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거는 방법

작업을 건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로맨틱한 흥미가 있음을 장난스럽게 보여 주는 것입니다. 작업을 걸 준비가 되었다면, 대상에게 성적으로 관심이 있으며 마음에 든다는 건 당연한 얘기겠지요. 작업을 걸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건 대단한 베짱이 필요한 것 같지만 걱정 마세요. 정말로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긴장을 한다는 건 정상이니까요. 자신감 있어 보이게 하고 성공적으로 작업을 걸 방법은 있습니다. 문자, 온라인, 면대면으로 작업을 걸 때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감정을 보여주는 것과 대상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작업을 걸고 싶은 사람이 있거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글에서 기초적인 조언을 해 드리겠습니다.

방법 1

방법 1 의 2:

면대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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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추세요. 작업을 시작하는 최고의 방법이자 쉬운 방법이 바로 눈맞춤입니다. 사람의 눈을 깊이 바라보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도록 눈을 돌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1]X신뢰도 있는 출처Science Direct출처 보기}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 보고 있다가 들키세요. 쳐다보지는 말고 누군가를 힐끗 보세요. 상대가 눈치챌 때까지 반복하세요. 1초 정도 지그시 바라보다 미소 지으면서, 눈을 돌리세요.
- 말할 때에 상대의 눈을 바라보세요, 특히 대화의 중요한 부분에 (예를 들어 칭찬을 할 때라던지).
- 대상에게 윙크를 하거나 눈썹을 올려 관심을 표현하세요. 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적당히 하기만 한다면 효과가 있습니다. 공간의 저편에 있는 누군가에게 하시거나, 그룹 내의 상대를 특정하고 싶은 경우에 해 보세요.
- 여성분들은 남성을 시선으로 사로잡으세요, 시선을 낮췄다가, 눈꺼풀을 낮춘 상태로 남성을 올려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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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지어보세요. 좋아하는 사람과 얘기하면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지만, 대화가 시작하기도 전에 뽀얀 치아를 보여주면 고지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복도에서 그 혹은 그녀를 지날 때마다, 혹은 방의 반대편에서 미소를 지어줄 수도 있습니다. 귀에 걸릴 정도로 썩소를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가벼운 미소만 지으면 됩니다.^{[2]X출처 검색하기} 미소를 짓는 법은 다양합니다:
- 천천히 미소를 지으세요. 누군가를 보고 있으나 직접적으로 대화 중이 아닐 때에, 차분하게 미소로 얼굴을 장식하세요. 급하지 않고 천천히, 여유롭게 짓는 미소는 섹시해 보입니다.
- 눈을 마주쳤을 때에 미소 지으세요. 갑작스럽게 눈을 맞추게 되었다면, 미소를 지어 매력 점수를 따세요. (진심으로 미소 지으면 상대방은 당신의 입을 보지 않더라도 미소를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뒤센 스마일이라고도 합니다.)
- 눈웃음을 지으세요. 입뿐만이 아니라 얼굴 전체를 밝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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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해 보세요. 스스로를 소개하세요, 신비주의를 유지하셔도 됩니다. 작업 상대가 모르는 사람이라면, 자기소개를 함으로써 작업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촌스런 작업 멘트는 자제하세요. 인사하고 자기소개를 하거나 가벼운 질문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뿐 아니라 가식적이지 않은 방법입니다.^{[3]X출처 검색하기}
- 좋아하는 사람이 당신의 이름을 모르고 있다면 때를 봐서 스스로의 존재를 알리세요. 간단하게 "안녕, 나는 [이름]이야. 넌 이름이 뭐야...?" 상대방의 이름을 반드시알아내세요. 기억을 잘 하기 위해 듣는 즉시 이름을 말 해 보세요. (예를 들어 "아란. 이름 참 예쁘네.")
- 스스로가 쉬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어필하고 싶다면, 어느 정도는 자신에 대해 숨길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정말 알고 싶어한다면 주변에 물어보거나 당신에게 계속 접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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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시작하세요. 상대방을 이미 알고 있건 모르건 간에, 대화를 통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당신의 대담함과 자신감으로 상대에게 인상을 남기세요. 몇 가지 조언을 해 드리겠습니다.
- 아직 모르는 사람에게 말해 보세요. 대화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관찰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에 비가 정말 많이 왔네요” 라거나 “여기 사람 진짜 많네요, 그죠?” 처럼 중요한 말들은 아니지만 함께 대화하자는 신호를 보내는 거죠.
