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쓰는 법

요즘 모두가 메세지와 이메일로 소통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손으로 쓴 러브레터는 더욱 드물고 특별하게 다가갈 수 있다. 러브레터는 기념으로 간직될 수도 있고 다시 읽기도 가능하며 소중하게 잊지 않고 보관된다. 이런 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러브레터는 완벽한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러브레터를 작성하는 것은 힘들지 않지만 시간을 들이고 심사 숙고 하여 진정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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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쓸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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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쓸 분위기를 조성한다. 사적인 장소를 고르고 방 문을 닫는다. 가능한 모든 소음, 방해가 되는 전자 기기 그리고 훼방을 놓는 모든 것들을 치운다. 음악이나 초를 켜 러브레터 작성에 도움이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 본다.
-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 음악을 찾아 틀어 놓고 상대방을 떠올리며 편지를 써본다.
-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놓고 보는 것도 좋다.
우리 모두는 살아가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깊은 감정을 가지는 순간들을 갖는다. 모든 관심이 그 사람을 향하며 완전히 사랑에 빠졌던 그 순간을 불러 일으켜본다.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그 순간의 육체적 그리고 감정적 느낌을 느껴보고 그에 대해 써내려 가거나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떠오르는 표현들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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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본다. 어떤 이유로 그 사람에게 빠지게 되었을 것이다. 처음에 그 사람의 어떤 부분이 본인을 끌어들였는지, 무엇이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고 지금까지 그 사랑을 간직하도록 만들었는지 생각해본다. 예를 들면 외모, 성격, 개성, 성품, 유머감각, 혹은 강인함 등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며 상대방에게 이런 부분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 중 좋아하는 부분, 상대방에 본인에게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그/그녀가 당신에게 무엇을 해주는 사람인지 등에 대해 전달한다.
- 사랑하는 사람이 본인에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본다. 가장 친한 친구? 소울 메이트? 그 사람에 대해 감사하고 사랑하는 점과 부분들에 대해 리스트를 작성한다.
- 이제 리스트를 참고해 문장을 만들어 나간다. “네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질 때가 너무 좋아” 혹은 “네가 날 바라보는 것이 정말 좋고 그것은 마치 모두 잘 될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혹은 “너의 미소와 웃음은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줘”.
- 신체적인 특징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이는 러브레터의 깊이가 얕아지고 불완전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완전히 신체적인 매력에 대한 언급을 삼가면 지나치게 플라토닉적인 편지가 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러브레터는 적절하게 관능적이되 지나치게 에로틱하지 않도록 정중하고 공손하게 작성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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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고 살려 편지를 써 내려간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쌓은 많은 특별한 추억과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오직 둘 만이 간직하고 있는 서로의 역사가 둘 사이 존재한다. 그러한 경험의 추억과 기억은 둘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할 것이다.
-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혹은 감정의 불꽃이 타올랐을 때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때가 있을 것이다. 그 이야기와 관련되어 기억나는 모든 것을 함께 적는다. 예를 들자면, 그 때 상대방이 입고 있었던 옷과 처음 다가갈 때 느꼈던 긴장감이나 자신감 등이 있다.
둘의 관계는 과거로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이 러브레터를 통해 강조하고 싶은 둘의 미래가 있을 것이다. 만약 현재 두 사람이 떨어져 있다면 다시 만났을 때 함께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적어본다. 두 사람이 함께하기로 했다면 둘 만의 미래를 위한 목표, 꿈, 판타지에 대해 모두 적어보도록 한다.
역사적으로, 많은 러브레터가 전쟁터의 군인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였다. 이를 통해 마치 내일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가정하여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려볼 수 있다. 모든 말이 의미가 있으며,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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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초안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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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의 초안을 작성한다. 지금 이 단계에서는 문법이나 맞춤법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핵심은 무엇을 러브레터에 담아내느냐 이기 때문에 어떤 것에 대해 쓸 것인지 먼저 고민하고 차후 다시 처음부터 검토하며 틀린 부분을 수정하면 된다. 편지는 본인의 감정에 대한 고백이기 때문에 작성하는 순간 솔직하게 열린 마음으로 자신의 감정과 그 이유에 집중하도록 한다.
- 시간을 충분히 들이고 너무 서두르지 않는다. 만약 처음 써보는 러브레터라면 그 점 역시 염두 해둔다. 항상 모든 것을 배울 땐 학습 곡선이 있으므로 실수를 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것에 대해 받아들이도록 한다.
