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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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흔한 촉발 원인 통제하기

생활 스타일의 변화주기

의약품 복용하기

편두통의 신호 인지하기

편두통 관리 계획 세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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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을 자주 그리고 심하게 겪고 있다면, 편두통 예방만이 편두통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편두통을 촉발시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편두통이 시작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자. 또한 생활 스타일에 변화를 주었을 때 편두통의 빈도와 정도가 감소할 수 있으니, 아래의 간단한 방법들을 참고해서 편두통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편두통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보자.

단계

방법 1

방법 1 의 5:

흔한 촉발 원인 통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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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혈액 속에서 당으로 변화되는 정제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저혈당증으로 인해 편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혈당량을 통제하기 위해서 소량의 식사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를 거르지 않고 설탕이나 흰 식빵과 같이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통밀빵 섭취는 괜찮다.

   • 소량의 식사를 하며 매번 신선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달걀이나 지방이 없는 육류와 같이 단백질의 공급원도 곁들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안정적인 혈당량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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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민과 아질산염이 들어간 식품 피하기. 티라민은 두통을 유발시키기도 하는 뇌 속의 화학성분인 노르에피네프린을 방출시킬 수 있다. 티라민과 아질산염은 여러 식품 속에 함유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가지, 감자, 소세지, 베이컨, 햄, 시금치, 설탕, 숙성된 치즈, 맥주, 레드 와인이 이에 해당된다.

   • 또한 초콜릿, 튀긴 음식, 바나나, 자두, 누에콩, 토마토, 시트러스성 과일에도 티라민이 함유되어 있다.
   • MSG와 같은 양념과 인공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도 편두통의 촉발 원인이 될 수 있다.
   • 두부, 간장, 데리야끼 소스, 미소처럼 콩, 특히 발효된 콩 제품에도 티라민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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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알레르기 주의하기. 더 민감한 경우, 특정한 식품에 따른 알레르기 반응과 함께 염증이 나타나면서 편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 그러므로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식품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 편두통이 발생되었다면 하루에 섭취했던 음식들을 모두 기록해서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음식이 무엇인지 추적해보고 정확히 파악해보자. 혹은 병원에 방문해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밀, 견과류, 유제품, 특정한 곡물 등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키는 흔한 식품들이다.
   • 편두통을 촉발시키는 식품들을 확인한 후 해당되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다. 편두통의 원인이 되는 식품이 무엇인지 확실치 않을 때는 추정되는 식품을 일정 기간동안 섭취하지 않으며, 그 동안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자. 혹은 병원에 방문해서 식품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자.
   • 모든 편두통이 동일한 식품에 원인을 두고있지 않으며, 개개인의 반응도 모두 다를 수 있다. 타인의 편두통 촉발 원인이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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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분 보충하기. 편두통의 가장 흔한 촉발 원인 중 하나는 수분 결핍이다. 충분한 양의 수분을 신체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통증과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로감, 근력저하, 그리고 어지러움이 나타나기도 한다.

   • 수분 보충에 일반 물이 가장 좋긴 하지만, 인공 감미료와 설탕 함유량이 적거나 없는 음료, 그리고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 등도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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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한 종류의 빛 피하기. 특정한 색의 빛으로 인해 편두통이 유발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편두통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이라면 밝은 빛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빛에 민감한 반응은 광선공포증이라고 불리우며, 밝은 빛으로 인해 눈 안의 신경 세포인 뉴런이 활성화되면서 두통이 더 심해진다.

   • 빛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경우 뉴런이 계속 활동 중이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20-30분 정도 있다보면 통증이 경감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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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자극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빛이나 깜박이는 불빛도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햇볕이 강한 날이나 밝은 겨울 날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에 쌓인 눈이나 물, 혹은 빌딩에 비친 빛으로도 편두통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좋은 퀄리티의 렌즈와 사이드 패널을 갖춘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색이 입혀진 렌즈를 착용했을 때 더 도움이 되었다고 증언하는 사람들도 있다.

