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없애는 법

사마귀. 정말이지 그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나쁘다! 사마귀는 정확한 치료법이 없고 외관상 보기도 흉해 좌절감을 주는 트러블이다. 만약 갑작스러운 사마귀가 손, 얼굴, 발 등에 생겨 난감하다면 다음을 읽고 하루 빨리 없애도록 하자.

방법 1

방법 1 의 5:

의학적 효과가 증명된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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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는 HPV라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으로 본인의 면역 체계를 믿고 기다리면 없어진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짧게는 2주에서부터 길게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는 것이 문제이다. 그러니 그 시간을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통해 회복을 빠르게 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특히 100% 트리클로로초산(TCA)을 이용한 방법이 가장 빠른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회복 기간은 보통 10일 이내라고 한다. 또한 가장 저렴하기도 하다니 아래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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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살리실란 혹은 트리클로로초산(TCA) 사용한다. ^{[1]X출처 검색하기} 사마귀 치료제로 쓰이는 거의 모든 일반의약품에는 살리실산이 함유되어 있다. 제품별로 효과는 다를 수 있으며 사마귀가 없애는데 수 주가 걸릴 수 있다.
- 5분 혹은 그 이상의 시간 동안 피부를 물에 적셔주고 브러쉬 등을 이용해 제품을 바른 후 말린다. 하루 정도 그대로 놔둔 후 벗겨낸다. 2~3일에 한번 씩 반복적으로 해준다.
연구에 의하면 접착 테이프는 사마귀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사마귀 부위에 테이프를 붙여 공기를 차단해 사마귀를 질식시키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는 5%의 이미퀴모드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바르고 테이프를 붙이면 일반적인 사마귀를 없애는 데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반면 최대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려 효과적인 사마귀 제거법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2]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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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리딘 성분을 사용한다. 칸타리딘은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켜 사마귀를 태워 제거하는 방법이다. 의사에게 처방을 요청할 수 있으나 50만원 이상의 비싼 치료비가 단점이다. ^{[3]X출처 검색하기} 화학적 반응으로 태워 없애는 치료법이기에 고통은 있지만 하루만에 사마귀를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의사가 칸타리딘을 사마귀 부위에 바르고 그 위로 밴드를 붙여 줄 것이다. 다음날이면 밴드를 떼어도 좋고 죽은 각질은 떨어질 것이다. 만약 한번에 완벽히 제거되지 않으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 상태에 잘 맞는 치료를 계속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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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질소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의사가 냉동 요법 혹은 액체 질소를 사용해 사마귀를 얼리는 치료를 권할 수도 있다. ^{[4]X출처 검색하기} 조금 불편할 수도 있고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치료를 몇 회 반복적으로 받아야 할 수도 있지만 그 결과는 좋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사마귀는 점점 커지고 주변 혈관도 커져 제거하기 힘들어진다.^{[5]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 대안으로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냉동 요법 일반의약품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시도할 때는 아래를 주의하자.
  - 설명서나 약품 상자에 적힌 내용을 정독한다. 몇 분 안에 피부가 하얀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하는 것이 맞고 사마귀 아래 쪽에서 물집이 잡힐 수 있다.
  - 몇 일이 지나면 사마귀 아래 쪽의 검은 점들이 보인다. 이것은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증거이며 잡아 뜯지 않도록 한다.
  - 사마귀는 이제 저절로 떨어진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2주가 지난 뒤 다시 치료하면 된다. 3회 이상 시도해도 진전이 없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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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를 태워 없앤다. 다른 방법들 모두 실패를 했다면 이 방법을 써보자. 태워 없애는 것이라 아프고 나중에 흉터가 남을 가능성도 있어 일단 의사와 상담을 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집에서 사마귀를 없애고 싶고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이 방법도 효과는 있다.
- 그래도 병원에 먼저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똑같이 태워 없애더라도 병원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더 안전하다.
- 집에서 시도한다. 성냥에 불을 붙였다 끄고 열기가 남아 있을 때 사마귀 부분에 갔다 댄 후 태워준다. 물집이 생겼다면 일단 제대로 한 것이다. 감염된 피부를 벗겨내고 알로에를 발라주거나 밴드를 붙여 놓자. 없어질 때까지 이것을 반복해주면 되지만 불을 이용하는 방법이고 화상 등의 우려가 있어 권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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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사마귀를 절개할 수도 있다. 외과적인 치료로 사마귀 부위를 절제해 잘라내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치료이며 절대 집에서 시도하지 않는다. 병원에서 국소 부위 마취를 하고 진행하는 것이 옳으며 다음의 방법으로 진행 될 수도 있다.
- 전기 외과 소파술. 이것은 의사가 전기의 파장을 이용해 사마귀를 태워 잘라내는 외과 소파술이며 안에 혈관이 여전히 남아있으면 사마귀가 다시 생길 수도 있다. ^{[6]X출처 검색하기}^{[7]X출처 검색하기}
- 레이저 수술. 말 그대로 레이저를 이용해 의사가 사마귀를 태워 없애는 방법이다. ^{[7]X출처 검색하기}
어쩌면 의사는 이 면역 요법 치료를 제안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당신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스스로 사마귀를 공격해 없애는 치료법이다.
의사에게 물어 민망한 생식기 주변에 생긴 사마귀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마귀 전용 연고를 추천 받아 혹은 처방 받아 사용한다.
사마귀나 면역 체계의 반응을 더 강화하기 위해 피부 암의 치료에도 쓰이는 크림으로 사마귀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치료와 병행할 때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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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5:

