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책 고치는 방법

가장 좋아하는 책의 페이지나 커버가 떨어졌는가? 책을 고치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책이나 바인딩 접착제를 쓰면 떨어진 페이지를 다시 붙일 수 있다. 텍스트 블록- 책을 만들어주는 페이지 한 움큼을 일컬음 - 과 책등의 빈 곳에 접착제를 써서 떨어지지 않게 만들 수도 있다. 바인딩 테이프는 떨어질 것 같은 책 커버를 다시 붙이기에 좋은 방법이다.

방법 1

방법 1 의 3:

느슨한 페이지 다시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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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문방구에서 판매할 것이다. 보통 길고 얇은 튜브도 들어있다. 산이 들지 않은 접착제를 구매해야 한다. 산이 들어간 접착제를 구매하면 책 페이지나 책등이 삭을 수 있다.^{[1]X출처 검색하기}
페이지를 옆에 둬서 접착제가 붙지 않도록 한다. 페이지를 둘 때는 순서대로 잘 놓는다. 실수로 뒤바뀐 순서로 붙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2]X출처 검색하기}
책을 열어서 접착제를 책등 안쪽 즉, 페이지를 뗀 곳에 바른다. 사탕 막대를 이용해서 접착제를 잘 펴서 책등에 균등하게 바른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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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등에 페이지를 다시 붙인다. 먼저 페이지 순서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페이지마다 책의 위와 아래에 잘 맞춰서 책등에 붙인다. 페이지 가장자리를 등에 대고 잘 눌러서 페이지 끝이 책등에 잘 붙도록 만든다.^{[4]X출처 검색하기}
- 책에 있는 페이지와 잘 맞춰서 붙이려면 페이지를 조금 움직여야 할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지만, 빨리 움직여야 페이지가 이상한 곳에 붙지 않는다.
그러면 접착제가 마르면서 페이지가 틀어지지 않게 붙도록 해준다. 아니면 이 책 위에 무거운 책을 쌓아 놓아도 된다. ^{[5]X출처 검색하기}
24시간이 지나면, 고무줄(또는 다른 책들)을 조심스럽게 뺀 다음, 책 페이지를 조심스럽게 넘긴다. 잘 고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다시 접착제를 붙여야 할 수도 있다.^{[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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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페이지와 책등 사이의 공간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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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접착제, 바늘, 플라스틱 막대(접착제를 바르기 위해서), 기름종이, 납작한 플라스틱 한 조각이 필요하다. 접착제는 긴 통에 담겨있는 게 가장 좋은데, 그러면 바늘이나 플라스틱 막대 없이도 뼈대에 접착제를 바를 수 있기 때문이다.^{[7]X출처 검색하기}
그리고 아주 조심스럽게, 책에 손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한 손으로 책을 최대한 열어서 페이지와 책등사이 공간을 보이게 한다.^{[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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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이나 막대를 접착제에 찍는다. 그리고 바늘이나 막대를 페이지와 책등 사이의 공간에 조심스럽게 넣어서 텍스트 블록과 책등에 돌린다. 그러면 양쪽에 접착제가 붙어서 더 잘 붙을 것이다.^{[9]X출처 검색하기}
- 책등 전체에 틈이 있다면 책을 뒤집어서 책 윗부분이 밑을 향하게 둔 다음 똑같이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힘을 줘서 텍스트 블록을 책등에 대고 납작해지게 힘을 주어 누른다. 그리고 납작한 플라스틱 조각으로 면지(책 맨 앞의 빈 종이)를 책등턱에 대고 누른다. 그러면 모든 페이지가 책등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10]X출처 검색하기}
