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화상 가라앉히는 방법

심한 일광화상은 아프고 따갑고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심한 발적을 없애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를 적절히 치료하고 가리는 것이다. 그 다음에 약과 냉기, 그리고 다른 치료법으로 통증을 가라앉힌다. 자외선 차단제와 옷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주의를 기울여 다음번에는 피부를 햇볕에 태우지 않도록 한다.

방법 1

방법 1 의 3:

일광화상을 치료하고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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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 마시기. 일광화상을 입은 후 일주일 동안 매일 물을 10잔 이상 마신다. 이렇게 하면 체내에 수분을 재충전할 수 있어 일광화상이 빨리 아문다. 햇볕이 내려쪼이는 밖에 있는 동안 물을 마시면 열사병을 비롯해 더위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1]X출처 검색하기}
- 일광화상이 아무는 동안 술을 마시지 않는다. 알코올은 탈수증을 일으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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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베라 바르기. 알로에 베라는 전통적인 화상 치료제이다. 알로에 베라 젤에는 천연 소염 성분이 들어있어 올바르게 사용하면 일광화상을 빨리 아물게 할 수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알로에 베라 젤을 구입해도 되고 가능하다면 직접 체취해서 사용해도 된다.^{[3]X출처 검색하기}
- 알로에 베라 젤을 직접 체취하려면 알로에 베라 줄기 하나를 온전히 떼어낸다. 알로에 베라 줄기를 세로로 자른다. 줄기를 갈라 숟가락이나 손가락으로 젤을 긁어낸다. 알로에 베라 젤을 하루에 2-3번 피부에 바른다.^{[4]X출처 검색하기}
- 진정 효과를 더 높히기 위해 알로에 베라를 얼음틀에 넣어 얼린다. 알로에 얼음으로 일광화상을 입은 자리를 문지른다. 얼음은 피부에 대기 전에 얇은 수건으로 감싼다. 알로에 베라 젤을 얼굴에 발라 밤새 팩을 할 수도 있다.^{[5]X출처 검색하기}
조그만 그릇에 동량의 베이킹 소다와 옥수수 녹말을 섞는다. 피부에 바를 수 있게 걸쭉해질 때까지 차가운 물을 넣는다. 베이킹 소다와 옥수수 녹말은 화상으로 인한 붉은 기를 잡는 데 효과가 있다.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반죽을 씻어내고 필요한만큼 다시 바른다.^{[6]X출처 검색하기}
위치 하젤의 잎과 껍질은 의학적인 목적으로 사용된다. 위치 하젤에 함유된 타닌은 세균을 물리치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가까운 유기농 식품점에서 위치 하젤 추출물을 구입할 수 있다. 화장솜에 위치 하젤 추출물을 적셔 피부에 바른다. ^{[7]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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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이다 식초 바르기.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애플 사이다 식초를 병에 넣어 피부에 직접 뿌린다. 또는 애플 사이다 식초를 화장솜에 적셔 피부에 갖다댄다. 식초는 잘 알려진 소염제로 일광화상을 빨리 아물게 한다.^{[8]X출처 검색하기}
- 애플 사이다 식초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소량의 애플 사이다 식초를 화장솜으로 손등에 발라 테스트를 해본 다음에 온몸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면 위치 하젤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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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썬 감자 사용하기. 많은 천연 요법 치료자에 따르면 감자는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힌다고 한다. 감자 몇 개를 준비해 칼로 얇게 썬다. 그 다음에 얇게 썬 감자를 일광화상을 입은 부위에 갖다 댄다. 피부가 진정될 때까지 감자를 계속 새것으로 갈아준다.^{[9]X출처 검색하기}
- 감자를 깍둑썰기하거나 잘게 잘라서 믹서기로 갈아도 된다. 순간 작동 기능을 몇 번 사용하면 감자가 반죽처럼 되어 피부에 바를 수 있다(감자즙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 감자를 잘 씻은 다음에 자른다.
다소 효과가 떨어지지만 다른 것이 없다면 차가운 요거트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활생균이 들어 있는 플레인 요거트 1컵을 화장솜으로 화상을 입은 피부에 얇게 펴바른다. 요거트를 바른 채 5분 가량 그대로 있다가 깨끗한 물수건으로 닦아낸다.^{[10]X출처 검색하기}
일광화상이 낫는 동안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가벼운 면직물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옷이 통기성이 좋고 조이지 않아 감염이 생길 위험이 적다. 어두운 색 옷을 입으면 사람들의 이목을 덜 끌 수 있다. 흰옷이나 네온색 옷을 입지 않는다. 이런 색은 붉어진 피부와 대조를 이루어 눈에 더 잘 띄게 만든다.^{[11]X출처 검색하기}
