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개미에게 물렸을 때 대처법

불개미에게 물리면 통증은 둘째치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심각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 이 위키하우 글에서는 이런 불개미 물림 부위를 제대로 다스리는 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만약 숨가쁨 또는 목구멍이 막히는 듯한 증상 등이 발생한다면 알레르기 반응이 온 것이니 바로 119를 불러 병원에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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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에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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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가 사람을 공격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실수로 불개미집을 밟아서 발생한다. 즉, 외부의 공격에 수백, 수천의 불개미들이 기민하게 대응한 결과인 것이다. 만약 불개미에게 물린 부위가 따가워지기 시작했다면 무엇보다 먼저 불개미가 없는 장소로 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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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떼어내기. 불개미는 아래턱으로 대상을 문 뒤에 떨어지지 않아 제거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빠르게 몸에 붙은 불개미를 하나씩 집어 땅에 떨어뜨리도록 하자.
- 몸에 달라붙은 불개미들을 쓸어서 바닥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래턱으로 옷 또는 피부를 문 채로 떨어지지 않으려 애쓸 것이다.
- 개미를 때리면 자극만 받으니 개미를 공격하는 행동은 지양하도록 하자.
- 개미가 옷 안으로 들어갔다면 즉시 제거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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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 물린 부위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는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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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살펴보기. 불개미 물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사실 드물지만 만약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면 즉시 의학적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쓰라린 통증과 부기가 나타나는 것은 정상이지만 아래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바로 응급실 또는 가까운 병원에 갈 필요가 있다:
- 두드러기, 물리지 않은 부위에 발생하는 소양감과 부기.
- 구역, 구토, 또는 설사.
- 흉부 압박, 숨가쁨.
- 목구멍, 혀, 입술의 부기, 연하(삼킴) 곤란.
- 과민성 쇼크, 반응이 매우 심한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실신, 현기증, 심장마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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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받기. 알레르기 반응은 에피네프린, 항히스타민,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가까운 병원에 가서 증상을 다스리도록 하자.
- 불개미 물림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것을 알고 있었다면 평소에 에피네프린 펜을 가지고 다니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이 에피네프린 펜(주사)은 위급할 시 스스로 또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증상을 호전시킨 뒤 병원에 가서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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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 물린 부위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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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치료를 받으러 집에 가는 도중에는 부기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팔을 높게 들고 있도록 하자.
부드럽게 잔여물과 흙을 씻어내도록 하자. 이를 통해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린 부위의 통증과 부기, 소양감을 다스릴 수 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이 약들은 소양감과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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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 터뜨리지 않기. 수 시간이 지나면 부기가 약간 가라앉고 물집이 생길 것이다. 물집은 터뜨리지만 않으면 감염되지 않는다. 물집이 가려워도 긁지 말자. 자칫하면 터질 수 있다.
- 물집이 터졌다면 해당 부위를 비눗물로 깨끗이 씻은 뒤 감염의 징후를 살피도록 한다.
- 물린 부위가 변색되었거나 고름이 나오기 시작했다면 감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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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요법(검증되지 않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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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치료법들은 여러 독자들에 의해 성공된 사례가 보고되었긴 하나 똑같이 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따라서 효능이 없을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시도하도록 하자. 또한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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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용 알코올과 연육제 사용하기.
- 개미를 털어낸 뒤에 즉시 물린 부위를 소독용 알코올로 세척하고 젖은 상태로 놔두도록 한다.
- 해당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린 뒤에 연육제를 충분히 뿌려주도록 한다.^{[1]X출처 검색하기} 이를 통해 통증이 퍼지지 않도록 막을 수 있다.
2
손 세정제 사용하기. 골프 선수들이 플로리다에서 종종 이 방법을 사용한다.
- 항상 휴대용 손 세정제를 가방에 넣어놓자.
- 물린 부위에서 개미를 떼어낸 뒤에 즉시 손 세정제를 발라주도록 하자.
- 세정제가 피부에 스며들 때까지 기다리자. 이를 통해 쓰라린 느낌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증상 자체도 수 시간 동안 나타내지 않게 할 수 있다. 손 세정제 치료법을 쓰면 불개미에 물렸을 때 활동을 바로 중지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다.
- 집에 돌아가서는 베나드릴 또는 비슷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도록 하자.
3
물과 베이킹소다 반죽을 물린 부위에 조심스럽게 문지르기.^{[1]X출처 검색하기} 이를 통해 소양감과 발적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 만든 반죽도 효과가 있다. 식초 자체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1]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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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을 쓰거나 옷을 차가운 물에 적시기.^{[1]X출처 검색하기} 10분 주기로 물린 부위의 온도를 낮춰주도록 하자. 10분 동안 아이스팩을 사용한 뒤에는 동상을 입지 않게 체온이 되돌아갈 때까지 쉬어주도록 한다.
- 얼음을 피부에 너무 오래 대고 있으면 동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도록 한다.
^{[출처 필요]} 암모니아로 최대한 빨리 불개미 물린 부위를 세척해주도록 하자. 윈덱스나 다른 창문 청소용 용액에 보통 암모니아가 함유되어 있으니 집에 있으면 활용하도록 한다. 그러면 물린 부위의 증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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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자리에 앉거나 가방, 텐트, 골프 티를 놓기 전에 자리를 보도록 하자. 애초에 조심을 하면 물리지 않을 수 있다.
항염증(소염) 크림을 바르자. 통증과 작열감을 다스릴 수 있다.
치약을 개미 물린 부위에 바르고 마르도록 놔두면 도움이 된다.
알로에 베라가 물린 부위의 통증을 일부 완화시켜줄 수도 있다. 하지만 알로에 베라 잎을 갈라 나온 신선한 젤을 사용해야 한다. 잎을 칼로 잘라 내부의 젤을 꺼내도록 하자. 잎은 세로로 잘라도 좋고 가로로 잘라도 좋다. 칼은 과도가 적절하다. 만약 알로에 잎의 가시를 먼저 잘라내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꺼낸 젤은 으깨어 물린 부위에 골고루 펴바르도록 한다.
물린 부위를 긁으면 감염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주변에 불개미집이 있는지 잘 살피고 가족이나 연인, 애완동물이 가까이 가지 않게 해 불개미 물림을 방지하도록 하자.
올리브유를 바르면 감염 부위의 증상을 다스려줄 수 있다. 종이 타올을 준비해 반으로 접은 뒤 충분히 올리브유를 뿌려주도록 하자. 이후에 종이 타올을 들고 감염된 부위에 대어 피부로 충분이 올리브유가 스며들게 하자. 대략 5~7분 정도면 충분하다. 이후에는 1시간 반 동안 방치했다가 뜨거운 물로 잘 씻어내면 된다. 이 방법은 쓰라린 통증과 함께 피부의 두드러기 등을 다스려줄 수 있다.
집이나 근처에 다육식물이 있다면 이를 반으로 잘라 내부의 즙을 물린 부위에 바르도록 하자. 그러면 감염을 방지하고 소양감을 다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