- 아는 사람이라면 공통점을 찾아 보세요. 상대방을 이미 만났다면, 공통된 흥미나 경험에 대해 대화하세요. 예를 들어, 함께 수강하는 강의에 대해 얘기해 볼 수도 있고요, 출근길에 같이 타는 기차에 대해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주제 자체는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를 대화에 초대하는 것이죠.
- 반응을 살피세요. 상대가 좋은 반응을 보인다면 대화를 이어 나가세요. 상대가 반응하지 않거나 흥미가 없어 보인다면, 아마 당신에게 별로 관심이 없을 겁니다.^{[4]X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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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주제로 대화하세요. 너무 사적인 문제는 꺼내지 마세요. 주변의 상황이라든지, 보고 있는 쇼에 대해 얘기해 보세요. 개인적인 문제(종교, 돈, 관계.. 교육 등)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절제되고도 지적인 대화를 즐기지 않는 한은 꺼내지 마세요. 일반적으로 대화 참여자와 사적으로 연관된 주제(각자의 종교라든지)에 대해서는 대화를 삼가고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것들에 대해서만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재미있고 가벼운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작업을 걸기에는 더 쉽습니다. 애완동물이라든지, 텔레비전 쇼, 혹은 좋아하는 휴양지에 대해 얘기하세요. 작업을 걸 때 멍청해지라는 게 아니라, 편안한 마음으로 아직까지는 깊은 얘기를 피하는 게 좋다는 겁니다.
- 장난기가 있어야 합니다. 너무 진지하게 있지 말고 조금은 바보짓도 해 보고, 장난스럽게 툭툭 건드려도 보고, 뜬금없거나 예상치 못한 주제에 대해서도 얘기해 봐요. 대화를 하는 동안 자신에게 너무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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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언어적 표현은 언어적 표현보다도 당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도록 하세요.^{[5]X출처 검색하기} 아래의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 ”열린” 자세를 하세요. 다리나 팔을 꼬면 보통은 상대로부터 떨어지고 싶다는 신호이니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상대방에게 몸을 향하세요. 작업 거는 상대를 향해서 서거나 앉아야 합니다. 상체를 상대와 마주하거나, 발이 상대를 가리키도록 해야 합니다.
- 스킨십을 하세요.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대의 팔을 만져 보거나, 모른 척 너무 가까이 걷다가 우연히 상대방을 스치세요.^{[6]X출처 검색하기}
- 여성분들은 머리카락을 활용하세요. 머리를 만지면 보통은 긴장했다는 신호이지만,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좋은 의미죠. 내가 너를 좋아하기 때문에 긴장했다는 걸 알려주는 게 되니까요. 대화하면서 일부러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가볍게 감아 보는 식으로 신호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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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을 하세요. 좋아하는 상대를 처음으로 만질 때는 그들을 “속박” 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부위에 따라, 우연적인 터치가 아니라는 게 나타날 정도로만 유지하세요. ^{[7]X출처 검색하기} 손이나 팔을 붙잡는 것은 지양하고, 먼지를 턴다는 느낌으로 살짝 스치는 제스처를 해 보거나, “우연히” 무릎이나 발이 닿게 하고 떨어지지 마세요.
- 이런 종류의 스킨십은 민망하거나 모욕당하는 일 없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도 거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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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초반에 상대방을 칭찬해 주세요. 너무 들이대는 것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우정을 확립하기 전에 상대에게 데이트하고자 하는 흥미를 표현하면 썸 관계에서 끝날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물고기는 많으니까요.^{[8]X출처 검색하기} 다음의 테크닉을 시험해 보세요:
- 칭찬할 때에는 눈을 보세요. 눈을 돌리면 진솔하지 않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 목소리의 톤과 크기를 살짝 낮춰 보세요. 평소 목소리보다 낮은 목소리로 칭찬을 하면 친근하고 섹시하게 들립니다. 거기에, 상대방이 가까이 오도록 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상대방의 관심사를 활용하세요. 상대방이 누군가와 데이트할 의사가 있거나 데이트 중이라는 걸 안다면, 칭찬할 때 이 점을 이점으로 활용하세요.
- 칭찬을 대화로 자연스럽게 이끌어가세요. 예를 들어, 당신이 좋아하는 여성이 오늘 안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면 "너처럼 예쁜 여자가 기분이 안 좋은 모습을 보는 건 싫어. 도와줄 건 없니?" 라고 말해보세요.