증명되지 않았지만 전해 내려오는 민간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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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부위에 얼음을 한동안 대고 있어 감각이 무뎌지면 소독한 바늘로 깊숙이 사마귀를 쿡쿡 찔러준다. 사마귀 속 깊숙이 들어갈 수 있게 찌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혈관 속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해 항체가 생겨 사마귀를 스스로 없앨 수 있다. 과학적인 증명은 아직 되지 않았지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 C 보충제를 가루 내어 물을 조금 섞어주면 반죽처럼 되는데 이것을 사마귀 위로 발라주고 밴드를 붙인다. 하루 동안 그대로 놔두고 저녁에 떼어 피부가 숨을 쉴 수 있게 하자.
비타민 E 캡슐에서 오일을 짜내어 사마귀 부위에 바르고 밴드로 감싸준 후 저녁에는 밴드를 떼어 피부에 공기가 통하도록 해준다. 다시 아침에 일어나서 오일을 발라 주는 것으로 하루에 3회 정도 이 과정을 반복해주면 된다.
사마귀를 뜨거울 물에 적셔 부드럽게 해준 후 거친 각질 제거용 돌의 표면을 이용해 발의 각질을 벗기듯이 비벼 사마귀 부분을 밀어준다. 표백제를 화장 솜에 묻혀 15분 가량 사마귀 부위에 갔다 대고 다시 깨끗한 물로 헹궈낸다.
티트리 오일을 몇 방울 사마귀 부위에 떨어뜨리고 밴드를 붙여주는 것을 매일 3주간 반복한다.
피마자 오일 속 산이 사마귀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데 특히 그 크기가 작고 얼굴이나 손과 같이 비교적 평평한 곳에 난 사마귀에 더 좋다고 한다. 하루 2회 이상 파자마 오일을 화장 솜에 묻혀 사마귀에 발라주자.
가루 낸 아스피린에 물을 소량 섞어 반죽처럼 만들어 사마귀 부위에 바르고 밴드를 붙인다.
요오드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것을 사마귀 부위에 발라 밴드를 붙이고 하루 혹은 이틀까지 기다렸다 밴드를 교체해준다.
역시 하루나 이틀 간 기다렸다가 새로 교체해주는 것을 사마귀가 사라질 때까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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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5:

