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표 만드는 방법

현대의 바쁜 일상에서 자기 시간을 잘 계획할 줄 아는 것이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시간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자원이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거나 낭비한다. 기본적으로 잘 짜인 일정표는 하루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생활에서 크고 작은 목표를 달성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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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하루의 작업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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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해야 하는 목록 준비하기. 정리가 되지 않았어도 걱정하지 않는다. 이 작업은 단지 아이디어를 만드는 작업이지 해야 할 일 목록 작성이 아니다. 몇 시간에 걸쳐 매일 해야 할 모든 작업을 작성한다(하지는 않지만 해야 하는 모든 것).^{[1]X출처 검색하기}
- 모든 것을 생각해내기 어렵다면 작은 공책을 갖고 다니면서 하루 동안 자신이 한 활동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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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업무 작성하기. 처음 시작할 때 어떤 행동도 작게 여기지 않는다. 어떤 것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계획표 작성이 처음이라면 모든 것을 넣고 필요하면 나중에 수정하는 것이 낫다.
- 아침저녁으로 반려견 산책을 시켜야 한다면 그것도 적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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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자신의 활동에 관계된 질문하기. 잘 먹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출근하는데 매일 해야 할 일은? 자녀의 하교길에 해야 할 일은?
- 더 큰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작은 일이 얼마나 많은지에 놀랄 것이다. 하지만 긴 터널을 지나면 빛을 볼 수 있다. 일정표는 성과가 좋지 않은 영역과 없애야 할 영역을 찾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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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분석하기. 자유로이 이용할 시간이 거의 없거나 아주 없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작업이 정말로 필요한지 재평가해 본다. 어떤 임무는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거나 위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수도 있다.
- 요리하느라 기대한 것보다 부엌에 오래 머문다고 느끼면 이웃에게 음식 만드는 것을 나누고 싶은지 물어본다. 서로 원하는 음식 몇 가지를 알아내어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 만든 음식을 교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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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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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액셀이나 비슷한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열기. 페이지 왼쪽에 시간 열을 만들고 상단에 요일의 행을 만든다.
매일 특정 시간에 끝내야 할 활동으로 시작한다. 위에서 한 평가를 기반으로 가장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간에 작업을 넣는다. 또한 하루 중 한두 번은 자신에게 휴식시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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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시간 단위로 활동 정리하기. 일반적으로 시간 단위는 큰 단위이지만 어떤 작업들은 실행에 필요한 흐름으로 들어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90분 혹은 심지어 두 시간 단위까지도 필요할 수 있다. 30분짜리 작업을 일정에 넣는 것도 잊지 않는다. 너무 빡빡하게 끼워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2]X출처 검색하기}
- 시간을 더 큰 덩어리로 만들기 위해서 셀을 병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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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유지하기. 각 활동이 얼마나 걸릴 것인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필요하면 스케줄이 여기저기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예측하지 못한 지연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유시간도 짧게 둔다.^{[3]X출처 검색하기}
- 또한 쉬는 시간을 “여유시간”과 같이 사용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쉬는 시간을 사치스럽게 여겨서는 안 된다.; 다른 활동처럼 중요하게 다루어야 한다.
여러 장을 프린트하는 것이 좋다. -- 냉장고, 침실, 화장실에 하나씩 둔다. 중요한 활동에는 밑줄을 치거나 강조 표시를 해 둔다.
생활의 활동 영역을 구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색상 펜을 사용한다. 작업 영역에는 노란색, 운동영역은 빨간색, 학교생활영역에는 파란색 등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하루가 어떻게 계획되어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예를 들어 파란색이 많은 경우 바로 지금 학교생활영역에 지나치게 치우쳐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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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 최적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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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얼마나 많은 체력이 있는지 평가하기. 대부분의 사람들의 비판적인 사고 기술과 창의성은 아침에 가장 강하다. 하지만 하루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쓰기와 같이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활동을 계획한다면 아침에 일정을 잡는다.^{[5]X출처 검색하기}
- 하지만, 가장 창의적인 작업을 밤에 할 수도 있다. 어느 쪽도 잘못된 것이 아니다. 자신과 자신의 필요에 맞는 효과적인 일정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오후에 체력이 어느 정도 소모된다. 그럴 경우 이때가 일상적인 지루한 일을 할 적기이다. 기본적으로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을 한다. 하루 중 이 시간대에 약속, 볼일 보기, 간단한 이메일 답장하기 등을 계획해서 시간을 사용한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계획을 짜고 다음날을 준비하기 좋은 시간이 저녁시간이다. “준비”업무는 점심 도시락 싸기, 옷 준비하기, 정리 정돈과 물건 치우기에 보내는 시간이 포함될 수도 있다.
하루 중 30분을 소설 쓰기, 차고 정리, 가드닝 하는 법 배우기 등을 하는데 할애한다. 매일 조금씩 목표로 향해가는 것은 목표를 유지하기 위한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습관이 목표로 가는 흐름이 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정기적으로 하는 모든 것은 좋든 나쁘든 결국엔 습관이 된다.^{[6]X출처 검색하기}
어떤 느낌인가? 타당한 시간에 활동을 계획했는가? 맞춰야 할 것이 있는가? 사례별로 맞지 않는 것은 모두 변경한다. 한 주나 한 달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효과가 있다고 느낄 때까지 며칠마다 조금씩 맞춰간다. 또한 인생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변화이므로 매달 크고 작은 변화를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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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우발적으로 하는 활동이 있다면 매일 특정 시간에 자발적으로 수행할 의사가 있지 않는 이상 일정표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대신 하루 중 자유시간이 있을 때 수행한다.
일정표 중에서 한 부분을 수행하지 못하면(예를 들어, 늦잠으로 인해) 따라잡으려 하지 말고 지금 할 일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곧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