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종 치료하는 법

혈종은 손상된 혈관이나 정맥에서 새어나온 혈액이 고인 것을 의미한다. 혈종은 멍과는 다르게 확연히 눈에 띌 정도의 붓기를 동반한다.^{[1]X출처 검색하기} 혈종은 생긴 부위에 따라 심한 정도가 달라지며 일부 경우에는 주사기로 흡인제거 할 필요가 있다. 이외의 경우에는 자연 치유가 될 수도 있으나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다만 혈종이 머리 또는 장기 근처에 났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2]X출처 검색하기} 그리고 후자의 겨우에는 절대 집에서 치료하려는 시도조차 해선 안 될 것이다. 팔이나 다리의 피부 아래에 난 혈종은 병원에서 검사 후 합병증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가정에서 쉽게 치유가 가능하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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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혈종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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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 요법 실시하기. RICE는 안정(Rest), 얼음 찜질(Ice), 압박(Compression), 올림(Elevation)의 네 가지 처치를 포함하고 있는 치료법이다. RICE 요법은 팔 또는 다리에 난 혈종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매일 RICE 요법을 실시해 혈종 치료를 돕도록 하자.^{[4]X출처 검색하기}
- 혈종이 생긴 직후에 바로 RICE 요법을 실시해 회복 기간을 단축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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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종이 생긴 부위 안정시키기. 혈종이 생긴 후 24~72시간 동안에는 해당 부위의 안정을 꾀하도록 하자. 그래야 추가적인 출혈을 방지하고 혈종이 생긴 부위가 자체적으로 치유되는 것을 도울 수 있다.^{[5]X출처 검색하기}
- 일부 의사들은 혈종이 생긴 부위가 다리와 같은 하지인 경우에는 48시간 동안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정을 취하는 시간은 혈종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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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종이 생긴 뒤 48시간 동안 하루에 수 차례 20분 동안 얼음 찜질 하기. 얼음팩을 수건이나 타올로 싸서 해당 부위에 대도록 하자. 그러면 혈종의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힐 수 있다.^{[6]X출처 검색하기}
- 얼음 찜질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티로폼 컵에 물을 붓고 얼리도록 한다. 이후에는 혈종이 생긴 부위을 수건으로 덮고 그 위에 스티로폼 컵을 뒤집에 놓아 얼음이 혈종 부위를 다스릴 수 있게 하자.
- 절대 얼음이나 얼음팩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게 해선 안 된다. 자칫하면 동상이나 열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 혈종이 생기고 48시간이 지난 후에는 열찜질팩을 사용한 열찜질을 하거나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하루에 2~3차례 사용하도록 한다. 이는 혈종을 구성하는 혈액이 다시 체내로 흡수되는 과정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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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종에 압박을 가해 붓기 가라앉히기. (압박)붕대를 감거나 고무 밴드를 혈종이 생긴 부위에 둘러 붓기를 가라앉혀보도록 하자. 붕대나 고무 밴드는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7]X출처 검색하기}
- 혈종이 생긴 부위에 적어도 2~7일 동안은 압박을 가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붕대나 고무 밴드를 감을 때 혈류가 차단될 정도로 심하게 감지 않게 조심하자.
- 혈류가 차단되면 해당 부위의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보라색으로 변색될 수 있다.
이 방법으로는 혈종의 통증과 붓기를 다스릴 수 있다. 해당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도록 하자. 의자나 베개를 사용하면 편하게 올릴 수 있을 것이다.^{[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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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진통제나 항염증제 사서 복용하기. 이 약품들은 혈종이 치유되는 동안 느낄 수 있는 통증 및 붓기를 가라앉혀줄 수 있다.^{[9]X출처 검색하기}^{[10]X출처 검색하기}
- 이부프로펜(애드빌, 모트린)은 매우 효과적인 진통제이자 항염증제이다. 약을 구매한 뒤에는 반드시 용법과 용량을 읽고 철저히 지키도록 하자. 또한 한 번에 두 알 이상을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일반적으로는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게 된다.
- 나프록센염(알리브)도 항염증제의 하나다. 이 약은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해 통증과 붓기를 다스린다.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도 매우 효과적인 진통제이다. 이를 복용해 불편함 또는 통증을 다스리도록 하자.
- 출혈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아스피린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의 복용을 삼가도록 하자. 이 약들은 혈소판과 상호작용해 출혈을 지속시킬 수 있다.
혈종이 팔이나 다리 또는 손에 났다면 꾸준히 집에서 치료를 하면서 혈종의 혈액에 체내로 다시 흡수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수 개월이 지나면 혈종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며 통증 또한 같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1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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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서 치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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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또는 내장에 혈종이 발생했다면 바로 병원에 가기. 팔이나 다리가 아닌 머리나 내장에 난 혈종을 내혈종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위험할 수 있으니 빠르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12]X출처 검색하기}
- 급성 경막하 또는 경막외혈종은 몇 분 또는 몇 시간 동안 뇌 주변 또는 뇌 내부에 발생할 수 있다. 경막하혈종과 경막외혈종은 모두 두부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며 즉시 의학적 처치를 받아야 한다. 자칫하면 심각한 뇌 손상을 초래하거나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다. 경막하혈종의 경우 "매우 심한" 두통이 동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만성 경막하혈종이 생길 수도 있다. 이 혈종은 며칠에서 몇 주 사이에 서서히 발생하게 되며 증상이 완전히 발현될 때까지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머리나 내장에 발생한 혈종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합병증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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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종이 생긴 부위의 피부에 손상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에 가기. 혈종 위의 피부에 손상을 입었다면 감염증의 위험이 있다. 이 경우 병원에 가서 혈종이 생긴 부위를 검사받고 흡인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13]X출처 검색하기}
-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멍이 들었다면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의사에게 멍이 든 부위를 검사받고 그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지에 발생한 혈종이 2주 동안 꾸준히 실시한 가정 요법에도 반응하지 않는다면 병원에 예약을 잡도록 하자. 보통 2주 동안 제대로 치료를 했다면 붓기와 통증이 가라앉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은 경우에는 의사가 상태를 보고 다른 기저 질환이 회복을 늦추고 있지는 않은지 살필 것이다.^{[1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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