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그리워하지 않는 방법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마음은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일시적인 이별, 헤어짐, 사망, 이사 등의 이유로 누군가를 잃었을 경우, 고통과 갈망을 느끼는 것은 상실에 대한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그리움에 대한 대처 방안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안정과 인정, 그리고 사람을 떠났을지 몰라도 추억는 남는다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방법 1

방법 1 의 4:

짧은 이별에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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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달력에서 날짜를 지워가며 오늘 하루를 버텨냈다는 것을 자축한다. 하루 하루 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는 삶을 바꿔놓는다. 한 사람이 떠나 있는 동안 다른 사람은 남아서 생활을 꾸려야 한다. 따라서 매일 매일 잘 살아내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다른 관계에 집중하기. 시간은 귀중한 자원이다. 이제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낼 시간은 있으나 원하는 것만큼 자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없게 되었다. 애인, 배우자, 친구, 분가한 가족이 여기에 해당된다.
- 자녀들을 키우느라 바빴는데 그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했다면 이제 그동안 미뤄왔던 일을 할 시간이 생긴 것이다.^{[1]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출처 보기}
소포를 준비해서 보낸다. 구입할 물건은 각각 받을 사람을 떠올리게 하고 그 사람에게 뭘 해줄까 생각해보게 한다. 그 다음에 사랑을 담아 소포를 보낸다. 자녀가 있다면 일주일에 하룻밤 시간을 내서 소포에 넣어 보낼 그림과 공작품을 함께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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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바쁘게 보내기. 집 주위를 둘러보며 일거리를 찾아 바쁘게 움직이면 건전한 방법으로 주의를 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주 환경도 개선될 것이다. 일거리에 집중해서 완성하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다른 날에 비해 유난히 힘든 날이 있다. 하지만 집 주위에는 항상 할 일이 있다.
- 룸메이트가 휴가를 간 사이에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룸메이트가 돌아왔을 때 좋아라 할 수 있게 꾸민다. 그냥 청소하고 정리정돈을 하는 것일지라도 확실히 달라진다. 할 일도 생기고 반응도 좋고 일석이조이다.
- 식물을 심어 주거 공간에 생기를 더한다.
- 창문과 방충망을 닦는다. 모두들 깨끗하고 선명한 바깥 경치를 좋아한다.
- 녹슨 울타리를 칠한다.
- 삐걱거리는 문, 물이 새는 수도꼭지, 망가진 물건을 고친다.
- 집의 외관을 단장한다. 통로를 알록달록하게 칠하고 예쁜 화분을 베란다에 놓으면 분위기가 한층 화사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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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프로젝트 준비하기. 완성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일이 있다. 시간이 많다면 일부러 떠난 사람이 돌아온 후까지 끝나지 않을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그렇게 하면 남은 사람과 떠난 사람이 둘 다 고대할 일이 생기고 남아 있는 사람은 약속을 지켜야 할 책임감이 생긴다.
- 만일 배우자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을 받았다면 뒷 마당에 나무 데크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해준다.
- 자녀가 있다면 모두 헤어져 있는 시간을 견딜 수 있도록 도움이 될 프로젝트에 동참시킨다.
- 언제나 원하던 정원을 만들기 시작한다.
- 군인들이나 배우자가 중시하는 이상을 위한 모금 행사를 한다. 배우자에게 진행 상황을 말해주면 배우자에게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집에서 느끼는 빈 자리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카이프, 이메일, 편지, 카드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는다. 연락을 고대하게 되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다. 편지를 쓰면 상대방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고 답장을 받을 때 신이 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감정이 생겨나기 때문에 상대방 없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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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4:

이별 후 새 출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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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정에 대처할 시간 갖기. 특히 진지하게 사귀던 사람과 헤어졌을 때 가장 힘든 일은 새 출발을 하는 것이다. 울고 화내고 혼란스러워하고 속에 있는 감정을 표현한다.
- 사람마다 느끼는 방식이 다르다.^{[2]X출처 검색하기} 많이 울지는 않아도 글로 감정을 표현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사람마다 다르다.
- 잠시 사교활동을 접거나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털어놓는다. 자신의 감정을 속으로 삼키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다.
