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용 천연 수세미 사용법

루파라고 부르는 천연 수세미는 호리병박 모양의 열대과일 안에 있는 섬유재이다. 스펀지와 같은 질감으로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각질제거에 아주 좋다. 루파를 구매하고 샤워나 목욕할 때 비누와 물을 묻혀 몸을 문지르면 된다. 루파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헹군 후 말리고 위생처리를 해야 한다.

파트 1

파트 1 의 2:

루파 사용하기

PDF 다운로드

1
루파 구하기. 루파는 보통 연한 밀짚 색깔이며 약간의 초본향기가 난다.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판매되고 있으며 원통형이나 동그랗게 썰은 것 같은 모양을 자주 볼 수 있다. 루파의 감촉은 말랐을 때는 거칠지만 일단 물에 젖으면 부드럽고 유연해진다.
- 루파는 마트를 비롯해 바디케어용품을 취급하는 곳이면 대부분 판매한다.
- 루파는 플라스틱 샤워볼과는 다르다. 두 가지 모두 같은 용도로 사용되지만 루파는 식물기반 재질이어서 피부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물이 따뜻할수록 루파가 더 빨리 부드럽게 된다. 루파의 질감과 스크럽 기능을 유지하고 싶다면 사용 전에 살짝만 적시자.
많은 사람들이 루파에 쉽게 스며드는 바디워시를 사용한다. 그러나 고체비누를 루파 표면에 문지르는 것도 괜찮다. 비누는 조금만 묻혀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작은 동전크기 정도만 짜면 된다.
4
루파로 문지르기. 데콜타주, 즉 목과 가슴 중간에 넓은 부위부터 시작해 부드러우면서도 야무지게 원을 그리며 피부를 문지른다. 몸의 앞쪽을 발목까지 문지른 다음에 뒷면도 위에서부터 문지른다. 팔과 손도 잊지 말자.
- 겨드랑이와 같이 섬세한 부분에도 사용한다.
- 건성피부인 경우는 팔과 다리를 문지르기 전에 루파에서 비누를 헹궈낸다.
- 루파는 발꿈치와 발바닥에도 사용할 수 있다. 샤워실에 서서 할 때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원형을 그리며 문지르면 각질제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위 아래로 문지르는 것보다 피부자극도 덜하다.
이렇게 해야 모공이 닫히며 정신도 맑아지고 상쾌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잠자기 전에 안정감을 갖기 위해 샤워나 목욕을 할 때는 따뜻한 물로 헹구자.
광고

파트 2

파트 2 의 2:

루파 관리하기

PDF 다운로드

깨끗한 더운물을 이용해 비눗기를 완전히 빼야 한다. 비눗기가 남아 있으면 냄새가 나게 된다.
2
루파는 완전히 마른 후에 재사용한다. 완전히 마를 수 있도록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둔다. 잘 말리면 루파 안쪽에서 박테리아가 형성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1]X출처 검색하기} 루파는 샤워실 밖에 걸어 놓는다.
- 통풍구나 선풍기 근처에 두면 빨리 마르는 데 도움이 된다.
- 욕실에는 거의 항상 습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말리는 게 좋다.
3
한 주에 한 번은 위생처리를 해준다. 혹시 자라고 있을지 모르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수건과 함께 뜨거운 물로 돌리기, 식기세척기에 넣기,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간 돌리기, 또는 뜨거운 물에 넣고 삶기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한 주에 최소한 한 번은 위생처리를 해주어야 루파를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최근 피부과 전문의들은 루파에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렇기 때문에 루파를 자주 살균처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2]X출처 검색하기}
- 플라스틱 샤워볼도 마찬가지다. 천연재질이 아니더라도 여전히 박테리아는 서식할 수 있다.
4
3주마다 루파를 교체한다. 이 정도 사용하면 세탁기나 뜨거운 물에 자주 들어갔던 루파가 부서지기 시작한다. 위생처리를 전혀 하지 않고 3주를 사용했다면 위생 면에서 안전하지 않다. 따라서 위생처리를 했거나 안했거나 3주 후에는 교체해야 한다.^{[3]X출처 검색하기}
- 많은 사람들이 최근 루파 대신 샤워타월을 사용하고 있다. 세탁기에 넣기도 편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루파를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면 건강을 위해 사용 후 매번 제대로 말리고 자주 교체해주어야 한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