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들어 올리는 방법

고양이를 들어 올리는 것이 쉽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끼고 다치지 않도록 바르게 들어 올리는 방법이 있다. 고양이를 들어 올리기 전에 나의 곁에서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도록 해보자. 특히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관절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고양이에 따라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수 있다. 고양이와의 관계를 형성했다면, 고양이의 몸을 바르게 서포트할 수 있도록 들어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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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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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다가가기. 고양이를 들어 올리고 싶다면 먼저 고양이에게 내가 다가가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양이에게 부드럽게 이야기하거나, 고양이가 나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양이가 나의 존재를 느낄 수 있도록 해보자.
- 내가 다가오는 것을 고양이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고양이를 들어 올리면, 고양이가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낄 수 있다.
- 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정면에서 다가가기 보다 좌측이나 우측에서 다가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1]X출처 검색하기}
- 길거리 고양이의 경우 고양이의 행동을 조심스럽게 관찰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양이를 들어 올리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들어 올린 경험이 있는 고양이만 들어 올리기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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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나를 소개하기.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더라도 고양이가 나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고양이가 내가 다가오는 것을 감지했다면, 고양이가 나에게 안길 준비가 되도록 상냥하게 대해보자.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다른 고양이들에게 얼굴을 비비며 인사하기 때문에, 이와 똑같이 고양이의 볼이나 이마, 귀 뒷부분, 목 아래를 가볍게 쓰다듬으면서 고양이에게 인사를 해보자.
- 이런 온화한 행동들이 고양이가 안전함과 사랑받는 느낌을 받고 안길 준비가 되도록 도움을 준다.
- 고양이가 살짝 겁을 먹은 것 같이 보인다면, 이런 행동들이 고양이를 편안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끼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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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안기고 싶어 하는지 살펴보기.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안기고 싶지 않을 때 확실하게 표현한다. 천천히 고양이를 안정시키고 머리를 쓰다듬어서 고양이의 신뢰를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신경이 곤두섰거나 안기고 싶지 않은 고양이는 들어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도망가려고 하거나, 물거나, 할퀴려고 하거나, 팔을 휘두른다면, 나중에 고양이 들어 올리기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2]X출처 검색하기}
- 고양이를 안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경고 신호들을 가르쳐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뢰감을 형성한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낄 때만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고양이에게 할퀴지 않도록 주의하자.
- 고양이를 아이와 단둘이 두거나 아이가 고양이를 들어 올리지 않도록 하자. 대신 아이의 무릎 위에 고양이를 올려두고 아이가 고양이를 쓰다듬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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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바르게 안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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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앞 다리 뒤 몸 아랫부분에 한 손을 두기. 고양이가 안길 준비가 되었음이 분명할 때, 고양이 배 부분으로 조심스럽게 손을 움직여서 고양이를 들어 올릴 때 몸이 지탱될 수 있도록 한다. 고양이가 저항하거나 이런 움직임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바로 다른 손동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3]X신뢰도 있는 출처American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출처 보기}
- 고양이의 배 부분을 어떤 손으로 잡아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더 편안한 손을 사용해보자.
- 고양이의 앞 다리를 모으고 배 부분 대신 고양이의 발에 손을 받혀주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한 손으로 고양이의 뒷다리 아랫부분을 받혀서 고양이의 다리와 엉덩이를 충분히 서포트할 수 있도록 해보자. 마치 아이를 들어 올리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해보자. 손이 올바르게 위치했다면, 고양이를 들어 올릴 준비를 해보자.^{[4]X출처 검색하기}
양손으로 고양이를 잡고 조심스럽게 나의 가슴 쪽으로 고양이를 들어 올린다. 고양이를 들어 올린 후 최대한 빠르게 나의 몸이 고양이의 몸과 닿을 수 있도록 하면, 고양이가 더 빠르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바닥에서 고양이를 들어 올리기에 고양이가 너무 무겁다면, 식탁이나 높은 위치에 고양이가 있을 때 안아주기를 시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 있다.^{[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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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대고 고양이를 안아주기. 고양이를 양손으로 들어 올린 후, 고양이의 몸 대부분이 나의 몸에 닿도록 고양이가 가슴에 기댈 수 있도록 해보자. 고양이의 머리 뒷면이나 측면이 나의 가슴에 기댈 수 있어야 한다.