   • TV를 시청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주기적으로 눈 휴식 시간을 갖는다. 컴퓨터 스크린이나 TV 화면의 밝기와 대조 레벨을 조정하고, 반사가 되는 화이라면 필터를 사용해서 반사 정도를 줄이거나 블라인드나 커튼을 사용해서 스크린에 반사되는 빛의 정도를 조정해보자.
   • 강한 냄새와 같이 비시각적인 자극으로 인해 편두통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다. 편두통을 촉발시키는 특정한 냄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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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면 소음에 노출되지 않기. 편두통은 특히 지속되는 소음에 의해서 촉발되기도 한다. 아직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소음을 통제가 어려운 사람들이 편두통을 겪는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있는 반면, 내이도의 문제가 편두통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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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의 변화 살펴보기. 기압과 관련된 날씨 및 기후의 변화가 편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건조한 기후와 따뜻하고 건조한 바람, 기압의 변화로 체내의 화학 성분 불균형이 나타나면서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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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5:

생활 스타일의 변화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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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두통 방지에 좋은 식품 섭취하기. 과일, 채소, 통밀, 단백질의 균형이 잘 맞는 건강한 식사를 한다.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과 같은 짙은잎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더불어 달걀, 요구르트, 저지방 우유 섭취를 통한 건강한 단백질도 얻어보자. 이와 같은 식품들에는 비타민 B가 함유되어 있어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혈관을 이완시키고 세포 기능을 바르게 조절해주는 마그네슘은 아몬드와 캐슈와 같은 견과류, 통밀, 맥아, 콩, 아보카도, 요구르트, 다크 초콜릿, 초록 잎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기름기가 많은 생선도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연어, 참치, 정어리, 앤쵸비와 같이 기름기가 많은 생선을 일주일에 3번 정도 섭취해서 오메가3과 지방산 섭취량을 증가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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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하기. 흡연도 편두통의 촉발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스로 금연하는 것이 어렵다면, 좋은 금연법이나 의약품에 대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보자.

   • 하루에 5개 이상의 담배를 피웠을 때 편두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금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하루, 흡연 담배수를 5개 미만으로 제한하면 어느 정도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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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인 피하기. 카페인은 매우 다양한 영향을 준다. 카페인이 편두통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카페인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 정기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으며 편두통의 촉발 원인으로 카페인이 의심되는 경우, 조금씩 카페인 섭취량을 줄어나가보자. 갑작스럽게 카페인을 중단하면 금단 현상으로 인해 오히려 편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카페인의 양을 천천히 줄여나가도록 한다.

   • 카페인은 일부 편두통 완화제의 주된 성분이기도 하며, 편두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매일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고 있다면, 체내에 카페인 내성이 생겨 카페인의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 편두통 경감을 위해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해보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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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으로 잠자기. 수면 스케줄에 영향을 받으면 에너지와 특정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한다. 수면량이 부족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 편두통 발생 가능성이 증가되는 반면, 수면량이 너무 과한 경우에도 편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수면이 부족하여 신체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 평소보다 잠을 더 자는 경우, 근무 주기가 변경되거나 시차증으로 인한 피로가 나타나는 경우에도 편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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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 섭취량 제한하기. 편두통이 있는 경우, 알코올로 인한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편두통의 증상들이 며칠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맥주나 레드와인과 같은 알코올에는 편두통의 촉발 원인이기도 한 티라민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두통 일지를 기록해서 자신의 알코올 한계선이 어디까지인지 측정해보자.

   • 알코올이 편두통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소량의 알코올 섭취만으로도 편두통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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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관리하거나 피하기. 편두통은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긴장과 혈관 팽창으로 인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완 기법, 긍정적인 사고법을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해보고, 시간 관리를 잘 하면 편두통 예방이 가능하다. 이완 기법 및 바이오 피드백의 활용도 이미 편두통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피드백은 이완 기법을 사용해서 체온, 맥박, 혈압 등 개인의 활력 징후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 명상, 호흡, 요가, 기도와 같은 명상 운동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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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운동하기. 정기적인 운동은 편두통의 빈도를 줄여주며,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근육 긴장을 풀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갑작스럽거나 너무 격렬한 운동은 편두통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 운동은 과하게하지 않도록 한다. 천천히 준비 운동을 해주고, 운동 전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준다. 너무 덥거나 추운 곳에서 운동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해 근육 긴장이 긴장되면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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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활용하기. 공기가 건조하면 편두통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양이온이 많아 공기가 건조해지면 편두통을 유발시킬 수 있는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지고 신경전달 물질이 증가된다. 공기 조절에 도움이 되도록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자주 물을 끓여서 공기 중에 수분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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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5:

