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옷을 다시 하얗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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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미리 담가두기

얼룩 미리 지우기

세탁 보조제 사용하기

기본적인 세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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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은 아무리 잘 빨아도 그 흰색을 영구히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행히도 때묻고 얼룩진 흰 옷을 다시 밝고 하얗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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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1 의 4:

빨래 미리 담가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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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약 사용하기. 베이킹 소다190 ml, 미백 치약 , 베이킹 파우더 1/2컵(125ml), 소금 1/4컵(60 ml), 백식초 2컵(500 ml)을 섞는다. 거품이 일 때까지 잘 섞는다. 오래 되고 때가 탄 흰 옷을 담가 3-4시간 담가 놓았다가 찬물로 헹군다.

   • 미백 치약은 젤보다 반죽처럼 되어 있는 제품이 표백 효과가 뛰어나다. 미백 치약 역시 베이킹 소다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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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제에 담그기. 싱크대에 물을 가득 받고 세탁 세제나 주방 세제를 1/4컵(60 ml) 탄다. 흰 옷을 2 시간 동안 담가 둔다.

   • 세탁 세제나 주방 세제 대신 샴푸를 사용해도 된다. 샴푸를 사용할 경우에는 투명하고 향이 없는 샴푸를 사용한다. 샴푸에 색소와 향을 내는 오일이 들어 있으면 흰 옷에 얼룩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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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즙에 담그기. 커다란 냄비에 물과 레몬 1-2 조각을 넣은 후 센불로 끓인다. 불을 끄고 흰 옷을 한 시간 동안 담가 둔다.

   • 레몬을 반으로 자르지 말고 조각조각 자른다. 레몬의 과육을 최대한 노출시켜 안에 들어 있는 즙이 배어 나오게 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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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 미리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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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용 녹 제거제 사용하기.얼룩에 미지근한 물을 적신다. 얼룩에 섬유용 녹 제거제를 바른다. 옷이 젖을 정도로 충분히 바른다. 녹 제거제가 옷에 속속들이 스미도록 칫솔로 문지른다. 그 다음에 5분 가량 그대로 둔다. 녹 제거제를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 이 방법은 겨드랑이 부분이 얼룩졌을 때 사용하면 좋다. 보통 땀이 방한 방취제(데오도란트)와 반응을 일으켜 겨드랑이 부분에 얼룩이 생기는데 땀 자체보다는 알루미늄 때문에 지저분한 노란 얼룩이 생긴다. 녹 제거제는 알루미늄 때문에 생긴 얼룩을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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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즙 바르기. 얼룩에 레몬즙을 조금 적시고 2분 동안 낡은 칫솔로 문지른다. 5-1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씻어낸다.

   • 레몬즙 대신 백식초를 물에 타서 사용해도 된다.
   • 백식초와 레몬에 들어 있는 산은 산도가 약해서 옷감을 상하게 하지 않지만 염기성 물질에 의한 더러움과 잔여물을 녹이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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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룩을 소금으로 문지르기. 흰 옷에 검정색 액체를 엎지르자마자 소금으로 얼룩을 문지른다. 소금은 얼룩의 수분을 흡수하고 액체가 마르기 전에 색소를 제거한다.

   • 이 방법은 얼룩이 마르지 않고 생긴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이미 말라붙은 얼룩에는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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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판 얼룩 제거제 사용하기. 요즘은 여러 가지 얼룩 제거제가 시중에 나와 있다. 가게에서 하나 구입한다. 얼룩을 빼려는 옷에 사용해도 괜찮은지 확인하고 반드시 라벨에 적힌 지시사항에 따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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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보조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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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기에 식초를 넣고 헹구기. 백식초 1컵(250ml)를 세탁기에 넣고 헹굼을 누른다. 이 방법을 흰 빨래만 모아서 세탁할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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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기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세탁하기. 세탁기에 흰 빨래와 함께 베이킹 소다 1컵(250ml)를 넣는다. 평소대로 세탁한다.

   • 베이킹 소다를 따로 세제 투입구에 넣지 않는다.
   • 베이킹 소다 대신 세탁용 소다를 넣어도 된다. 세탁용 소다는 베이킹 소다와 비슷하지만 pH가 낮아 옷이 덜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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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기에 붕사 넣기. 흰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붕사 1/2컵(125 ml)을 뿌린다. 붕사와 빨래를 함께 세탁조에 넣고 평소처럼 세탁한다.

