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으로 이주하는 방법

외국으로의 이주는 삶을 살면서 내릴 수 있는 가장 큰 결정 중 하나에 해당된다. 이민 과정이 어렵고 수많은 문서 작업을 거쳐야 하지만, 무척 보람되고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다. 사업이나 개인적 바람 등 이민 목적에 관계없이 철저하게 준비해야만 이주 과정이 즐겁고 수월해질 수 있다. 이 글을 읽고 고려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고 철저하게 준비해보자.

방법 1

방법 1 의 3:

이주의 현실적인 측면 고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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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만료일이 많이 남아 있고, 새로운 국가로 입국할 수 있는 비자를 갖췄는지 확인하기. 특히 짧은 기간 내에 이주해야 한다면 바로 거주지를 옮길 수 있는 준비를 해보자. 미리 이주 준비를 마치면 데드라인이 다가올 때 해야 할 일이 적어진다. 특히 비자 문제가 생기면 이민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1]X출처 검색하기}
- 여권이 유효한 상태인지 확인한다. 새로운 여권이 필요하다면, 가장 먼저 새로운 여권부터 발급받아보자. 상황에 따라 새로운 여권이 발급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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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세우기. 무엇보다도 체크해나갈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데드라인도 계획에 포함한다.^{[3]X출처 검색하기}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보자:
- 이삿짐을 어떻게 나를 것인지 결정해보자. 최소한 3군데의 회사를 살펴보고 견적을 받아보자. 어떤 회사가 이삿짐을 잘 포장하고, 특히 와인셀러와 같은 가전제품을 잘 다루는지, 반려동물 지침은 어떻고, 운송 기간이 어떻게 되는지, 해당 국가에 도착한 후 어떤 환경 속에서 나의 이삿짐이 보관되는지 알아보자. 단기 이주이며 다시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라면 어느 정도 혹은 거의 대부분의 물건을 두고 가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 있다.
- 소유하는 집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한다. 판매할 것인지 임대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판매할 예정이라면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고 판매 계획에 대해 논의해보자. 가장 좋은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싶은지, 빠르게 자금을 얻기 위해 신속하게 거래를 해야 하는지의 답도 찾아보자. 부동산 중개사와 논의할 때 가장 신속한 거래를 하더라도 최대한 좋은 조건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자.
  - 보유하는 부동산을 임대할 때, 임대 중개인을 면담하고 서비스에 100% 만족할 때만 의뢰한다. 가능하면 중개인 추천을 받고, 해외에 거주하는 집주인의 부동산을 많이 관리하는 중개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집주인이 해외에 거주할 때 중개인이 부동산을 정기적으로 관리하지 않거나 임차인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을 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 모기지, 임대, 대출 등의 문제를 처리한다. 은행 혹은 다른 대출 기관과 이런 재정적인 의무를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자.
- 자녀의 학교와 대화한다. 새로운 국가의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자녀의 학업 수준을 증명하고, 새로운 학교에서 향후에 필요할 경우 현 학교에 연락할 수도 있으므로, 자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눠보자.
- 백신과 비자를 처리해보자. 모든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이 있는 백신을 가장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며, 영구적 이민 혹은 장기 이주에 필요한 문서들을 모두 정리한다.
  - 현 국가의 시민 자격을 포기할 예정이라면, 절차를 완료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민 준비 초기부터 이 과정을 시작하자.
- 이삿짐 포장 스케줄을 마련하자. 문제가 분명 생기기 마련이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도록 세운 스케줄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자!
전문가 팁
Archana Ramamoorthy, MS
Workday 최고기술경영자(CTO)
아차나 라마무티는 Workday의 최고기술경영자(CTO)다. 그녀는 항상 새로운 기술에 큰 관심을 가지며 어떻게 제품에 접목시킬지 고민한다. 아차나는 SRM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듀크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8년 이상 제품 담당자로 일했다.