의약품 복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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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몬 의약품 살펴보기. 월경 전이나 월경 도중 여성들이 편두통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임신이나 갱년기에도 발생하기도 한다. 과학자들은 이와 같은 현상들이 체내의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화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월경 전 편두통으로 고생 중이라면, 경구 피임약처럼 호르몬이 들어있는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아져 편두통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이런 의약품 복용은 피하거나 변경하도록 해보자.

   • 에스트로겐이 높은 경구 피임약과 호르몬 대체요법은 오히려 여성들의 편두통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이런 의약품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이미 이와 같은 의약품을 복용 중이며 편두통의 빈도나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의사와 의약품 복용 중단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보자.
   • 편두통 해결책이 가끔은 단순히 경구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처럼 간단하지 않을 수 있다. 의약품 복용을 중단했을 때 편두통 발생 빈도가 줄어들기도 하지만,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는 일주일 휴약기 동안에만 편두통을 경험하는 여성도 있다고 한다. 이럴 경우 다른 의약품으로 변경해보거나, 휴약기 없이 계속 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의사와 논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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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 의약품 복용하기.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정도가 심한 편두통을 겪고 있다면, 예방을 위한 의약품을 처방 받아보자. 예방 약제라고도 불리우는 이런 의약품은 처방전을 받아야만 구매가 가능하다. 복용시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다른 예방법에 대해 의사와 논의를 해본 후 의사의 관리 하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모든 편두통의 촉발 원인이 동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맞는 예방법을 찾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프로프라놀롤, 아테놀올과 같은 베타 차단제와, 베라파밀과 같은 칼슘 통로 차단제, 그리고 리시노프릴과 칸데사르탄과 같은 항고혈압 의약품을 포함하는 심장혈관 약물치료가 편두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발프로산과 토피라메이트와 같은 항발작 의약품도 편두통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요소회로질환이 편두통의 원인일 경우 발프로산을 복용했을 때 뇌가 손상될 수도 있다.
   • 삼환계 항우울제, 아미트리프틸린, 플루옥세틴과 같은 항우울제도 여러 편두통 증상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이와 같은 의약품을 정상치 복용해도 원치않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노르트립틸린과 같은 새로운 삼환계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부작용이 현저히 감소된다.
   • 대마는 전통적으로 편두통 치료법으로 쓰여왔으며 최근에 과학계의 관심을 얻고 있기는 하나 국내 대마 사용은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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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방이 필요없는 보충제 섭취하기. 처방을 받은 의약품만이 편두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특정한 허브나 무기질도 편두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편두통 연구자들은 마그네슘 결핍과 편두통 발생 사이에 깊은 연관관계가 있다고 믿고 있으며,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했을 때 편두통에 도움이 된다는 일부 연구 결과도 있다.

   • 현재 처방받아 복용하는 의약품이 있다면 허브나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항상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여러 허브 보충제가 편두통의 빈도를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화란 국화와 머위 식물의 추출물과 칡 뿌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임신 중인 여성은 이와 같은 성분이 함유된 보충제는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 리보플라빈이라고 알려진 비타민 B를 대량복용(400mg)하면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신진대사와 소화기내과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조효소 혹은 활성 B-6가 간 아미노산 신진대사, 글루코스 신진대사, 그리고 신경전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활성 B-6는 세로토닌과 같은 뇌 성분들의 균형을 맞추어 주며, 편두통 촉발 원인이 되는 화학성분의 불균형을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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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5:

편두통의 신호 인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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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에 대해 의사와 이야기하기. 편두통 진단을 받은 적이 없다면, 의사와 두통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중요하다. 심각한 만성 두통은 뇌 종양과 같이 더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 편두통의 증상을 치료하기 전에 병원에 방문해 다른 질병의 가능성은 배제하도록 하보자.

