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붙은 콘텍트렌즈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

PDF 다운로드

PDF 다운로드

이 글에서는

소프트렌즈 제거하기

산소투과성 하드렌즈 제거하기

올바른 콘택트렌즈 위생관리

관련 글

출처

콘택트렌즈 사용자 대부분이 어느 시점에서든 렌즈가 잘 빠지지 않는 상황을 겪게 된다. 이 문제는 특히 콘택트렌즈를 사용한 기간이 짧은 사람들에게 흔히 일어난다. 콘택트렌즈는 너무 장시간 착용해서 건조해지거나 제자리에서 이탈했을 때 달라붙을 수 있다. 소프트렌즈나 하드렌즈 어느 것을 착용하든 다음에 소개하는 방법을 통해 달라붙은 렌즈를 눈에서 제거해보자.

단계

방법 1

방법 1 의 3:

소프트렌즈 제거하기

PDF 다운로드

1. 
   1
   손을 씻는다. 콘택트렌즈를 넣거나 뺄 때는 항상 손이 깨끗해야 한다. 손은 일상생활에서 만지는 것을 통해 분변성 세균을 포함한 수천 개의 박테리아를 옮긴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눈에 손대기 전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 달라붙은 렌즈를 제거할 때는 특히 손씻는 게 중요하다. 평소보다 눈에 손이 오래 닿아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손가락이 눈에 오래 닿아 있을수록 오염시킬 가능성이 커진다.
   • 눈을 만지기 전에 손바닥과 손끝을 수건으로 닦으면 안된다. 수건의 섬유조직이나 보풀이 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2. 
   2
   침착하라. 이 상황에 대해 겁에 질리거나 지나치게 초조해 하면 렌즈 제거가 더 어려워진다. 불안감을 느낄 때는 먼저 깊게 숨쉬기를 몇 번 해보자.

   • 걱정하지 말라! 콘택트렌즈가 안구 뒤로 넘어가서 붙을 수는 없다. 눈의 점막인 결막과 직근이라고 부르는 눈 주변의 근육들이 뒤로 넘어가서 붙는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
   • 지나치게 오랫동안 착용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소프트렌즈가 붙었다고 해서 건강이 심각하게 위험해지지는 않는다. 거슬리기는 하지만 눈에 손상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하드렌즈는 깨질 경우 각막마모 (찰과상)가 발생해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렌즈 제거를 수차례 시도해도 안된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해보자. 일단 앉아서 휴식을 취하자.
3. 
   3
   렌즈 위치를 찾는다. 많은 경우, 콘택트렌즈가 각막을 넘어 제 자리를 벗어남으로 인해 달라붙는다. 그런 경우라면, 제거를 시도하기 전에 먼저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눈을 감고 눈꺼풀에 긴장을 푼다. 렌즈가 어디에 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눈꺼풀 안쪽에서 감지하지 못할 때는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살짝 눌러 보면서 찾을 수도 있다.

   • 렌즈가 눈의 한쪽 코너에 있다면 거울을 보고 바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렌즈가 있는 위치로부터 반대방향을 보자. 예를 들어, 렌즈가 눈의 오른쪽 코너에서 감지되면 눈을 왼쪽으로 돌리라는 것이다. 또는 렌즈가 눈 아래쪽에서 감지되면 위를 보자. 이렇게 하면 렌즈가 나타나게 된다.
   • 렌즈가 감지되거나 보이지 않으면 눈에서 빠져 떨어졌을 수도 있다.
   • 손가락을 눈꺼풀 위 (눈썹 가까이)에 대고 위로 당겨 잡고 있는다. 이렇게 눈꺼풀이 열리면 콘택트렌즈를 보기가 더 쉬워진다. 눈꺼풀을 위로 당긴 상태에서 눈동자가 아래를 향하면 안륜근을 마비시켜 다시 위쪽을 볼 때까지 눈을 꼭 감을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4. 
   4
   렌즈에 수분을 보충한다. 렌즈가 말라서 달라붙었을 수도 있다. 식염수로 렌즈를 촉촉하게 해준다. 가능하면 식염수를 렌즈에 직접 뿌린다. 수분으로 렌즈가 촉촉하고 부드럽게 될 때까지 몇 분간 기다린다.