Archana Ramamoorthy, MS
Workday 최고기술경영자(CTO)
전문가의 이야기: "제가 미국으로 이민을 했을 때 가장 주요하게 보았던 부분이 비자 충족 요건과 생활비였어요. 영국으로 이민을 고려했지만, 생활 비용이 미국보다 많이 높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의 정도를 고려해야 했어요. 또한 미국에 훌륭한 대학 기관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교육이 이민의 큰 원인이기도 했기 때문에 학비를 마련하기 위한 학자금 대출을 받았어요. 만만치 않은 비용이기는 했지만, 학위가 있어야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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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시간 갖기. 직원들을 해외로 발령하는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는 발령 소식을 수개월에서 수일 전에 지침하곤 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 혹은 기업에 최대한 필요 요구 사항을 논의하고 부탁해보자.
- 직접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최소 6개월의 여유를 두어보자. 부동산, 자동차, 반려동물, 보험, 이삿짐 포장과 배송, 은행 업무, 교육 환경 전환 등 여기저기 발생하는 작은 문제들을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이럴 때 기간을 넉넉하게 잡아둔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 빠르게 거주 국가를 옮겨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에 해당되더라도 너무 낙담하지 말자. 가능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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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새로운 국가에서의 거주지를 찾아보기. 구매 혹은 렌트하고자 하는 주거지를 알아보는 동안 호텔에 거주할 것인지 레지던스에 묶을 것인지 결정한다.^{[4]X출처 검색하기}
- 인터넷에서 거주지를 구매하지 않도록 하자.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면 형편 없는 곳을 구매하게 될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해서 주변 마을이 어떤지, 집 안의 상태가 어떤지, 가격은 적정한지 판단한다!
- 직접 혹은 가족 구성원이 미리 이주하려고 하는 국가를 방문해서 주거지와 부동산 매물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혹은 해당 국가에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인들의 의견을 묻고 도움을 요청해보자.
- 잘못된 지역을 선택했거나 이주한 국가의 삶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빠르게 거주 환경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국가에서 바로 집이나 아파트를 구매하고 싶더라도, 먼저 렌트 개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최소 6개월을 생활하다 보면, 현재 거주하는 곳의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거주를 희망하는 곳의 부동산에 대해서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큰 부담감 없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 초기에 이삿짐 없이 생활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초기에는 호텔 혹은 레지던스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 외국에서 부동산을 구매할 때 좋은 변호사를 고용한다. 이주하려고 하는 국가의 세금, 비용, 유치권, 법률 통보 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 좋다. 현재 알고 있는 변호사를 통해 이주하는 국가에 거주하는 변호사를 소개받는 것도 가능한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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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 은행 계좌 개설하기. 높은 처리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서도 다른 국가로 자금을 전송할 수 있는 과정들이 더 수월해지고 있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송금 옵션들을 알아보자. 은행에 따라 휴대폰으로 해외 송금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5]X출처 검색하기}
- 본국으로 다시 돌아올 의사가 전혀 없지 않는 이상 현 국가에 적어도 하나의 은행 계좌는 열어둔 상태로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행 계좌 유지 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용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다시 본국으로 돌아왔을 때,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 수월하게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뱅킹을 활용하면 다른 국가에서도 계좌 상황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6]X출처 검색하기}
- 자금에 접근하는 것이 더 어려운 국가들도 있으므로, 은행에서 평판이 좋은 투자 관리자와 이민을 고려하는 국가에서의 자금 관리, 그리고 그에 따른 어려움과 해결책을 논의해보자.