-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목과 머리가 나의 가슴에서 축처지지 않고, 고양이의 자세가 비교적 일자로 지탱되어야 한다. 고양이의 머리가 쳐지는 자세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가 저항하거나 나를 할퀴려고 할 수 있다.
- 고양이의 머리가 위를 향하는 자세로만 고양이를 들어 올려야 한다. 절대로 고양이를 거꾸로 들어 올리지 않는다!
- 나의 반려 고양이이며 고양이가 나에게 편안함을 느낀다면, 다른 자세를 선호할 가능성도 있다. 아이처럼 안겨도 괜찮은 고양이도 있는 반면, 고양이의 뒷다리를 사람의 어깨 뒤에 놓는 고양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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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고양이를 내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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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더 이상 안김을 반기지 않는지 알아보기. 고양이가 꿈틀거리거나, 움직이거나, 야옹 소리를 내거나, 달아나려고 한다면, 고양이를 내려놓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원하지 않을 때 계속 안겨 있도록 한다면 고양이가 큰 불편함을 느끼고 안전의 위협감을 느낄 수 있다.
- 오래 안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도 있으므로, 고양이가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다면 고양이를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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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고양이를 내려놓기. 고양이의 불편함을 인지한 즉시 고양이를 바닥으로 던지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고양이가 균형을 잃거나 불편한 어정쩡하게 착륙할 수 있다. 고양이의 4 발바닥이 모두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편안하게 고양이를 내려두도록 하자.
- 물론 고양이가 나의 품에서 바로 뛰어내릴 수 있으니, 이런 가능성에도 대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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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목덜미로 고양이를 들어 올리지 않기. 엄마 고양이들이 아기 고양이를 이렇게 들어 올리기는 하지만, 3개월이 지난 고양이라면 이런 방법은 시도하지 않는다. 3개월이 지나면 고양이의 몸체가 커져서 목덜미로 들어 올리면 충분하게 몸무게 지탱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가 크게 다치고 근육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6]X출처 검색하기}
- 직접 혹은 수의사가 가끔 약을 먹이거나 발톱을 다듬을 때 목덜미를 잡아야 할 수 있지만, 절대로 목덜미를 잡은 상태로 테이블 위로 고양이를 들어 올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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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양이를 들어 올릴 때 가까이에서 아이를 관찰하기. 아이들은 고양이를 안는 것을 좋아하지만, 아이가 고양이를 들어 올리는 모든 과정에서 아이에게 고양이를 들어 올리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고양이를 편안하게 들어 올릴 수 있는 키와 몸무게를 갖췄는지부터 판단한다. 아이가 너무 작다면 앉은 자세에서 고양이를 안도록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 아이가 고양이를 들어 올리고 난 후, 아이와 고양이를 관찰하며 언제 고양이를 내려놓아야 할지 아이에게 말해보자. 이렇게 하면 아이와 고양이가 모두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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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할퀴거나 물을 가능성이 있다면 고양이를 들어 올리지 않는다. 하지만 꼭 고양이를 들어 올려야 한다면(예: 동물 병원 방문), 긴 소매의 셔츠를 입어서 고양이가 할퀴거나 물려고 시도할 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고양이가 심하게 물거나 할퀴려고 한다면, 장갑을 착용해서 손을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양이 앞다리 뒤에 손을 가져다 댄다.
팔로 조심스럽게 고양이를 들어 올린다. 한 쪽 손으로만 고양이의 배를 받혀서 들어 올리면 고양이가 불편함을 느끼고 품에서 벗어나려 할 수 있다.
안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들도 있다. 이런 고양이를 들어 올리려고 강요하지 말고, 동물 병원 방문 시 등 꼭 필요한 경우와 혹은 일주일에 한 번만 들어 올리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고양이가 들어 올리는 행위를 동물 병원과 항상 연결 짓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천천히 고양이에게 다가가고 갑작스럽게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고 천천히 나의 몸의 높이를 낮춰서 고양이가 나의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해보자. 내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님을 고양이가 이해하고 나면 고양이가 편하게 걸음을 이어간다.
고양이가 안김을 허락하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고양이가 쉭 소리를 내거나, 다리를 휘두르는 행동을 한다면, 고양이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들어 올림을 시도하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움직임 없이 고양이에게 천천히 다가가야만 고양이가 겁을 먹지 않는다.

경고

고양이가 물거나 할퀼 수 있는 위험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자.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아이처럼 등을 받힌 자세로 안지 않는다. 고양이가 불안정하고 갇힌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할퀴려고 할 수 있다. 항상 머리가 위를 바라보는 곧은 자세로 앉아주면 더 안정적으로 고양이를 안아줄 수 있다.
고양이를 잘 알도록 시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양이를 들어 올리지 않으며, 길거리 혹은 야생 고양이는 절대 들어 올리려고 하지 않는다.
고양이가 피부를 할퀴었다면, 비누와 물로 씻어내고 항생 크림을 발라보자. 고양이에게 물린 경우 동일한 절차를 거치되, 심각한 감염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에게 문의해보자.
고양이 목덜미를 잡고 들어 올리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제대로 목덜미를 잡지 않으면 고양이가 뒤돌아서 물거나 할퀼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와 나 모두가 크게 다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