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스타일로 옷 입는 방법

패션에 관한 한 80년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시기이다. 눈에 확 띄는 레그 워머, 두툼한 어깨 패드, 몸에 붙는 물빠진 청바지, 네온색 옷을 누가 잊을 수 있겠는가? 80년대 패션을 좋아하고 페임(Fame), 플래시댄스(Flashdance), 마돈나, 조지 마이클, 헐리우드의 청춘 스타들, 영화 <조찬 클럽> 등에 감명받았다면 어서 시작해보자.

방법 1

방법 1 의 3:

80년대 여성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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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어깨 패드가 없는 재킷, 블라우스, 원피스는 거의 없었다. 설령 있더라도 스스로 어깨 패드를 넣었을 것이다. 어깨 패드는 어깨가 넓고 사각으로 보이게 하므로 비지니스 정장이나 야회복으로 안성맞춤이다.^{[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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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 상의를 찾는다. 오버사이즈 상의는 80년대에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다. 큼직하고 어깨가 드러나는 운동복 상의를 입거나, 커다란 티셔츠와 레깅스를 입거나, 밝은 색상의 스웨터를 입고 허리에 화려한 벨트를 맨다. 오버사이즈 상의는 구하기도 쉽다. 몇 사이즈 큰 상의를 구입하거나 남성복을 구입하면 된다.^{[2]X출처 검색하기}
- 80년대 풍 벨트를 구하기 어렵다면 직접 벨트를 만들어본다.
스터럽 팬츠는 80년대의 보기 싫은 패션 중 하나이다. 보통 신축성 있는 직물로 만들며, 발바닥에 걸리는 신축성 있는 고리가 달려있다. 입으면 바지가 아래로 당겨져 보기싫게 삼각형 모양 다리 실루엣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정말 80년대 패션을 재현하고 싶다면 스터럽 팬츠를 입어본다.
미니 스커트는 80년대 유행의 첨단이었으며 유행이 지난 적이 없다. 데님, PVC, 면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딱 달라붙는 스커트, 오버사이즈 오프숄더 티셔츠(스커트에 집어넣는다), 레그워머를 입어 진정한 80년대 패션을 재현한다.
젤리 슈즈는 80년대에 많이 신었다. PVC로 만들어졌으며 스타일과 색상이 다양하다(어떤 것은 반짝이가 들어있다). 80년대 옷은 어느 것이나 잘 어울린다. 저렴하고 발랄한 신발로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으므로 쉽게 구할 수 있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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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80년대 남성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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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진 청바지, 이른바 워싱진은 80년대에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선풍적인 인기였다. 표백제 얼룩이 있고, 찢기고 구멍뚫린 청바지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직접 만든다. 스키니진에 하이웨이스트면 금상첨화이다.
낙하산 바지, 혹은 소방차 바지는 딱 붙고, 반짝거리며, 튼튼한 바지로 낙하산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다. 색상이 다양하며 여러 개의 지퍼로 장식되어 있는 이 바지는 80년대 남성들의 꼭 갖추어야 할 패션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최근 유행과 동떨어져 있으므로 전문 상점이나 온라인에서 구입해야 한다.^{[4]X출처 검색하기}
맴버스 온리 재킷은 80년대 인기인들만 입던 가장 멋진 브랜드 아이템이었다. 스타일이 다양하지만 폴리/면 혼방에 나일론으로 안감을 대고 소매와 허리를 신축성 있게 만든 것이 가장 인기가 있다. 이 브랜드는 아직도 건재하지만 정말로 80년대 스트리트 패션을 재현하고 싶다면 중고 상점이나 인터넷에서 빈티지 맴버스 온리 재킷을 구입한다.
더 캐주얼하게 연출하기 위해 대담한 기하학적인 프린트와 패턴이 있는 어글리 스웨터를 입는다. 스웨터는 상당히 부피가 크고 헐렁해야 하이웨이스트 연한 색 청바지와 눈부시게 하얀 스니커즈와 잘 어울린다.
80년대 똑똑하고, 교양있는 대학생들은 더 얌전하고 모범생 같은 옷을 입었다. 물빠진 청바지와 네온색을 피하고 폴로 셔츠, 정장 바지, 페니 로퍼 등을 착용한다. 진짜 80년대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셔츠 깃을 세우고 파스텔 색상의 스웨터를 캐주얼하게 어깨에 걸친다.^{[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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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80년대 헤어, 메이크업,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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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는 크게 부풀린 머리가 유행했다. 높고, 넓고, 개성 있을수록 좋다. 정말로 80년대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근처 미용실에서 80년대 스타일로 퍼머를 한다. 또는 헤어드라이어, 빗질로 머리를 크게 부풀리고 헤어스프레이를 잔뜩 뿌린다.
큼직한 귀걸이는 80년대 남성과 여성 모두 꼭 갖추어야 할 패션 아이템이었다. 정말로 "클수록 좋다." 깃털, 큼직한 십자가, 어깨까지 올 정도로 큰 고리 귀걸이를 고른다.
손가락이 없는 장갑은 80년대 아주 인기가 많았다. 주로 마돈나의 기발한 펑크 록 패션 때문이다. 레이스와 가죽이 인기있지만 사실 어느 소재나 무방하다. 가게에서 손가락 없는 장갑을 찾아낼 필요가 없다. 보통 장갑의 손가락을 자르면 완벽하게 80년대 그런지 스타일을 연출한다.
울로 만든 네온색 레그 워머는 1980년대와 "페임(Fame)"의 등장인물들을 상징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그 워머에 펑키한 80년대 스타일 운동복을 매치시키거나 좋아하는 하이힐과 미니스커트를 매치시킨다.
80년대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워 보이는 메이크업"과는 거리가 멀다. 여성들은 말 그대로 분홍색 블러셔를 진하게 바르고 파란색과 녹색 아이섀도를 눈썹까지 바른다. 파란색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를 하면 눈화장이 완성된다. 그 다음에 연분홍색 립글로스나 파란색/빨간색 립스틱을 바르면 80년대에서 온 듯한 모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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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딱 붙는 가죽 바지, 찢어진 스키니 청바지, 어두운 색 바지, 색색가지 청바지가 인기가 있었다.
80년대 헤어스타일을 하려면 평소와 반대로 가르마를 타고, 고데기로 컬을 넣은 후 헤어스프레이를 잔뜩 뿌린다. 그리고 빗질로 머리를 부풀리기 시작한다. 먼저 아랫쪽이나 가운데부터 빗질을 시작해서 모근 쪽을 부풀리고 윗쪽까지 빗질한다. 헤어스프레이로 마무리한다.
티셔츠를 잘라 어깨가 드러나게 한다. 레깅스를 받쳐 입으면 전형적인 플래시댄스에 나오는 차림새가 된다.
점프수트를 입는다. 누구에게나 잘 맞으며 모양과 스타일이 다양하다.
점프수트, 헐렁한 청바지, 스포티한 원피스 등 멋진 옷을 입고 허리에 전대를 찬다.
바이저는 완전히 80년대 풍으로 훌륭한 액세서리가 되어준다.
80년대에는 아주 밝은 색 옷을 입었다. 가까운 중고 가게에 가서 둘러본다. 네온색, 검정색, 레이스, 그냥 별난 아이템을 찾아 컨버스와 매치시켜 나만의 80년대 풍 옷차림을 완성한다.
눈에 띄는 네온색 운동룩을 입는다.

레그 워머, 스포츠 브라, 헐렁한 상의, 반바지, 레깅스, 헤어 밴드 등이 그 예이다. 네온색으로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