 되기 전에 가열될 필요가 있다. 즉, 추가로 칼로리를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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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디카페인 허브차를 한 잔 마셔보기. 체중 감량 목표와 무관하게 자기 전에 하루를 끝내며 따듯한 허브차 한 잔을 마시면 심신을 이완시킬 수 있다. 숙면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자기 전에 차를 마셔 숙면을 돕는 것이 왜 좋은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하지만 자기 직전에 차를 마시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 자칫하면 자다가 깨서 화장실에 여러 번 가야 할 수도 있다. 특히 임산부이거나 요실금 문제가 있다면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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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시간 고르기. 일부 전문가들은 차의 체중 감량 효과를 최대로 누리기 위해 차의 종류에 따라 다른 시간에 마셔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기본적으로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긴 하지만 다른 차를 각기 다른 시간에 마셔 그 효과를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백차는 지방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점심 전에 마셔주는 것이 좋다.
- 빌베리차는 포도당 수치의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에 저녁에 마셔줘야 좋다.
- 보이차, 녹차, 우롱차는 신진대사의 효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아침에, 그리고 꾸준히 마셔줘야 좋다.^{[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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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마시기. 학교나 직장을 다니게 되면 상당한 시간을 통학에 쓰게 될 것이다. 이런 시간을 앉아서 또는 서서 차를 마시는 즐거운 시간으로 탈바꿈해보도록 하자. 보온병을 구비하면 더 쉽게 차를 마실 수도 있다. 학교나 직장에 가기 전 미리 차를 준비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 이 글에서 강조하는것은 차를 계속 마시는 것이다. 차를 계속 마시면 다른 음식을 먹을 확률이 줄어들며, 허기를 채울 수도 있다. 차를 많이 마셨다면 배가 차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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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섭취량 고려하기. 일부 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물론 커피에 비하면 소량이지만 24시간 7일 내내 차를 마시게 되면 총 섭취 카페인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탈수를 유발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대략 한 컵에 50mg의 카페인이 들어간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는 있다. 그리고 하루에 300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도 있다.^{[7]X출처 검색하기}
- 카페인에 민감한 편이라면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허브차 위주로 마시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페인에 민감하지 않지만 드문 측에 속한다면 대량의 카페인 섭취가 불면증, 초조감 또는 관련 증상을 장시간 지속되게 만들 수 있다.^{[7]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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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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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는 습관과 건강한 식습관의 균형 맞추기. 잠시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도록 하자. 새로운 식단의 효과를 빠르게 확인하지 못한다면 그 식단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차를 마시는 것이 좋은 생각이긴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병행한다면 체중 감량 효과를 더 빠르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가지 습관이 합쳐지면 확실히 눈에 띄일 정도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 통곡물, 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 등이 차와 잘 맞는 식품이다. 차를 직접 끓일 수 있다면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가공 식품을 식단에서 빼고 몸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직접 손질하면 체중 감량의 효과가 배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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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피하기. 한 종류의 차만 계속 마시면 혀의 미뢰가 익숙해져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매일 같은 음식만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차를 마신다는 습관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차, 여러 맛의 차를 마셔보도록 하자. 차의 맛을 다양하게 골라서 마시면 자극도 되고, 집 또는 사무실에서 느끼는 기분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맛을 고를 수도 있어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 차에 꿀이나 락캔디 스틱을 넣어보도록 하자. 물론 이런 추가 칼로리를 더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둬야 할 것이다. 그래도 약간의 단 맛이 차를 더 맛있게 할 수 있으니 종종 이렇게 마셔주면 최종적으로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 무지방 크림이나 레몬즙을 넣어 풍미를 더해보자. 레몬 조각이 맛을 가미해줄 수도 있다. 게다가 한 연구에 의하면 홍차에 레몬껍질을 넣어 마셨을 때 피부암에 걸릴 확률을 70%나 줄일 수 있다고 한다.^{[8]X출처 검색하기Susanna Lyle, <i>Eat Smart, Stay Well</i>, p. 270, (2009), ISBN 978-1-86953-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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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의 맛 탐구해보기. 차의 맛의 종류에는 끝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다양한 종류가 있다. 따라서 모든 차를 마시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새로운 차의 종류와 맛, 스타일에 대해 배우다 보면 어느샌가 차의 맛뿐만 아니라 차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차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9]X출처 검색하기}
  - 스타아니스차: 소화를 촉진하며 배탈을 다스려줄 수 있다고 한다.
