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만한 직장인 휴가 사유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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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가기 싫은 날이 있다. 갑자기 쉬고 싶을 때 어떤 핑계를 대야 할까? 그동안 자주 썼던 핑계 말고는 떠오르는 게 없다해도 걱정할 필요 없다. 갑작스러운 결근이나 조퇴에 사용할 수 있는 믿어질 만한 사유는 아주 많다. 쉬고 싶을 때 쉬면서 상사에게 동정을 유발 할 수 있는 확실한 핑계꺼리 20가지를 소개한다. 주중에 쉬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이 글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을 사용해보자.

알아두어야 할 것들

  • 몸이 안좋다고 짧고 상냥하게 얘기하자. 굳이 밝혀야 한다면 편두통, 독감, 식중독, 또는 허리를 삐끗했다고 얘기하면 된다.
  • 급한 일이 생겼다고 상사에게 말하자. 자신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아이, 배우자, 또는 반려동물이 “아파서” 일 수도 있다.
  • 건강 관련 핑계를 대고 싶지 않다면 차 문이 잠겼다든지 타이어가 펑크 났다고 얘기하자.
1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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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몸이 아픈 걸 미리 예측할 수는 없다.
    따라서 당일에 아파서 못 나간다는 건 효과적인 사유가 될 수 있다. 독감, 생리통, 알레르기, 배탈 등 무슨 병이든 애매하게 얘기하자. 대부분의 상사들은 자세하게 물어보지 않는다. 만일 질문이 들어오면 자세한 증상을 만들어내면 된다.[1]
    •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너무 아프고 기침이 나요. 다른 사람들한테 옮기면 안되니까 오늘은 집에 있을게요.”
    • “날씨가 갑자기 바뀌어서 그런지 오늘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요. 약을 먹어도 가라앉지를 않네요. 오늘은 그냥 병가를 내는 게 낫겠어요.”
    •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일어서지도 못하겠어요. 어쩌죠, 오늘 못나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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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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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아이가 아플 때는 동정심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상사가 아이를 만난 적이 있다면 더욱 공감해줄 것이다. 아픈 아이를 돌보는 데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게다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상사나 동료들은 출근하지 않는 걸 오히려 고마워 할 것이다. 갑자기 회사에 가기 싫을 때 아픈 아이 찬스를 사용하자. “증상”이 심각하다는 이유로 전 날 밤에 연락할 수도 있다.[2]
    •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아들이 열이 많이 올랐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집에서 아이를 돌봐야 될 거 같아요.”
    • “우리 쌍둥이들이 밤 새 토했어요. 오늘은 집에서 좀 지켜봐야겠어요.”
    • “오늘 못 나갈 거 같애요. 우리 딸 학교에 패혈성 인두염이 돌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우리 애도 걸린 거 같아서요.”
3

갑자기 병원 예약이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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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병원에 가는 건 너무 흔한 사유 같지만 가끔씩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상사가 의심할 수도 있지만 의료정보는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물어볼 수 없다. 이 핑계는 너무 자주 사용하면 안된다. 나중에는 의사 소견서를 받아가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사에게는 당일이나 전날 저녁에 얘기하자.[3]
    • “몇 주 동안 예약하려고 애썼는데 내일 갑자기 자리가 났다네요. 어렵게 예약한거라 내일 출근 힘들겠어요.”
    • “아침에 열이 너무 많이 올라서 급하게 병원에 예약을 했어요. 갑자기 말씀드려서 죄송한데 아무래도 출근 못할 거 같아요.”
    • “병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예약날짜를 갑자기 오늘 오후로 바꿨다네요. 어떡하죠, 오늘 좀 일찍 퇴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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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중독에 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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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식중독은 갑자기 발생하며 증상도 심각해 얼마나 힘든지 누구나 안다.
    식중독은 특별히 잘 통하는 사유이다. 추적할 수도 없고 하루 정도면 회복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주중에 하루 쉬기에 완전 좋은 핑계가 될 수 있다. 정말 믿을 만하게 하려면 전화할 때 토하고 싶은 걸 간신히 참는 연기를 하자.[4]
    • “식중독 땜에 밤 새 한잠도 못잤어요. 도저히 회사에 갈 수가 없네요.”
    • “식중독인 거 같아요. 계속 넘어와서 오늘은 집에 있는 게 낫겠어요.”
    • “어제 저녁에 밖에서 먹은 게 안좋았는지 식중독에 걸려서 오늘은 집에 있어야겠어요. 내일 정도면 괜찮아질 거예요.”
5