음식을 이용한 민간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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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나 라임 등의 감귤류 과일을 먹고 남은 껍질을 사마귀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잘라 밴드나 테이프로 붙여준다. 매일 새로 갈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일주일 정도 후에는 완전히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신선한 바질을 으깨 사마귀 부위에 바른 후 방수 밴드로 감싸준다. 일주일 간 이렇게 매일 해주면 바질 속 바이러스를 죽이는 성분이 사마귀를 낫게 해준다.
수 주간 마늘 껍질을 사마귀 부위에 하루 2회 이상 덧대어 준다. 꾸준히 하면 1~2주 만에 사마귀의 겉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한다. 사마귀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 해주며 마늘 껍질 대신 마늘 오일도 같은 효과를 낸다. ^{[8]X출처 검색하기}
마늘, 고구마,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 해바라기 유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당근을 잘라 부드럽게 갈아 올리브오일을 조금 섞어주면 반죽처럼 농도가 진해진다. 하루 2회 30분정도 올려두고 이를 꾸준히 2~3주간 해주면 사마귀가 사라진다.
30분씩 하루 2회 가량 무화과를 사마귀 부위에 발라준다. 2-3주간 반복한다.
레몬즙을 내어 사마귀 부위에 바로 바르거나 신선한 양파를 얇게 썰어 같이 올린다. 2~3주 동안 하루 1회, 30분 정도 꾸준히 올려둔다.
파인애플의 과즙을 사마귀에 발라준다. 파인애플에 함유된 용해 효소가 사마귀 제거에 효과적이다.
바나나 껍질의 안쪽을 사마귀 부위에 매일 문질러준다. 칼륨 성분이 사마귀를 없애준다.
바나나 껍질로 사마귀 부위를 묶는다. 껍질을 살짝 잘라내 사용할 밴드보다 작게 만들어 바나나 안쪽을 사마귀 부위에 문질러주고 의료용 밴드나 테이프 등으로 고정해준다. 하루 정도 그대로 유지한 뒤 다음 날 떼어 주는 것을 사마귀가 없어질 때까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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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쿠민. 쿠르쿠민은 카레의 주 원료인 울금 추출물로 일반 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쿠르쿠민과 파파야 추출물 그리고 비타민 E 오일을 섞는다.
- 사마귀 부위에 섞은 제형과 히드라스티스의 알코올 추출물과 함께 발라주면 사마귀가 난 국소부위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낫게 해준다.
- 끝이 날카로운 바늘이나 핀 등을 소독해 쿠르쿠민 제형을 발라 마사귀를 쑤시면 쿠르쿠민 성분이 사마귀 안으로 침투한다.
- 남은 것은 전체 사마귀 주위에도 다 발라주고 의료용 테이프나 밴드 등으로 덮어준다. 이것은 얼굴이나 손 등에 난 비교적 평평한 사마귀에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크기가 크지 않은 이러한 평평한 사마귀는 더 제거하기가 쉽지 않으며 계속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곤란한데 그런 경우에 추천하는 방법이다.
사과 식초를 깨끗한 화장솜이나 탈지면에 묻혀 밴드로 고정해 붙여준다. 조금 아플 수도 있다. 매일 교체해주고 잘 때에도 붙이고 자는 것을 권한다. 일주일 정도 후에는 사마귀의 껍질이 벗겨지면서 스크럽제나 때밀이 타월로 살살 밀면 사마귀가 점점 작아지고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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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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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자극이 덜 한 사마귀 제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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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과 소금을 이용한다. 10~15분 간 따뜻한 소금물에 사마귀가 난 부위를 적셔주고 맨 위의 각질 층을 벗겨낸다. 네일용 파일이나 각질 제거용 기구 등을 쓰면 된다. 손으로 해도 좋은데 이 때 손이 깨끗해야 사마귀가 더 감염되어 커지거나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로션이나 크림 등을 발라 건조하지 않게 해주고 커다란 바다 소금 한 덩어리를 위에 발라주자.
- 밴드를 붙이고 소금이 사마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한다. 이것을 몇 일간 반복하고 매일 샤워하면서 새로 교체해주면 된다.
파자마유와 베이킹파우더를 섞고 사마귀에 발라준 후 밴드를 붙여 잠에 든다. 아침에 밴드를 떼고 다시 붙여 주는 것을 사마귀가 없어질 때까지 반복한다.
뜨거울 물에 사마귀 부위를 담가 놓으면 바이러스나 균이 많이 죽고 각질도 부드러워진다. 이 때 중요한 점은 바이러스나 균이 죽을 수 있을 정도로 뜨거운 물을 준비하는 것이며 온도는 최소 60°C 이상이 되도록 하자.
민들레의 줄기를 꺾으면 우유 같은 수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하루 3~4회 덧발라준다. 각질 제거용 속돌이나 각질 제거 기구 등으로 겉의 각질을 벗겨내고 다시 민들레 수액을 발라주는 것을 사마귀가 사라질 때까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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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5