- 외모를 칭찬할 때는 조심하세요. 자신의 눈에 대해 칭찬하는 건 좋아할지 몰라도, 몸매가 좋다고 너무 이르게 칭찬하면 변태 같다고 여길지도 모릅니다. 안전하게 다음의 신체 부위만 칭찬하세요:
  - 눈
  - 미소
  - 입술
  - 헤어스타일
  -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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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스윗한 만남을 가지세요. 공급을 줄이면 수요가 늘어나는 법입니다. 작업 목표와의 만남을 제한해 보세요. 매일 말을 걸지는 마세요. 대화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한 주당 몇 번 개최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대화를 5-10분 이상 끌고 가려고 하지 마세요. 대화가 계속될수록 어색한 침묵이 발생할 가능성은 늘어납니다.
- 상대방이 당신에게 오도록 만드세요. 의사 소통을 시작하여 서로에게 관심을 갖도록 만든 후, 조금 물러서서 상대가 당신에게 오는지 확인하세요. 관심도를 알아보고, 텐션을 만드는 데 제격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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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로 진행하세요. 여태까지 작업이 성공적이었다면, 그리고 상대방을 좀 더 알아가고 싶다면 데이트를 신청할 때입니다. 몇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 상대방에게 데이트 날짜에 시간 있냐고 물어 보세요. 예를 들어, "토요일 밤에 뭐 해요?" 라고 해 볼 수 있겠죠. 네, 아니오를 묻는 질문 대신 열린 질문으로 하세요.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오늘 밤이라든지 내일 뭐 하냐고는 묻지 않는 게 좋습니다, 급해 보이거든요. 대신 데이트를 며칠 뒤로 잡아두세요.
- 특정한 행사를 알아 두었다가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보세요. 그룹 데이트를 계획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입니다. "저희들 금요일에 영화 보러 갈 건데, 같이 왔으면 좋겠어요." 같은 식으로 말하면 되겠죠.
- 직설적으로 말하세요. 자신감이 충만하다면, 망설임 없이 돌격해 보세요. 예를 들어, "너랑 데이트하고 싶어, 언제 시간 돼?"라고 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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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문자 혹은 채팅을 통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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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함을 유지하세요. 너무 긴장해서 기초적 화술을 잊지는 말도록 하세요. 대신 진정하고 부담 없는 대화를 해 나가세요. 온라인에서 누군가와 채팅해 본 적이 있다면, 상대에게 말할 구실을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숙제에 대해 묻는다든지 둘 다 좋아하는 스포츠 팀에 대해서 얘기해볼 수 있겠죠.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문자를 하는 거라면, 상대에게 당신이 누구인지 알릴 수 있도록 해야 수상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문자 혹은 채팅을 통한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안녕, 잘 지내?"
- "[둘 다 아는 어떠한 일]에 대해 들었니?"
- "이번 주는 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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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 대해서 너무 많이 말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편합니다, 가장 잘 아는 주제니까요. 끝없이 자신에 대해 얘기하는 쉬운 길을 택하지 말고 상대방이 스스로에 대해 얘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하지만, 한번씩은 자신에 대한 정보를 던져서 당신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요점은 그들이 스스로 당신과 관련된 것들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겁니다.
- 이 전략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화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 대해 더 알아낼 수 있는 기회가 되지요.
- 이 단계를 위해 상대방에 대해 미리 정보를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방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면, 질문을 해 보세요:
  - "오늘 하루 어땠어요?"
  - "시간 남으면 뭘 하나요?"
- 상대방에 대해 조금 알고 있다면, 이미 알고 있는 취미나 흥미에 집중해 보세요. 예를 들어, 상대가 농구를 정말 좋아할 수도 있고, 독서광일 수도 있죠. "어젯밤 경기 봤어?" 아니면 "요즘 무슨 좋은 책 읽어요?" 로 대화를 시작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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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얻어낼 타이밍을 잘 살피세요. 개인적 주제에 너무 깊게 파고들지 않으면서도 대화를 즐겁고 흥미롭게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에게 크로스컨트리를 왜 좋아하는지 물어보면 좋겠죠. 하지만 상대에게 가족 관계나 친구 관계에 대해 너무 일찍 물어보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진지하지 않은 선에서 농담하듯이 작업 멘트로 할 수 있습니다. 작업하면서 상대에 대해 알아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오늘 밤은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을 거에요, 아니면 재밌는 계획이라도 있나요?"
- "오늘 밤 경기에서 다 발라버릴 준비 되었나요?"
