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체로 나가는 방법

사람들 앞에서 나체로 있는다는 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걱정을 불러일으키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수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맞는 방법으로 하는 한, 나체로 있는다고 해서 부도덕하다거나 부끄러워 할 필요 없다. 옷(그리고 나를 억압하는 것들)을 벗어던질 생각을 하고 있다면, 법적 문제나 일어날 법한 난처한 상황을 마주하지 않으면서 이를 실행할 방법을 알아놓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초보자들은 자기 몸을 자랑스러워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으로 밖에 나가는 노력을 하고, 다른 사람이 볼 일이 없는 곳에서만 나의 모습을 드러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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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상태로 있는 것에 익숙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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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에 애정을 가져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벗은 몸을 보는 것을 익숙지 않아 한다. 옷을 입지 않고 밖으로 나갈 용기를 기르려면, 우선 내 몸의 생김새에 자신감을 가지고 느낄 줄 알아야 한다. 평가하지말고 자의식도 버리고, 가장 나다운 상태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1]X출처 검색하기}
-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배우자. 모두가 다르게 태어났으며, 생김새 때문에 창피해할 필요도 없다.
-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자. 알몸 상태로 밖에 나가는 데 익숙해지려면 몇 주, 몇 달, 심지어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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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상태로 지내는 시간을 늘리자. 옷을 걸치지 않고 나가는 데 익숙하지 않다면, 처음에는 어색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조급해 하지 말고 내가 편한 수준의 나체 상태까지 끌어올려보자. 아침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향할 때 알몸으로 갈 수도 있고, 옷을 입기 전까지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알몸 상태를 더 유지해도 된다.^{[3]X출처 검색하기}
- 걸치는 옷의 양을 조금씩 줄여나가며 나체에 대한 부담을 줄여보자. 평소 집에서 추리닝 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있는다면, 반바지와 탱크탑으로 바꿔보자.
- 초반의 단점이 드러나는 듯한 기분을 이겨내고 나면 알몸 상태가 굉장히 자유롭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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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잠을 자기 시작한다.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긴 시간 동안 알몸 상태를 유지하려면 잠들기 전에 옷을 벗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몸도 숨을 쉬는 법을 배우며 자신도 뭔가에 감싸져 있을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알몸으로 자는 것을 즐기는데, 자면서 옷이 몸에 걸리적 거릴 일이 없기 때문이다.^{[4]X출처 검색하기}
- 방을 다른 사람과 같이 쓴다면, 새 버릇을 들이기 전에 그들에게 알몸으로 있어도 괜찮은지 물어봐야 한다.
- 알몸으로 자는 것은 개인이 선호하는 것과는 별개로, 건강에 유익하기도 하다.^{[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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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알몸으로 다녀보자. 평소 하는 대로 아침을 만들고, 서류를 읽거나 메일에 답장을 보내는 것 모두 알몸으로 해본다. 얼마 안 가 알몸으로 일상 생활을 하는 데 익숙해질 것이고, 전보다 알몸 상태로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사적인 나만의 공간인 집에 있으니 긴장을 풀고 자유를 만끽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6]X출처 검색하기}
-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벗은 몸을 보도록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에 이 방식은 혼자 사는 사람에게만 추천한다.
- 블라인드를 다 닫고 커튼을 쳐서 이웃들이 자신을 볼 일이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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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밖에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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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또는 사회적 문제를 조심하자. 세상에 자신의 몸을 드러내기 전에 내가 사는 지역의 공공장소 알몸 노출에 대한 법을 알아봐야 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국가나 지역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알몸으로 있는 게 불법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은 음란하다고 여길 수도 있다.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 문제를 일으키거나 누군가를 실수로 모욕할 일도 없을 것이다.^{[7]X출처 검색하기} 한국에서는 공공의 공간에서 알몸을 노출하게 되면 형법 제245조 공연음란죄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8]X출처 검색하기}
- 공공장소에서는 알몸 노출을 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다. 특히 가족이나 아이들이 근처에 있을 경우 더 그렇다.^{[9]X출처 검색하기}
