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가구에 생긴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

곰팡이 포자는 공기 중, 실내외에 떠다니며 번식하기 시작할 때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온기와 습기 등 적당한 조건이 갖추어지면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한다. 아끼는 가구에 곰팡이가 생기면 대단히 실망스럽다. 곰팡이가 퍼지지 않고 떨어진 포자를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일 수 있는 곳으로 가구를 옮겨 곰팡이를 없앤다. 심하지 않는 곰팡이는 일광소독, 저렴한 보드카, 주방 세제로 없앤다. 잘 없어지지 않는 곰팡이는 표백제 용액을 사용하거나 곰팡이가 핀 부분을 사포로 갈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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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제거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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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장갑, 보안경, 마스크를 착용한다. 곰팡이 포자는 건강에 매우 해롭다. 폐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곰팡이를 제거할 때마다 고무 장갑과 공기 배출구가 없는 보안경을 착용한다.
- 포자가 특히 폐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N95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철물점이나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 곰팡이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예민하다면 최대한 피부를 노출시키지 않는다. 이런 경우 긴팔 셔츠와 작업복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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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실외에서 세척해서 포자가 퍼지는 것을 막는다. 달리 방법이 없으면 실내에서 가구에 생긴 곰팡이를 없앤다. 하지만 시작 전에 창문을 꼭 열어야 한다.^{[1]X신뢰도 있는 출처State of Michigan출처 보기} 세척하는 동안 실수로 곰팡이 포자가 퍼질 수 있다. 다른 가구나 집안의 다른 곳에 곰팡이 포자가 퍼지지 않도록 실외에서 작업한다.
- 가구를 실외로 옮길 때 쓰레기 봉투를 한두 장 잘라 가구 주변에 테이프로 붙인다. 이렇게 하면 집안에서 가구를 옮기는 동안 포자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표백제 등 많은 세척제에서 해로운 가스가 나온다. 최소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세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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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호스 부착물과 HEPA 필터가 있는 진공 청소기로 떨어진 포자를 먼지와 흙과 함께 빨아들인다.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진공 청소기로 천천히 몇 번 민다.^{[2]X출처 검색하기}
- 청소기의 먼지 봉투나 용기를 비울 때 실외에서 비닐 봉투에 비운다. 비닐 봉투를 단단히 봉해서 버린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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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지 않은 곰팡이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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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심하지 않을 때는 햇볕을 쬔다. 별로 심하지 않은 곰팡이와 쾨쾨한 냄새는 보통 가구를 햇볕에 내놓으면 없어진다. 이른 아침에 이슬이 증발한 후(이슬이 맺혔다면) 가구를 실외에 내놓는다. 해가 지면 가구를 다시 실내로 들인다. 필요하면 이 과정을 하루 또는 이틀 더 반복한다.
- 곰팡이가 심하지 않아도 장갑, 마스크, 보안경을 착용한다. 곰팡이가 심하지 않아도 여전히 해로운 포자가 생긴다.
- 곰팡이는 축축한 곳에서 잘 번식한다. 집안이 습하다면 가구를 작은 방으로 옮기고 제습기를 틀어놓으면 햇볕에 내놓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햇볕의 곰팡이 퇴치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동량의 물과 백식초를 섞어 아침에 가구를 실외에 내놓을 때 살짝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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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에 보드카를 뿌린다. 심하지 않은 곰팡이나 햇볕을 쪼여도 없어지지 않는 곰팡이는 스프레이 병과 저렴한 보드카가 있으면 해결된다. 보드카를 스프레이 병에 담아 가구 전체에 뿌린다. 직사광선에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4]X출처 검색하기}
- 페인트나 스테인을 바른 목재는 곰팡이가 표면 아래로 침투하지 못 한다. 이 경우 순한 세척제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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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한 곰팡이는 주방 세제와 부드러운 브러시로 문지른다. 햇볕과 보드카로 없어지지 않는 곰팡이는 순한 가정용 세제로 없앨 수 있다. 주방 세제와 따뜻한 물을 섞어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부드러운 브러시로 원을 그리며 문지른다.
- 세척 후 가구 표면을 젖은 수건으로 닦는다. 남아있는 곰팡이가 없다면 마른 천으로 한 번 더 닦는다. 곰팡이가 남아있다면 이 과정을 반복한다.
- 그 전에 가구의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먼저 용액을 브러시로 문질러본다. 어떤 마감재는 브러시에 손상된다.^{[5]X신뢰도 있는 출처State of Michigan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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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세제가 효과가 없으면 희석한 식초를 사용한다. 희석한 백식초는 훌륭한 곰방이 제거제이다. 주방 세제가 너무 약해서 곰팡이가 없어지지 않으면 스프레이 병에 식초를 넣는다. 가구에 꼼꼼히 뿌린다. 1시간 가량 기다렸다가 젖은 천으로 표면을 닦아낸다.
- 필요하면 이런 방법으로 식초를 다시 뿌린다. 곰팡이가 제거되면 마른 천으로 꼼꼼히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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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없어지지 않는 곰팡이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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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없어지지 않는 곰팡이는 표백제를 사용한다. 양동이에 주방세제 등 가정용 세제, 표백제, 물을 섞는다. 세제 1/4컵(59 ml), 표백제 2 1/2컵, 물 5컵(1.2 L)을 사용한다.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도구로 용액을 섞는다.^{[6]X출처 검색하기}
- 원목 가구 표면에만 곰팡이가 생긴 경우에는 표백제만으로도 없앨 수 있다. 목재 깊숙이 생긴 곰팡이는 세제 등 계면 활성제가 추가로 필요하다.
- 표백제는 의류, 카펫 등 염색한 천의 색을 바래게 하거나 완전히 탈색시킨다. 표백제를 다룰 때 주의를 기울이고 작업복이나 버려도 상관 없는 옷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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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백제 용액을 가구에 바른다. 뻣뻣한 브러시나 수세미를 표백제 용액에 담근다. 알맞게 누르면서 원을 그리며 가구를 닦는다.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꼼꼼히 닦은 후 가구를 자연 건조시킨다. 필요하면 이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한다.^{[7]X출처 검색하기}
- 가구를 실외로 옮겨 설명한 대로 표백제 용액을 닦고 햇볕에 마르게 놓아두는 것이 가장 좋다.
- 뻣뻣한 브러시를 원목 가구에 사용하면 마감이 손상될 수 있다. 이런 일이 생기면 목재를 다시 마감 처리해야 한다.
- 표백제에 곰팡이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면 곰팡이가 목재 깊숙히 뿌리내려 세척제만으로는 제거가 불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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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제로 없어지지 않는 곰팡이는 사포로 갈아낸다. 고운 사포(120-220방)으로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살짝 갈아낸다.^{[8]X출처 검색하기} 포자가 퍼지지 않도록 목재가 아직 축축할 때 사포질을 한다. 사포질을 한 후 사포로 갈아낸 부분을 표백제 용액으로 닦고 자연 건조시킨다.
- 마감재를 바른 목재는 살짝 사포질해도 마감이 손상된다. 곰팡이가 없어지면 다시 마감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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