치과 응급진료 또는 예약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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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갑자기 결근할 때는 치아가 깨졌다는 핑계가 좋다.
    급한 치과진료는 많은 공감을 얻어낼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 얘기해도 된다. 치통이 있는 상태로는 일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사도 결근 할 수밖에 없다는 걸 이해할 것이다.[5]
    • “아침 먹다가 이가 부러졌어요. 빨리 치과에 가봐야 할 거 같아요.”
    • “치과 예약을 해놨는데 갑자기 오늘로 변경됐다고 연락이 왔어요. 아무래도 오늘은 못나갈 거 같네요.”
    • “차에 가다가 빙판에서 넘어지면서 이가 부러졌어요. 빨리 치과에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할 거 같아서 오늘은 못나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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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편두통이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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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편두통이 생기면 통증이 너무 심해서 효율적인 업무가 불가능하다.
    편두통은 흔히 생기는 데다가 심각성이 알려져 있어서 공감을 얻어내기도 좋다. 편두통 때문에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다고 상사에게 얘기하면 대부분 이해하고 하루 쉬라고 할 것이다.[6]
    • “오늘 편두통이 너무 심해서 이따가 교대시간에 못 갈 거 같아요.”
    • “편두통이 너무 심해서 컴퓨터 화면도 볼 수가 없을 정도예요. 오늘 병가 쓸게요.”
    • “오늘 저녁 근무 못나가겠어요. 심한 편두통이 왔는데 금방 나아질 거 같지 않아요.”
7

경미한 사고 또는 부상을 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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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업무에 제법 방해가 될 만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하자. 흔하면서도 믿을 만한 부상으로는 넘어졌다, 발목을 삐었다, 베었다. 무릎을 다쳤다 등이 있다. 상사를 곧 만나야 하는 상황이라면 빨리 회복되는 부상 또는 근육통과 같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상으로 하자. 꿰매거나 깁스를 할 정도의 부상은 원격근무를 할 때나 가능한 핑계이다.[7]
    • “아들 레고 우주선을 밟아서 발목을 다쳤어요. 심하게 절뚝거려서 하루 정도는 쉬어야 회복될 거 같아요.”
    • “어젯밤에 뛰다가 무릎을 다쳤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부어 오르고 통증도 심하네요.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검사 좀 해봐야 되겠어요. 죄송하지만 오늘 일은 쉬어야겠네요.”
    • “오늘 아침에 접시 깰 때 손을 베었어요. 좀 꿰매야 돼서 오늘 출근은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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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허리를 다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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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보편적으로 허리를 삐끗하는 것보다 더 힘든 건 많지 않다.
    이 사유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허리가 아프면 책상 앞에 앉는 것부터 육체노동까지 어떤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집에서 무거운 걸 들어야 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사가 알고 있다면 허리를 다쳤다고 하자.[8]
    • “오늘 아침에 헬스장에서 허리 운동을 했는데 도데체 움직일 수가 없네요.”
    • “우리 부엌 리모델 하고 있잖아요. 어제 저녁에 무거운 거 들다가 허리를 삐끗했어요.”
    • “딸이 어제 기숙사로 들어가는데 무거운 박스들 좀 옮겨주다가 허리를 다쳤네요. 하루 정도 쉬어야 나을 거 같애요.”
9