해당 국가의 정보뿐 아니라 여러 도움들이 필요할 때 이주하려고 하는 국가에 거주하는 지인들이 매우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지인들에게 나의 이주 계획을 알리면 지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많은 물건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지만, 우리의 삶의 공간은 수년간 축적해온 소유물들로 가득하기만 하다. 실제로 많은 물건들을 사용하거나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이 모든 물건들을 가져가거나 보관 공간의 비용을 지불하기보다는 소유물들을 바라보며 정직한 마음으로 가치를 판단해보자. 가능하면 불필요한 물건들을 기부하거나 폐기한다. 가볍게 이동하는 것이 이후에 부담스러운 짐을 만드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7]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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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판매하기. 온라인 판매 웹사이트 혹은 중고 거래 페이지를 활용해서 물건을 정리해보자. 물건을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도 소유물을 대량으로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좋은 가격에 물건을 얻는 것을 좋아하므로, 사람들에게 해외로 이주하기 때문에 물건을 모두 정리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보자!^{[8]X출처 검색하기}
- 가차 없이 물건을 정리한다. 소유물을 더 많이 가져갈수록 배송 비용만 늘어날 뿐이다.
- 배송이 이루어지는 동안 사고 혹은 취급 부주의로 종종 선박 컨테이너가 물속으로 떨어져서 물건이 손상될 수 있다. 골동품 등의 귀중한 물건들을 이동할 때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이런 물품들은 보관소에 맡기거나 판매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또한 배송을 결정했다면 적절한 가격의 보험을 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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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있다면 모든 옵션을 고려해보기. 반려동물을 가족 혹은 친구에게 부탁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이주 국가로 함께 이동하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주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한다:^{[9]X출처 검색하기}
- 이주하려는 국가에 반려동물이 허가되는가?
- 반려동물이 격리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 그렇다면 기간과 비용은?
- 반려동물이 어떻게 이동하게 되는가? 안전 여부와 비용, 반려동물 여권처럼 필요한 요건들은 무엇인가?
-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는 어떤가? 꼼꼼하게 백신 주사를 맞고 여행하기에 적합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목적지 국가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이 있을 수 있으니, 이를 확인해보자.
- 결정을 내릴 때 반려동물의 허약한 정도를 고려해보자. 나이가 많거나 장애가 있는 반려동물이 해외 이동을 하게 되면 큰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
현재 운전면허증을 교환해 주거나, 국제 면허증을 인정해 주는 국가들도 있는 반면, 다시 운전면허 시험을 요구하는 국가도 있다. 새로운 국가에서 운전이 불가능하다면 적응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바로 운전할 수 있도록 미리 알아보자.^{[10]X출처 검색하기}
직장 발령이 아니라면, 직장의 퇴직과 관련된 규정을 준수하고,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퇴직 사실을 통보한다. 하지만 이민 준비를 하는 과정이 크게 직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계획 단계 후반부에 직장에 퇴직 사실을 알리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 본인의 마음이 변할 수도 있고 혹은 원했던 기간보다 더 이른 시기에 직장으로부터 퇴사 요청을 받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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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처리하기. 미국/일본에서 다른 국가들로 이동할 때 가전제품을 사용하려면 어댑터와 변압기가 필요하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전압이나 주파수가 맞지 않으면 가전제품이 손상될 수 있으며, 동일한 전압을 사용하는 국가 사이에서 이동을 했을지라도 어댑터가 필요할 수 있다.^{[1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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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문화 충격에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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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에 대비하기. 거주하는 곳과 전혀 다른 곳으로 이주한 후 문화 충격을 마주하면 이주와 현지 문화 적응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나라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다르게 일 처리를 진행할 수 있으나, 삶의 큰 기회이기도 한 이민을 결정했다면,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도록 노력해보자. 현지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경험하다 보면, "그들과 나"라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예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12]X출처 검색하기}
- 현지 사람들의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면, 최대한 현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조사를 해보자. 전혀 모르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이해력을 가지고 이주하는 것이 좋으며, 조사를 하다 보면 이주 후 현지 문화와 관습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이해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지 사람들에게 무례할 수 있는 행동을 방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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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위안을 주던 것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집에서 마시곤 했던 좋아하는 커피 한 잔, 자주 가곤 했던 좋아하는 장소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이런 상실감의 감정을 인지하되, 좋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것들이 본국에서 즐기던 활동보다 더 큰 즐거움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
- 상실감으로 인한 슬픔과 우울함의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새로운 국가의 삶에 적응을 하고 나면 이런 감정들이 차츰 잦아들기 시작한다.