- "프로필 사진에 고양이 귀엽네요. 고양이랑 같이 지내시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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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고 넘기지는 마세요 — 어려워 보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단계입니다. 칭찬은 당신이 데이트에 흥미가 있음을 알려 주며, 썸 관계에서 벗어나게 도와줍니다.^{[9]X출처 검색하기} 칭찬을 안 하고 그저 친근하게 대화만 계속해 나간다면 다음을 기다리기엔 너무 늦었을 수도 있습니다.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칭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아직은 상대를 잘 모르고, 알아가는 중이라면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칭찬을 하세요. "너랑은 말이 잘 통해," 라던지 "너 같은 흥미로운 사람과 친해질 수 있다니 믿기지 않아." 처럼요.
- 칭찬을 대화로 이끌어나가세요. 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상대가 오늘 하루가 엉망이었다고 한다면, "너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불행을 겪고 있는 건 보기 싫어. 어떻게 도와줄까?" 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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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해지세요. 위의 제안 사항이 하나도 마음에 안 든다면 다 치우고 상대에게 대담한 칭찬을 하세요. 예시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형용사 중 당신의 상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걸 고르거나 직접 생각해내세요.:
- "너는 내게 있어 가장 멋진/아름다운/대단한/최고의 사람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등
- "너무 부담스러우면 미안하지만, 너는 대단한/놀라운/너무나 아름다운 사람이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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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하게 들이대지는 마세요. 초반에 감정을 싣고 칭찬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상대방이 당신의 감정의 정도를 모르게 두어야 매력적으로 보이며, 신비주의적인 느낌을 가미할 수 있습니다. 요점은 당신이 본인을 정말 좋아하는지 의심하도록 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좋아하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거에요. 대놓고 "난 너에게 푹 빠졌어" 라거나 "너 처음 볼 때부터 섹시해서 죽을 것 같았어" 라고 해 버리면 환상을 확 깨 버립니다.
- 대신, 문자나 메시지를 보내어서, "오늘 새 스웨터 입으니까 이쁜데" 라거나 여타 듣기 좋은 작업 멘트를, 너무 들이댐 없이 말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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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건다는 것의 또 다른 핵심은 상대가 스스로 다가오게 만드는 겁니다. 물론 본인이 상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하지만, 상대에게 신호를 보내는 선에서 그쳐야 하고, 상대로 하여금 당신이 본인을 얼마나 좋아하는 지 애타게 해야 합니다. 이 목적의 달성을 위해,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인 칭찬을 하세요. 주관적인 칭찬과 객관적인 칭찬의 비교를 해 드리겠습니다:
- "너의 눈이 정말 좋아, 너무 예뻐" 표면상으로는 쓰기에도 괜찮은 칭찬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로맨틱한 칭찬을 하는 데에 있어서 "나는 너의 *상대방의 특징*가 좋아"라는 칭찬을 반복 사용하는 것은 기초적인 실수입니다. 당신이 홀딱 반해버렸다고 광고하는 꼴이거든요. 이미 끈끈한 관계가 성립된 상태라면 괜찮지만, 초반에 이러면 당신이 "쉬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정말 예쁜 눈을 하고 있구나, 정말 예쁜 눈이야". 두 문장 모두 따지고 보면 상대의 눈이 마음에 든다는 의미를 하고 있지만, 이 문장은 개인적 의견이라기 보다는 관찰한 사실을 말한다는 인상을 줍니다. 상대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인상을 주지만 확신을 주지는 않죠. 칭찬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음과 동시에 당신이 본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모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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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까불어 보세요. 문자나 채팅 상으로는 보디랭귀지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단어의 선택과 무드를 가볍고 재밌게 유지해야 할 겁니다. 둘만 아는 농담(함께 있었던 사건에 대한)을 하세요, 처음에는 비꼰다거나 ("아~~ 본인이 아침에는 완.전. 오크같아 보인다고요;)"), 과장하거나 ("너 이거 나보다 백만 배는 더 잘할 거야") 해 보세요.
- 농담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하세요. 문자를 이용한 의사소통에서는 감정을 잘 읽을 수가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 가벼운 찌르기로 작업을 하고 싶다면 지금 농담을 하고 있다는 게 확실히 드러나도록 하세요. 윙크하는 이모티콘, 과장된 말투나 느낌표를 여러 개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모티콘을 너무 많이 사용해 진부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만 주의하세요.
  - 이미 오해의 소지가 있는 메시지를 보내 버렸다면 첨언하여 오해를 확실히 푸세요 "(농담이에요)" 나 "ㅋㅋ" 을 뒤에 붙여 난관을 미리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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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상대의 애를 태우세요. 영원히 문자를 보내고 싶겠지만, 대화가 지루해지기 전에 퇴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대화는 언젠가 지루해지기 마련입니다). 어색한 침묵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 전에 떠나는 겁니다. 좋은 기분으로 대화를 마치면 파트너가 다음 채팅을 기대하는 효과를 줍니다.