정신 건강을 위한 휴식이 필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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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정신 건강은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공감을 하는 상사라면 크게 반박하지 못할 것이다.
    인생에 중요한 일을 앞두고 불안하다거나 업무에 집중 할 수 없어 자기 관리를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공감을 잘하는지 상사의 유형을 고려하자. 이 경우에는 보통 젊은 상사가 받아줄 가능성이 크다.[9]
    • “다음 주 결혼식 앞두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하루 쉬면서 마음을 가다듬어야 될 거 같아요.”
    • “이번 주에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했어요. 오늘은 좀 쉬면서 제 자신을 좀 챙겨야 할 거 같네요.”
    • “자세한 얘기는 못하겠지만 저에게 곤란한 상황이 생겨서 오늘 좀 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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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코로나에 감염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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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요즘은 코로나가 직장 일을 쉬는 좋은 핑계거리가 됐다.
    전염성이 아주 강한 데다가 한 번 감염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사결과가 음성이 나올 때까지 며칠 동안 격리를 해야 한다. 코로나 핑계를 대려면 어떻게 감염됐는지 믿을 만한 얘기를 지어내고 언제 다시 출근할 수 있는지 일정을 알려주어야 한다.[10]
    • “어제 가족 모임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걸 지금 알았네요. 증상은 없는데 음성으로 확인 될 때까지는 집에서 격리하는 게 낫겠어요.”
    • “어제 코로나 감염자랑 밀접 접촉을 했거든요. 혹시 모르니까 오늘은 집에서 격리 할게요.”
    • “얼마 전에 코로나 감염자랑 접촉했었거든요. 신속 항원검사는 음성이 나왔는데 오늘은 일단 집에 있고 PCR 검사 결과 확인하고 나갈게요.”
    • 코로나 핑계를 댈 때는 먼저 회사의 코로나 규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 격리 기간이 며칠 또는 몇 주가 될 수도 있다.
11

헌혈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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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헌혈을 하고 나면 지친다.
    게다가 좋은 일을 한 것이기 때문에 반대하기도 어렵다. 좀 더 믿을 수 있게 하려면 쉬겠다고 연락하기 전날 헌혈하러 간다는 걸 슬쩍 언급하자. 그런 다음에 전화해서 머리가 멍하고 어지러워서 출근 못하겠다고 얘기하면 된다.[11]
    • “헌혈하고 나서 이렇게 어지러울 줄 알았으면 오늘 오지 말 걸 그랬어요.”
    • “오늘 아침에 헌혈하고 나서 잠깐 기절했었어요. 오늘은 좀 쉬는 게 낫겠어요.”
    • “제 헌혈 담당했던 간호사가 제가 너무 기운이 없다고 오늘은 집에서 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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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동물병원에 가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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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끌어들이면 상사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다.
    반려동물을 돌보는 건 중요한 책임이라는 걸 모두가 알기 때문이다. 평소에 직장에서 귀여운 반려동물의 사진을 상사에게 보여주자. 친근해지면 상사는 내 반려동물의 건강에 더욱 마음을 쓰게 된다.[12]
    • “우리 고양이가 아무 것도 안 먹고 물도 안마셔요. 어디 아픈 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 응급 동물병원에 가봐야겠어요.”
    • “강아지가 쓰레기통에서 뭘 꺼내 먹은 게 잘못 됐나봐요. 지금 상태가 많이 않좋아서 제가 오늘은 좀 지켜봐야겠어요.”
    • “오늘 아침에 우리 강아지가 산책하다가 나타난 라쿤을 쫒아가더니 물렸어요. 혹시 감염됐을지 몰라서 병원에 가봐야 될 거 같아요.”
13