책등턱을 최대한 뒤로 누른다. 그러면 남은 접착제가 책 커버로 새는 걸 방지할 수 있고 접착제가 마르면 책이 잘 펴질 것이다. ^{[11]X출처 검색하기}
책등턱은 책등의 끝부분과 책 커버 사이에 약간 들어간 부분이다. 이 선을 따라 일정한 힘을 가해서 플라스틱으로 누른다.^{[12]X출처 검색하기}
납작한 판자 위에 책을 놓고 책 커버보다 조금 두꺼운 대바늘을 판자 위아래에 둔다. 책을 밑에 있는 판자 위에 두고 대바늘을 책등턱에 맞춘다. 위에 있는 책등턱에 대바늘을 놓고 위에 또 다른 판자를 올려서 이 과정을 반복한다. 책 위의 무게가 4.5 kg되게 하고 하루 동안 둔다.^{[1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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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망가진 책등턱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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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책이 붙어있는 채로 책등턱을 고치는 건 어려우므로 실제로 책등턱을 빼면 더 쉽게 할 수 있다. 남은 실이나 느슨해진 종이를 잘라서 텍스트 블록을 깔끔하게 만든다.^{[14]X출처 검색하기}
이 테이프는 문방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테이프를 텍스트 블록과 똑같은 높이로 자른다. 책 커버 높이로 테이프를 자르면 안 된다. 보통 텍스트 블록이 커버보다 짧아서 테이프가 남을 것이다.^{[15]X출처 검색하기}
브러시로 바르면 균등하게 바를 수 있기 때문에 브러시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16]X출처 검색하기}
마른 쪽을 잡고 텍스트 블록에 일자로 붙인다. 접착제를 붙인 부분을 텍스트 블록의 첫 페이지에 붙이고 다른 부분을 텍스트 블록의 등에 붙여야 한다. 납작한 플라스틱으로 테이프를 문질러서 텍스트 블록이 잘 붙도록 만든다.^{[17]X출처 검색하기}
몇 시간에서 하루가 걸릴 수 있다. 손가락으로 위를 만져보면 접착제가 말랐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테이프 밑이 축축하지 않은 게 느껴질 것이다.^{[18]X출처 검색하기}
텍스트 블록을 붙인 바인더 테이프 위와 아직 접착제를 바르지 않은 바인더 테이프 밑에 놓아야 한다.^{[19]X출처 검색하기}
조심스럽게 커버를 들어서 커버 끝을 바인더 테이프 선과 맞춘다.^{[20]X출처 검색하기}
등과 텍스트 블록 사이에서 등과 평행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커버를 들면 등이 납작하게 될 것이다.^{[21]X출처 검색하기}
납작한 플라스틱으로 문질러서 커버에 납작하게 붙도록 해준다. 책을 덮고 책등을 따라 플라스틱 조각으로 눌러서 나머지 한쪽이 등에 잘 붙게 한다.^{[22]X출처 검색하기}
고무줄은 접착제가 균일하게 마를 수 있게 해주고, 책등과 텍스트 블록에 책 표지가 테이프가 납작하게 붙도록 해준다. 하루 동안 말려서 떨어지지 않게 해준다.^{[23]X출처 검색하기}
책을 조심스럽게 열어 페이지를 넘겨서 책이 잘 고쳐졌는지 본다.^{[2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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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판자(책보다 큰)와 벽돌 2-4개를 써서 책 위에 올려놓으면 무게가 적당하고, 고무줄로 감싸는 것보다 더 일렬로 맞춰진다.
책을 손볼 때는 가장 손상이 심한 부분에서 제일 덜한 부분의 순서로 진행해야 한다. 책등이 붙어있지 않으면 페이지를 잘 붙여도 소용이 없다.

경고

책에 포장용 테이프나 덕트 테이프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포장용 테이프는 3년 정도가 되면 벗겨지고 덕트 테이프도 3년 정도 되면 찐득해져서 책이 망가질 것이다. 스카치 테이프도 쓰지 않는다. 몇 년이 지나면 접착 부분이 떨어진다.
소장 가치가 있거나 귀한 책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시도했다가 책이 손상되거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미국 보존 협회의 웹사이트에서 "보존자 찾기" 기능을 이용해서 책을 고치는 사람을 찾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