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씨 수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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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꽃이 시들고 나면 정원에서 제거하는 것 외에 크게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지만, 해바라기 꽃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조금만 준비 작업을 하면 맛있는 간식인 해바라기씨를 수확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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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분리하지 않고 건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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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이 시들 때까지 기다리기. 해바라기 꽃의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수확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보아도 좋다. 하지만 습한 기후 지역이라면 곰팡이가 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꽃의 뒤면이 노랗게 변하게 시작했을 때 머리 부분을 잘라내고, 잘라낸 꽃 머리를 온실이나 그늘에 두어서 잘 말려준다. 일반적인 경우, 해바라기 꽃의 뒷부분이 노랑 혹은 노란 갈색을 띠기 시작하면 건조 과정을 시작해보자.^{[1]X출처 검색하기}
- 씨앗을 수확하려면 해바라기 꽃의 머리 부분이 완전히 건조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꽃에서 씨앗이 나오지 않는다. 해바라기 꽃이 시들기 시작한 후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마르기 시작한다.
- 건조하고 햇볕이 잘 드는 기후라면 줄기에 달린 채로 해바라기 꽃을 말려주는 것이 더 수월하다. 그러나 습한 기후라면 줄기에서 꽃을 잘라낸 후 건조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
- 수확을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 노란 꽃잎의 반 정도가 떨어지고, 꽃의 머리도 늘어지기 시작해야 한다. 꽃이 죽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안에 씨앗이 남아있다면 꽃이 잘 건조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 씨앗을 살펴보자. 꽃 머리 부분에 남아있는 씨앗도 곧 통통하게 차오른다. 그리고 조금씩 단단해지기 시작하며, 꽃의 종류에 따라 전형적인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 혹은 검은색의 껍데기가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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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 위에 종이봉투 묶어주기.^{[2]X출처 검색하기} 종이봉투로 꽃의 머리 부분을 덮어주는데 이때 봉투가 떨어지지 않도록 노끈이나 실로 헐겁게 묶어준다.
- 혹은 치즈를 짜는 천이나 통풍이 잘 되는 직물을 사용해도 좋지만, 비닐봉지는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비닐봉지는 통풍이 되지 않기 때문에 씨앗에 수분이 쌓여서 썩어버리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 해바라기 꽃에 봉투를 씌워두면 새, 다람쥐, 다른 야생 동물이 씨앗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땅에 떨어져 버려야 하는 씨앗의 양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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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마다 봉투 바꿔주기. 봉투가 젖거나 찢어지면 조심스럽게 벗겨준 후, 새로운 종이봉투를 다시 씌워준다.
- 비가 많이 오는 시기라면 일시적으로 종이봉투가 젖지 않도록 비닐봉지로 덮어둔다. 꽃 위에 바로 비닐봉지를 덮어 묶어두지 않도록 하며, 비가 그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바로 봉지를 제거한다.
- 종이봉투가 젖었다면 바로 봉투를 교체한다. 젖은 봉투는 찢어질 가능성이 높고, 젖은 봉투를 오랫동안 씌워두면 씨앗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 봉투를 교체할 때 봉투 안에 있었던 씨앗은 따로 모아둔다. 혹시 상처가 난 씨앗은 없는지 잘 살펴보고, 모양에 이상이 없다면 나머지 씨앗의 수확 시기에 다다를 때까지 밀폐 가능한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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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잘라내기. 해바라기 꽃의 뒷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면 씨앗을 수확할 시기가 된 것이니 꽃 머리 부분을 잘라준다.
- 꽃 머리 부분에 연결된 줄기를 30 cm 정도 남긴 채 잘라준다.
- 이때 종이봉투가 떨어지지 않고 잘 고정되어 있도록 주의하며 잘라준다. 봉투가 벗겨지면 많은 양의 씨앗이 손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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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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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분리해서 건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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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변한 해바라기 꽃을 말릴 준비하기. 해바라기 꽃의 뒷부분이 짙은 노랑 혹은 노란 갈색으로 변하면 건조할 준비를 해보자.
- 씨앗을 수확하기 전에 해바라기 꽃이 반드시 말라야 한다. 해바라기씨는 꽃이 마른 상태에서는 잘 떨어지지만, 꽃에 수분이 가득한 상태라면 거의 떨어져 나오지 않는다.
- 건조할 시기가 되면 해바라기 꽃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꽃이 늘어지거나 시들기 시작한다.
- 씨앗은 건드렸을 때 딱딱한 느낌이 들고, 해바라기 꽃의 종류에 따라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 혹은 검은색의 외형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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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봉투로 머리 감싸주기. 갈색 종이봉투를 노끈, 실 등을 사용해서 해바라기 꽃 머리 부분을 덮어준다.
- 비닐봉지는 사용하지 않는다.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수분이 비닐 안에 과하게 차게 되면 씨앗이 썩기 시작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 갈색 종이봉투가 없다면 치즈를 짜내는 면이나 통풍이 잘 되는 다른 직물을 사용해도 좋다.
