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소통하는 법

인간은 복잡한 존재이다. 사용설명서도 없고 새로 나온 윈도우 OS 보다도 결함이 많다.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기도 하다. 아는 사람이든 처음 만난 사람이든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너무 걱정하지 말자. 위키하우가 있으니까. 기분좋고 매끄러운 소통을 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부터 시작해보자.

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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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치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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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는가? 사람들과 소통은 하는데 뭔가 잘못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가? 문제를 파악하고 나면 이겨내기 위한 도움을 받기까지 먼 길을 가야 한다. 그동안 다음 조언을 참고해보자.^{[1]X출처 검색하기}
다른 사람과 얘기를 나누는 것이 스트레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이 염려된다면 먼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을 이겨내야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는다. 친구를 사귀지 못할까봐 또는 자신이 끊임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만드는 게 두려우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아주 어려워진다. 자신을 믿고 소통하다보면 점점 쉬워진다.
자존감을 키운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잘나서 아무도 나와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그렇다면 멋진 소통의 세계를 놓치게 된다.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를 깨닫게 되면 세상이 달라 보일 것이다.
자신감을 갖는다. 자신감이 없으면 사람들과 소통하기 정말 어렵다. 많은 경우,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면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자신감을 키우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최소한 자신감이 있는 척하는 방법이라도 배우자.
어떤 기술이든(사회적 소통도 분명 기술이다) 연습을 통해 점점 나아지게 마련이다. 최대한 많이 사용함으로 사회성 기술을 연습하자. 먼저 가족 또는 마트나 은행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소통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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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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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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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하기.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자기소개를 하는 게 좋다. 그러나 대화 중 자기소개를 하는 시점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다짜고짜 자기소개부터 한다면 판매원처럼 보이거나 그냥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 그러나 파티에서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자기소개를 하는 건 괜찮다. 특히 직장 파티라면 자기소개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하기. 사람들과 대화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먼저 대화를 시작하고 싶을 때,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야 할 상황에 당면할 것이다.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가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다. 말을 해야만 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그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놔두면 된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될는지 누가 알겠는가.
친구 사귀기. 소통하기에는 친구가 가장 좋다. 또한 친구가 많으면 삶의 질도 개선된다. 수줍음이 많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친구 사귀는 일은 정말 어렵지만 끈기와 인내로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인생에서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게 도움을 줄 친구만 만나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친구에게 잘 대하자. 친구들에게 잘 대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게 많은 소통에도 도움을 준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눔으로 도움을 주자. 상대방이 하룻동안 있었던 일을 얘기할 때 들어주자. 이해가 될 것이다.
친구와 얘기하기. 할 얘기가 전혀 없을 때 조차도 대화를 시작하려 노력해야 한다. 어색한 침묵은 친구가 걱정하거나 긴장하게 만들고 심지어는 무시당한다는 느낌까지 갖게 할 수 있다.
좋은 대화 나누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좋은 얘깃거리를 꺼내 대화한다. 질문하고 귀기울이며 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자. 너무 혼자만 얘기하는 것도 안 좋지만 너무 말을 안하는 것도 좋지 않다. 좋은 대화에는 팀워크가 요구된다.^{[3]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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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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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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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든 성인이든 주변에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또래나 동료들이다. 학교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은 아주 훌륭한 소통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사회적 불안감이 심한 사람들에게는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가 사회적 소통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다. 특정 TV 프로그램의 팬들이나 독서모임 등 온라인 커뮤니티는 다양하다. 위키하우와 같은 사이트에서 봉사를 할 수도 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실제로 지역에 있는 모임들도 있다. 이런 모임들은 사회적 소통을 연습하기에 더욱 좋다. 대부분의 학교에는 다양한 동아리가 있으며 성인들은 주민복지센터나 도서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원봉사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은 방법이며 동시에 자신이 가진 것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무료급식소부터 모금, 동물보호소 지어주기 등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많다. 이런 기회를 통해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교회, 사원, 절 또는 기타 종교단체는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유사한 가치관을 가진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거의 모든 신앙과 관련된 단체들이 존재한다. 한 번 찾아서 참여해보자.
지금 이 부분을 잘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언제든지 친구들과 지금 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다. 조용한 파티를 열거나 독서모임을 시작해보자. 자신이 좋아하고 친구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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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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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잘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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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하게 대한다.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게 얘기하자. 상대방을 알아주고 긍정적으로 소통하자. 거짓말을 하거나 뒤에서 험담하지 말자. 한 마디로 자신이 받고 싶은대로 해주면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춰서 얘기하자. 누구에게나 항상 예의를 지켜야 한다. 심지어 상대방이 무례하게 굴어도 예의를 갖춰 대해야 한다. 요청할 때는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꼭 “감사합니다”를 잊지 말자. 상대방의 말이 끝난 다음에 얘기를 시작하자. 참을성을 갖고 대해야 한다. 자신에게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웠듯이 상대방도 어려워 하고 있을 수 있다(혹은 장애나 정신질환과 같은 다른 문제를 안고 있을 수도 있다).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행동을 하면 된다.
겸손하자. 사람들과 얘기할 때는 겸손하자. 자신에 대한 얘기와 자랑으로 시간을 채우면 안된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싫어할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이런 사람과는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게 된다. 모두에게 말할 기회를 주고 상대방이 어떤 얘기를 할 때 앞서가지 말자.
사람들과 얘기를 나눌 때 친근하게 대하자. 관심이 없어 보이거나 상대방에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면 안된다. 눈을 맞추고 미소지으며 귀기울여 듣자.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조차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자.
소통하는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자. 사람들에게 얘기할 기회를 주고 모욕적인 말이나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상대방의 다름을 존중하고 전반적으로 자신이 받기 원하는 대로 상대방을 대하자.^{[4]X출처 검색하기}
소통을 잘 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잘 들어주는 것이다. 어떻게 얼마나 많이 얘기하는가 보다 상대방의 얘기에 귀기울이고 반응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듣는 기술과 행간에 숨은 뜻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면 금방 소통 전문가가 될 것이다.^{[5]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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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세 번 말한 것은 사실이다." 세 번이나 자신의 감정을 속일 수는 없다. 힘든 하루를 보낼 때도 사람들에게 미소짓자. 처음 한 두 번은 억지로 하게 되지만 곧 실제로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반면, 실제로 슬프거나 화가 나지 않았는데 그런 척 할 수는 없다. 따라서 거짓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나타내지 말자. 그런 행동으로 굳이 동정이나 위협을 얻어낼 필요는 없다.
인간은 공감능력을 타고난 동물이다. 사람들은 자세와 말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파악한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한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주고 그 사람도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미소짓고 축 처져 느리게 걷기 보다는 힘차게 걸으며 주변환경을 즐기는 것을 습관화하자. 수천 번을 본 것이라도 자세히 보면 항상 놀라움과 기쁨을 주는 무언가가 보이기 마련이다.

경고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기분좋게 떠날 준비를 하자. 소통의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다른 사람들에 의해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오버하지 말자. 사람들이 수용적일 때는 긍정적인 소통의 아주 작은 조각 만으로도 충분하다. 모르는 사람을 갑자기 강제로 대화에 끌어들이는 것은 좋지 않으며 상대방을 긴장시키고 어색하게 만든다. 경계는 본능적인 것이다. 절대로 오버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