-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 (표현)를 담아낸다. 다른 사람의 글이나 말을 빌려 쓰지 않는다. 이 편지는 독자적으로 본인만의 것이어야 하며 자기만의 방식대로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달해야 한다. 진심을 담아 깊은 마음이 편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편지를 쓰는 동안 상대방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의 깊이 역시 고려해야 한다. 처음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편지는 20년간 결혼 생활을 한 아내에게 보내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 편지 속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도록 한다. 간결하게 "사랑해" 가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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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를 작성한다. 왜 이 편지를 쓰게 되었는지 적는다. 사실대로 이 편지는 러브레터라는 것을 명확하게 하도록 한다. 그리고 왜 이 편지를 쓰게 되었는지 생각해보고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요즘 들어 많이 생각했어. 내가 너를 많이 아끼고 있다는 것을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등과 같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1]X출처 검색하기}
- 편지를 쓸 때 사랑하는 사람을 모욕하거나 본인의 감정 혹은 자기 자신을 낮추지 않도록 한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표현하려는 바가 오해 혹은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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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쓴다. 이 부분은 본인의 기억, 이야기,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 감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표현이 자리 잡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부분을 그리고 왜 사랑하는지, 그 사람으로 인해 본인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말하고 둘의 관계에 특별한 추억이나 이야기 역시 상기시킬 수 있으면 좋다. 상대방으로 인해 얼마나 삶이 좋아졌는지, 반대로 그 사람 없이 본인의 인생이 얼마나 불완전해질지에 대해서도 적는다.
- 러브레터의 목적은 깊은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기 힘들 때 글로써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평소에 전달할 수 있는 것들보다 더 깊은 마음을 담아볼 기회로 생각하도록 한다. 앞서 메모해둔 아이디어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시를 쓰지 않는다면 좋아하는 시의 한 구절이나 표현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다. 작가의 이름을 밝혀 다름 사람의 작품을 마치 본인이 쓴 것처럼 속이지 않도록 한다.
- 고급스럽고 진지한 것보다 장난끼가 가득하고 편안한 편지를 작성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좋다. 다만 진정성 있게 작성하도록 해야한다. 상대방이 본인을 사랑한다면 그런 러브레터 역시 좋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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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 편지에 적는 모든 것들은 소중히 간직될 것이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표현들은 가능하면 피한다. 비평을 하거나 우유부단한 것도 좋지 않다. 러브레터는 상대방으로 인해 얼마나 행복함을 느끼며 그/그녀로 인해 얼마나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 표현하는 것이지, 안좋았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거나 본인의 실수를 언급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3]X출처 검색하기}
- 러브레터를 긍정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좋은 방법은 지금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쓰는 것이다.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특별한 추억을 되살리는 것도 좋지만 여전히 지금까지도, 되려 그 때보다 더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다.
- “1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네가 날 보며 웃을 때 나는 아직도 떨려” 혹은 "어느 때보다 지금 당신을 더 사랑해" 등의 표현이 좋다.
둘이 함께하길 바라는 미래에 대해 적는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표현하고 얼마나 오래 지속되기 바라는지도 적는다. 본인의 약속과 관계에 대한 전념 및 진심의 깊이를 표현하고 알리고 두 사람의 사랑과 서로에 대한 충실함 그리고 헌신을 방해할 장애물을 없다는 것 역시 진솔하게 표현하도록 한다. 본인에게 영원이 무엇을 뜻하는지 설명하고 상대방과 함께하는 영원이 어떤 것인지도 표현한다.
긍정적으로 편지를 끝내도록 하며 상대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에 대한 간단한 표현으로 마무리 한다. “오늘 당신 꿈을 꿨으면 좋겠어” 혹은 “너와 남은 인생을 보내는 것이 너무 기다려져” 등의 표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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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마무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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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종이 혹은 편지지를 고른다. 상대방이 편지지를 만졌을 때 좋은 느낌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종이를 고르도록 한다. 기회가 된다면 그 사람의 배게 아래 편지를 둔다. 흰색 등의 평범한 종이에 쓰는 것, 크림 색 등의 평온한 편지지 혹은 색상이 있는 감각적인 편지지를 사용하는 것 모두 좋다. 고품질의 종이를 선택해 감촉이 좋은 것을 고르도록 하여 러브레터에 많은 마음이 담겼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한다.
- 편지지가 없다면 줄이 없는 노트 혹은 평범한 공책도 좋다. 편지지보다 편지 내용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 재미를 위해 일반 종이를 오래된 것처럼 만들거나 자신만의 편지지를 만들 수도 있다.
- 검정색 혹은 갈색 잉크의 볼펜을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의 편지를 작성하도록 한다. 다만 “선생님들이 자주 사용하는 색”인 파랑, 초록, 빨강색 등의 컬러는 숙제 피드백을 받는 기분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한다.
“사랑하는 사람”, “친애하는,” “아름다운,” “가장 소중한,” 혹은 적절하다면 애완 동물 이름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미 연인 관계인 경우 “나의” 라는 말을 넣지만 (예를 들어 “가장 사랑하는 나의 ____ 에게”) 편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는 경우 주제 넘게 들리거나 선을 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자제한다. 대신 사심이 덜 들어간 “사랑스러운 ____에게” 정도가 좋다.
