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증상 알아보는 방법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따라서 평소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1]X신뢰도 있는 출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출처 보기}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 즉 외음부와 연결되는 자궁의 아랫부분에 생기는 암이다. 자궁경부암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이나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연구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초기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성교 후 출혈이나 골반 통증, 성교 시 통증, 또는 맑거나 피를 동반한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다.^{[2]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자궁경부암이 있을까 걱정하는 대신 당장 의료진을 찾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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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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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 잘 기록하기. 폐경 전이거나 갱년기라면, 생리가 언제 시작되었고,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달력에 표기해보자. 이미 폐경을 겪었다면, 언제 마지막으로 생리가 있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자궁경부암의 가장 주된 증상은 비정상적인 질내 출혈이기 때문에 어떤 출혈이 정상적인지 구별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3]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 폐경 전 여성에게는 규칙적인 생리주기가 나타난다. 모든 여성마다 다르긴 하지만 정상적인 주기는 28이며, 28일 중심으로 7일 정도의 전후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4]X출처 검색하기}
- 보통 40-50세 사이의 갱년기 여성에게 불규칙한 생리주기가 나타난다. 이와 같은 갱년기로의 전환은 난소가 점차적으로 에스트로젠을 덜 생산하게 되면서 나타난다. 폐경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수개월에서 10년 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5]X출처 검색하기}
- 폐경기라면 호르몬 수치가 더 이상 난소를 생산하지 않는 단계에 도달하여 더 이상 생리가 나타나지 않으며, 임신이 불가능하다.^{[6]X출처 검색하기}
- 자궁절제술을 받았다면 더 이상 자궁이 체내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출혈이 나타나지 않아 생리 주기도 사라진다.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난소가 체내에 있다면 폐경기에 이른 것이 아니다.^{[7]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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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주기 중간중간 출혈이 있는지 살펴보기.^{[8]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얼룩진 출혈이 나타났다면 정상 생리와 비교했을 때 출혈양이 매우 적고 피의 색깔이 다르지는 않는지 살펴보자.
- 폐경기 이전의 여성들도 가끔 불규칙한 생리 주기를 겪고, 얼룩진 출혈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출혈은 보통 스트레스, 질환, 격한 운동이 생리 주기를 방해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하지만 생리 주기가 수개월동안 불규칙하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9]X출처 검색하기}
- 얼룩진 출혈은 갱년기 여성들에게는 정상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자궁경부암의 다른 증상들을 찾아보아야 한다.^{[10]X출처 검색하기}
^{[11]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생리의 양과 색깔, 농도가 매번마다 달라질 수 있지만, 갑자기 큰 변화가 나타났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보자.^{[1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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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하게 생리주기가 다시 시작되었다면 병원 찾기. 폐경기가 왔거나 자궁 절제술을 받았다면 출혈의 양과 상관없이 질내출혈이 절대 정상적인 현상이 아님을 기억하자.^{[13]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 자궁절제술을 받았기에 자궁 경관이 제거되었다고 단정짓지 않는다. 완전한 자궁절제술을 받으면 자궁 경관을 포함한 자궁 전체가 제거된다. 암이 발생되지 않았을 때는 부분 자궁절제술을 받게되는데, 자궁 경관이 체내에 남다면 자궁경부암이 발달될 수 있다. 산부인과 의사에게 자신이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 확인해보자.^{[14]X신뢰도 있는 출처US Office on Women's Health출처 보기}
- 12개월 동안 연이어 생리가 완전히 멈추었다면 폐경으로 간주해도 좋다.^{[1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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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활동 후에 질내 출혈이 있는지 살펴보기. 질내 삽입 성교, 질 세척, 골반 검사 후에 질내 출혈이 있는지 살펴보자. 의사에게 출혈, 혹은 얼룩진 출혈 유형에 대해서 물어보자.^{[16]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 의사가 골반 검사를 시행할 때 한손으로 복부 아래 부분에 압력을 가하면서 두개의 손가락을 질내에 삽입한다. 자궁과 자궁경부, 난소에 질환의 신호가 보이는지 검사하는 동안 과한 출혈이 발생하지 않아야한다.^{[17]X신뢰도 있는 출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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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있는지 살펴보기. 비정상적인 분비물인 경우 피가 중간중간 묻어나올 수 있으며, 냄새가 고약할 수도 있다.^{[18]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 자궁경관은 점액을 생산하는데, 점액의 농도는 생리 주기 동안 임신의 예방 혹은 촉진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19]X출처 검색하기} 생리 주기 사이에는 피가 섞인 분비물이 발견되지 않아야 한다.
