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태 제거하는 방법 - 전문가 의견

치태란 세균, 죽은 세포, 부스러기 등이 치아에 쌓인 것을 말한다. 치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치아에 해롭다. 특정 음식과 작용하여 충치의 원인이 되는 산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쌓인 치태는 더 단단해서 제거하기 어려운 치석으로 변하고 잇몸퇴축과 염증의 원인이 된다. 치태를 제거하는 것은 쉽다. 효과적으로 양치질을 하는 것보다 좀 더 신경 쓰면 된다.

방법 1

방법 1 의 3:

양치질로 치태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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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착색해서 치태를 찾아낸다. 치태는 실제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치아에 얼마나 쌓여있는지 알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인터넷 등에서 치면 착색제를 구입한다. 치면 착색제를 씹으면 치아에 있는 치태가 선명한 붉은색으로 물들어 쉽게 치태를 살펴보고 칫솔질을 해야 할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 녹색 식용색소를 면봉으로 치아에 발라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치아가 녹색으로 물들어 쉽게 치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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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칫솔과 치약을 사용한다. 양치질을 효과적으로 하고 치태를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적절한 칫솔과 치약이 있어야 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칫솔은 많지만 미국치과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에 따르면 모가 둥글고 광택이 나는 부드러운 나일론 칫솔이 좋다고 한다. ^{[1]X출처 검색하기} 모가 단단한 칫솔은 너무 거칠어서 치아의 법랑질이 닳고 잇몸이 상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지 않더라도 모가 부드러운 칫솔이 더 낫다.
- 좋은 불소 치약도 필요하다. 불소는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고 치아가 썩어 충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 전동 칫솔이 일반 칫솔에 비해 이가 더 깨끗이 닦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전동 칫솔이 있으면 더 자주, 더 오래 이를 닦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동 칫솔을 하나 장만해도 나쁘지 않다.
- 치과의사들은 칫솔을 3-4개월 간격으로 새것으로 교환하라고 권장한다. 시간이 지나면 이가 잘 닦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닦을 때 칫솔을 잇몸과 45도가 되도록 잡고 잇몸에서부터 세로로 짧게, 또는 앞뒤로, 아니면 원을 그리며 쓸어내린다.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실제로 치아의 법랑질이 상하게 만들어 어떤 종류의 자극에도 극도로 예민해질 수 있다. .^{[2]X출처 검색하기}
이를 닦을 때 치아 하나하나, 빠짐없이 신경쓴다. 치아의 겉 표면, 안쪽, 씹는 부분을 닦고 잘 닿지 않는 뒤쪽의 치아를 특별히 신경써서 닦는다. 양치질을 제대로 하면 2분 가량 걸린다.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거나 노래를 한 곡 흥얼거리며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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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닦는다. 음식물 잔여물 때문에 혀 표면에 치태가 쉽게 쌓인다. 따라서 혀도 부드럽게 닦아준다. 이렇게 하면 입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칫솔로 혀를 닦을 때 입 뒤쪽부터 앞으로, 4-5차례 반복해서 쓸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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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구강 위생 철저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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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두 번 양치질한다. 양치질이 가장 효과좋은 치태 제거 방법이다. 이를 제대로, 자주 닦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치태가 덜 쌓인다. 치태는 후에 훨씬 제거하기 어려운 치석이 되기 때문에 양치질이 특히 중요하다. 최소한 하루에 한 번 이를 닦아야 한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은 아침에 한 번,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번, 두 번 닦기를 권장한다.^{[3]X출처 검색하기}
-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를 닦아야 한다. 밤 동안 세균군이 더욱 활발하게 산성을 띄게 되는데 입안에 침이 잘 돌지 않아 중화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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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을 사용한다. 구강 위생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려면 치실 사용이 필수이다. 하지만 무시될 때가 많다. 치실을 사용하면 이 사이의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치태가 형성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치실을 사용한 후 양치질을 한다. 부드럽게 톱질을 하듯 치실을 치아 사이에 끼웠다가 치아 옆면을 따라 들어올린다. 치실을 잡아채면 안 된다. 연약한 잇몸 조직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치아마다 치실의 깨끗한 부분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입안의 세균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꼴이 된다.
- 치실 사용이 서투르다면 덴탈픽(dental pick)을 사용한다. 덴탈픽은 작은 나무 막대나 플라스틱 막대로 이 사이에 끼워 넣을 수 있어 치실과 똑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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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태 제거용 구강 청결제를 사용한다. 치태 제거용 구강 청결제가 치태를 모두 제거할 만큼 효과적이지 않다. 하지만 양치질과 치실 사용을 병행한다면 치태를 떼어내는 데 도움이 되며 그 과정에서 입안에서 민트같이 상큼한 향이 나도록 만들어 준다.
- 클로헥시딘디글루코네이트는 구강 내 세균은 어느 것이나 퇴치하는 가장 효과적인 구강 청결제이다. 하지만 2주 연속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치태에서 발견되는 세균은 달고 끈끈한 식품에 잘 번식한다. 사실 이런 식품을 먹을 때마다 세균이 충치의 원인이 되는 산을 분비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런 가공 식품을 먹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만일 먹었다면 특히 신경써서 양치질을 하고 치실을 사용한다.^{[4]X출처 검색하기}
집에서 아무리 철저하게 구강 위생에 신경쓰더라도 6개월마다 치과에 가는 것이 좋다. 치과의사만이 꼼꼼하고 전문적으로 손이 닿기 힘든 치태와 잘 떨어지지 않는 치석을 제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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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민간요법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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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소다를 사용한다. 가장 오래된 치태 제거용 민간요법이다. 소량의 베이킹 소다를 그릇에 담는다. 칫솔을 물에 적셔 칫솔모에 베이킹 소다를 묻힌다. 평소처럼 이를 닦는다. 원한다면 베이킹 소다에 소금을 약간 섞어도 된다.^{[5]X출처 검색하기}
- 베이킹 소다를 치약처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를 너무 세게 닦지 않는다. 또한 베이킹 소다를 5일 연속 사용해서는 안 된다. 베이킹 소다는 너무 거칠어서 너무 자주 사용하면 치아의 법랑질이 상할 수 있다.
식후 바로 사과나 멜론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깨끗이 이를 닦아내고 치아 표면에 치태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잇몸 건강을 유지하고 출혈을 막을 수 있다.
오렌지 등 감귤류에 있는 비타민 C는 치아 표면에 미생물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렌지 껍질로 치아 표면을 문지른다..
참깨를 한 숫가락 씹되 삼키지 않는다. 그 다음에 참깨를 치약 삼아 마른 칫솔로 이를 닦는다. 치태를 제거하는 동시에 이를 반짝반짝하게 만들 수 있다.^{[6]X출처 검색하기}
토마토와 딸기는 오렌지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잘라서 즙을 치아 표면에 문지른 후 5분 가량 그대로 둔다. 딸기, 토마토, 사과, 오렌지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치태 제거에 사용하지 않는다. 물에 베이킹 소다를 녹인 용액으로 입을 헹군다.^{[7]X출처 검색하기}
시판되는 치약에 들어있는 화학약품을 멀리하고 싶다면 몇 가지 간단한 재료로 치태 제거용 천연 치약을 만들 수 있다. 코코넛 오일 1/2컵, 베이킹 소다 2-3테이블스푼, 스테비아 가루 작은 팩 2개, 에센셜 오일(페퍼민트, 시나몬 등) 20방울을 섞는다. 직접 만든 치약을 자은 유리병에 보관했다가 일반 치약처럼 사용한다.^{[8]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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