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빠르게 없애는 법

여드름은 가장 짜증나면서도 흔히 나타나는 피부 질환 중 하나다. 거의 누구나가 여드름을 겪어봤을 것이다. 더 화나는 점은 가장 여드름이 없었으면 하는 때에 나타난다는 점이다. 데이트 전날, 결혼식 전날, 발표 전날 등 다양한 상황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피부를 빨리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 글의 여러 방법들 중 하나를(또는 그 이상을) 사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방법 1

방법 1 의 3:

여드름에 직접 발라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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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료법은 여러 이유로 효과가 좋다. 일단 레몬즙은 천연 수렴제이기 때문에 모공을 닫아준다. 그리고 레몬즙의 산성이 모공을 틀어막고 있는 대량의 박테리아를 사멸시킨다. 게다가 레몬즙은 미백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드름 주위의 발적(피부가 붉어지는 것) 현상을 다스려준다. 레몬즙을 여드름에 직접적으로 바르고 세수를 하기 전까지 기다려보자.
티트리 오일은 피부 자극과 여드름을 달래기 위해 피부과 의사들이 오랜 세월 동안 사용해온 치료제이다. 순수 티트리 오일을 구해 여드름이 난 부위에 발라보자. 바른 뒤 기다렸다가 세안을 하는 과정을 하루에 2회 정도 반복하면 가장 좋다.
에센셜 오일이 항상 아로마테라피에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라벤더 오일의 경우 여드름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다. 여드름 하나하나에 라벤더 오일을 떨어뜨려 적셔보도록 하자. 이 과정은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할 수도 있지만 아침과 저녁 세안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바질차를 끓인 뒤 잘 식혀서 얼굴에 발라보자. 마시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은 여드름 치료가 우선이다. 뜨거운 물에 신선한 바질 잎 몇 장을 넣어 몇 분 동안 우려내면 된다. 중요한 것은 화상을 입지 않게 우려낸 차를 냉장고에 넣어 식힌 뒤 사용하는 것이다. 여드름 몇 군데에 발라도 좋고 지성 피부인 경우 약솜을 사용해 얼굴 전체에 발라줘도 좋다.
위치 하겔은 천연 수렴제의 일종으로 자상 청소에 많이 쓰인다. 이를 여드름에 바르면 모공이 축소되면서 이를 막고 있던 박테리아가 사멸된다.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에 국소적으로 바르거나 약솜에 묻혀 얼굴 전체에 얇게 발라주도록 하자.
사과 식초도 천연 수렴제의 일종으로 여드름을 제거하고 모공 크기를 줄여줄 수 있다. 토너 대신 얼굴 전체에 바르거나 여드름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발라보도록 하자. 사과 식초는 절대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니 원하는 만큼 여러 번 발라도 된다.
얼음은 빠르게 여드름의 특징인 부기와 발적 현상을 다스리며 모공을 닫아준다. 여드름 부위에 얼음 조각을 문지르고 있으면 통증과 자극이 가라앉고 겉으로 보기에도 별 티가 나지 않게 된다. 특히 얼음을 녹차로 만들면 수렴제 작용까지 해 모공을 닫고 청소까지 해줄 수 있다.^{[1]X출처 검색하기}
과산화 벤조일은 피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를 즉시 제거하며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과산화 벤조일을 직접 바를만한 장소를 골라 여드름을 제거해보자.
살리실산은 여드름 제거용 제품에 거의 항상 주원료로 들어가는 물질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효과가 좋다. 살리실산은 비교적 안전한 산성 물질로 피부에 묻은 먼지와 때를 제거해준다. 살리실산이 들어간 제품 중 여드름에 직접 바르는 것을 찾아보자. 그러면 살리실산을 영어로 외우는 것보다 더 빠르게 여드름을 다스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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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부엌에 있는 재료 사용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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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천연 항균 물질의 일종으로 막힌 모공을 열어주고 죽은 피부와 과잉 유분을 제거해준다. 얼굴을 꿀로 덮은 뒤에 원하는 만큼 오래 버티다가 물로 씻어내도록 하자. 아니면 꿀을 여드름이 생긴 곳에 직접적으로 바른 뒤 반창고를 붙이고 하룻밤을 자보도록 하자. 아침이 되면 여드름의 크기와 붉은 정도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토마토는 실제로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토마토를 믹서기로 갈아 과육이 듬뿍 들어간 농도가 짙은 주스를 만들어보자. 그리고 스무디같은 느낌의 이 주스를 얼굴 전체에 발라 모공 구석구석까지 주스가 스며들게 하자. 이후 20~30분이 지나면 물로 씻어내도록 한다.
농담이 아니다. 감자는 피부의 과잉 유분을 빨아들이고 때가 쌓인 모공을 청소해줄 수 있다. 감자를 위 그림처럼 넓은 면이 보이게 자른 뒤 안쪽을 얼굴에 대고 문지르도록 하자. 1~2분 정도만 한 뒤에 따뜻한 물로 얼굴을 씻어내면 된다.
자연 친화적으로 딸기를 완전하게 다 사용해보도록 하자. 과일은 먹고 끝부분은 피부에 양보하도록 하자. 딸기는 얼굴 피부를 밝게 만들어주고 피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를 사멸시켜줄 수 있다. 딸기 끝부분의 꼭지를 잡고 여드름이 난 부위에 딸기 과육과 과즙을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 특히 상태가 안 좋은 부위는 1분 정도 대고 있으면 좋다. 이후에 과즙을 닦아내기 위해 시원한 물로 세안을 하면 된다.