- 꽃을 줄기에서 잘라내 건조를 시키게 되면 동물들이 씨앗에 접근하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떨어지는 씨앗을 받쳐주는 용도로 종이봉투는 계속 씌워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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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잘라내기.^{[3]X출처 검색하기} 날카로운 칼이나 가위로 해바라기 꽃 머리 부분을 잘라준다.
- 자를 때 해바라기 꽃에 연결된 줄기 부분이 30 cm 정도 남도록 잘라준다.
- 꽃을 잘라낼 때 종이봉투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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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거꾸로 매달아두기. 따뜻한 곳에 해바라기 꽃을 매달아 계속 건조시킨다.
- 노끈이나 실을 사용해서 해바라기 꽃을 옷걸이나 막대, 고리 등에 걸어준다. 꽃의 머리 부분이 아래 방향을 향하고 줄기가 위를 향하도록 뒤집어서 말려보자.
- 따뜻하고 건조한 실내에서 꽃을 말려준다. 통풍이 잘 되어야 수분이 잘 쌓이지 않는다. 꽃을 높은 곳에서 말려주면 설치류 동물들이 씨앗에 접근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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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해바라기 꽃 확인하기. 매일 조심스럽게 봉투를 열어서 꽃을 확인해주고, 일찍 떨어진 씨앗도 따로 모아둔다.
- 나머지 씨앗을 수확할 시기가 될 때까지 일찍 떨어진 씨앗은 밀폐 가능한 용기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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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건조가 완료되면 종이봉투 제거하기. 해바라기 꽃의 뒷부분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완전히 마르면 씨앗을 수확할 수 있다.
- 건조 과정은 평균적으로 1 – 4일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해바라기 꽃을 잘라낸 시기와 건조 과정 조건에 따라 건조 과정이 완료되는 소요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 씨앗을 수확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종이봉투를 제거하지 않는다. 많은 양의 씨앗이 떨어져 손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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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3

파트 3 의 3:

씨앗을 수확하고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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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편평한 표면에 씨앗 놓아두기. 종이봉투를 제거하기 전에 해바라기 꽃 머리를 식탁이나 카운터, 혹은 다른 작업 가능한 표면에 올려보자.
- 봉투 안에 내용물을 그릇이나 보관 용기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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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의 씨앗이 있는 부분을 손으로 쓸어주기. 씨앗을 수확하기 위해서 손이나 뻣뻣한 채소 솥으로 씨앗이 있는 부분을 쓸어낸다.^{[4]X출처 검색하기}
- 여러 개의 꽃에서 씨앗을 수확할 때는 양손으로 각각 꽃 머리를 들고 서로의 꽃 머리를 가볍게 문질러준다.
- 모든 씨앗이 떨어져 나올 때까지 꽃 머리를 쓸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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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헹구기. 이렇게 수확한 씨앗을 체에 담고 흐르는 찬물에 꼼꼼히 헹궈준다.
- 체에서 씨앗을 빼내기 전에 완전히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 씨앗을 헹궈주면 외부에 있을 때 씨앗에 묻은 먼지나 균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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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말려주기. 두터운 수건을 한 겹으로 깔아둔 후 씨앗을 올려서 몇 시간 동안 말려준다.
- 두터운 수건 한 겹 대신 여러 장으로 키친타월을 깔아서 씨앗을 말려주는 방법도 있다. 방법에 관계없이 씨앗을 말릴 때는 씨앗이 완전히 건조하도록 편평한 표면에 서로 겹치지 않도록 놓아둔다.
- 씨앗을 놓아둘 때 이물질이나 기타 잔여물이 발견된다면 즉시 제거해야 씨앗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씨앗이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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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씨앗에 소금을 뿌리고 구워주기.^{[5]X출처 검색하기} 곧 씨앗을 먹을 계획이라면 바로 소금을 뿌리고 씨앗을 구워보자.
- 물 2리터와 60-125ml 소금을 섞은 용액에 하루 밤 동안 씨앗을 담가둔다.
- 혹은 위의 비율로 혼합한 용액에 씨앗을 넣고 2시간 동안 끓여주는 방법도 있다.
- 흡수가 잘 되는 마른 키친타월로 씨앗의 물기를 제거한다.
- 얕은 베이킹용 판에 씨앗을 한 겹으로 펼쳐두고 30-40분. 혹은 씨앗이 금빛을 띠는 갈색이 될 때까지 150도로 구워보자. 씨앗을 구워내는 동안 씨앗을 자주 저어준다.
- 굽는 과정이 완료되면 씨앗을 잘 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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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 가능한 용기에 씨앗 보관하기. 구운 씨앗과 그렇지 않은 씨앗 모두 밀폐가 되는 용기에 넣고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한다.
- 구운 씨앗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수 주 안에 모두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 굽지 않은 씨앗은 냉장고나 냉동실 안에서 몇 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하나, 냉동실 안에 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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