-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으면 괴로운 감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화가 나도 창피해 하지 않는다. 남들 생각에 별로 심각한 관계가 아니었더라도 말이다.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없다.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2
끝난 관계를 애도하기. 사람들은 대부분 무언가를 쟁취하는 방법을 배우지 무언가를 잃는 방법을 배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따라서 사람들은 대부분 살면서 여러 가지 상실의 경험과 마주했을 때 대처가 서툴다. 인간관계, 연인, 직업, 신체 능력, 누군가에 대한 믿음 등을 잃었을 때 받은 충격을 이해받고 다독여야 할 필요가 있다. 애도는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는 매우 복잡한 감정이다.
- 사람을 잃었다는 상태에서 옴쭉달싹 못 하고 있다는 느낌은 슬픔이 해소되지 않으면 더욱 악화된다.
- 애도의 진행 단계는 부정, 무감각 및 충격, 타협, 우울, 분노, 수용이다. 알아 두면 자신의 애도하는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3]X출처 검색하기}
- 애도는 개인적인 경험이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다.^{[4]X출처 검색하기}
- 다른 단계에 비해 어느 한 단계에 더 오래 머물 수도 있다.
- 서두르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애도를 빨리 끝내라고 몰아부치지 못 하게 한다. 애도를 할 시간이 필요하고 이는 건강한 회복 과정에 필수적이다.
3
준비가 되면 헤어진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들을 버리기. 헤어진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을 바라보는 것은 심적으로 너무 힘들다. 남겨진 물건들을 상자에 넣어 주인에게 갖다주거나 버리거나 눈에 안 띄는 곳에 둔다. 내가 모아 둔 물건도 똑같이 한다. 이런 물건을 매일 보지 않으면 헤어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덜해질 것이다.
- 아주 특별해서 떼어놓을 수 없는 물건이 있다면 한동안 창고에 보관한다.
- 혼자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다면 친구에게 도움을 청한다. 헤어진 사람 없이 새 출발하는 데 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 생각해보라. 헤어진 사람의 대형 사진이 바로 머리맡에 있는데 어떻게 잊겠는가?
4
헤어진 사람과 연락 끊기. 관계가 끝난 것이 확실한데도 계속 종종 연락을 주고받는다면 헤어진 사람을 잊기가 더 힘들어진다. 헤어진 사람을 아예 보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면 감정적으로 오락가락하게 되고 전혀 도움이 안 된다.
-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보려고 헤어진 사람에게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 기분이 더 나빠질 뿐이다.
- 헤어진 사람을 학교, 직장 등에서 계속 봐야 할 상황이라면 그냥 “안녕하세요”라고 아는 채를 한 후 가급적 함께 있지 않는다. 헤어진 사람을 보면 감정이 북받쳐 그리운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이런 감정은 일시적이므로 마음을 굳게 먹고 상황을 헤쳐나간다.
- SNS에서 헤어진 사람 차단한다. 헤어진 사람의 사진을 계속 보면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고 그리워진다.
5
헤어진 사람과 그 관계에 작별 고하기. 무언가가 끝났을 때 의식을 치루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졸업식, 장례식, 폐막식 등등 모두 끝을 의미한다. 무언가 종결되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작별 의식을 가지면 고통과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그리운 감정이 덜해진다.
- 헤어진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부치지는 않는다. 함께 나누었던 의미있는 감정들을 모두 적는다. 함께 해서 좋았던 시간과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서 감사를 표한다. 분노를 표현한다. “너를 그리워하는 고통을 더 이상 겪고 싶지 않아. 그런 감정을 너에게 돌려보낼게. 안녕.”이라고 적는다.^{[5]X출처 검색하기}
6
새로운 사람 사귀기.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되면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을 고려해본다. 바로 다른 사람을 사귀면 이별의 고통이 누그러질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헤어진 사람을 더욱 그리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진지하게 사귀다가 헤어진 후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 새로운 사람과 있으면 헤어진 사람의 모든 것이 떠오르고 더욱 그리워진다.
-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는 새로운 사람을 사귀어도 공허감이 채워지지 않는다.
- 기분좋게 만드는 친구와 시간을 보낸다.
7
일상에 변화주기. 헤어진 사람과 함께 하던 일이나 헤어진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일을 그만 한다. 첫 데이트를 했던 레스토랑이나 인근 공원에서 즐겨 찾았던 장소에 가지 않는다. 몇 주 동안 다른 빵집에서 커피나 베이글을 사보고 그렇게 하면 아침에 기분이 훨씬 나아지는지 지켜본다. 예전에 하던 일을 완전히 그만둘 필요는 없다. 하지만 새로운 일을 하면 헤어진 사람이 그리워질 가능성이 낮아진다.