냄새는 강할 수 있겠지만 사실 마늘은 피부 트러블 중 하나인 여드름을 제거해줄 수 있는 최고의 치료제 중 하나다. 마늘은 천연 항생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박테리아를 빠르게 사멸시킨다. 이 효능을 누리고 싶다면 마늘 한 쪽을 으깨어 반죽으로 만든 뒤 여드름이 난 곳에 20분 동안 발라놓도록 한다. 이후 시원한 물로 닦아내면 피부 상태가 훨씬 나아진 것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다만 마늘 반죽은 경우에 따라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바른 부위에 며칠 동안 작열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그래도 괜찮은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눈물이 나게 하거나 피부를 붉게 만들고 부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박하는 냄새와 맛이 좋으며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 박하 잎을 몇 장만 갈아서 반죽으로 만든 뒤 여드름이 난 곳에 펴바르도록 한다. 이후 15~20분 동안 기다렸다가 시원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박하는 피부를 진정시키며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모공 청소를 돕는다.
계란 흰자가 피부에 닿은 뒤 피부가 당겨지는 감촉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계란 흰자를 여드름 부위에 바르고 하룻밤을 보내도록 하자. 아침이 되면 모공이 닫히고 여드름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에는 따뜻한 물로 흰자를 씻어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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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마스크팩 사용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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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베라를 일광 화상 부위에 바르는 이유가 있다. 알로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감염을 방지해주며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여드름 부위에 신선한 알로에 잎에서 막 꺼낸(또는 구매한 100% 천연 알로에 제품에서 짜낸) 알로에 젤을 발라보도록 하자. 그리고 원하는 만큼 오래, 가능하다면 자는 동안에도 바르고 있다가 나중에 차가운 물로 씻어내도록 하자.
집을 청소할 때 베이킹소다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면 베이킹소다가 얼마나 박테리아 제거와 표면 미백에 효과적인지를 잘 알 것이다. 베이킹소다와 충분한 양의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든 뒤에 여드름이 생긴 곳에 발라보도록 하자. 이후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각질처럼 반죽이 일어나기 시작하면(대략 20~30분 정도) 따뜻한 물로 씻어내도록 한다. 이 반죽의 각질 제거 효과까지 누려보고 싶다면 물로 씻어낼 때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얼굴을 문지르도록 한다.
점토는 피부를 자연스럽게 건조시키면서 여드름의 주원인인 과잉 유분울 제거해준다. 화장용 점토 가루와 물로 집에서 직접 점토 마스크팩을 만들어보거나 가게에서 하나 사보도록 하자. 마스크팩을 얼굴 전체에 덮어도 좋고 여드름이 난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발라줘도 좋다. 바른 뒤에 완전히 점토가 마를 때까지 20~30분을 기다렸다가 따뜻한 물로 씻어내도록 하자.
미백 효과가 있는 치약은 미소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피부도 그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치약에 들어간 화학 물질은 여드름을 건조시키면서 피부를 밝게 만들어 발적 현상을 다스려준다. 투명한 겔 형태가 아닌 흰색 반죽 형태의 치약을 여드름에 약간만 바른 뒤 하룻밤을 자보도록 하자. 그리고 아침에 물로 씻어내면 된다. 아니면 치약을 바르고 수 시간이 지난 후에 씻어내도 괜찮다.
치약과 같은 이유라고 생각하면 된다. 약솜을 리스테린에 적신 뒤 여드름이 난 부위에 대고 문질러보자. 이제 원하는 만큼 오래 기다렸다가 따뜻한 물로 씻어내기만 하면 된다. 이후에 피부가 탄탄하고 부드러워진 느낌을 받을 것이다.
아스피린은 통증을 다스려주는 항염증제의 일종이다. 이 약의 두 가지 효과를 피부로 누려보도록 하자. 아스피린 알약 1~2개를 갈아 약간의 물과 섞어 반죽으로 만든 뒤 여드름이 난 부위에 바르고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자. 이제 몇 시간 뒤에 또는 밤새 놔뒀다가 아침에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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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물을 많이 마시자! 그래야 독소를 제대로 내보낼 수 있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자. 비타민 결핍도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A에 신경쓰자.
세안을 하루에 꼭 두 번은 해야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유지할 수 있다.
불소가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면 흉터가 깊어질 수 있다. 절대 피하도록 하자.
아스피린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경우 너무 자주 같은 방법을 쓰지 않도록 한다.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아스피린에 익숙해져 더 이상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그것이 항염증제의 특징이다).
지성 피부라도 밤에 얼굴 피부 보습을 꼭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전에 화장을 꼭 지우도록 하자. 안 그러면 여드름이 나기 쉬워진다.
한 번에 두 종류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얼굴을 많이 만지면 그만큼 박테리아가 더 잘 퍼진다. 박테리아가 번지지 않게 얼굴을 만지기 전 꼭 손을 씻어주도록 하자.
토마토를 많이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