   • 의사가 편두통을 위한 의약품을 처방해주거나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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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두통에 대해 알아보기. 편두통은 약하게 시작해서 갈수록 악화되는 두통으로, 수분에서 수일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편두통의 통증은 지끈거림, 고동치는 통증, 욱신거림으로 표현되며, 보통 한쪽 머리 부분에서 시작되어서 머리나 목의 뒷 부분, 혹은 한쪽 눈으로까지 통증이 전달될 수 있다. 편두통과 함께 소변량의 증가, 오한, 피로, 메스꺼움, 구토, 무감각, 얼얼함, 식욕 상실, 식은 땀, 빛과 소리에 예민해지는 증상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 편두통이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졸림과 목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기억력히 흐릿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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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두통 위험군에 해당되는지 알아보기. 편두통을 더 빈번하게 경험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편두통은 10-40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50세를 넘기면 잦아드는 경향을 보인다. 편두통은 집안내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 중 한명이 편두통을 겪을 경우, 자녀도 편두통을 경험할 확률이 50%에 달한다. 양쪽 부모가 모두 편두통을 겪을 경우 자녀의 편두통 경험 확률은 75%에까지 달하기도 한다.

   • 에스트로겐 수치와 편두통 사이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편두통을 경험할 확률이 3배 정도 높다. 월경을 앞둔 여성들의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두통 경험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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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두통의 전구기 인지하기. 편두통은 단계에 따라 특정한 반응이 나타난다. 전구기는 첫번째 단계로, 편두통이 실제로 일어나기까지의 24시간을 나타내며, 60%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단계이다. 다음과 같은 신호들이 나타나면 안정을 취하고 편두통의 촉발 원인을 피하여서 편두통의 정도를 경감시키고 두통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또한 편두통이 악화되지 않고 바르게 진행되지 않도록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서 최대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보자.

   • 우울감, 행복감, 성급함 등의 감정 기복은 편두통의 초기 신호이다.
   • 혹은 심한 갈증이나 체액 저류가 나타나기도 한다. 극심한 두통이 시작되기 전에 갈증이 심해졌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동시에 식욕이 극대화되거나 저하될 수도 있다.
   • 피로감, 초조함, 의사소통이 어렵고 타인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 말을 잘 이어나가지 못하는 증상, 뻣뻣한 목 부분, 어지러움, 팔 다리의 나약함, 어지러워 균형을 잘 잡지 못하게 되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을 처음 경험하거나, 평소보다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바로 병원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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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짐기 증상 알아보기. 조짐기는 전구기를 잇는 다음 단계로, 오직 15%의 사람들만이 조짐기를 경험한다. 보통 조짐기 단계에서 두통이 시작되며, 조짐기를 거칠 때 빛이 번쩍이거나 작은 얼룩들이 보일 수 있으며, 시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편두통이 나타나기 전까지 5분에서 1시간 정도 나타날 수 있다.

   • 또는 피부에 얼얼함이 느껴지거나 감각이 없어질 수도 있으며, 청각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 흔치않는 편두통의 전조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이 나타나면 신체와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이 변화될 수 있다. 보통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지만, 성인들에게도 종종 나타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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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기 알아보기. 다음 단계인 두통기는 가장 견디기 어려운 단계로, 통증이 머리 한 부분에서 시작되어서 점차적으로 다른 부위로 옮겨가며 나타난다. 두통기가 되면 욱씬거림, 진동하는 고통이 느껴지며, 몸을 움직였을 때 두통이 더 악화될 수 있다. 빛이나 소음과 같은 외부 요인에 따라서 두통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 머리에 통증이 나타나면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렵게 된다.
   • 설사, 메스꺼움, 혹은 구토와 같은 증상이 두통기에 함께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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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소기 이해하기. 편두통의 가장 마지막 단계는 해소기이다. 신체가 편두통의 외상을 극복하는 단계로, 편두통이 완화되면서 탈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두통기가 지나면서 감정 기복이나 초조함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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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5