- 등산, 파스타 만들기 등 항상 해보고 싶었는데 헤어진 사람이 좋아하지 않던 일을 해보는 것도 힘이 난다. 헤어진 사람 없이 나를 규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곧 그리움이 덜 해질 것이다.
- 어울리는 사람들이 곂친다면 당분간 헤어진 사람이 참석할 것 같은 모임에 가지 않는다. 혼자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8
친구들에게 의지하기.^{[6]X출처 검색하기} 나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내가 받는 사랑과 도움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힘들 때 붙잡아 줄 친구들에게 의지한다.
-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최소한 몇 명의 친구들과 어울린다. 그러면 헤어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다.
- 친구들이 특별히 이별의 고통을 가시게 해줄 말을 하지는 않겠지만 함께 있으면 큰 위로가 된다.
9
자기개발하기. 헤어지기 전에는 자기개발을 할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 이제 건강, 행복, 성공을 얻는 데 시간을 쏟아보자. 마라톤 훈련하기, 소설 다 읽기, 집착 버리기, 그 외에 나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해보고 싶은 일 하기 등 목표를 세워본다.
- 향상시키고 싶은 자질에 초점을 맞춘다. 행복해지는 데 방해가 되는 일이 있을 수도 있다. 아마도 걱정을 너무 많이 하거나 더 적극적이 되는 것이 이익이 될 수 있다.
긍정적이고 의미있는 일에 푹 빠진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신나는 커리어가 있다면 헤어진 사람이 별로 그립지 않을 것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피드백을 받으면 커리어 자기 평가의 질이 높아진다.^{[7]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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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활기차게 지내기. 집에 틀어박혀 있거나 침대에 웅크리고 있지 않는다. 실외에서 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기대할 만한 일이 있도록 기분좋게 바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한다.
- 요가, 배구, 기타 연주, 요리 등 새로운 취미를 가져도 좋다.^{[8]X신뢰도 있는 출처Harvard Medical School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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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면에 초점 맞추기. 관계가 끝나면 그 관계의 부정적인 면에 초첨을 맞추게 될 수도 있다. 관계의 긍정적인 면, 교훈, 앞으로 교훈이 어떻게 도움이 될지 생각한다. 그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한다.^{[9]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출처 보기}
- 경험과 경험에서 얻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10]X출처 검색하기} 건강할수록 누군가를 잃었을 때 느끼는 상실감을 잘 다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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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4:

사망으로 인한 이별에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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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컷 슬퍼하기.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한 경우에는 애도하고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천천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것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면 그리운 마음을 떨쳐낼 수 없다.^{[11]X신뢰도 있는 출처HelpGuide출처 보기}
- 앞서 말했듯 사람마다 애도 기간이 다르다. 한동안 혼자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친구와 가족에게 이해를 구한다. “슬프고 힘들지만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야.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그걸 알아낼 사람은 나뿐인 것 같아”라고 말한다.
- 너무 오래 혼자 지내면 외로워진다. 다른 사람들과 지내는 시간을 갖는다.
- 일기를 쓴다.^{[12]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말한다. 고인의 사진을 보거나 그냥 운다. 울음이 나오지 않아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사람마다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2
고인을 기리기. 새 출발을 하고 고인을 기억하고 고인의 유지를 따른다. 즉 친구나 가족과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기, 고인이 좋아하던 음악듣기 등 고인이 생전 좋아하던 일을 계속해나간다.
- 고인이 생전 즐기던 일을 하는 것이 슬픔과 그리움을 더한다면 하루 일과를 바꾼다. 하지만 새 출발 할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다시 고인이 즐기던 일을 시작한다. 그러면 그리움에 사무치지 않고도 고인에 대한 긍정적인 추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고인을 잊거나 다시는 생각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고인을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하도록 노력하고 그리움과 슬픔을 느끼고 모든 것을 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본다.
3
고인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기. 고인을 다시는 언급하지 않거나 고인을 생각나게 하는 것은 모두 치워버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 마음이 아프면 일시적으로 그렇게 해도 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고인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고인이 했던 재미있는 말이나 행동에 웃음을 터트리면 슬픔이 덜 해지고 치유가 빨라진다.^{[13]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 고인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고인을 다시 볼 수 없지만 고인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면 치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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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끝난 것이 아니라 변했음을 이해하기. 관계는 육체와 정신, 이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육체적인 관계는 끝나도 정신적인 관계는 계속된다. 고인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완전히 그만둘 필요는 없다.