녹색 프라이머를 일광화상을 입은 곳에 바르면 붉은 기를 중화시킬 수 있다. 브러시를 사용하지 않는다. 피부가 더 붉어지기 때문이다. 피부를 자극할 위험이 있긴 하지만 손으로 가볍게 화장을 한다.^{[1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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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통증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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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복용하기. 햇볕에서 벗어나자마자 아스피린 같은 일반 소염제를 복용한다. 일광화상이 아물기 시작하도록 최소한 첫 24시간 동안 최고 권장량을 복용한다. 화상으로 인한 즉각적인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계속 약을 먹는다.
- 통증이 심해도 일반 진통제나 처방받은 진통제는 정량을 복용해야 한다. 정량 이상으로 복용하면 간손상 등 심각한 의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라벨을 잘 읽고 몇 개를, 어느 정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는지 파악한다.
- 진통제의 부작용이나 약물 상호작용에 유의한다. 보통 약병에 해당 사항이 적혀 있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의사에게 무의한다. 예를 들어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보통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말라고 권한다.
- 작은 그릇에 아스피린을 1-2개 넣고 으깨서 반죽처럼 만든다. 필요하면 물을 약간 넣는다. 그 다음에 아스피린 반죽을 화상이 가장 심한 곳에 바른다. 몇 분 후 씻어낸다. 하지만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약병에 적혀 있는 정량 이상의 아스피린을 으깨서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아스피린을 복욕 중일 때는 아스피린 반죽을 피부에 바르지 않는다.^{[13]X출처 검색하기}
부드러운 면 수건을 찬물이 아닌 시원한 물에 담근다. 수건을 살짝 짜서 피부에 갖다댄다. 수건을 다시 물에 적셔 필요한 만큼 반복한다. 수건을 차가운 일반 우유에 적셔도 된다. 우유를 사용하면 냉각 효과와 더불어 비타민 D의 원기 회복 효과를 누릴 수 있다.^{[1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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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로 목욕하기. 찬물이 아닌 시원한 물로 목욕을 한다. 잠깐 몸을 담근다. 효과를 더 높이려면 깨끗한 양말에 익히지 않은 오트밀 2컵을 넣고 끝을 동여맨다. 오트밀 채운 양말을 욕조물에 넣고 즙을 짠다. 오트밀의 다당류가 피부를 감싸고 진정시킨다.^{[15]X출처 검색하기}
- 익히지 않은 귀리를 직접 목욕물에 넣어도 된다. 하지만 나중에 치우려면 힘들다.
- 목욕물에 몸을 담그고 있는 동안 비누나 바디 클렌저로 몸을 씻고 싶어도 참는다. 비누나 바디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일광화상이 아무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1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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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로 피부 진정시키기. 편안하게 수분 공급을 하기위해 오이 조각을 목욕물에 넣는다. 오이를 얇게 썰어 화상 부위에 붙인다. 또는 오이로 팩을 만들어 얼굴이나 다른 부위에 바른다. 이런 방법들 모두 오이에 들어있는 항산화성분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17]X출처 검색하기}
- 화상을 더 빨리 아물게 하려면 오이팩에 알로에 베라 젤을 넣는다.
녹차를 한 잔 만든다. 바로 마셔도 되고 화장솜에 적셔 피부에 발라도 된다. 차에 들어있는 항산화성분과 소염 성분이 발적과 부기를 가라앉히고 피부를 아물게 한다.^{[18]X출처 검색하기}
냉동실에서 얼음을 몇 개 집어 피부에 바로 올려놓고 싶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너무 차가워서 실제로 피부가 상하고 그 과정에서 피부 세포가 죽는다. 얼음을 피부에 바로 올려놓지 말고 얼음을 부드럽고 깨끗한 수건으로 감싸서 피부에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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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부위 긁지 않기. 손으로 긁어서 벗겨진 피부를 떼어내고 싶어도 참는다. 일부러 떼어내지 않아도 때가 되면 죽은 피부가 떨어져나간다. 너무 일찍 억지로 죽은 피부를 벗겨내면 흉터가 남거나 감염될 수 있다. 볼록 솟아오른 곳이나 상처를 긁으면 더더욱 그렇다.^{[19]X출처 검색하기}
