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모양 다듬는 방법

눈썹의 모양은 얼굴 형태를 더 돋보이게 해주고, 균형을 잡아주며 눈의 틀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두꺼운 눈썹이라면 집게로 눈썹을 뽑는 방법이 있으며, 작고 가는 눈썹이 고민이라면 연필로 모양을 더 채워 넣을 수도 있다. 나의 얼굴을 더 돋보이게 해줄 수 있도록 나에게 잘 맞는 눈썹 다듬는 방법을 알아보자.

방법 1

방법 1 의 2:

이상적인 모양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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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쪽 눈썹의 끝 위치 결정하기. 아이브로 펜슬 혹은 자처럼 곧은 물체의 끝을 얼굴에 수직 방향으로 대어보자.
- 눈썹의 간격을 더 띄우고자 한다면 코의 바깥쪽에 맞춰 자를 대고 일자로 세워보자. 눈썹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자 한다면 코뼈 한쪽에 맞춰 자를 대고 일자로 세운다. 이때 눈썹 부근에 떨어지는 부분이 눈썹의 시작 지점이 된다
- 이 지점을 아이브로 펜슬로 마킹하고 반대쪽 눈도 동일한 절차를 반복한다.
2
눈썹의 가장 높은 아치 부분 결정하기. 코의 바깥 부분에서 동공의 바깥쪽을 지나 일자로 떨어지는 부분을 찾아보자.
- 이때 정면을 바라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얼굴과 눈 모두 정면의 거울을 반듯하게 바라본다.
- 눈썹과 찾은 지점이 서로 만나는 곳이 눈썹의 가장 높은 아치 지점이다.
- 이 지점을 아이브로 펜슬로 마킹한다.
- 반대쪽도 동일하게 해준다.
3
바깥쪽 눈썹 끝 위치 결정하기. 눈썹의 아치 지점을 찾을 때와 비슷한데, 이번에는 코에서 시작해 각도를 더 벌려 눈 가장자리를 지나도록 한다.
- 이렇게 눈썹과 만나는 지점이 바로 눈썹의 가장 바깥 끝이다. 이 지점을 아이브로 펜슬로 마킹한다.
- 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한다.
4
눈썹 아래 가장자리에 라인 그리기. 이렇게 눈썹의 굵기를 결정한다.
- 눈썹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따라 그린다.
5
라인을 벗어났거나 마킹 한 곳 바깥쪽에 있는 눈썹은 뽑아주기.
- 눈썹의 두께는 0.5 – 1 cm가 적당하다.^{[1]X출처 검색하기}
- 눈썹 윗부분은 최소한으로 뽑아준다. 눈썹의 자연스러운 아치를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 다만 라인에서 많이 벗어나는 눈썹 털만 정리해준다.
- 눈썹 털을 뽑고 싶지 않다면, 뽑지 않는 선에서 모양을 다듬어주자.
- 눈썹 주위 피부가 민감하다면, 눈썹 털을 뽑아내기 전에 얼음을 사용해서 주변 감각을 둔하게 만들어준다.
6
얼굴 모양 고려하기. 얼굴 모양에 따라 더 잘 어울리는 눈썹 모양이 있다.
- 둥그런 얼굴의 곡선을 최소화하려면 눈썹 바깥 부분의 1/3은 귀의 윗부분을 향하도록 다듬어준다.
- 사각형의 얼굴이라면 귀의 중간 부분을 향하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얼굴의 균형이 더 잡혀 보인다.
- 얼굴이 길다면 눈썹을 귀 바로 윗부분 방향을 향하게 하여 일자형으로 다듬는다.
- 타원형 얼굴은 이미 균형이 잘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눈썹을 조화롭게 다듬으려면 바깥쪽 1/3을 귓불을 향하도록 다듬어주면 된다.^{[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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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매일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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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썹 다듬기. 눈썹의 모양은 마음에 들지만, 눈썹 털의 길이가 너무 긴 것 같다면 트리머로 길이를 조절해준다.
