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제거하는 방법 (여성)

입술 라인 위에 자라난 굵은 몇 가닥의, 혹은 무성한 콧수염은 많은 여성들에게 부끄러움의 요소가 되기도 한다. 콧수염을 없애고자 한다면, 면도보다는 더 장기적인 방법인 왁싱, 탈모 크림, 전기분해 혹은 레이저 제모법을 활용해보자. 혹은 탈색을 통해 털을 잘 보이지 않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방법 1

방법 1 의 4:

탈모 크림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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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없는 탈모 크림 선택하기. 탈모 크림은 피부 표면의 털을 녹여준다. 바르게 사용하면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다. 왁싱이나 전기분해법의 통증을 피하고 싶다면 탈모 크림을 선택해보자.
- 탈모 크림은 피부에 닿는 순간 털을 녹여 마치 제모를 한 것 같은 효과를 낸다.
탈모 과정에 활용되는 화학 물질은 매우 강한 편이기 때문에, 연약한 얼굴 피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된 크림을 사용한다. 뷰티 전문점을 방문해서 얼굴 털에 사용 가능한 제품을 선택한다. 확실하지 않다면 직원에게 물어봐서 제품 추천을 받아보자.
팔목 안쪽처럼 연약하지만 안전한 피부에 크림을 소량 발라보고 반응이 일어나는지 살펴보자. 대략 5분 정도, 혹은 권장되는 시간만큼 크림을 발라두고 깨끗하게 잘 씻어낸다. 최소한 10 – 15분 정도 기다려보고 피부에서 가려움이나 붉게 변하는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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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위에 크림을 두툼하게 발라주기.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손가락에 콩알만한 크기로 크림을 짜낸다. 코 바로 밑부분부터 시작해서 입술 위의 측면 부분으로 발라준다. 입술 윗부분이 완전히 덮이도록 충분히 발라준다.
- 볼까지 삐져나오도록 너무 넓게 발라졌다면, 젖은 수건으로 볼 부분을 닦아낸다.
- 제품을 구매했을 때 작은 주걱이 딸려왔다면, 크림을 바를 때 사용해보자.
제품의 지시사항을 잘 따른다. 일반적으로 제품 설명서에 3 – 6분 정도 크림을 그대로 발라둘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면 이보다 더 짧은 시간 동안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입술 윗부분에서 얼얼한 느낌이 난다면, 바로 크림을 닦아낸다.^{[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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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작은 부분을 문질러서 털이 빠져나오는지 살펴보기. 털이 빠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손가락 끝이나 면봉을 사용해서 입술 위의 작은 부분을 조심스럽게 문질러보자. 털이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했다면, 크림을 닦아낸다. 하지만, 털이 빠져나오지 않았다면 최대 적용 시간까지 기다려보자.
- 절대로 권장되는 시간보다 더 오래 크림을 발라두지 않는다. 피부에 자극이 가고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젖은 천이나 페이퍼 타월을 사용해서 크림을 닦아낸다. 혹은 샤워를 하며 손가락으로 크림을 문질러 닦아내도 좋다.
손가락으로 비누 거품을 낸 후, 사용한 제품이 더 이상 피부에 남지 않도록 입술 윗부분을 조심스럽게 문질러낸 후 물을 사용해서 잘 헹궈낸다.
크림을 사용한 부위에서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향이 첨가되지 않은 저자극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준다. 다음 하루나 이틀 정도 필요에 따라 로션과 크림을 발라준다.
탈모 크림은 일시적인 해결책이기 때문에, 3 – 5일 후면 털이 다시 자라난다. 3 – 5일 후 탈모 크림을 재사용해도 되지만, 염증이 생겼거나, 가려움 혹은 붉은 기가 나타나면 제품 사용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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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4:

콧수염 왁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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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은 모근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2주 이상 왁싱의 효과가 지속된다. 하지만 통증 때문에 스스로 왁싱 하는 것이 두렵다면 미용 시술 병원을 찾아보자.
왁스가 털에 잘 묻어나야만 왁싱 효과가 있기 때문에, 콧수염의 길이가 0.6 cm 정도로 자라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왁싱 하기에 충분한 길이까지 털이 자라나는 것을 견딜 수 없다면, 탈색처럼 다른 방법들을 선택해보자.
뷰티용품점이나 약국에서 홈 왁싱 키트를 구매해보자. 제품을 구매할 때 얼굴 털에 사용해도 되는 제품인지 꼭 확인한다. 바를 수 있는 왁싱 제품도 있고, 붙였다 떼어내는 스트립형의 제품도 있다. 스트립을 사용하면 더 편리하기는 하지만, 효과는 떨어진다.^{[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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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질 제거 크림으로 얼굴 닦아내기. 모공과 쌓여있는 각질을 제거해주면 왁싱으로 모낭에서 털을 잡아당길 때 통증이 덜해진다. 각질 제거제로 얼굴을 닦아주거나, 일반 얼굴 클렌저와 목욕 수건을 사용해서 얼굴을 닦아낸다.
- 마취 크림을 사용하거나, 왁싱을 하기 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왁싱 하는 날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금하면 통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왁스는 따뜻해야 사용 가능하지만, 왁스 스트립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 왁스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권장되는 시간 동안 왁스를 데워준다. 왁스가 과하게 데워져서 화상을 입지 않도록 지침서를 잘 읽고 주의해보자.
바르는 왁스 제형을 선택했다면, 왁스 키트에 함께 담겨온 도구를 사용해서 입술 윗부분에 조심스럽게 왁스를 펴 발라준다. 털이 자라나는 결을 따라 왁스를 발라준다. 수염이 난 부분이 완전히 덮이도록 두툼하게 왁스를 발라주되, 입술과 코 근처의 연약한 피부에 왁스가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3]X출처 검색하기}
바르는 왁스와 왁스 스트립을 사용할 때, 수염이 난 부분이 잘 커버되도록 제품을 사용한다. 입술 위의 한 쪽 부분에서 시작해서 인중 부분을 지나 다른 편까지 붙여준다. 스트립과 피부 사이에 공기가 주입되지 않고 팽팽하게 피부에 밀착되도록 손가락으로 잘 눌러가며 붙여준다.
제품 설명서에 왁스 제품을 사용한 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기재되어 있다. 너무 빠르게 제품을 제거하면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권장 시간보다 더 오래 부착하고 있는다고 해서 효과가 더 상승되는 것도 아니다.
윗입술 부근의 피부를 한 손으로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 스트립의 끝부분을 잡는다. 스트립을 한 번에 그리고 빠르게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떼어낸다. 통증이 가중될 수 있으니 천천히 떼어내거나 여러 번에 걸쳐 떼어내지 않는다.^{[4]X출처 검색하기}
비누에 물을 묻히고 손가락으로 거품을 잘 내준 후, 입술 윗부분을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잔여물이 남은 듯한 느낌이 들면, 목욕 수건을 살짝 적셔서 왁스 제품이 완전히 씻길 때까지 부드럽게 닦아준다.
약국에서 왁싱 후 입술 위에 바를 수 있는 코티존 크림을 구매해보자. 붉은 기가 가라앉도록 왁싱 후 첫 24시간 정도 사용한다. 아줄렌 오일처럼 진정 효과가 있는 오일을 사용해도 좋다.^{[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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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4:

콧수염 탈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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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이 없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콧수염 탈색해보기. 탈색은 왁싱 하기에 너무 짧은 콧수염을 가려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콧수염의 길이가 0.6 cm 정도로 자라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 털이 잘 보이지 않도록 탈색법을 선택해보자.
- 가느다란 털일 경우 탈색 효과가 좋지만, 굵은 털이라면 효과가 그리 좋지 않다.
뷰티용품점에서 탈색 크림을 골라보자. 얼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된 제품만 사용해야 피부에 큰 자극이 가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얼굴 타입에 맞는 탈색 제품을 사용해보자(지성, 건성 등등).
탈색 제품은 크림과 활성 파우더로 구성되어 있다. 탈색 제품을 사용하기 직전에 제품 설명서에 있는 대로 크림과 파우더를 혼합해준다. 혼합한 탈색제가 남으면 바로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점을 염두에 두고 필요한 양만큼 혼합하도록 하자.^{[6]X출처 검색하기}
팔목 안쪽처럼 민감하면서도 안전한 피부 부위에 소량 테스트를 해서 반응이 일어나는지 살펴보자. 제품 설명서에서 지시한 시간만큼 크림을 발라두었다가 씻어낸다. 크림을 씻어낸 후 최소 10 - 15분을 기다려보고, 피부에 가려움이나 붉은 기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자.
탈색제를 발라주기 전에 비누와 물 혹은 평상시 사용하는 페이스 워시 제품을 사용해서 피부를 깨끗이 씻어낸다. 탈색제를 사용하고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으니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클렌저는 피한다.^{[7]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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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부분에 탈색 크림 바르기. 크림을 바를 수 있는 도구가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이스크림 막대를 사용해보거나 장갑을 착용하고 손가락을 사용해서 크림을 발라보자. 코밑부터 시작해서 털이 자라나는 방향을 따라 바깥 부분도 발라준다. 입술이나 콧구멍과 근접한 피부 부분에 크림이 묻지 않도록 조심한다.
- 사용을 마친 도구나 장갑은 그냥 버리면 쓰레기통이 탈색될 수 있으니 비닐봉지에 넣어 잘 폐기한다.
제품 설명을 잘 따른다. 권장되는 시간을 넘기면 피부가 손상되거나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일반적으로 탈색 크림은 한 번 사용할 때 10분 이상 피부에 사용하면 좋지 않다.^{[8]X출처 검색하기}
면봉이나 면솜을 사용해서 소량의 크림을 닦아낸다. 닦아낼 때는 코와 입 쪽부터 시작해서 바깥쪽으로 닦아낸다. 크림을 닦아낸 부분의 털색이 연해지는지 확인해보고 색이 연하지 않다면 1분 정도 더 기다려보되, 총 시간이 제품에서 권장한 최대 시간을 넘지 않게끔 한다.
면솜이나 페이퍼 타월로 남아있는 크림을 닦아낸다. 크림을 닦아낼 때 민감한 피부 부위에 크림이 묻어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닦아낸 솜은 비닐봉지에 담아 잘 폐기한다.
비누와 찬물을 사용해서 손가락으로 거품을 낸 후, 남아있는 탈색제가 씻겨 나가도록 윗입술 부분을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얼굴에 탈색제가 여전히 남아있을 수 있으니 좋은 수건보다는 페이퍼 타월로 얼굴을 톡톡 두드리며 물기를 제거한다.^{[9]X출처 검색하기}
몇 주 후 다시 자라난 짙은 털이 관찰되었다면, 탈색 과정을 반복해보자. 피부가 붉어졌거나, 가려움 혹은 염증 등이 나타났다면 탈색을 중단해보거나, 간헐적으로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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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4:

전기분해 제모 혹은 레이저 제모 시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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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전기분해나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으면 거의 영구적인 효과가 있다. 다른 제모법보다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왁싱이나 탈색을 하고 있다면 장기적으로 더 저렴한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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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이 옅고 털색이 짙다면 레이저 제모 선택하기. 레이저 제모 시술은 여러 모낭에 레이저가 쏘아져 모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레이저는 밝은 피부 위에 난 짙은 색의 털을 제거하는데 이상적이기 때문에, 어두운 피부 톤이나 밝은 색 털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10]X출처 검색하기}
- 전기분해 제모의 경우 모낭으로 삽입된 작은 바늘이 전류를 흘려서 모근을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와 털의 색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더 좋은 기계와 실력 있는 전문가(자격증이 있는지 항상 확인하자)가 있는 곳, 그리고 더 좋은 시술 후기가 많은 곳들이 있다. 온라인상의 후기를 살펴보되 해당 업소 또는 병원 홈페이지에 있는 후기만을 바탕으로 선택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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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서 대화 나눠보기. 마음에 드는 업소 또는 병원 두세 군데에 전화해서 서비스, 기구, 그리고 의료진이나 시술자가 거친 훈련 과정에 대해 물어보자. 시술 이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기구의 사용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기구들인지, 그리고 자격증이 있는지 등의 질문은 꼭 물어보는 것이 좋다.
- 최종 가격, 국소 패치 테스트 가능 여부,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물어보자.
레이저 제모와 전기분해 제모는 영구적인 효과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큰 효과를 보는 시술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시술에는 통증이 따르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여러 명의 전문가에게 자신의 경우에 따른 시술 효과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좋다. 시술자가 너무 꿈만 같은 결과를 보장한다면, 더 현실적인 답변을 주는 업소나 병원을 찾아볼 것을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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