- 고인을 그리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고인을 배반하는 일이 아니다. 고인이 나을 사랑했다면 내가 새 출발 하려는 모습에 기뻐할 것이다.
- 특히 기념일, 명절, 기타 함께 공유했던 중요한 날에 고인을 그리워하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다. 상실감을 외면하는 대신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오늘 고인이 참 그립습니다. 이 행사를 좋아했을텐데요. 잔을 들어 고인에게 건배합시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 이런 방법으로 사랑했던 고인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 때때로 고인을 그리워하는 것은 건강한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즐기고 싶은 마음 또한 건강한 것이다.
5
친구와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 친구와 가족들이 어려울 때 곁에 있으면서 기운을 북돋아 줄 것이다. 친구와 가족들도 슬퍼하겠지만 서로를 의지하면서 사랑, 배려, 정신없음을 느끼며 시간을 보낸다. 이런 시기에는 사랑과 애정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더는 데 도움이 된다.^{[14]X신뢰도 있는 출처Mayo Clinic출처 보기}
- 새로운 친구나 다른 가족들이 고인을 대신하거나 고인을 잊게 만들 수는 없다.
- 친구나 가족이 빨리 상실감을 극복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너무 속상해하지 않는다.사람마다 슬픔을 극복하는 속도가 다르다. 그 사람의 진짜 심정은 모르는 일이다.
6
심리치료 받기. 새 출발을 하고 싶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심리치료가 자신에게 적절한지 잘 모르겠다면 한 번 받아보고 결정을 내린다. 숙련된 전문가에게 나의 상황에 대해 말하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도움을 구하고 삶의 어려움을 해쳐나가려면 용기와 힘이 필요하다.^{[15]X출처 검색하기}
- 건강을 위해 도움을 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심리치료를 받아보고 싶어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정신력이 약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7
자신의 생각 적기. 하루 종일 생각을 마음에 담고 있지 말고 일기에 적으면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신을 점검하고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아침이나 저녁에 적는다. 그리고 생각이 머리에 떠오를 때도 적는다.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는다.
- 고인에게 편지를 쓰고 부치지는 않는다. 함께 나누었던 의미있는 감정을 모두 적는다. 함께 해서 좋았던 시간과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서 감사를 표한다. 분노를 표현한다. “이 고통을 더 이상 겪고 싶지 않아. 이 감정을 너에게 돌려보낼게. 안녕.”이라고 적는다.^{[16]X출처 검색하기}
- 편지를 혼자 소리내어 읽거나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읽어준다. 그 다음에 안전한 장소에서 태워버린다. 불은 정화의 의미이며 불길한 기운을 바꿔준다.
8
마음을 가라앉히는 규칙적인 생활하기. 누군가를 잃었을 때 죽음과 죽은 사람에게 너무 집중한 나머지 자신을 보살피는 것을 잊곤 한다. 그리움을 덜기 위해서 기분이 나아지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즉 밤에 7-8시간 이상 자고^{[17]X출처 검색하기} 배고프지 않아도 하루에 세 번 식사하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한다.
- 한창 애도 중에 규칙적으로 먹고 자는 것이 무슨 대수일까 싶겠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다. 건강할수록 어려운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해쳐나갈 수 있다.
- 스트레스 받는 일은 피한다. 교통 체증, 시끄러운 콘서트, 추가적인 업무 부담, 요란법석 떠는 친구와 어울리기 등이 여기에 속한다.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도 최소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 매일 15분 동안 명상이나 요가를 한다.^{[18]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그러면 마음과 몸을 잘 다독이고 하루의 나머지 시간 동안 차분하게 보낼 수 있다.
- 건강에 신경쓴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 중 3분의 1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는다.^{[19]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불안하고 우울하고 피곤해서 손도 까딱할 수 없어도 건강을 등한시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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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4:

이사로 인한 이별에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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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속 연락하기. 이사를 가거나 여름 휴가를 떠난 친구가 있으면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다.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 이사 간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고대하게 된다.