- 밖에서 나체 상태를 훈련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어떤 결과가 돌아오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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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공간에서만 다니자. 집에서 너무 먼 곳으로 나아가 버리면 안 된다. 대신 방충망을 쳐놓은 베란다나 높은 울타리 같이 이웃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머문다. 이 방법은 내가 사는 공간 밖으로 첫 걸음을 내딛게 하면서도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한다.^{[10]X출처 검색하기}
- 아파트 또는 사생활을 존중하지 않는 이웃이 많은 곳에 산다면 알몸으로 활보하는 것을 즐기는 것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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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될 때까지 기다리자. 어두울 때 나가면 두려움이나 눈에 띌 위험 없이 열린 장소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게 한다. 만약 누군가 당신을 발견한다고 해도 당신이 뭘 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지 못 할 것이다. 이것은 처음으로 집밖을 알몸으로 나가보는 대다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어색한 상황을 피하려면 모두가 잠들어있는 이른 새벽 시간대에 나가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 가로등, 투광 조명등, 지나다니는 차들 등 당신을 눈에 띄게 할 모든 것들로부터 떨어져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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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시간에 나체로 밖에 나가자. 완전히 편안한 상태일 때 완전히 자연스러운 상태로 바깥에서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나체 상태를 받아들이는 것은 수치심으로부터 깨끗해지고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사회적 규범으로부터 멀어져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이 세상과 가장 깊게 교감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덥고 무거운 옷 없이 정원 관리를 하거나 요가를 하자.
- 이웃이나 지나다니는 행인들의 눈에 최대한 띄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걸리면 설명하느라 진땀을 빼야 할 것이다.^{[1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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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있기 적합한 장소들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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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유지에 꼭 붙어있는다. 당신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집에서는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해도 된다. 그 말은 옷을 벗어 두기에는 뒤뜰 만한 곳이 없다는 뜻이다. 잘 가려진 충분한 공간이 있다면, 일과욕이나 즐거운 산책을 할 수도 있다.^{[12]X출처 검색하기}
- 본인의 사유지라면 나무가 우거진 작은 숲이나 길에서 멀리 떨어진 들판에서 당당하게 걸어다닐 수 있다.
- 대부분의 국가는 공원이나 동네 편의점같은 공공장소에서 나체로 있는 것은 거의 언제나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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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촌을 방문하자. 그곳에서는 평가받을 두려움이나 법적인 영향없이 자유롭게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다른 나체주의자들과 어울리며 질문도 하고 그들의 삶도 들여다보자. 그들을 통해 더 많은 장소와 상황에서 나체로 있을 수 있는 유용한 점들을 얻게 될 수도 있다.^{[13]X출처 검색하기}
- 해외에는 아직 연습중인 나체주의자들만을 위한 리조트가 마련되어 있다. 근처에 이런 곳이 있는지 보려면 간단히 인터넷 검색을 해보자.^{[14]X출처 검색하기}
- 나체주의자들 사이에서 예의 바르게 행동하자.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체로 있는다는 것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들 앞에서 희롱이나 비웃음은 금물이다.^{[1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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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해변, 이른바 누드 비치으로 떠나보자. 프랑스 남부나 호주의 사무라이 해변같이 나체가 허용될 뿐만 아니라 권장되는 곳으로 다음 휴가 여행지를 계획해보자. 수영복을 챙길 필요가 없으니 여행 가방의 빈 자리도 늘릴 수 있을 뿐더러, 태어나서 가장 고르게 온몸에 썬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 챙기는 것만 잊지 말자!^{[16]X출처 검색하기}
- 대부분의 주요 대륙에서 나체 해변을 찾아볼 수 있으며, 자신의 뒤뜰보다 더 흥미로운 곳을 찾는다면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17]X출처 검색하기}
- 발가벗기 전에 자신이 가는 곳이 공공장소에서의 나체를 허용하는지 확실히 알아본다.

팁

나체주의자의 삶을 진지하게 알아보고 싶다면, 자신을 철저히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자.
나체로 돌아다니는 시간과 장소를 조심히 고르자.
누군가 갑자기 나타났을 경우 재빠르게 몸을 가릴 준비를 해두자.
옷을 벗고 있으면 빨래를 자주 할 필요가 없다.
나체 생활을 연습한다는 것을 부모님이 모르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심하게 꾸지람을 들을 것이고 모든 것을 다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
이해심이 많고 믿을만한 친구들(온갖 것들을 인터넷에 올리지 않는 친구들)이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파트 1에서 기술한 것 처럼 집에서 나체로 있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러한 친구들이 잠깐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하러 들렀을 때 별 신경을 쓰지 않을 수도 있다. 파트 2의 상황처럼 밖을 돌아다닐 때 한 사람은 나체로, 또 한 사람은 반바지에 티셔츠나 수영복 차림으로 함께 앉아서 차분하게 여름 피크닉을 즐기는 것을 지인이 우연이 목격하는 게 덜 충격적일 것이다. 물론 친구들도 나체인 당신을 부러워한다면 파트 3으로 함께 넘어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