연도, 월, 날짜 순으로 작성 일자를 기록한다. 이는 몇 년 동안 간직될 사랑의 기념품이 될 것이므로 날짜는 중요하며, 미래에 상대방은 본인에게 편지를 받은 순간과 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 러브레터는 다시 읽고 또 읽혀지게 될 것이다. 즉, 편지를 받는 상대방이 편지의 담긴 내용이나 말을 기억하여 차후 그것을 그대로 다시 언급하더라도 괜찮을 수 있는 표현들인지 확인하도록 한다.
초안을 사용해 마지막 완성본을 작성한다. 손글씨가 잘 읽혀질 수 있도록 번짐이나 종이에 자국이 있지 않은지 확인하도록 한다. 정갈한 서체는 편지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쓰도록 하고 단정하게 한 자씩 적어가도록 한다. 상대방이 본인의 손글씨 편지를 읽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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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끝에 맺음말을 한다. 러브레터의 마지막 단계이다. “____올림 ,” “영원한 너의 사랑____,” “내 모든 사랑을 담아,” 그리고 “항상 사랑하는____” 등이 있다. 상황에 따라, 애완 동물 이름을 사용하고, 둘 만 아는 농담 혹은 편지 속 길게 남겨놓은 질문에 대답해 좀 더 개인적인 편지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 로맨틱한 편지를 원한다면 간단하지만 열정적인 인사말을 한다. "영원한 사랑" 혹은 "영원 도록 사랑하는" 등의 표현이 좋을 것이다.
본인의 상징이 되는 무언가를 편지에 남겨 더욱 특별한 러브레터를 만들 수 있다. 꽃잎, 좋아하는 티백을 함께 넣거나 향수나 코오롱 스프레이를 종이에 뿌리는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한 종이 뒷면에 손을 놓고 선을 따라 그려 손도장을 남기거나 혹은 립스틱 입술 자국을 남기는 등 역시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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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봉투에 편지를 넣는다. 편지 내용이 안으로 가도록 접어 편지 봉투에 담는다. 편지지에 어울리는 편지 봉투를 사용해 더욱 아름다운 러브레터를 전할 수도 있다. 원한다면 편지 봉투를 직접 만들거나 노트를 접어 봉투를 만들 수도 있다. ^{[4]X출처 검색하기}
- 대안으로는 편지를 돌돌 말아 예쁜 끈이나 리본으로 묶는 것도 좋다.
- 꽃이 그려진 디자인 등의 로맨틱한 우표는 러브레터에 장식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 좋다. 원한다면 "사랑한다" 뜻을 나타내는 우표 거꾸로 붙이기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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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한다. 상대방을 놀래 켜주고 관심을 받고 싶다면 속달 우편을 통해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서프라이즈는 러브레터의 내용을 더욱 끌어 올려 더욱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을 이벤트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배게 밑, 서랍장 안 혹은 저녁/아침 등 식사 그릇과 함께 전달하는 것도 좋다. ^{[5]X출처 검색하기}
- 편지를 부치기까지 좀 기다릴 수도 있다. 일단 편지를 다 쓴 후 보관했다가 보내기 전 다시 확인해본다. 실수가 없는지 확인하고 나중에 후회할 말 등이 없는지 역시 다시 체크한다. 그런 다음 편지를 보내 열정적인 상대방의 회신을 기다리도록 한다.
한번의 이벤트로 만들지 않고 러브레터를 쓰는 것을 습관화하여 생일, 기념일, 떨어져있는 시간, 함께하는 시간, 혹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의 마음을 손글씨로 전달해본다. 더 많은 편지를 쓸수록 러브레터 쓰기가 쉬워지며 그 의미 또한 더욱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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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전달 하고자 하는 말을 담아 쓰도록 한다.
러브레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난 진실을 전달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저급한 로맨틱 표현을 베껴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친구나 가족 등에게 대신 써줄 것을 부탁하지 않는다. 본인의 마음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담아 전달하도록 한다.
러브레터는 오래된 관계에 "생기"를 불러 일으켜 주기도 하므로 특별한 기념일 등을 위해 준비하기 좋다.
편지지에 향수를 뿌린다면 종이가 다 젖지 않도록 주의한다.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는 캘리그래피로 편지를 쓰는 것이다. 이로 인해 더욱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받는 사람에게도 더욱 감명 깊게 다가갈 수 있다.
러브레터를 쓸 때는 돌려 말하거나 에둘러 표현하지 않는다. 바로 요점으로 들어간다. 만약 편지가 상대방을 향한 영원한 사랑이라면 그에 집중하여 작성하도록 한다. “네 강아지 목줄이 좋아, 너의 눈 색과 잘 매치되는 것 같아” 등 러브레터에 어울리지 않는 말을 잔뜩 늘어놓지 않도록 해야한다.
사실이 아닌 것을 지어내지 않는다! 특히 진심을 담아 전달해야 하는 러브레터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문제가 더욱 커지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