   • 렌즈가 눈꺼풀 안쪽에 붙었거나 눈의 한쪽 코너에 붙었을 때 수분을 보충해주면 다시 떨어져 제자리로 가서 붙을 수도 있다. 제자리로 돌아간 상태에서 제거하면 훨씬 쉽다.
   • 렌즈에 수분을 보충하면 기존의 방식으로 제거할 수도 있다. 눈을 수차례 깜빡거리거나 몇 초 동안 눈을 감고 있다가 렌즈를 제거하면 된다.
5. 
   5
   눈꺼풀 마사지하기. 렌즈가 눈꺼풀 안쪽에 붙거나 끼어 있는 경우는 눈을 감고 손가락 끝으로 눈꺼풀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 렌즈가 여전히 제자리로 가지 않았다면 각막쪽으로 밀어보자.
   • 렌즈가 눈꺼풀 안쪽에 붙었을 때는 눈꺼풀을 마사지 하면서 아래쪽을 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6. 
   6
   접근방식 변경하기. 렌즈가 제자리에 있는데 여전히 빠지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으로 콘택트렌즈를 제거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렌즈를 손가락으로 집어서 꺼내지만 그 대신 양쪽 눈꺼풀에 손가락을 대고 눈을 깜빡이면서 부드럽게 눌러주는 방식으로 제거할 수도 있다.

   • 이 때 양 손의 검지나 중지를 사용하면 된다. 손가락을 위쪽 눈꺼풀에 대고 아래로 눌러준다. 다음에 손가락을 아래 눈꺼풀에 대고 위쪽으로 눌러준다.
   • 이렇게 하면 렌즈가 눈에서 떨어져 쉽게 제거할 수 있다.
7. 
   7
   눈꺼풀을 들어 올린다. 여전히 떨어지지 않는 렌즈가 여전히 눈꺼풀 안쪽에 붙은 것으로 생각된다면 눈꺼풀을 들어올려 뒤집는다.

   • 속눈썹을 앞으로 잡아 당기면서 면봉으로 눈꺼풀의 중간지점을 아래로 누르면 뒤집을 수 있다.
   • 머리를 뒤로 젖힌다. 렌즈가 눈꺼풀 안쪽에 붙어 있다면 이 상태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렌즈가 보이면 눈꺼풀 안쪽에서 조심스럽게 꺼내자.
   • 이 방법은 친구나 가족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8. 
   8
   안과 방문하기. 어떤 방법도 성공하지 못했거나 눈이 극도로 충혈됐다면 가까운 안과나 검안사를 방문하자. 이들은 눈을 더 이상 손상시키지 않고 렌즈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 렌즈 제거과정에서 긁혔거나 눈이 손상된 것으로 생각될 때는 즉시 안과에 가야한다. 성공적인 렌즈 제거 여부를 떠나서 손상됐을 가능성에 대비해 안과의사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광고

방법 2

방법 2 의 3:

산소투과성 하드렌즈 제거하기

PDF 다운로드

1. 
   1
   손을 씻는다. 비누와 물로 깨끗하게 손을 씻는다. 보풀이 눈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물기는 수건으로 닦지 말고 그대로 두자. 콘택트렌즈를 넣거나 뺄 때는 항상 손이 깨끗해야 한다.

   • 달라붙은 렌즈를 제거할 때와 같이 눈에 손이 장시간 닿아 있는 경우는 특히 철저하게 손씻는 것이 중요하다.
2. 
   2
   침착하라. 렌즈가 달라붙은 것은 응급상황이 아니며 초조해하면 오히려 렌즈의 위치를 찾고 제거하는 작업을 더 어렵게 만든다.

   • 콘택트렌즈가 안구 뒤로 넘어가서 붙을 수는 없다. 눈의 점막인 결막과 직근이라고 부르는 눈 주변의 근육들이 뒤로 넘어가서 붙는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
   • 지나치게 오랫동안 착용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소프트렌즈가 붙었다고 해서 건강이 심각하게 위험해지지는 않는다. 거슬리기는 하지만 눈에 손상을 주지는 않는다. 콘택트렌즈가 깨지면 아마도 통증이 느낄 것이다.
3. 
   3
   렌즈 위치를 찾는다. 많은 경우, 하드 콘택트렌즈가 각막을 넘어 제 자리를 벗어남으로 인해 달라붙는다. 그런 경우라면, 제거를 시도하기 전에 렌즈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야 한다.