- 피부가 다시 정상적인 색을 되찾고 통증이 가시면 부드러운 스펀지나 솔로 문질러 죽은 피부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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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상의하기. 일광화상을 입은 자리에 물집이 잡히거나 부어오르는 것 같으면 병원 예약을 잡는다. 일광화상을 입은 자리에서 고름이 나온다면 감염의 징조이다. 일광화상을 입어서 단순히 기분이 좋지 않고 민간요법이 듣지 않을 때도 병원에 가야 한다.^{[20]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의사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크림을 처방한다. 일광화상을 입은 자리가 감염될 기미가 보이면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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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일광화상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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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UVA와 UVB를 둘 다 차단하는 광범위(전범위)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최소 50 이상인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 외출 2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그래야 실제로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가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여 일광화상을 입는 것을 막을 수 있다.^{[21]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 자외선 차단제는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하게 될 활동을 고려하여 고른다. 물에 들어갈 예정이라면 물에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하이킹을 할 예정이라면 벌레를 쫓는 성분이 들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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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바르기. 최소한 90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야 한다. 땀을 많이 흘렸거나 물에서 시간을 보냈을 경우에는 이 간격을 더 짧게 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를 때는 서두르지 않는다. 온몸 구석구석 골고루 바른다.^{[22]X출처 검색하기}
- 매번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는 동전만큼, 온몸에는 양주잔 2컵만큼 바른다.
두피는 일광화상을 입기 쉽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수 없다. 두피가 햇볕에 타는 것을 막기 위해 장시간 외출을 할 때는 튼튼한 모자를 쓴다. 모자를 쓰면 얼굴도 어느정도 햇볕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23]X출처 검색하기}
보통 햇볕을 많이 쬐면 몸에서 신호가 온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몸의 상태를 살핀다. 피부가 너무 뜨끈뜨끈한가? 피부가 당기기 시작하는 것이 느껴지는가? 통증이 느껴지는가? 이 질문들 중 어느 것이라도 답이 “예”라면 실내로 들어간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밖에 있을 때는 일광화상을 입었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햇볕이 피부에 반사되어 일광화상이 눈에 잘 띄지 않을 수도 있다. 해를 정면으로 향하고 있으면 일광화상을 입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힘들다.
일광화상을 입은 후 피부가 완전히 아물려면 최장 6개월이 걸린다. 이 기간 동안 다시 일광화상을 입으면 회복이 지체된다. 낫는 동안은 조심하고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을 제한한다.^{[2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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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일반 보습제를 화상 부위에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수분 보습제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다. 일광화상을 입은 곳에 바르면 약간 도움이 된다.
아무는 동안 인내심을 갖는다. 일광화상은 대개 일주일 안에 눈에 띄게 좋아진다.^{[25]X출처 검색하기}
일광화상을 더 빨리 낫게 하려면 LED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 이 시술은 회복을 촉진하고 일광화상을 입은 즉시 받을 수 있다.^{[26]X출처 검색하기}

경고

일광화상과 함께 심한 부기, 고열, 어지럼증, 구역질, 두통 등이 수반되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는다. 광피부염일 수도 있다.^{[27]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Health Service (UK)출처 보기}
항생제 등 특정 약은 피부를 태양광선에 매우 취약하게 만들어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28]X출처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