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얼음 사용하는 법

얼음을 대는 것은 부상을 다스리는 법 중 가장 기본적인 것에 속한다. 보통 얼음의 사용은 부상을 입은 후 48시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만성적인 통증인 경우에는 열을 사용한다. 얼음은 부상의 통증과 염증을 다스리고 회복을 촉진한다. 하지만 얼음을 댄다는 것이 단순히 부상을 입은 부위에 얼음 한 봉지를 가져다 대는 것은 아니다. 부작용 방지를 위해 이 글을 읽고 얼음을 어떻게 사용해서 부상을 다스려야 효과적이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지를 배워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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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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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찜질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부상은 실로 여러 가지가 있다. 경미한 것으로는 추가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하지 않은 멍과 찰과상 등이 있으며, 심한 것에는 즉각적인 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골절, 탈구, 뇌진탕 등이 있다. 다만 부상을 보고도 파악이 쉽지 않은 경우에는 바로 응급실이나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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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상 살펴보기. 골절은 즉각적인 처치가 요구되는 심한 부상이다. 골절을 입었을 때는 부기와 통증을 다스리기 위해 뼈가 부러진 부위에 냉찜질을 시도할 수 있는데 이는 구급차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만 시도를 해야 하며 실제 의학적 치료를 받을 때 시도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아래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119에 빨리 전화를 하거나 응급실에 가도록 하자.^{[1]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2]X출처 검색하기}
- 신체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었거나 골절이 확실한 경우. 팔이 이상한 방향으로 꺾인 경우에는 팔이 골절되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 신체 부위를 움직이거나 압력을 가했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 부상 부위의 기능 상실. 보통 골절상을 입은 부위의 움직임은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면 발을 움직이는 것이 힘들 수 있다.
- 뼈가 피부를 뚫고 나온 경우. 특히나 심한 골절이 발생했을 때는 뼈가 피부를 뚫고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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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구 살펴보기. 탈구라는 것은 관절을 형성하는 뼈의 한쪽이나 양쪽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이탈한 것을 의미한다. 탈구는 골절과 마찬가지로 즉각적인 의학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심한 부상의 일종이다. 이 경우 구급차를 기다리면서 골절상과 마찬가지로 다친 부위에 냉찜질을 시도해볼 수 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해당 부위를 고정하고 냉찜질을 대면서 구급차를 기다리도록 한다.^{[3]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4]X출처 검색하기}
- 확연하게 관절이 빠졌거나 정상적인 위치에서 이탈한 경우.
- 탈구가 발생한 관절 주변의 부기 또는 멍.
- 심한 통증.
- 움직임의 제한. 탈구된 부위 아래의 움직임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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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살펴보기. 머리를 부딪혔거나 머리에 멍이 났을 때 얼음 찜질을 사용하는 것이 흔한 편이긴 하지만 먼저 뇌진탕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뇌진탕은 즉각적인 의학적 처치가 필요한 심각한 부상이다. 뇌진탕의 대표적인 특징은 기억 상실과 착란 증상이 있으며, 종종 의식을 잃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다만 스스로 뇌진탕임을 확인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으므로 당신의 증상을 다른 사람에게 살펴봐달라고 부탁하고 뇌진탕이 의심되는 경우 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자.^{[5]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 의식 상실. 몇 초 동안이라도 의식을 잃었다면 심각한 부상의 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즉각적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 심한 두통.
- 착란, 현기증, 방향 감각 상실.
- 메스꺼움 또는 구토.
- 이명.
- 언어장애 또는 어눌한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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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위해 열 또는 얼음 사용 여부 정하기. 부상을 제대로 살핀 뒤에 추가적인 의학적 처치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면 이후 부상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정해야 할 것이다. 보통 경미한 부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열과 얼음 중에서 어떤 것을 사용해야 좋을지 많이 헷갈리곤 하는데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6]X출처 검색하기}
- 부상을 입은 직후에는 얼음을 사용하도록 하자. 보통 부상 후 48시간 내에는 얼음이 가장 효과가 좋다. 얼음을 사용하면 부기, 통증, 염증 반응을 완화할 수 있다.
- 열은 특정 부상으로 인한 것이 아닌 근육통에 효과적이다. 운동이나 스포츠를 한 뒤에 근육통이 느껴지면 열을 사용해 근육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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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부상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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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팩 준비하기. 가게에서 사서 사용해도 좋고 집에서 수제 얼음팩을 만들어서 써도 좋다.
- 젤로 된 얼음팩을 구매했다면 이를 냉동실에 넣어서 재사용을 할 수 있다. 이외에는 즉시 저온으로 떨어지는 일회용 얼음팩을 고려해볼 수 있다.^{[7]X출처 검색하기} 일반적으로는 구급 상자에 얼음팩이 포함된다. 아니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해 미리 얼음팩을 만들어두는 것도 좋다. 아래를 참고해보도록 하자.