집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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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집안 일은 모호하거나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아주 좋은 사유가 된다.
    보통 이런 일은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사가 자세하게 묻지 않는다. 그러나 만일에 대비해 믿을 만한 시나리오를 생각해 놓는게 좋다. 대부분은 가족에게 급한 일이 생겼다고 하면 된다. 다음과 같이 얘기해보자:[13]
    • “아빠가 오늘 아침에 넘어지셔서 응급수술을 받으셔야 돼요. 제가 병원에 가봐야 돼서 오늘 출근은 어렵겠어요.”
    • “할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횡설수설 하시는 게 아무래도 이상해요. 제가 가서 괜찮으신지 확인해야 될 거 같아요. 죄송한데 출근은 어렵겠네요.”
    • “집 안에 급한 일이 생겨서 고향에 갔다와야겠어요. 죄송합니다. 오늘은 못 나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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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이를 돌볼 사람을 못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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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평소에 가던 어린이집이나...
    평소에 가던 어린이집이나 돌봐주던 사람이 갑자기 못하게 되면 아이를 봐줄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 아이가 어릴 때는 이 핑계를 사용하자. 상사가 진위여부를 확인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상사도 어린 아이가 있는 경우는 공감까지 얻어낼 수 있다.[14]
    • “아이 돌봐주시던 분이 몸이 아파서 못 오신데요. 갑자기 봐줄 사람을 찾으려니까 쉽지 않네요.”
    • “오늘 아들이 일찍 하교한다고 해서 저도 좀 일찍 퇴근해야 될 거 같아요.”
    • “딸 아이를 보내던 어린이집에 코로나 접촉자가 있어서 격리에 들어갔어요. 갑자기 애를 봐줄 사람을 못찾아서 제가 집에 있어야 될 거 같아요.”
15

멀리서 손님이 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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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갑자기 친구나 친지가 찾아온 것도 좋은 사유가 될 수 있다.
    손님을 접대해야 한다든가 업무 시간에 공항에 가봐야 한다는 등으로 이유를 설명하자. 이 때 기대하지 않았던 긴급한 상황이라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사는 왜 미리 얘기하지 않았는지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다.[15]
    • “엄마가 내일 갑자기 오신다네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펜데믹 동안 엄마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하루 쉬어야 될 거 같아요.”
    • “동생이 급한 일이 생겨서 서울에 온다고 갑자기 연락을 했네요. 제가 김포공항에 가봐야겠어요.”
    • “언니가 내일 중요한 일이 생겨서 제가 조카를 봐야 될 거 같아요. 죄송하지만 내일 못나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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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집에 사고가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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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집에는 언제든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정전부터 지하실에 물이 찬다든가 나무가 쓰러진 것 등은 얼마든지 출근을 못하는 사유가 될 수 있다. 상사도 그 상황이 얼마나 속상한 지 이해하고 하루 쉬게 해줄 것이다.[16]
    • “어젯밤 폭우로 지하실이 물바다가 됐어요. 집에서 물 찬 거 처리도 해야하고 수리하시는 분들도 오시기로 했거든요.”
    • “뒷마당 계단이 내려 앉았는데 목수 분이 하필 제가 일하는 시간대에만 오실 수 있다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집에 있어야겠어요.”
    • “부엌에 수도관이 터져서 급하게 배관공을 불렀거든요. 출근은 못할 거 같네요.”
17