   • 눈을 감고 눈꺼플에 긴장을 푼다. 렌즈가 어디에 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눈꺼풀 안쪽에서 감지하지 못할 때는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살짝 눌러 보면서 찾을 수도 있다.
   • 렌즈가 눈의 한쪽 코너에 있다면 거울을 보고 바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렌즈가 있는 위치의 반대방향을 보자. 예를 들어, 렌즈가 눈의 오른쪽 코너에서 감지되면 눈을 왼쪽으로 돌리라는 것이다. 또는 렌즈가 눈 아래쪽에서 감지되면 위를 보자. 이렇게 하면 렌즈가 나타나게 된다.
   • 렌즈가 감지되거나 보이지 않으면 눈에서 빠져 떨어졌을 수도 있다.
4. 
   4
   석션 분리하기. 렌즈가 눈의 흰자위로 이동했다면 렌즈와 안구 사이에 있는 석션이 떨어지게 만든다. 이렇게 하려면 손가락 끝으로 렌즈 가장자리 바로 바깥 지점을 살짝 눌러주면 된다.

   • 소프트렌즈와 같은 안구 마사지는 절대로 안된다. 마사지를 하면 렌즈 가장자리에 안구 표면이 긁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5. 
   5
   흡입 컵을 사용하라. 렌즈가 계속 붙어 있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소형 흡입 컵을 구매하자. 흡입 컵으로 렌즈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검안사가 렌즈 처방을 하기 전에 흡입 컵 사용방법을 알려주었을 것이다.

   • 맨 먼저 흡입 컵을 렌즈 클리너로 닦은 다음 식염수로 흡입 컵에 수분을 공급한다.
   • 엄지와 검지로 눈꺼풀을 벌린다.
   • 흡입 컵을 렌즈 중앙에 대고 당긴다. 이 때 흡입 컵이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옆으로 살짝 밀면 렌즈가 흡입 컵으로부터 떨어지게 된다.
   • 이 방법을 사용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자. 하드렌즈를 혼자서 흡입 컵을 이용해 제거하다가 눈에 외상을 입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6. 
   6
   필요하면 안과를 방문하자. 렌즈를 제거할 수 없을 때는 가까운 안과나 검안사를 방문하자. 이들은 눈을 더 이상 손상시키지 않고 렌즈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눈이 심하게 충혈됐을 때도 안과진료를 받아야 한다.

   • 렌즈 제거과정에서 긁혔거나 눈이 손상된 것으로 생각될 때는 즉시 안과에 가야한다. 성공적인 렌즈 제거 여부를 떠나서 손상됐을 가능성에 대비해 안과의사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광고

방법 3

방법 3 의 3:

올바른 콘택트렌즈 위생관리

PDF 다운로드

1. 
   1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는 눈에 손대지 말라. 손은 일상생활에서 만지는 물건을 통해 수천개의 세균을 옮긴다. 눈을 만지기 전에 비누와 물로 손을 철저하게 씻자.

   • 더러운 손가락과 손으로 눈을 만지면 눈 감염 또는 찰과상을 유발할 수 있다.
2. 
   2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라. 렌즈용 안약이나 윤활제를 하루 종일 수시로 넣어준다. 이렇게 해주면 렌즈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안약 사용 후 눈이 충혈되거나 가려운 경우, 무방부제 제품을 찾아보자.
3. 
   3
   콘택트렌즈 케이스를 청결하게 유지하라. 렌즈 케이스는 매일 닦아야 한다. 렌즈를 착용한 후 케이스는 멸균용액을 사용하거나 뜨거운 물 (가능하면 증류수로)과 비누로 닦는다. 곰팡이와 박테리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케이스에 수돗물을 채워 놓는 것은 피하자. 닦은 케이스는 자연바람으로 말린다.

   • 렌즈 케이스를 석 달에 한 번씩 교체한다. 매일 닦아도 박테리아와 기타 위험물질이 케이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4. 
   4
   렌즈 케이스 안에 넣는 보존액은 매일 교체한다. 케이스를 닦은 후 자연바람으로 말리고 새로 보존액을 붓는다. 보존액은 시간이 지나면 효능을 잃는다. 따라서 렌즈를 소독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매일 교체해야 한다.
5. 
   5
   사용하는 렌즈 형태에 적절한 세척 및 살균 방식을 따른다. 렌즈의 형태에 따라 관리방법도 다르다. 자신의 렌즈 형태에 맞는 용액을 사용하자. 렌즈 세척 및 살균은 안과 전문의의 지침을 따르자.

