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앵무새 몸짓언어를 이해하는 방법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왕관앵무새는 몸짓과 행동을 통해서 자신의 기분을 나타냅니다. 주의를 기울여서 관찰하면 왕관앵무새가 화가 났는지 기분이 좋은지 알 수 있으며, 이는 특정한 몸짓과 행동에 주목하여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파트 1

파트 1 의 4:

만족감을 나타내는 몸짓을 관찰하기

PDF 다운로드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새들도 꼬리를 흔듭니다. 보통 왕관앵무새가 꼬리를 앞뒤로 흔들 경우 기분이 좋다는 뜻입니다.^{[1]X출처 검색하기}
가까이 있을 때 왕관앵무새가 당신 쪽으로 걸어오면 당신이 그곳에 있어서 기분이 좋다는 뜻입니다. 다만 고개를 든 채 걸어올 때만 기분이 좋다는 뜻이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면 기분이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2]X출처 검색하기}
왕관앵무새는 기분이 좋을 때 몸짓 대신에 소리를 낼 때도 종종 있으며 흔히 노래를 부르거나 휘파람을 붑니다. 또한 짹짹거리는 소리를 작게 냅니다.^{[3]X출처 검색하기}
광고

파트 2

파트 2 의 4:

적개심을 나타내는 몸짓을 관찰하기

PDF 다운로드

왕관앵무새가 갑자기 눈을 부릅뜰 경우 화가 났다는 뜻입니다. 만약에 이런 경고 신호를 보인다면 당신이 하고 있는 동작을 멈추세요.^{[4]X출처 검색하기}
2
머리와 깃털을 보세요. 왕관앵무새는 화가 아주 많이 나면 고개를 숙입니다. 그리고 깃털을 바짝 세우고 꼬리깃털을 펴서 부채질을 합니다.^{[5]X출처 검색하기}
- 이러한 자세를 취하면서 당신 쪽으로 걸어온다면 당신이 사라져 주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6]X출처 검색하기}
날개를 편 채 거꾸로 뒤집힌 자세를 취하는 것은 흔히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려는 몸짓입니다. 당신이 새장 근처에 있을 때 이런 자세를 취한다면 뒤로 물러서는 게 좋을 겁니다.^{[7]X출처 검색하기}
왕관앵무새는 화가 나면 물려고 덤벼듭니다. 그래서 때로는 당신을 향해서 부리를 들이대면서 물려고 할 겁니다. 물려고 할 때는 잠시 혼자 내버려 두세요.^{[8]X출처 검색하기}
쉿쉿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은 몸짓은 아니지만 덤벼들기 등 다른 공격적인 행동과 함께 나타납니다. 왕관앵무새가 쉿쉿거리는 소리를 낼 때는 부리로 물 수도 있습니다.^{[9]X출처 검색하기}
왕관앵무새가 날개를 활짝 편 채 위아래로 날갯짓을 할 경우 보통 짜증 또는 화가 났다는 뜻입니다. 만약 귀찮게 굴었다면 잠시 혼자 내버려 두세요.^{[10]X출처 검색하기}
광고

파트 3

파트 3 의 4: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지 파악하기

PDF 다운로드

1
부리로 쿵쾅대는지 관찰하세요. 특히 수컷 왕관앵무새는 가끔씩 자신의 부리로 새장 또는 밑바닥을 치면서 쿵쾅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주로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 또는 누군가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입니다.^{[11]X출처 검색하기}
- 왕관앵무새는 특정 사물, 자신의 모습, 다른 새 또는 심지어 당신과 사랑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 왕관앵무새는 좋아하는 사람 또는 사물을 향해서 휘파람을 불거나 몸을 기울이기도 합니다.^{[12]X출처 검색하기}
부리로 쿵쾅대는 행동과 마찬가지로 깡충깡충 뛰는 행동은 관심을 받기 위해서 하는 동작입니다. 다만 깡충깡충 뛸 때는 부리로 쿵쾅댈 때보다 더욱 간절하게 관심을 원한다는 뜻입니다.^{[13]X출처 검색하기}
왕관앵무새는 가끔씩 다른 동작들과 함께 큰 소리로 꽥꽥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냅니다. 이런 행동은 그저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는 뜻입니다.^{[14]X출처 검색하기}
도리도리질은 머리를 양 옆으로 움직이는 동작을 의미하며 머리를 홱홱 돌리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흔드는 동작입니다. 보통 머리를 흔드는 경우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는 뜻입니다.^{[15]X출처 검색하기}
5
우관을 이루는 머리깃털을 관찰하세요. 왕관앵무새는 짝을 찾을 때 우관의 끝이 휘어집니다. 간단히 말해서 머리 위에 있는 깃털이 소용돌이 형태가 됩니다.^{[16]X출처 검색하기}
- 참고로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려고 할 때 우관의 끝이 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6
꼬리와 날개 깃털을 살펴보세요. 왕관앵무새가 유혹을 할 때 하는 몸짓 중 하나는 우관이 휘어진 채 꼬리깃털로 부채질하면서 날개를 활짝 펴는 동작입니다. 그리고 날개를 펴고 걸으면서 휘파람을 불 때도 있습니다.^{[17]X출처 검색하기}
- 앞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러한 몸짓을 할 때도 있습니다. 쉿쉿거리는 소리를 내는지 지켜보세요. 보통 이러한 행동은 물러서라는 뜻입니다.
광고

파트 4

파트 4 의 4:

다쳤거나 병에 걸렸는지 파악하기

PDF 다운로드

가끔씩 왕관앵무새는 아플 때 꼬리를 까딱거립니다. 만약에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수의사를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18]X출처 검색하기}
왕관앵무새가 아프다는 징후 중 한 가지는 앉아 있는 것입니다. 아플 때는 주로 등을 구부린 채로 횃대 또는 새장 밑바닥에 앉아 있습니다.^{[19]X출처 검색하기}
“몸짓”이 아닌 다른 아픈 징후들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재채기를 하거나, 잠을 더 많이 자거나,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먹이를 더 많이 또는 더 적게 먹거나, 갑자기 물을 더 많이 마실 때도 있으며 배변의 형태(색깔)가 변하거나 배변횟수가 달라질 때도 있습니다.^{[20]X출처 검색하기}
털뽑기를 하는 행동은 지루하다는 뜻일 수도 있지만 또한 부리깃털병을 앓고 있다는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