- 소비 옵션이 많은 국가에서 그렇지 않은 곳으로 이주하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원하는 식료품을 편하게 구할 수 없거나, 자동차의 색상도 다양하지 않다면 짜증스러울 수 있다. 이런 경우 두 가지의 선택권이 있다. 하나는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고 선택권의 감소가 오히려 시간 절감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혹은 짐을 싸서 본국으로 들어갔을 때 필요한 물건들을 마음껏 사는 방법이 있다.(친구나 가족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보내달라고 할 수도 있다.) 선택권의 감소가 여전히 불평의 대상이며, 다양한 스타일로 아이템을 구매하곤 했던 날들을 회상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선택권이 적은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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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의 설렘이 몇 개월 안에 사라진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첫 몇 개월 동안 마음이 들뜨고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면서 마치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새로운 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실제 삶은 생각했던 것만큼 재미있지만은 않다는 사실도 터득하게 된다. 행정 문제, 집 관리 문제 등 사소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실제 삶이라는 인식이 더 빨리 찾아올 수도 있다.
- 초기에 믿을 수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해 물어보자. 언젠가는 물건들이 부서지기 마련이며,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정직한 가격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필요하게 된다. 이런 인맥을 아직 구축하지 못했다면, 비용을 부당하게 많이 요구하거나 나의 상황을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때 이런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자.
- 행정 업무를 진행할 때는 마음을 편하게 갖는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행정 업무를 처리할 때 긴 대기 시간을 거치고,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많은 문서 작업을 하고 또 기다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왜 이런지 질문하기 보다 웹사이트 혹은 현지 사람들을 통해 이런 상황들에 가장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아보자. 또한 질문을 하지 않으면 절대 답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도 기억한다.
지금까지 본국에서 해왔던 방법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는 문화 충격을 겪을 수 있다. 왜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이 더 이상 효능이 없는지 질문할 수 없는 위치라면, 현지의 법을 수용하고, 익숙한 방식보다 이주한 국가의 방식들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해보자. 현지 방식에 맞서거나 소동을 벌이고자 한다면, 해외 이주가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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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기. 새로운 국가로의 이주를 스트레스 수치로 전환하면 점수가 매우 높은 수밖에 없다. 재미있고 마치 새 집을 찾은 것 같은 날들도 있겠지만, 최악의 날인 것처럼 여겨지는 기간들도 있다.
- 감정 기복에 대처해보자. 불안감, 두려움, 우울함 등의 감정이 찾아올 경우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 적막하게 감정을 억누르지 않는 것이 좋다. 새로운 국가에서의 낯선 감정, 잘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생활하다 보면 완전히 고립된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
- 친한 친구들과의 연락망을 형성하고, 친구와 가족들에게 나의 감정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를 하며, 자녀가 있다면 아이들의 근심거리도 경청한다.
- 본국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상으로 치료를 받아보자.^{[13]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출처 보기}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이메일 등을 활용해서 본국에 있는 친구 및 가족들과 연락을 계속 이어나가보자. 영상통화를 하면 마치 함께 대화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수단들을 통해 나의 감정을 돌아보고 가까운 사람들의 도움도 받아보자.
- 친한 친구들을 종종 초대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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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생활하기. 본국보다 치안 상황이 좋지 않은 국가로 이주했을 때에도 문화 충격을 경험할 수 있다. 현지 사람들에게 위험 요소를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어떤 장소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조언을 구해보자.