  - 페퍼민트차: 식욕을 조절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 장미차: 변비를 예방해주며 비타민을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 보이차: 지방세포를 축소시켜주니 아침에 마셔보도록 하자.^{[6]X출처 검색하기}
  - 별꽃차: 복부 팽만을 방지해주며 약한 이뇨 작용이 있다(한 컵 정도면 충분하다).
- 체중 감량을 하고 싶다면 미리 만들어진 차 대신에 직접 차를 끓여 마시도록 하자. 일부 포장 및 가공된 커피와 차는 대량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어 체중 감량에 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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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의식해서 마시기. 체중 감량은 식욕과 허기를 이겨내는 과정이기도 하다. 마음챙김을 연습해 의식적으로 식사를 하면 침착하게 식사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차가 마시고 싶지 않더라도 노력해서 충동을 이겨내고 꾸준히 차를 마시도록 하자.
- 차의 종류와 마시는 법에 대해 더 찾아보도록 하자. 다양한 사람들이 수천 년 동안 여러 종류의 차에 대해 많은 기록을 남겼다.
- 차를 마시면서 명상을 해볼 수도 있다. "긴장이 쫙 풀린다"라는 말을 해본 적이 있는가? 차를 마시면서 명상을 하면 금방 그 말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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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는 습관에 대해 더 알기. 스위스 프리부르대학교 생리학부의 압둘 둘라 박사의 말에 의하면 녹차의 식물성 성분인 EGCG와 카페인의 조합이 신체의 열발생을 84퍼센트나 높여준다고 한다. 이 열발생은 일반적인 음식이 소화, 흡수, 대사 과정을 거쳐갈 때 신체에서 열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녹차는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을 위해 지방을 소모하게 만드는 노르에피네프린 수치를 높여주기도 한다. 아는 것이 힘이다. 많이 알면 더 많은 것이 보이며 동기 부여에도 도움이 된다!^{[10]X출처 검색하기Susanna Lyle, <i>Eat Smart, Stay Well</i>, p. 271, (2009), ISBN 978-1-86953-733-3}
- 모든 과학자가 녹차가 체중 감량에 "마법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 동의를 표하지는 않지만, 체중 감량에 있어 탄산 음료 또는 사탕과 과자를 먹는 것보다 차 또는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부정적인 간식을 피하게 도와주며 소화 과정을 촉진한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즉, 마법처럼 살을 빼주지 않아도 시도해서 나쁠 것이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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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하루에 녹차를 3~5잔만 마셔도 50~1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식단에 주의를 기울여 빠른 결과를 얻도록 하자.
다양한 차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심장을 보호하고 충치를 방지해주는 차도 있으며, 건강과 행복감을 증진시켜주고 질병을 막아주는 차도 있다. 각 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읽고 그 차를 마셨을 때 어떤 점이 좋은지 배워보도록 하자.
따뜻하거나 뜨거운 차를 마시면 차가운 차나 음료를 마셨을 때처럼 소화를 늦출 수 없다.
차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마시거나 무지방 우유, 설탕 대체제를 넣어 마시도록 한다.
메릴랜드 대학교 의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에 따르면 하루에 2~3잔의 녹차를 마시는 것이 체중 감량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11]X출처 검색하기}
하루에 녹차를 세 잔만 마셔도 일주일에 0.9kg를 뺄 수 있다고 한다.

경고

차를 과도하게 마시면 철분 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한다. 취침 세 시간 전부터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과 음료를 피하도록 하자.
차를 과도하게 마시면 치아가 변색될 수 있다. 하얀 미소를 원한다면 미리 미백용품을 준비해두도록 하자.
차는 한정된 기간 동안만 신선한 향이 난다. 오래된 차를 신선한 차보다 먼저 마시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차를 소량으로 구매해야 계속해서 신선한 차를 마실 수 있다.
수면에 문제가 있다면 오후 4시 이후에 카페인 함유 음식, 음료를 피하고 하루에 차를 한 잔 정도만 마시도록 하자.
차를 좋아하게 되었다면 여러 종류의 차를 놓을 공간이 부족해질 수도 있다. 부엌이나 거실, 찬장 등에 따로 차를 놓을 공간을 만들어 그 공간에 들어갈 정도의 차만 구매하도록 하자.
일부 허브차는 상황에 따라 해롭게 작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차에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피롤라이지딘 알칼로이드가 들어있는 컴프리차는 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하자. 컴프리 내복은 실제로 여러 국가에서 금지되어 있다.
식단과 운동 습관을 병행하고 싶다면 미리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사람에 따라 필요한 습관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기와 가장 잘 맞는 습관을 찾을 필요가 있다.
하루에 세 잔 이상의 차를 마시면 치아 문제 및 수면 부족을 겪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