   • 감염 위험을 줄이려면 시중에 판매되는 용액, 안약, 세척액만 사용하자.
6. 
   6
   렌즈 착용은 안과에서 권고하는 대로만 하자. 안과에서 매일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간의 범위를 알려주었을 것이다. 안과의사가 권고한대로 착용하자

   • “연속착용” 콘택트렌즈를 처방받은 것이 아니라면 착용한 채로 잠을 자면 안된다. 심지어 연속착용렌즈라고 해도 전문가들은 잘 때는 제거할 것을 권유한다. 눈의 감염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7. 
   7
   물이 닿기 전에 렌즈를 제거하라. 수영, 목욕이나 샤워, 또는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렌즈부터 제거하자. 이렇게 해야 감염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8. 
   8
   수분을 유지하라. 렌즈가 건조해지면 눈에 달라붙을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하루 종일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이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하루 물 권장 섭취량은 남자는 13컵 (3리터), 여자는 최소한 9컵 (2.2리터)이다.
   • 눈이 자주 건조해진다면 가능한 한 술과 지나친 카페인은 피하자. 이들이 우리 몸을 탈수시킨다. 물이 가장 좋지만 과일주스, 우유, 그리고 로이보스 차와 많은 허브차와 같은 무가당, 무카페인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9. 
   9
   금연하라. 흡연이 눈 건조를 악화시킨다는 사실은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졌다. “건조한 눈”은 렌즈를 달라붙게 만든다. 따라서 렌즈를 착용하는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게 렌즈와 관련해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 콘택트렌즈 사용자들에게는 간접흡연도 문제될 수 있다.
10. 
    10
    건강을 유지하라. 건강한 식사, 운동, 충분한 수면, 눈의 피로 줄이기 등으로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시금치, 콜라드 그린, 케일, 그리고 기타 녹색채소는 눈 건강을 위해 아주 좋은 식품들이다. 연어, 참치, 기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들은 일부 눈 질환을 예방해준다.
    • 연구에 의하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도 전반적으로 건강하다. 또한 녹내장과 같은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부족한 수면은 시력에 영향을 준다. 수면부족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눈 건조이다. 또한 눈에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다.
    • 가능하면 눈의 피로를 줄이자. 전자기기의 눈부심을 줄이고 인체공학적으로 올바른 컴퓨터 배치, 그리고 눈을 사용하는 업무 중 자주 휴식하기 등으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11. 
    11
    정기적으로 검안하자. 정기적으로 안과 검사를 받으면 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녹내장과 같은 질환도 알아낼 수 있다.

    • 안과질환이 있거나 30대 후반인 경우은 매년 검사해야 한다. 20-30대 성인은 최소한 2년에 한 번은 검사를 받아야 한다.
12. 
    12
    어떤 문제든 의사에게 얘기하라. 렌즈가 계속 달라 붙는다면 안과의사를 방문하자. 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또한 의사에게 예방법도 문의하자.

    • 다음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갑작스러운 시력저하
      • 흐릿한 시야
      • 번쩍임 또는 “후광” (물건 주위에 명시야 현상)
      • 눈의 통증, 자극, 부어오름, 또는 충혈
    광고

팁

• 소프트렌즈를 제거하기 전에는 항상 식염수로 촉촉하게 해주는 게 좋다. 수분을 보충한 후에 자연바람에 말린 손으로 렌즈를 제거하자. 이렇게 하면 미끄러지지 않고 렌즈를 잡을 수 있다.
• 안과관련 사이트를 통해 안과의사 목록을 찾을 수 있다. 거주지 상관없이 대한안과의사회 웹사이트 (http://www.eyedoctor.or.kr)에서 지역 안과를 찾을 수 있다.굿닥터 (www.goodoc.co.kr)에서도 지역별 추천 안과목록을 볼 수 있다.
• 메이크업 화장은 렌즈 착용 후에 하고 메이크업을 지운 후에 렌즈를 제거하자. 이렇게 해야 메이크업 화장품이 렌즈에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눈을 꼭 감고 (필요하면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부드럽게 눌러준다) 눈동자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3분간 돌린다. 그 다음에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숨어 있던 렌즈가 밖으로 나와 쉽게 손으로 잡을 수 있다.

광고

경고

• 콘택트렌즈를 촉촉하게 하기 위해 절대로 침을 사용하면 안된다. 사람의 침은 세균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렌즈에 침을 사용하면 그 모든 세균을 눈으로 옮기는 것과 같다.
• 손, 렌즈 케이스, 수건, 무엇이든 눈이나 콘택트렌즈에 접촉하는 것은 항상 청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눈이 감염될 수 있다.
• 콘택트렌즈 용액을 눈에 넣기 전에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자. 식염수는 렌즈의 윤활제로 사용해도 안전하지만 일부 용액에는 세정제 성분이 들어 있어 눈에 직접 넣으면 따가울 수 있다.
• 처방없는 콘택트렌즈는 절대로 착용하지 말자. 렌즈로 인해 찰과상, 따끔거림,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영구실명이 될 수도 있다.
• 렌즈 제거 후 눈의 자극과 충혈이 계속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자. 각막이 긁혀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