방법 5 의 5:

편두통 관리 계획 세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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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 일지 적기. 편두통의 흔한 촉발 원인들이 있기는 하지만, 자신만의 정확한 편두통 촉발 원인을 파악해야할 필요가 있다. 두통 일지를 적으면 정확한 촉발 원인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병원을 방문했을 때 의사가 치료의 효과를 더 효율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한다. 편두통이 나타나기 24시간 전부터 했던 활동, 먹었던 음식, 나타났던 감정들을 일지에 적어두면 편두통 촉발 원인에 대한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다음과 같은 질문들로 일지를 시작해보자: 언제부터 두통이 나타나기 시작했는가? 얼마나 자주 두통이 나타나는가? 편두통이 나타나는 특정한 일자나 시간이 있는가? 두통의 고통을 표현해보자. 촉발 원인이 무엇이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다른 종류의 두통도 나타나는가? 가족 중에 두통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두통이 나타날 때 시력의 변화가 나타나는가? 월경주기 위주로 편두통을 경험하는가?
   • 날짜, 두통이 발생한 시간 및 종료된 시간을 적고, 통증의 정도를 0-10 사이로 표기해보자. 또한 두통의 촉발 원인, 발생 전에 나타난 증상들, 두통 제어를 위해 복용한 의약품, 편두통이 어떻게 완화되었는지도 기록한다.
   • 스마트 폰이 있다면 두통과 관련된 어플 상요해서 편두통, 촉발 원인, 전조 증상, 의약품 등을 추적해보자.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사용 중이라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해서 편두통을 검색어로 하여 관련된 어플이 있는지 검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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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발 원인 확인하기. 편두통은 한가지 촉발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 편두통의 정확한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발생 원인은 개개인마다 다르기도 하다. 또한 음식, 냄새, 소리, 시각적인 자극 등 발생 원인의 범위도 다양하다. 게다가 개인의 수면 패턴이나 일과 활동과 연관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매일 활동과 증상들을 기록해두면 시간이 지난 후 자신만의 패턴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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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두통 관리 계획 세우기. 모든 편두통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지만, 어느 정도 관리는 가능하다. 편두통 일지를 살펴보고 패턴과 촉발 원인을 파악해보자. 또한 특별하게 더 두통이 잦은 날, 주, 계절 등도 있는지 살펴본다.

   • 패턴이 발견되었다면,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접근 방법을 취해보자. 그리고 계획을 실행에 옮겨 촉발 원인을 피하고, 민감한 요인들을 잘 알아두도록 한다.
   • 또한 두통이 시작된 직후 의약품을 복용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현재 경험하고 있는 통증에 대해 알려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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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날씨의 변화라던가 월경 등과 같은 촉발 원인은 통제가 불가능하다. 이렇게 통제할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하여 편두통이 발생할 경우, 이완 요법에 더 신경을 쓰고 다른 촉발 원인들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 편두통의 촉발 원인은 잘 알려져있지 않다. 편두통을 예방을 위해 섭취하지 말아야 할 음식과 제한해야하는 활동 권장 목록들이 있기는 하지만, 자신만의 촉발 원인만 통제하여도 괜찮다.
• 침술, 지압, 마사지 등도 편두통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증명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아직 이와 같은 요법들의 편두통 관리 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 안타깝게도 아직 편두통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았다. 촉발 원인을 피하고 예방 의약품을 복용한다고 하여도 완전한 편두통 통제는 불가능하다.
• 보톡스 주사를 통해서 편두통 예방 효과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두통 전문의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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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 글이며,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대체하는 목적으로 쓰여진 글은 아니다. 그러므로 급격한 삶의 변화를 주거나 의약품을 복용하기 전에 꼭 의사와 논의하도록 하자.
•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를 2주 정도 복용하였다면, 진통제 복용을 멈춘 후 반동성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진통제 복용량을 줄여나갈 때 디톡스 치료를 받아야만 반동성 두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혹은 기타 진통제는 꼭 필요할 때만 복용하도록 하자. 또한 의약품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안전한 복용법에 대해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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