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탈색하는 방법

머리를 염색했는데 너무 눈에 띄는가? 또는 새로운 모습을 원해서 금발 머리를 해보고 싶은가? 어느 쪽이든 머리를 간단하게 탈색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간편 탈색은 더 부드러운 방식으로 머리 색을 빼는 것을 말한다. 스크롤을 내려 방법 1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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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제 조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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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테스트를 한다. 처음 탈색을 하거나 탈색 테스트를 하는 경우 머리 전체에 탈색제를 사용하기 전에 알레르기 테스트를 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동량의 탈색제와 산화제를 섞는다. 면봉에 적셔 팔꿈치 안쪽에 바른다. 가렵거나, 얼룩덜룩해지거나, 선명한 붉은색을 띠면 탈색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므로 머리 전체에 바르면 안 된다. 48시간 동안 테스트한 곳을 살펴본다. 아무 일도 없으면 탈색제를 사용해도 된다.^{[1]X신뢰도 있는 출처National Health Service (UK)출처 보기}
- 탈색제와 산화제에 알레르기 테스트 방법에 관한 설명이 있으면 거기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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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 샴푸를 믹싱볼에 붓는다. 가급적이면 세정 샴푸를 사용한다. 사용하려는 탈색제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샴푸는 평소 머리를 감을 때와 똑같은 양을 사용한다.
- 탈색제를 더 넣는 경우 샴푸도 더 넣어야 한다.
- 어느 샴푸나 사용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토닝 샴푸는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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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릇에 탈색제와 산화제를 각각 30ml씩 섞는다. 탈색제는 크림, 오일, 액체, 파우더 등 여러 형태로 나온다. 하지만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결국 모두 똑같은 효과를 낸다.^{[2]X출처 검색하기}
- 30 또는 40 산화제를 사용하면 재처리한 머리카락이 끊어지므로 주의한다. 산화제는 볼륨 숫자가 작을수록 약하며 40이 가장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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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그릇에 붓고 잘 섞는다. 샴푸가 투명한 세정 샴푸인 경우 탈색제 색깔로 변한다.
- 컨디셔너를 넣는다. 선택 사항이지만 머리카락의 건강을 위해서 넣는 것이 좋다. 하지만 탈색 후 바로 염색을 할 계획이라면 컨디셔너를 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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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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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물로 머리카락을 적신다. 머리카락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고 촉촉하게 젖어 있을 때 탈색을 한다. 흐르는 찬물에 머리를 적신다(샤워실이나 세면대 이용). 머리 전체를 물로 적신 후 수건으로 물기를 닦는다. 머리카락이 물에 흠뻑 젖어있는 것이 아니라 물기로 촉촉해야 한다(즉 머리에서 물이 줄줄 흐르면 안 된다).
-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고 몇 분 동안 자연 건조시킨다.
- 젖은 머리나 마른 머리에 탈색제를 바른다. 자신의 탈색 기술과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한다. 자신에게 편한 방법을 사용해야 탈색이 잘 된다.
탈색을 하면 머리카락, 옷 등 모든 것에서 색이 빠진다. 따라서 작업 공간이 탈색되지 않게 조치를 취한다. 탈색되도 상관없는 낡은 수건을 어깨에 두른다. 안전하게 탈색하려면 버려도 상관없는 오래된 셔츠를 입는다. 탈색제가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라텍스 장갑이나 고무 장갑을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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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머리에 탈색제를 바른다. 라텍스 장갑이나 고무 장갑을 꼭 낀다. 머리카락 아랫 부분(또는 끝 부분)부터 모근까지 탈색제를 바른다. 모근까지 바르면 남은 탈색제를 평소 샤워를 하면서 샴푸를 하듯 머리에 바른다.^{[3]X출처 검색하기}
- 머리 중 특정 부분(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은 부분 등)에만 탈색제를 발라도 괜찮다.
머리를 플라스틱 핀으로 틀어 올리고 샤워캡을 쓴다. 샤워캡 때문에 탈색이 더 빠르게 되며 탈색제가 흘러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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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병과 수건으로 탈색제를 조금 제거한다. 머리카락 일부에 스프레이 병으로 물을 뿌리고 오래된 수건으로 탈색제를 조금 닦아낸다. 머리카락이 얼마나 탈색되었는지 계속 살펴보면서 몇 분 간격으로 물을 뿌리고 닦아낸다. 탈색된 머리카락을 계속 살펴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것보다 색이 훨씬 더 밝아진다.^{[4]X출처 검색하기}
- 이미 탈색한 머리는 7-10분만 탈색한다.
- 어두운 색 염색약을 빼려면 최장 30분간 탈색해야 한다. 하지만 10-15분 정도만 그대로 놓아둔다.
- 더 탈색하거나 빠르게 탈색하기 위해 30 또는 40 vol. 산화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머리카락 색과 상태에 따라 7-10분만 그대로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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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제를 씻어낸다. 원하는 색이 나면 탈색제를 씻어낼 차례이다. 탈색 후 염색을 할 계획이라면 머리를 헹굴 때 컨디셔너를 사용하지 않는다(어떤 컨디셔너는 머리카락에 염색약이 흡수되지 않는다). 염색할 계획이 없다면 딥 컨디셔너를 사용하여 탈색한 머리에 다시 생기를 더한다. 최대한 머리를 꼼꼼히 헹군다.^{[5]X출처 검색하기}
- 염색약을 빼면 머리카락이 주황색이나 노란색이 된다.
- 토너를 제거하면 머리카락이 노란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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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이전에 머리 염색을 했다면 탈색제로 염색약을 제거한다. 이전에 탈색한 머리를 다시 손볼 때도 사용한다.
꼭 24시간 기다렸다가 염색을 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어떤 염색약은 컨디셔닝 효과가 있다.
탈색제를 바르고 씻어낼 때는 라텍스 장갑을 낀다.
특정 색을 제거하는 경우에는 색상표를 참고한다. 대각선 방향에 있는 색을 보색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색상표 상에서 노란색의 보색은 보라색이다. 머리카락이 노랗게 되면 보라색 토너로 노란색을 중간색으로 상쇄시킨다
머리카락 끝이 갈라졌거나 부스스하면 탈색을 마친 후에 다듬는다.
토너를 수정하기 위해 탈색하는 경우 하루 기다렸다가 다시 토너를 사용한다.
어두운 색 염색약을 빼기 위해 탈색하는 경우 하루 기다렸다가 다시 염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