   • 붕사를 따로 세제 투입구에 넣지 않는다.
   • 붕사는 베이킹 소다와 마찬가지로 표백 및 탈취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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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백제 사용하기. 흰 빨래만 세탁기에 돌릴 거라면 표백제를 뚜껑 가득 따라서 넣는다. 일반 표백제가 너무 강할까 봐 걱정된다면 3% 과산화수소 용액 등 비염소계 표백제나 효과가 느리게 나타나는 표백제를 사용한다.

   • 철분이 많은 경수로 세탁을 할 경우에는 염소 표백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 염소와 철분이 반응을 일으켜 흰 옷이 노랗게 되기 때문이다. 염소 표백제 대신 산소 표백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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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판 이염 제거제 사용하기. 특히 흰 옷이 거무칙칙하게 된 경우에는 시판 이염 제거제를 뚜껑 가득 따라 사용한다. 이염 제거제는 슈퍼마켓의 세탁용품 코너에서 찾을 수 있다. 라벨에 적힌 지시사항 대로 세탁기가 세탁 모드일 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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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킹 소다에 담그기. 싱크대나 대야에 따뜻한 물 4리터를 받아 베이킹 소다 1컵(250ml)을 푼다. 베이킹 소다가 녹을 때까지 잘 섞고 난 뒤, 때묻은 흰 옷을 담근다. 이때 옷이 각각 완전히 잠기게 한다. 약 8시간 동안 담가둔다.

   • 베이킹 소다는 빨래를 표백시키고 악취를 없애주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그리고 베이킹 소다는 경수를 연수로 바꾸어 준다. 따라서 경수로 빨래를 하더라도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미네랄로 인한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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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피린 사용하기. 뜨거운 물 8리터에 325mg 짜리 아스피린 다섯 알을 녹인다. 여기에 빨래를 8시간 가량 담가둔다. 반드시 빨래가 물에 완전히 잠기게 한다.

   • 아스피린을 으깨서 물과 섞으면 빨래가 표백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고 물에 직접 닿는 면이 많아져 더 빨리 녹는다.
   • 세탁기에 바로 아스피린을 두 알 넣고 돌려도 되지만 아스피린을 탄 물에 빨래를 미리 담그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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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4

파트 4 의 4:

기본적인 세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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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 보조 수단 고르기. 사용할 애벌 빨래 방법과 세탁 보조제를 고른다. 흰 옷을 세탁할 때는 먼저 애벌 빨래를 해서 세탁기에 세탁 보조제와 함께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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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옷은 따로 빨기. 옷이 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장 뜨거운 물로 흰 옷을 세탁하고 흰 빨래는 흰 빨래끼리 빤다. 심하게 더러워진 흰 옷은 더러움이 덜한 흰 옷과 분리해서 따로 빤다.

   • 물의 온도는 50도 이상일 때 더러움이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 어떤 얼룩은 따뜻한 물로 빨면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여러 번 세탁한 흰 옷은 조금씩 색이 바래져서 이미 섬유가 색이 변한 상태이다. 따라서 흙 묻은 것을 지울 때처럼 찬물 대신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한다.
   • 어떤 애벌 빨래 방법이나 세탁 보조제를 선택하건 세제를 넣고 세탁기를 돌린다. 특수 효소가 들어 있는 세제가 가장 효과가 좋다. 세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제 용기 라벨에 적힌 권장량 중 최대량을 넣는다.
   • 경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세제를 더 많이 넣어야 한다. 세탁에 사용된 물 때문에 옷이 상하지 않도록 집에 연수기를 설치한다.
   • 철분이 많이 있는 물이라면 세탁기를 돌릴 때 철분 제거제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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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에 빨래 말리기. 햇볕은 천연 표백 효과가 있다. 햇볕에 빨래를 널어 놓으면 마르면서 하얘진다.

   • 사는 지역이나 다른 이유 때문에 날씨가 나빠 햇볕에 빨래를 말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건조기로 빨래를 말린다. 자연광의 표백 효과는 누리지 못 하지만 옷이 상하지 않는다. 건조기에 돌려도 괜찮은 소재로 만들어진 옷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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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물
• 깨끗한 칫솔
• 싱크대, 냄비, 조그만 욕조
• 베이킹 소다
• 아스피린
• 미백 치약
• 세제
• 레몬즙
• 섬유용 녹 제거제
• 소금
• 시판 얼룩 제거제
• 식초
• 붕사
• 표백제
• 시판 이염 제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