- 현지 문화에 적합한 옷을 착용하고 현지 사람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보자. 외부인처럼 보이거나 적합하지 않은 의복을 입었을 때 범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 관할 지역의 경찰서에 가서 안전에 대해 물어보자. 혹은 부동산을 구매 혹은 대여하려고 하는 지역의 범죄율에 대해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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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이제 막 이민의 가능성을 고려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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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국가를 선택하기. 사업 위치 등으로 이민 국가 선택이 불가능하지 않는 이상 어떤 환경에서 거주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결정해보자. 프랑스 서남부에 있는 아름다운 장미의 도시 툴루즈나, 독일의 베를린은 어떤가? 혹은 아름다운 아이슬란드, 멕시코, 베네수엘라, 스페인, 러시아, 중국을 고려해보거나 아름다운 섬 지역인 하와이 혹은 타이티를 조사해보자.^{[14]X출처 검색하기}
- 새로운 국가에서의 삶을 그려보자. 해당 지역의 삶이 어떤지, 각 계절별 모습은 어떤지 동영상을 찾아보자. 그리고 날씨, 오염 정도, 생필품 접근성, 교통수단, 의료 시스템 등을 살펴보자. 어떤 일과 활동들을 할 수 있는지도 알아본다.
- 이민을 앞서 진행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자. 국외 거주자들의 경험담을 읽어보면 이민이 올바른 결정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겪는 특정한 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이 공유하는 경험담에 어느 정도 믿음의 기반을 두되, 모든 사람들의 경험들이 다르고, 이민의 사유, 경제적 상황, 직장에서의 경험, 국가의 특정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질문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새로운 국가에서 일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해외에 머무는 기간 동안 일을 하지 않고도 모든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내가 몸을 담고 있는 직종 수요가 높은지, 취직을 하기 위해 어떤 벽을 넘어야 하는지, 이주를 하기 전에 수입원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미리 취직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또한 국가의 사회보험에 대해 알아보고, 보험 가입 충족 요건들을 알아보자 – 대부분 수개월 혹은 수년 동안 거주를 해야 하거나 사회 보험의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가이드북이 여러 정보들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책에만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주를 희망하는 국가의 여행지보다는 "관광객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장소" 위주로 다니면서 현지 사람들과 교류해보자. 하지만, 단순히 여행 후 좋았기 때문에 해당 국가로 이주를 희망하는 것이라면, 특정 장소로 여행을 하는 것과 거주하는 것에 매우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여행을 할 때는 지루한 일상생활, 현지 사람들이 해야만 하는 관공서 업무 등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전반적으로 사회에 대한 지각 정도도 낮을 수밖에 없다. 거주 시작 후 해당 국가의 현실이 관광객으로서 경험한 일상과 많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행했던 경험만을 바탕으로 이민을 결정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매우 중요한 현지 관습과 언어, 그리고 행정 구역 등의 정보를 익혀보자.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다른 국가의 법률, 관습, 생활 방법들에 익숙해질 수 있을지 고려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15]X출처 검색하기} 예를 들어,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인이 싱가포르처럼 규율이 엄격한 국가로 이주한다면 삶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16]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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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희망 국가의 이민법과 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거주를 희망하는 나라의 이민이 가능한지도 알아보자. 수입, 연령, 기술, 트레이닝의 정도, 가족 관계 등에 따라 이민이 매우 제한되어 있는 국가도 있다. 자금이 넉넉하지 않고, 기술이 없으며, 나이가 너무 많거나, 이민 희망 국가에서 이미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 없다면 원하는 국가로의 이민이 불가능할 수 있다. 희망하는 국가의 이민 웹사이트의 규정을 읽어보자. 그리고 관련이 있는 이민국에 전화를 해서 나의 상황에 맞는 적합한 정보들을 얻어보자. 적혀 있는 정보보다 직원에게 나의 상황을 설명한 후 이에 맞는 정보들을 수집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 먼저 해당 국가 대사관에 연락해서 이민과 관련된 정보들을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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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벽에 대해 알아두기. 이주하는 국가의 언어가 다르다면, 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새로운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솔직하게 판단한다. 언어를 사용하는 장소에서 생활을 하더라도 새로운 언어 습득이 어려울 수 있다. 언어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하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단절감을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한 자신감까지 상실한다면 매우 동떨어진 삶을 살게 될 수 있다.^{[17]X출처 검색하기}
- 이민을 가기 전에 어느 정도 현지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고려해보자.
