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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였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매우 아플 것이다. 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 이 글에서 벌에 쏘였을 때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치료법과 대처법을 알아보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까지 배워보도록 하자.
단계
- 꿀벌에 쏘인 경우(말벌은 해당하지 않음) 바로 벌침을 뽑아낸다. 벌에 쏘였을 때 침을 빼내는 방법은 쏘인 부위를 긁어내는 것이다. 절대로 손가락으로 꼬집지 않도록 한다. 벌침은 끝부분에 독샘이 있기 때문에 잘못 잡았다가는 독이 새어나올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또 너무 올바른 절차를 밟아가며 빼내려고(카드나 칼을 찾으려고 돌아다니는 등의 행동) 했다가는 역으로 침이 박혀있는 시간이 길어져 체내로 침투하는 독의 양이 증가할 수 있다.[1]
- 알레르기 증상이 없다면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을 진통제로 사용한다.[3]
- 벌에 쏘인 부위에 물에 적신 베이킹 소다를 바르면 확실히 증상이 완화될 것이다. 베이킹 소다가 없는 경우 흐르는 차가운 물에 쏘인 부위를 노출시켜도 통증이 가라앉을 것이다.
- 이제 준비가 끝났으니 다음 가정요법들을 살펴보도록 한다(가장 효과적인 순으로 나열함).[4]광고
- 얼음을 천에 감싸 벌에 쏘인 부위에 20분 동안 대고 있는다.
- 증상이 거의 즉시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며, 다시 얼음을 대기 전까지 적어도 5시간 동안 불편한 느낌이 사라질 것이다. 얼음의 저온이 혈관을 수축시켜 독이 체내에 퍼지는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에 이런 효과가 있는 것이다. 얼음을 통해서는 통증, 가려움, 마비를 잡을 수 있다. 게다가 얼음은 공짜다![4]광고
- 벌에 쏘인 부위에 치약을 바른다. 치약이 해당 부위를 긁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 가려움 증상이 사라질 것이다.[4]
- 100분 정도 지나면 증상이 거의 완전히 완화될 것이다.
- 5시간 후에 다시 발라준다.광고
- 식초, 베이킹소다, 고기연육제를 섞어 반죽으로 만든다.
- 연육제에 포함된 파파인이라는 효소는 벌독에 포함된 독 성분을 분해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 이 반죽에서는 안티파스토의 샘플러 같은 냄새가 날 것이다.
- 벌에 쏘인 부위에 바른다. 거품이 일 것이다.
- 20분 정도 기다리면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할 것이다. 바른 뒤 한 시간 정도 지나면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4]
- 수 시간 정도 후에 다시 바른다.광고
- 칼라민 로션을 진통제와 함께 바른다. 바르면 약간 간지러운 느낌이 들 것이다.
- 45분 정도 기다리면 증상이 완화될 것이다.
- 4시간 뒤에 다시 바르기. 다른 가정요법과는 다르게 증상이 갑자기 되돌아 올 수 있으니 주의한다.[4]광고
- 강력한 히드로코르티손 크림을 쏘인 부위에 바른다. 마르면 흰 자국이 남을 것이다.
- 증상이 완전히는 아닌 살짝 개선될 것이다.[4]
- 4시간 마다 다시 바른다. 쏘인 부위가 다시 아프기 시작하면 바른다.광고
- 항히스타민 크림을 쏘인 부위에 바른다. 대부분의 크림은 냄새가 없고 마른 뒤 자국이 남지 않으니 상황에 따라 이 방법을 쓸 수도 있을 것이다.
- 바른 직후 30분에서 한 시간 동안 증상이 살짝 나아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4]광고
- 벤조카인 막대를 쏘인 부위에 대고 문지른다. 벤조카인은 국소마취제로 문지른 부위를 마비시킨다. 게다가 막대는 휴대성도 좋으니 상황에 따라 잘 쓸 수 있겠다. 대신 효과는 아주 잠시 동안만 유지된다.
- 15분 동안 증상이 살짝 완화될 것이다.[4]광고
- 방취제를 쏘인 부위에 바른다.
- 이 방법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아닌 잠시 쫓아내는 것에 불과하다. 방취제를 해당 부위에 바르면 그 즉시 나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주변 부위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4]광고
- 양파를 썰어 쏘인 부위에 가져다 댄다.
-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으며 양파를 문지른 장소에서 냄새가 날 것이다. 하지만 양파즙이 벌침의 독을 빼낼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증상이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대처가 빠르면 결과가 좋을 확률이 높다.[4]
- 양파를 눈물 없이 써는 법을 찾아보도록 한다.
- 양파를 사용하고 나서 냄새를 없애는 방법도 마찬가지로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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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마른 담배잎에 침을 섞어 끈적이는 덩어리를 만든 다음 벌에 쏘인 부위에 붙일 수 있는 습포제를 만들어보자(미국 남부에서 쓰이는 방법이다).
- 최근 연구에 따르면 벌에 쏘인 부위에서 침을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독이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5]
- 베이킹소다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음 쏘인 부위에 발라 말린다. 이 방법은 바른 즉시 해당 부위에서 독을 빼내는 것은 물론 붓기도 가라앉히고 통증도 완화시켜준다.
- 만약 말벌에 쏘였다면 물과 진흙을 섞어 쏘인 부위에 바른다.
- 가렵더라도 절대로 긁어서는 안된다. 독이 퍼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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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만약 벌에 쏘인 것으로 인해 심각한 증상이 발생했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한다. 다시 벌에 쏘일 것을 대비해 의사가 휴대용 에피네프린 펜을 처방해 줄 것이다. 이 에피네프린 펜은 과민증을 자가치료할 수 있는 주사이다.
- 과거에 아니었다 하더라도 갑자기 벌독에 대한 알레르기 증세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한다. 이전에 벌에 쏘였을 때 아무 일이 없었다고 해서 당신이 과민증을 절대 겪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아니다. 그리고 일단 한 번 알레르기 반응이 오면 영구적으로 알레르기가 남는 것이니 참고하라. 물론 당신의 알레르기 증상이 특정 종의 벌독에만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꿀벌에는 아무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말벌에만 격렬하게 반응하는 알레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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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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