- 이사 간 사람이 지구 반대편에 있다면 이메일이나 국제 문자 프로그램으로 연락을 한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더욱 그리워지겠지만 실제 그 사람이 영영 떠나버린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
너무 자주 연락하지 않는다. 매일 통화를 하거나 항상 문자를 주고받지 않는다. 현재의 삶을 즐기기 못 하게 되고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게 된다.
- 이사 간 사람이 통화를 더 하고 싶어하면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이 중요한 일이기는 하나 서로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설명한다.^{[20]X출처 검색하기}
- 중대한 결정을 하거나 큰 일이 있을 때 이사 간 사람에게 연락한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 살고 일이 있으면 와 줄 수 있는 사람도 사귀어 놓는다.
3
방문 계획 세우기. 이사 간 사람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면 손꼽아 기다릴 일이 생길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은 기분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사 간 사람과 몇 주 동안 함께 지내고 나면 매일 순간 순간 그 사람과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이 덜 들고 실제로 그리움도 덜 해질 것이다.
- 둘 다 각자의 생활이 있는데 방문이 너무 잦으면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적인 활동에 지장이 생긴다. 균형을 잡는다. 다른 사람들이 이사 간 사람과 어울리고 있겠거니 하고 생각하는 바람에 사교 행사에서 배제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4
편지 쓰기. 몇 주에 한 번식 편지를 쓰면 감정과 생각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항상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고 싶은 생각이 덜 들게 된다. 편지를 쓰면 재미있게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이사 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덜 해진다.
- 편지를 쓰면 친밀한 대화를 주고 받는 듯한 느낌이 들고 몸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더욱 가까워진 듯한 느낌이 든다.
5
시간을 보낼 새로운 방법 찾기. 앉아서 이사 간 사람만 그리워할 수도 있다. 아니면 새로 사귄 친구들과 볼링치기, 기타 배우기 등 새로 할 일을 찾아 바쁘게 지낼 수도 있다. 이사 간 사람과 어울리며 보냈던 시간을 비워두면 계속 그 사람을 그리워하게 된다. 새로운 일을 하면서, 새롭고 흥미로운 친구들 만나면서 그 시간을 보면다.
- 달리기, 농구 등 새로운 스포츠를 배운다.
- 사진, 그림, 요리 등 새로운 취미를 갖는다.
- 글쓰기 강좌, 와인 강좌 등 주민센터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강좌 중 흥미로운 강좌에 등록한다.
- 독서에 취미를 붙인다. 그동안 읽고 싶었으나 못 읽었던 책을 전부 읽는다.
- 새로운 운동을 시작한다. 자전거 타기, 등산, 요가 모두 기분이 좋아지는 동시에 시간 보내기 좋은 운동이다.
6
새로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려고 노력하기.^{[21]X신뢰도 있는 출처PubMed Central출처 보기}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어울린다. 수줍은 성격이어도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을 알아가려고 노력한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미소짓고 상냥하고 싹싹하게 대한다.
- 먼저 몇 가지 가벼운 질문을 던진다. 자신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두 가지 하거나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듣는다. 노력을 기울일수록 친구를 더 많이 사귀고 이사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덜 해질 것이다.
- 이사 간 사람을 대신할 사람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사람은 매우 소중한 사람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냥 삶을 보다 활기 있게 만들어 줄 새롭고 흥미로운 사람들을 찾는 데 집중한다.
- 사람들에게 기회를 준다. 예전에는 친해지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서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을 발견할 지도 모른다. 일단 함께 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보면 즐거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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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웃음은 가장 좋은 약이다. 누군가를 잃었을 때 슬퍼하는 것은 건강한 일이다. 하지만 활기차고 근심걱정 없이 지내는 것도 필요하다.
소소한 기분전환 거리를 마련한다.
울고 싶으면 운다. 울음은 좋은 것이고 건강한 것이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떠난 사람이 보낸 사진, 편지, 메모를 본다. 하지만 거기에 완전히 정신을 빼앗기지 않도록 시간을 정해 놓는다.
떠난 사람과 다투었던 일이나 기타 나쁜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떠난 사람에 대한 생각을 떨쳐내야 한다면 “그만 하자. 지금은 생각하지 않을 거야. 할 일이 많아서 지금은 일에만 집중할 거야” 라고 자신을 타이른다.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떨쳐내려고 노력한다.
함께 했던 재미있는 있는 일을 기억하고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 따라서 밝고 행복한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