- 현지에 도착한 후 언어 강습을 받아보자. 나의 모국어와 현지어를 잘 구사하고 나의 상황을 이해해 줄 수 있는 강사를 구하는 것이 좋다. 쇼핑, 집주인과의 거래, 자동차 거래, 학교 등록 등 특별한 상황에 맞는 언어를 가르쳐줄 수 있도록 여러 장소에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선생님이라면 더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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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다면 이민이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기. 가장 먼저 자녀의 학교와 친구들로부터 아이가 분리된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런 변화가 아이에게는 더 힘겨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국가에서의 교육이 현지 교육보다 더 나은지, 혹은 신뢰도가 떨어지는지 고려한다. 현지 교육 수준이 낮다면, 외국인의 신분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교육 옵션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의 교육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미리 정보를 수집하도록 해보자!^{[18]X출처 검색하기}
- 이주하는 국가에 따라 아이가 새로운 언어 혹은 새로운 지역 언어(예를 들어, 미국 영어와 호주 영어 사이의 차이)를 배워야 할 수 있다. 언어의 차이를 아이가 여러 언어에 노출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는 반면, 아이가 학습을 어려워한다면, 언어의 차이가 학습의 장애가 될 수도 있다.
- 특히 모국어와 다른 글자를 사용하는 언어일 경우 학습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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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비속어와 관용구도 함께 익혀서 실제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을 배워보자. 온라인 언어 포럼과 웹사이트를 활용하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와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점들에 대해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 서비스도 활용해보자.
본국으로 언젠가 돌아올 수 있으므로 본국의 연을 모두 제거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집을 판매하지 않고 임대를 준다면 원할 때 언제든지 집으로 돌아올 수도 있으므로 본국의 집을 판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슷한 연유로 언젠가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을 수 있으므로 시민권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경고

새로운 삶에 대해 항상 불평하고 이전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이전의 삶을 낙관적으로 그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시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역문화 충격이 새로운 국가에서 겪었던 문화 충격만큼 상당할 수 있다! 새로운 국가에 기회를 주어 보고, 5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불평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면,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려해보자.
비관적이고 우울한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국가로 이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점진적인 결과를 얻을 수 없을뿐더러 이민 결정 후 마음만 상할 수 있다.
은행 업무가 복잡하리란 걸 예상해야 한다. 해외에서는 간단한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과정 마저 매우 어려울 수 있다. 자금 세탁 방지 규정과 추가 규정들로 인해 다양한 문서를 제출하고, 추천 문서 등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므로 초기에 현지 은행 계좌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현금을 가지고 이주하는 것이 좋다.
이민에 대한 환상을 갖지 않는다. 그 어느 곳도 완벽하지 않으며, 하룻밤 사이에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탈바꿈할 수도 없다. 현지 문화와 실상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들의 멋진 여행 이야기를 이민의 희망 근거로 삼지 않는다.
새로운 국가로의 이주는 설레면서도 나와 가족들에게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여정이 될 수 있다. 가장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면 많은 문제점들을 극복해나갈 수 있다.
새로운 국가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하자. 예를 들어, 여러 선진국에서도 조금 더 완화된 취업 허가증을 발급하고 있다. 일반 취업 허가증과 비슷하지만, 특정 직종에 종사하고 있을 때 발급되고 일반적인 취업 허가증에 비해 제한이 덜할 수 있다.
부동산을 거래할 때 사기의 위험이 있으므로 잘 알려진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인을 고용한다.
나의 경험이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매우 다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듣고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개개인의 경험이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경험담처럼 모든 일이 다 순조롭거나 최악의 경우로 흘러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으며, 열린 자세를 가지고 나만의 조사를 해보자.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언제든지 본국으로 돌아가는 선택권을 마련해둔다.
입사 후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직장을 구할 때 혹시 이전에 수상한 일들이 발생한 적이 있는지 검색해보자(국가를 불문하고 구직 활동을 할 때 항상 해당 기업을 검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