- 월경혈이 질내에 6-8시간 정도 오래 축적되다보면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다. 하지만 오래된 월경혈의 냄새는 분비물의 고약한 냄새와는 다르다.^{[20]X출처 검색하기}
- 병원 치료를 받아보자. 냄새가 좋지않은 분비물은 감염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감염은 추후에 통증과 출혈을 유발하고, 전암 병소나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21]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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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 후 통증이나 새로운 골반 통증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대화 나눠보기.^{[22]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성교시 나타나는 통증은 정상적이다. 4명중 3명에 해당하는 여성이 성교 도중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통증이 자주 일어나거나 극심하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23]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출처 보기}^{[24]X출처 검색하기} 골반이나 복부 아래 부분에 느껴지는 통증과 일반 생리통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 폐경 혹은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 에스트로젠 수치가 낮아지면서 질벽에 변화가 나타난다. 질벽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이 줄어들어 자극이 갈 수 있다(위축성 질염). 이와 같은 질내 변화로 인해 성교시 고통이 느껴질 수 있다. ^{[25]X출처 검색하기}
- 기타 피부 질환이나 성적 반응에 어려움이 있다면 성교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26]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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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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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진찰 예약 잡기. 치료가 지체되면 병이 더 발전되고 치료 가능성이 낮아진다.^{[27]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28]X출처 검색하기}
- 현재의 증상들뿐 아니라 개인, 그리고 가족의 병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자. 여러 성교 파트너가 있는지의 여부, 어린 나이에 성교를 시작했는지의 여부, 여러 성병의 가능성, 낮은 면역 체계, 흡연력 등과 같은 여러 위험 요소에 대해 의사와 대화를 나누어볼 수도 있다.^{[29]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30]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 의사가 먼저 당신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를 거친 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면 Pap검사와 HPV검사가 실시된다. 자궁경부암의 신호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며, 자궁경부암이 발전되었는지 확실히 진단내리기 위한 검사는 아니다.^{[31]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 확실한 진단을 위한 검사는 Pap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거나, 자궁경부암과 일치하는 증상들이 보이면 이루어진다. 검경으로 자궁경부를 확대는 질경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에 비정상적인 부분이 없는지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자궁점막(자궁에 가장 가깝게 위치한 부분)을 긁어 채취하거나^{[32]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원체조직술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병리학자가 현미경을 통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세포의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진단을 내리게 된다.^{[33]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34]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전암 병소를 발견할 수 있는 2가지의 검사로 Pap검사와 HPV검사가 있다.^{[35]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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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Pap검사 받기. 초기에 치료하지 않았을 때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암 병소 세포는 Pap검사를 통해 발견이 가능하다.^{[36]X신뢰도 있는 출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출처 보기} Pap검사는 21세에서 65세 사이의 모든 여성들에게 권고된다. Pap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병원이나 산부인과에서 받아볼 수 있다.
- 산부인과 의사가 질을 넓혀주는 질경을 질 안으로 삽입한 후 질과 자궁경관을 관찰하면서 자궁 경부와 주변부분의 세포와 점액을 채취한다. 이렇게 채취된 샘플은 슬라이드나 액체가 담긴 병에 담겨 더 자세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소로 보내진다.^{[37]X신뢰도 있는 출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출처 보기}
- 현재 성관계를 갖고있지 않고 폐경을 겪었더라도 정기적으로 Pap검사를 받아야한다.^{[38]X신뢰도 있는 출처US Office on Women's Health출처 보기}
- 해당 출생연도에 따라 무료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대상에 해당되는지, 검사 기관은 어디인지 확인해보자.^{[39]X신뢰도 있는 출처US Office on Women's Health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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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검사받기. HPV검사는 전암 병소로 발전할 수 있는 자궁경관 세포의 바이러스, 인유두종 바이러스 발견을 위해 실시된다.^{[40]X신뢰도 있는 출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출처 보기}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이 HPV 감염으로 발생되며, HPV바이러스는 성교 중 감염될 수 있다.^{[41]X신뢰도 있는 출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출처 보기} Pap검사를 통해 채취된 조직들이 HPV검사에도 활용될 수 있다.^{[42]X신뢰도 있는 출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출처 보기}
- 자궁경관은 원통 입구 모양으로 자궁 하단 부분에 위치한다.^{[43]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자궁경질부는 자궁경관과 자궁을 이어주는 터널과 같은 부분으로 질경검사시 의사가 살펴보는 부분 중 하나이다.^{[44]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변형대는 자궁경관과 자궁경질부가 겹치는 부분으로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이 발생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궁 조직과 점액 샘플이 바로 이 부분에서 채취된다.^{[45]X출처 검색하기}
- 30세 이상이라면 보통 5년에 한번씩 Pap검사와 HPV검사를 한번에 받을 수 있다.^{[46]X신뢰도 있는 출처US Office on Women's Health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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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자주 Pap검사와 HPV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의사에게 물어보기. 검사의 주기는 당신의 연령, 성적 병력, 과거의 Pap검사 이상 기록과 과거 HPV감염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47]X신뢰도 있는 출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출처 보기}
- 21-29세 사이의 여성들은 매 3년마다 Pap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30-64세 사이의 여성들은 매 3년마다Pap검사를 받거나, 5년에 한번씩 Pap검사와 HPV검사를 한번에 받는 것이 좋다.^{[48]X신뢰도 있는 출처US Office on Women's Health출처 보기}
-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HIV양성 환자, 혹은 비정상 Pap결과 판정을 받았다면 더 자주 Pap검사를 받아야할지 의사에게 물어보자.^{[49]X신뢰도 있는 출처US Office on Women's Health출처 보기}
-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되는 암 중에 하나이지만, Pap검사나 HPV검사와 같은 자궁경부암 검사가 흔해진 미국에서는 덜 발생하는 암이기도 하다.^{[50]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Cancer Society출처 보기}
-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도록 하자. 자궁의 전암 병소 조직이 더 악화되면 암조직으로 변경될 위험이 훨씬 높다. 정상에서 비정상, 그리고 암으로 발전되는 기간은 보통 10년 이상 걸리지만, 이보다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다.^{[5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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