- 지퍼백에 얼음을 넣어보도록 하자. 그리고 얼음이 잠길 때까지 물을 붓도록 한다. 지퍼백을 닫기 전에 공기를 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8]X출처 검색하기}
- 얼린 채소를 사용해 얼음팩을 만들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얼린 콩이 있다. 이런 작은 크기의 얼린 과일은 다양한 신체 부위에 걸맞게 얼음팩의 모양을 바꾸는데 유리하며 냉동실에 넣어 재사용을 할 수도 있다.^{[9]X출처 검색하기}
절대 얼음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대지 않도록 한다. 자칫하면 동상을 입거나 신경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이런 추가적인 부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얼음팩을 사용하기 전에 타월이나 수건으로 한 번 감싸도록 하자.^{[10]X출처 검색하기}
다친 부위에 얼음을 대고 있을 때는 심장보다 높게 해당 부위를 위치시키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다친 부위에 몰린 피를 흘려 보내 부기를 완화시킬 수 있다. 얼음과 부상 부위를 높이는 것을 통해 염증 반응도 어느 정도 다스릴 수 있다.^{[1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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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입은 부위에 얼음 대기. 얼음은 부상을 입은 직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부상 직후에 빠르게 대처하도록 하자.^{[12]X출처 검색하기}
- 얼음팩을 다친 부위에 대어 체온을 낮추도록 하자.^{[13]X출처 검색하기}
- 필요에 따라 얼음팩을 붕대나 거즈, 반창고 등으로 다친 부위에 고정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다. 먼저 얼음팩을 다친 부위 주변에 약간 느슨하게 둘러서 고정시키도록 하자. 너무 꽉 조이게 붕대를 감으면 혈류가 끊길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한다. 묶은 부위에 파랗거나 보라색을 띈다면 붕대를 심하게 조인 것이니 바로 제거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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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뒤에 얼음 제거하기. 얼음은 20분 이상 대고 있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상을 피부에 대고 있으면 동상을 입거나 피부에 추가적인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얼음을 20분 뒤에 피부에서 떼고 완전히 체온이 되돌아갈 때까지 다시 얼음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14]X출처 검색하기}
- 절대 얼음팩을 대고 있는 상태에서 자지 않도록 한다. 자칫하면 수 시간 동안 체온이 낮아진 상태가 유지되어 피부가 크나큰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알람을 맞추거나 20분이 지난 뒤에 알려달라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놓도록 한다.
얼음을 20분 동안 대고 있다가 떼고 2시간이 지난 뒤 다시 20분을 대는 식으로 과정을 반복하도록 한다. 이 과정은 부기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최대 3일 동안 지속할 수 있다.^{[1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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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복용하기. 부상의 통증이 심한 불편함을 야기한다면 약국에서 진통제를 구매해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는 부기와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부프로펜(애드빌, 모트린), 나프록센(알리브) 등을 복용해보도록 하자.^{[16]X출처 검색하기}
- 과다 복용 방지를 위해 꼭 용법/용량을 살피도록 하자.
얼음으로 부상을 3일 동안 다스려도 통증과 부기에 변함이 없다면 골절이나 탈구를 의심해볼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더 심각한 부상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어쩌면 초기에 확인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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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치료의 기본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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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부상의 경우 일반적으로 RICE 요법을 사용하게 된다. 이는 휴식(Rest), 얼음 찜질(Ice), 압박(Compression), 높게 올리기(Elevate)의 네 가지 대처법을 포함한다.^{[17]X출처 검색하기} RICE 요법을 따르면 부상의 회복을 돕고 효과적으로 처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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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부위 움직이지 않기. 부상을 입은 부위는 추가적인 손상에 노출되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회복이 진행되는 며칠 동안에는 해당 부위를 쉬게 할 필요가 있다.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모든 격렬한 활동을 피하도록 하자.^{[18]X출처 검색하기}
- 몸 상태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한다. 특정 활동이 통증을 유발한다면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그 활동을 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얼음을 부상 직후부터 최소 3일 동안 사용해보도록 하자. 지속적으로 얼음 찜질을 해주면 염증을 다스리고 부상으로부터 회복을 도울 수 있다.^{[19]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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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부위 압박하기. 탄력 붕대를 부상 부위에 감싸서 고정시키면 해당 부위에 추가적인 부상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20]X출처 검색하기}
- 붕대를 너무 꽉 감지 않도록 주의한다. 신체 부위의 아린감 또는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너무 붕대를 꽉 감은 것이니 바로 풀어주도록 한다. 붕대는 약간 느슨하게 감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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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부위 높이 올리기. 부상을 입은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면 피가 빠져나가 부기가 가라앉으며 염증도 다스릴 수 있다. 결과적으로 상처 회복이 빨라진다.^{[21]X출처 검색하기}
- 이상적으로는 심장보다 높게 올려 혈액이 빠져나가게 돕는 것이 좋다. 만약 등을 다쳤다면 침대에 베개를 깔고 그 위에 엎드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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