방법 5 의 5:

사마귀의 원인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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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에 손 대지 않는다.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더 커지거나 다른 신체 부위로 번질 수 있어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상처나 성교 등으로 HPV 바이러스가 옮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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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크기나 모양 등이 여러가지이며 대게는 동그란 원형 모양이나 달걀형의 타원 모양이 흔하다.
- 일반적인 사마귀는 신체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으며 손에 가장 많이 생긴다. 회갈색의 동그란 원형 모양이다.
- 평면 사마귀: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잘 생기는 작고 평평한 사마귀로 면도나 제모 등으로 퍼질 수 있다.
- 무사마귀: 발에 생기는 사마귀로 마치 진한 색의 반점처럼 두꺼운 패치를 붙인 것 같은 모양으로 자라며 통증을 동반한다.
- 생식기 사마귀: 이름 그대로 생식기나 사타구니 주변에 생기는 사마귀이다.
- 손발톱 밑 사마귀: 울퉁불퉁한 면을 가진 혹같이 생긴 사마귀이다.
- 사상사마귀: 입가나 코 주변에 생기는 사마귀로 피부색에 가깝고 사마귀 위로 가느다란 실 같은 것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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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어떤 사람들은 사마귀에 알로에 베라를 바르면 하루 혹은 이틀 만에 사마귀가 사라진다고 한다.
소개한 대부분의 치료법들을 자기 전 처치를 하고 그대로 잠드는 것이 손도 자주 가지 않아 좋다.
사마귀는 건조한 상태에서 번지지 않으니 치료나 처치 후 잘 건조한다.
여러 가지의 치료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수영장이나 샤워장 등 공공 시설을 이용하는 것을 삼가도록 한다. 특히 발에 난 사마귀는 그런 공공 장소에서 옮아오는 경우가 많아 그러한 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아쿠아슈즈나 샌달 혹은 플립플랍 등의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한다.
사과 식초를 사마귀에 묻히거나 사과 식초를 적신 탈지면 등을 사마귀에 대고 은색의 강력 접착 테이프로 고정한다. 많은 사람들이 빠른 시일 내 효과를 본 방법이며 처음에는 딱딱해지고 색이 어두워지다가 사라진다고 한다.
표백제를 사마귀가 아닌 다른 종류의 피부 트러블에 바르거나 치료제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경고

앞서 소개한 치료법들을 따끔 거리는 피부,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반점 혹은 모반이 생긴 피부, 털이 자라는 사마귀, 콧속이나 입 속의 점막 사마귀 증상 등에는 자제하고 병원을 바로 찾는다.
태워 없애는 방법 혹은 냉동 요법은 영구적인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유의한다.
양말, 신발, 장갑, 면도기 그리고 수건 등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사마귀가 사라지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는 남아있을 수 있으니 각자의 것을 사용하도록 한다.
사마귀가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나 치료법의 효과 등은 본인의 면역 시스템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손을 씻고 난 후에는 물기를 잘 닦고 말린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사마귀가 번지는 것이 더 쉬우며 손을 잘 씻고 또 잘 말리는 것이 사마귀를 만지거나 치료한 후 다른 곳으로 사마귀를 더 번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