- 퇴장하기 전에 다음을 약속하세요. "내일 다시 보자" 라거나 "또 얘기해"라고 하세요.
- 온라인 채팅을 하는 중이라면, 떠나기 직전에 대화가 즐거웠음을 알리세요. 간단히 "정말 재밌었어"나 "너랑 얘기하니까 재밌네"라고 하면 충분합니다. 문자를 한다면 이것보다도 더 캐주얼하게 하세요.
- 상대를 과하게 칭찬하지 마세요. 상대가 가진 긍정적 특징 전부에 코멘트를 달아 버리면 칭찬이 의미를 잃어 갑니다. 대신에 스스로만 가지고 있는 기술 따위의, 상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의미있는 칭찬을 해 주기 위해 아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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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작업 걸기는 재미로 하는 거고 노력이 무산되어도 좌절하지 마세요. 모든 사람이 10점에 만점짜리는 아니니까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다른 사람에게 시도하세요. 작업 거는 것도 어느 기술과 마찬가지로 연습해야 늡니다. 작업을 건다고 항상 결승전이라는 기대는 버리세요, 전부 데이트 성사로 이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그냥 재미로 작업을 거는 거에요, 뭔가를 바라고 하는 게 아니라.
- 작업 걸기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좋은 방법이니까,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세요. 괜히 의미를 싣거나 완벽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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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작업 걸 때 불평하지 마세요. 명심하셔야 합니다, 세상은 당신을 중심으로 돌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 불평만 하면 타인이 당신을 안쓰럽게 여겨 피할 겁니다. 스스로를 계속 폄하하는 것도 하지 마세요, 겸손한 행동이 아니라 자기 탐닉의 또 다른 형태일 뿐입니다.
작업 걸 때는 핸드폰을 사용(문자를 포함한 모든 행위)하지 마세요. 같이 있지도 않은 누군가와 대화하는 데에 더 관심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거니까요.
여성을 상대로 작업을 걸 때, 스킨십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일단 훌륭한 매너를 보여줌으로써 징검다리를 두드리세요. 예를 들어 여성분이 차에서 나올 때 손을 내밀어서 균형을 잡도록 도와준다거나, 웅덩이와 같이 울퉁불퉁한 곳을 걸어야 할 때처럼요. 손을 내밀 때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잘 받아들이나요? 서둘러서 손을 빼나요?
로맨틱한 흥미가 없는 사람과 작업하지 마세요, 상대가 100% 확실히 당신에게 관심이 없어 보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타인이 오해를 하는 상황을 발생시켜 이후에 불편한 상황을 만듭니다.
언제나 작업이 용납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장례식 같은 경우는 작업하기엔 부적절하겠죠. 직장에서 작업을 거는 것도 보통 부적절합니다. 정말 직장에서 작업을 걸고 싶다면 최대한 바르게 행동하고 상대가 관심이 없어 보이면 멈추세요.
과도하게 애정을 요구하지 마세요. 이는 심각해지면 집착으로 변하고, 집착은 징그럽습니다. 집착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행복이 안정적인 감정이나 자존감이 아닌,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상태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마음이 불균형적이며 불안정합니다. 상대가 거부 의사를 보일 때 완전히 무너질 사람처럼 보인다면, 작업의 재미가 확 꺼질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작업을 하세요. 도서관이나 시끄러운 댄스장은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미소를 짓고, 흥미 있음을 행동으로 드러내세요. 음료 테이블이라든지 로비 같은 곳에서 만날 기회를 노리세요. 다가가기 어렵다고 계속 따라다니는 건 금물입니다. 스토커 같아 보이거든요. 기회가 오면 바로 말을 거세요.
번호를 묻는 게 어렵지 않다면, 본인의 전화번호를 줘 보세요. 그들이 정말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면 전화를 할 거에요. 이메일 주소를 전해줄 수도 있습니다.
여성이시라면, 머리카락을 튕기거나 현실적인 방법으로 벤드 앤 스냅(바닥의 물건을 줍는 느낌으로 상체만 숙였다가 튕겨 서면서 상체를 강조하는 동작)을 해 보세요. 하다가 누군가의 얼굴을 치지 않도록 조심만 하시고요.

경고

어떤 상황에서는 작업을 거는 것이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작업 걸기는 성추행으로 간주될 수도 있습니다.^{[10]X신뢰도 있는 출처US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출처 보기} 성추행은 피해자를 정신적으로 상처 주며, 직장이나 학교 규칙에 위반됩니다.