중요한 배송을 받아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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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미국의 경우, 일일 택배절도 건수가 거의 170만 건에 이른다.
    한국도 비대면 배송이 시작된 이후 택배절도가 급증했다.[17] 가구, 가전제품, 또는 집안의 가보 등의 배송을 기다리고 있다면 집에서 대기해야 한다. 특히 수신자 서명이 필요하거나 설치를 해야 하는 품목인 경우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미리 직장에서 언급해 놓는다면 좋은 사유가 될 수 있다.[18]
    • “오븐 주문한 게 내일 도착한대요. 설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제가 내일 못나올 거 같네요.”
    • “친척 분이 중요한 물건을 보내셨는데 수신자 서명이 꼭 필요한 거래요. 내일 정확하게 몇 시에 도착할지 몰라서 하루 종일 집에서 대기해야 할 거 같아요.”
    • “주문한 소파가 예정 보다 빨리 온다고 연락이 왔네요. 오늘 좀 일찍 들어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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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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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출근할 때 차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아주 좋은 사유가 될 수 있다.
    차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건 자차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한다. 따라서 애매하게 얘기하자.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대도시에서는 이 핑계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염두에 두자.[19]
    • “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요. 원인을 파악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 같거든요. 아무래도 출근은 어렵겠어요.”
    • “출근하는 길에 타이어가 터졌어요. 타이어 교체하러 가야해서 오늘은 못 나갈 거 같네요.”
    • “차 후드 밑에서 연기가 나서 정비소에 맡겼거든요. 하루 종일 걸린다니까 오늘 출근은 어렵겠어요.”
19

집 또는 차 문이 잠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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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문이 잠기는 건 누구에게나 답답한 일이다.
    배우자, 룸메이트, 또는 열쇠출장이 와야 문을 열고 출근을 할 수 있다는 걸 잘 설명하자. 이 핑계가 믿어지게 하려면 아주 가끔 사용해야 한다.[20]
    • “오늘 아침에 차 워밍업 시키다가 키를 안에 넣고 문을 잠갔어요. 아내가 여분의 열쇠를 가져 오기 전까지는 아무 데도 못가겠어요.”
    • “아파트 문이 잠겨서 못들어가는데 룸메이트가 지방에 가서 내일 돌아오거든요. 열쇠출장은 오후에나 올 수 있다네요. 아무래도 출근은 어렵겠어요.”
    • “아침에 운동하러 갔다가 헬스장에 열쇠를 놓고 왔어요. 집에 들어가야 옷을 갈아입을텐데 어쩌죠. 남친이 집에 가서 열쇠를 복사해가지고 와야 제가 움질일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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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종교 절기를 지켜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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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w.com.vn 한국어: 상사에게 미리 얘기만 해놓는다면 종교적 절기는 충분한 사유가 된다.
    그러나 믿을 만한 절기를 선택해야 한다. 유대인도 아니면서 유대교의 신년제를 지킨다고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절기는 갑자기 오는 게 아니므로 하루나 이틀 전에 미리 얘기 해놓는 게 좋다.[21]
    • “내일 속죄일이어서 하루 쉬어야 될 거 같아요.”
    • “금요일이 등명제거든요. 그날은 출근이 어렵겠어요.”
    • “라마단 기간에는 금요일에 일하는 게 제한되거든요. 그래서 내일은 제가 좀 일찍 퇴근해야 될 거 같아요.”

  • 너무 상세하게 얘기하면 조작한 티가 날 수도 있다. 간단하게 얘기하자. 그냥 단순하게 사유, 갑자기 알리게 된 것에 대한 사과,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겠다는 정도면 충분하다.[22]
  • 사유가 부상이나 자동차 문제와 같이 갑자기 발생한 것인지 종교적 절기나 중요한 택배와 같이 예정되어 있는 것인지를 잘 구분해 예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미리 언급해놓아야 한다.
  • 상사에게는 문자나 이메일 보다는 직접 전화로 얘기하는 게 좋다. 그래야 급하다는 것과 최대한 빨리 알려주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 일단 하루를 쉴 수 있는 게 확정되면 소셜미디어도 사유와 일치시켜야 한다. 식중독으로 결근한다고 해놓고 인스타그램에는 해변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간다면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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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사유로 결근한다고 전화하기 전에 회사의 결근 규정을 확인하자. 결근이 너무 잦으면 근신 또는 징계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말 병이 났을 때를 대비해 병가 정도는 아껴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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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How.com.vn 한국어: 위키하우 직원
공동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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