- 브로우 브러시를 사용해서 눈썹을 위 방향으로 빗어준다.
- 자연스러운 라인을 벗어난 털을 잘라준다.
2
안 자리 메꾸기. 눈썹이 너무 연하다면(혹은 너무 짙은 경우), 아이브로 펜슬로 눈썹을 메꿔주자. 아이브로 펜슬이 없다면 매트한 제형의 아이섀도를 사용해도 좋다.
- 눈썹이 너무 연한 편이라면, 실제 눈썹 색깔보다 2톤 어두운 펜슬을 선택해보자(너무 눈썹이 짙다면 2톤 밝은 펜슬을 선택한다.)
- 관자 부분에서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고 눈썹의 위 가장자리를 따라 라인을 부드럽게 그려준 후, 아래 가장자리도 동일하게 그려준다.
- 마치 붓칠을 하듯 두 가장자리 사이를 메꿔준다.^{[3]X출처 검색하기}
- 펜슬로 그려준 부분이 자연스럽게 잘 묻어나도록 하자!
3
투명 젤 발라주기. 눈썹이 난 방향으로 브러시를 사용해서 모양을 잡아준 후 눈썹의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젤을 발라준다.
- 투명 마스카라도 브로우 젤로 겸용할 수 있다.
- 이렇게 하면 눈썹을 채워준 부분도 잘 번지지 않는다.
4
정기적으로 눈썹 다듬어주기. 정기적으로 눈썹을 다듬는 좋은 습관을 잘 길러두면 점차적으로 눈썹에 들이는 시간이 짧아진다.
- 특정한 모양의 눈썹을 계속 유지하면, 라인 밖으로 자라나는 눈썹 털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 가장자리 라인을 따라 눈썹 털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준다. 이런 눈썹 털은 가장 빠르게 자라날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눈썹 모양도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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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덜하는 것이 더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 눈썹 털을 뽑을 때 너무 과하게 뽑으면 다시 자라날 때까지 돌이킬 수 없다. 한쪽의 두께가 더 두껍거나 아치 모양이 서로 다르지 않도록 양쪽 눈썹의 길이와 두께를 잘 맞추도록 하자.
어떤 모양을 선택하든 양 눈썹의 모양이 가로와 세로 모두 동일하도록 다듬는다.
처음 눈썹을 다듬는 것이라면, 핀셋을 사용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 전문가를 통해 당신에게 어떤 눈썹 모양이 잘 맞을지 알아보자. 그리고 난 후 그 모양에 맞춰 자주 눈썹을 관리해준다.
눈썹의 아래 라인이 자연스러운 눈썹 라인에 비해 많이 위로 올라갔다면, 사납고 화가 난 것 같은 인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눈 가장자리가 위로 올라간 아몬드 형태라면, 눈썹의 바깥 가장자리가 안쪽보다 더 높게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 눈썹 모양을 다듬어주거나 눈썹을 메꿀 때 자연스러운 눈썹 본연의 라인을 따라서 바깥쪽의 위치를 더 높게 잡아주면, 눈 모양도 더 부각시킬 수 있다; 오히려 바깥쪽 눈썹 위치를 안쪽 가장자리 위치에 맞춰서 낮게 설정하면 광대 같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눈썹 주변에 컨실러를 사용해서 눈썹 라인을 더 돋보이게 해보자.
콧구멍이 넓은 경우 눈썹 간격이 과하게 벌어질 수 있으니, 눈썹 안쪽 가장자리를 코의 바깥쪽에 맞추기보다 눈의 가장자리에 맞춘다.
눈썹 사이를 메꿀 때는 항상 어두운 톤부터 시작했다가 밝은 톤으로 눈썹 앞 부분을 메꿔준다. 그리고 색이 잘 혼합되도록 해준다.
눈썹 부위가 민감한 편이라면, 눈썹을 뽑아내기 전에 진통제를 복용하고, 눈썹을 뽑기 전후에 차가운 얼음을 눈썹 부위에 대어준다.
독일에서 이루어진 2007년 연구에 따르면 30세 이하의 경우 살짝 아치형을 띠는 눈썹을 더 매력적으로 보았던 반면, 50세 이상의 경우 그 반대로 아치가 뚜렷한 모양을 선호했다고 한다.^{[4]X출처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